윈도
-
내일 발표되는 티맥스 윈도의 실체. 과연 어떨련지...IT topics 2009. 7. 6. 13:11
티맥스가 티맥스 윈도를 발표한다고 한 날짜가 내일(7월 7일)이다. 이래저래 현재 말이 많은 상태임은 블로고스피어나 트위터를 통해서 얼추 나타난 상태다. 들리는 얘기로는 여전히 실체가 존재하지 않는 솔루션이라는 말이 제일 많다. 또 이미 공개된 스크린샷 역시 조작된 것이라 믿을 수 없다는 의견도 꽤 많은 편이다. 실질적으로 주변의 블로거들이나 트위터에서 만난 분들의 얘기도 과연 내일까지 보여줄 수 있겠느냐 하는 의견이 제일 많았다. 어찌되었던 티맥스 윈도의 실체는 내일 드러난다. 내일 만명이 넘는 사람들 앞에서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티맥스 윈도에 많은 관심이 쏠려있음은 자명한 사실이다. 국산 운영체제로서의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딛을 것인가 아니면 그냥 단순한 쑈로 끝날 것인가는 내일 행사의 결과에 따라 판가..
-
티맥스 윈도는 MS 윈도의 호환 윈도, 혹은 짝퉁 윈도가 되지 않을까?IT topics 2009. 5. 18. 10:15
주말에 발행했던 한국형 윈도인 티맥스 윈도의 런칭(아직 공식런칭은 아니지만) 이야기에 많은 분들이 의견을 주셨다. 뭐 내가 런칭하는 것도 아니고 티맥스 관계자도 아니기 때문에 자세한 내막은 모른다. 홈페이지에 가도 그 간단한 스크린샷 조차 보기 힘든 상황에서 그저 예전에 지인들을 통해서 들었던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나름대로 정리해서 쓴 글이었는데 생각보다 호응이 좀 뜨거웠다(내 포스트들 중에서 보기드물게 댓글이 50개가 넘은.. 물론 내 답글도 포함이지만 -.-). 그런데 포스트에 달린 댓글들을 보면서 한 두개 정도는 좀 집고 넘어가야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다름아닌 호환성 문제인데 많은 댓글들이 관공서쪽에 납품하게 되면 기존에 쓰던 어플리케이션들과의 충돌은 어떻게 되는 것이냐에 대해서 쓴 글들이다. ..
-
드디어 공개되는 국산 윈도 OS인 티맥스 윈도,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IT topics 2009. 5. 16. 11:18
미들웨어인 Tmax로 국내 솔루션 기업들 중에서 그래도 인정받고 있는 티맥스 소프트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운영체제인 티맥스 윈도를 올해 7월 7일에 공개한다고 한다. 작년에 한국판 윈도를 만들겠다고 발표한 이후 MS의 윈도와 호환성을 갖는 운영체제를 만들기 시작하더니 결국 올해 공개를 하는듯 싶다. 알려진 바로는 MS의 윈도에서 지원하는 API인 Win32 API와 MFC의 상당 부분과 호환된다고 한다. 즉, 윈도에서 돌아가는 프로그램을 별다른 수정없이 티맥스 윈도에서도 돌릴 수 있다는 얘기다. 아마 윈도 자체적으로 특정한 시스템을 건드리는 어플리케이션을 제외하고는 어지간한 어플리케이션들은 대부분 다 지원한다는 얘기가 된다. 아는 사람이 티맥스 소프트에 있어서 잠깐 얘기를 들었는데 그 엄청난 양의 Win3..
-
윈도 모바일을 위한 MS판 앱스토어, WIndows Marketplace for MobileMobile topics 2009. 2. 19. 09:50
MWC 2009에서 윈도 모바일 6.5가 공개되고 난 이후 MS는 뭔가 시장에 임팩트를 줄 뭔가를 준비하고 있는거 같다. 조만간 공개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 이 서비스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마켓 플레이스(Mobile Application Market Place)와 관계가 있다(전에 이 블로그를 통해서 소개했던 My Phone 서비스도 모바일 시장에 임팩트를 줄만한 서비스이기는 하지만 그보다 더 규모가 크다고 한다). 최근 모바일 시장은 휴대폰 하드웨어 싸움에서 마켓플레이스 싸움으로 진화하고 있다. 애플의 앱스토어가 그 포문을 열어서 선두를 질주하고 있고 구글이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안드로이드 마켓을 열었으며 이에 질세라 림이 블랙베리 어플리케이션을 한대 모으기 시작하면서 블랙베리 어플리케..
-
MS는 왜 모바일을 버리고 폰으로 가는 걸까?Mobile topics 2009. 2. 19. 09:46
MWC 2009에서 소개되기 이전부터 윈도 모바일 6.5에 대한 소문과 유출사진들이 인터넷에 돌아다니기 시작했고 본격적으로 MWC 2009에서 윈도 모바일 6.5가 소개되었다. 뭐 이미 인터넷상에서 대부분이 알려진 내용들이라 그닥 새로울 것도 없었고 또한 사람들의 관심은 윈도 모바일 6.1의 다음 버전으로 윈도 모바일 6.5보다는 윈도 모바일 7에 쏠리고 있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큰 이슈를 이끌어내지는 못한듯 싶다. 다만 MWC 2009의 기조연설을 MS의 스티브 발머가 함으로 나름 효과를 볼려고 하는 의도가 있었다는 것만 느껴졌을 뿐이다. 그런데 뽐뿌맨님의 블로그를 보면서 재미난 사실을 하나 알게 되었는데(예전에 만났을 때 이 부분은 언급이 없었고 다만 MWC 2009때 엄청 재미난 사실을 뻥 터트리겠..
