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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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위험을 안고 있는 MS와 윈도Security 2008. 4. 21. 16:08
PC를 사용하면서 보안의 중요성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것은 이제는 대다수의 사용자들이 다 아는 상식이 되어버렸다. 이번 옥션의 해킹사건으로 인해 약 1000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이 되었고 약 100명의 은행계정정보가 누출되었다는 사실만 보더라도 보안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물론 대형사이트인 옥션의 해킹과 PC를 사용하면서 생기는 보안의 문제점과는 그 스케일에 차이가 있을지 몰라도 헤커들이 일반 PC를 숙주로 삼아서 대형 사이트를 해킹한다는 사실은 결코 일반 PC 사용도 안전지대는 아니라는 얘기와 같다고 볼 수 있다. 전세계적으로 가장많이 사용하고 있는 OS는 윈도다. 개인용으로나 업무용으로 사용되는 OS의 거의 95% 이상은 윈도를 사용하고 있다고 보여진다. 심지어 서버용 OS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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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A 주도권 싸움, Adobe vs MSIT topics 2008. 4. 16. 20:58
차세대 인터넷 솔루션으로 웹2.0 시대의 중심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RIA(Rich Internet Application) 시장에 맹주 어도비에 강력한 라이벌로 떠오르고 있는 MS의 싸움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어도비의 플래시에 대항하여 MS의 실버라이트가 조금씩 점유율을 높히고 있다는 얘기다. 이것은 꼭 웹브라우저 시장에서 맹주 MS의 Internet Explorer(IE)에 대해 모질라 재단의 FireFox(FF)가 점유율을 조금씩 높혀가고 있는 것과 비슷한 현상이다. 아직까지 어도비는 자신만만한 상태다. RIA 시장의 90% 정도를 플래시(혹은 플랙스)가 차지하고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 90%는 거의 절대적인 수치며 이것은 웹브라우저 시장에서 MS의 IE가 85%정도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과 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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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고 있는 MS 윈도, 왜 MS는 야후를 애타게 원하나?IT topics 2008. 4. 14. 15:18
TechCrunch에 재미난 뉴스가 올라왔다. 가트너 그룹이 MS의 위기를 얘기한 것이다. 윈도 비스타는 무너질 것이며 그것은 왜 MS가 야후를 인수할려고 하는지에 대한 이유가 되고 있다는 내용이다. 내 맘대로 의역이 철철 넘치는 해석을 내놓아본다. 가트너의 애널리스트인 Michael Silver와 Neil MacDonald는 MS의 OS 제품들이 점점 무너지고 있으며 MS는 OS를 근본적으로 바꾸던지 위험을 계속 감수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윈도 비스타의 코드가 너무 방대하기 때문에 버그 패치나 여러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너무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는 것이 부담되고 있다는 얘기도 했다. 또한 너무 고사양의 컴퓨터에서 최적화되었기 때문에 비스타의 전 기능을 다 누릴 수 있는 혜택을 받는 비율이 너무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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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여전히 기업시장에서 독점 중..IT topics 2008. 4. 4. 15:59
기업시장에서 윈도는 여전히 독점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미국의 포레스터 리서치가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의 매킨토시와 Mac OS X는 작년에 3배가 성장한 4.2%라고 했고 윈도는 4% 점유일이 떨어진 95%를 차지하고 있다. 애플이 성장세에 있지만 점유율로는 아직까지 압도적으로 MS 윈도의 우세다. 애플의 매킨토시와 Mac OS X가 강세를 보이는 곳은 거의 정해져있다. 그래픽 부분이다. 기업시장에서 그래픽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부분은 많지가 않다. 그것도 요즘 윈도 계열이 많이 치고 올라와서 점유율이 예전같지 않는 모습이다. 기업시장에서 윈도가 우세를 보이는 이유는 바로 오피스와 기업용 솔루션들이 윈도 기반으로 만들어져있기 때문이다. Mac OS X용 MS 오피스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아쉽게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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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윈도 서버 2008로 VMWare에 가상화 솔루션 도전!IT topics 2008. 3. 11. 17:38
요즘 서버급 OS의 화두는 가상화다. Virture PC나 VMWare와 같은 프로그램은 하나의 PC에서 여러 OS를 함께 구동할 수 있도록 가상머신을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하나의 PC에서 여러 OS를 선별해서 구동할 수 있는 멀티부팅과는 다른 개념으로 현재 구동중인 OS 위에 다른 OS를 또 동시에 구동시킬 수 있는 기술이 바로 가상화 기술이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가상화 기술의 선두주자는 VMWare다. 자세한 통계는 모르겠지만 전세계적으로 가장많이 사용하고 있는 가상머신 프로그램이다. 윈도 뿐만 아니라 리눅스, 유닉스도 지원하는 멀티 플랫폼 가상머신으로 리눅스에서 VMWare를 이용하여 윈도를 돌릴 수 있으며 윈도에서 리눅스, 유닉스도 돌릴 수 있다. 또한 윈도 XP에서 또 다른 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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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주니의 시선으로 본 오늘의 IT 동향IT topics 2008. 2. 14. 11:18
내가 개인적으로 RSS 리더에 구독해놓고 보는 IT 관련 뉴스채널은 ZDNet Korea, 아이뉴스24, 중앙일보 IT 세션, 그리고 TechCrunch 정도다. 아이뉴스24와 중앙일보의 경우 국내뉴스 중심이고 ZDNet Korea의 경우 미국의 CNetNews.com 기사 번역이 많고(가끔 해외 ZDNet 뉴스를 번역하는 경우도 있다) 가끔 국내 뉴스들이 보이는 정도고 TechCrunch는 말할것 없이 세계 최고의 IT 팀블로그라 할 수 있다. 오늘 아침에 내 Bloglines RSS 리더기를 통해서 들은 아이뉴스24 기사들 중에서 눈에 들어오는 기사들을 중심으로 한번 정리해볼까 한다. 보통은 하나의 기사를 보고 그 기사를 분석하고 정리하곤 했는데 이번에는 간략하게 3개의 기사를 정리해봤다. 야후,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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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보안, 불편할 수록 안전할 수 있다....Security 2008. 2. 1. 11:15
무료백신이 많아졌다. 안철수연구소가 NHN과 무료백신계약을 체결함으로 네이버 툴바의 PC 그린 서비스에 실시간 감시기능이 포함된 백신엔진을 제공하게 됨으로 무료백신의 본격적인 경쟁체제로 들어간듯 싶다. 알소프트의 알약 역시 100만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면 백신업계를 잔뜩 긴장시켰고 결국 안철수연구소는 빛자루 특별판이라는 무료 백신을 배포하기 시작했다. 일단 모두가 윈도 XP를 대상으로 하는 개인사용자용 무료백신이며 회사에서는 당연히 사용하기 어렵다(일단 윈도 서버 계열에서는 알약 빼고는 제대로 설치가 안된다). 거기에 해외의 무료백신도 가세를 한 상태다. 어베스트 백신을 비롯하여 AVG라 불리는 무료 백신도 많이 사용하고 있는 추세다. 이렇듯 무료백신들이 천지에 널려진 상태에서 