-
MS가 내놓은 새로운 블로그 플랫폼, Oxite!IT topics 2008. 12. 10. 14:49
좀 지난 얘기인지 최신 소식인지는 모르겠지만 MS가 오픈소스 블로그 엔진을 내놓았다. Oxite라고 하는데 아직 초기버전이고 활성화될려면 어언 먼 이야기가 될 수 있겠지만 MS에서 나름 블로그나 CMS(컨텐츠 관리 시스템)에 대해서 나름 생각을 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대목이다. Oxite는 미니 블로그에서부터 대형 사이트 구축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웹서비스에서 다 사용할 수 있도록 한 CMS 엔진이라고 한다. Digital Inspiration에서 나온 내용에 의하면 Oxite는 기존 블로그 툴이 갖고 있는 대부분의 기능을 다 갖추고 있다고 한다. 댓글 달기(익명이나 실명 모두), 악플제거(comment moderation는 원래 악플제거가 아니지만 워드프레스에서는 거의 악플제거로 통한다 ^^),..
-
MS와의 독립을 선언한 IBM의 리눅스 가상 데스크탑 솔루션 런칭!Cloud service 2008. 12. 4. 17:50
IBM이 MS에서의 독립을 선언하고 나섰다고 한다. 무슨 얘긴가 하면 이번에 IBM이 내놓은 가상화 플랫폼이 윈도가 아닌 리눅스이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가상 데스크탑을 지원하는 솔루션은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서 서버에 윈도 플랫폼을 올려서 거기에 씬 클라이언트를 접속해서 쓰는 방법을 사용한다. 즉, 서버에 VMWare 등의 가상화 솔루션을 이용하여 윈도를 가상머신으로 띄워놓고 거기에 윈격 데스크탑과 비슷한 씬 클라이언트를 사용해 접속해서 사용하는 방법을 쓴다는 것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해서는 이 블로그에서 몇번 언급했으니 넘어가도록 하고. 일반적으로 업무용 어플리케이션들이 윈도용이 많기 때문에 윈도 XP나 윈도 비스타를 많이 사용하는데 이번에 IBM에서는 이러한 윈도 계열이 아닌 리눅스 플랫폼을 올..
-
윈도 7, 과연 서비스팩을 필요로 하지 않을 첫번째 MS 윈도가 될까?IT topics 2008. 12. 4. 11:48
서비스팩을 필요로 하지 않는 MS 제품이 과연 나올 수 있을까? 그동안 나왔던 MS의 각종 어플리케이션, 플랫폼들은 적게는 1개부터 많게는 4~5개까지 서비스팩을 내보내서 문제가 되는 부분을 보안해왔다. 윈도 XP의 경우 서비스팩 3까지 나왔고 비스타 역시 서비스팩 1이 나왔으며 조만간 서비스팩 2가 나올 예정이다. 오피스 역시 서비스팩이 존재한다. 이렇듯 대부분의 MS 제품들은 초기 출시된 버전의 버그나 개선점을 보안하여 서비스팩 형식으로 다시 배포한다. 가끔은 같은 플랫폼이지만 서비스팩이 어떤 버전이 설치되었느냐에 따라서 아예 다른 버전으로 인식하기도 한다(대표적인 예가 윈도 XP 서비스팩 2가 아닐까 싶다. 서비스팩 2 이전과 이후가 너무 명확히 차이가 나서 아예 새로운 윈도 XP라고 얘기가 나왔을..
-
과거의 영광은 어디로? 흔들리고 있는 MS의 위상...IT topics 2008. 12. 2. 10:26
MS의 위상이 점점 하락하고 있는거 같다. OS에서 웹브라우저에서, 그리고 검색엔진에서 조금씩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는 얘기다. 솔직히 검색엔진 분야에서 MS는 명함도 못내미는 형편이지만 윈도로 대변하는 MS의 OS 점유율과 웹브라우저 IE의 점유율 하락은 분명 MS 입장에서는 뼈아플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넷어플리케이션즈의 통계를 바탕으로 어떻게 MS의 위상이 하락하는지 살펴보자. 윈도 점유율, 드디어 90% 밑으로... 그래프 상으로 윈도는 9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옆의 범주를 보면 89.62%로 90% 밑으로 떨어졌음을 알 수 있다. 그동안 꾸준히 적어도 90% 이상을 차지해왔었는데(10월달까지만 하더라도 90.46%였다) 11월에는 결국 90% 밑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뭐 그래..
-
윈도 비스타의 차기 OS, 코드명 그대로 윈도 7으로 확정IT topics 2008. 10. 14. 11:20
윈도 비스타의 차기 윈도 버전이 코드네임 그대로 윈도 7으로 결정되었다고 MS가 블로그를 통해서 밝혔다. 코드명이 그대로 제품명으로 결정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기존 윈도 95, 윈도 98, 윈도 2000과 같은 출시년도에 따르는 방법도 있었고 윈도 ME, 윈도 XP, 윈도 비스타와 같은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번에는 코드명 그대로 윈도 7으로 내보내게 되었다. 윈도 7이 의미하는 것은 뭘까? 일단 7번째 릴리즈라는 의미를 가진다. 95, 98, ME, 2000, XP, 비스타에 이은 7번째 릴리즈라는 의미에서 윈도 7이라고 붙였다는 얘기도 나온다. 또한 일단 인식하기 쉽고 간단한 네이밍이라는 것도 이유가 된다고 한다. 윈도 7. 얼마나 간단한가(^^)? 또한 7이라는 숫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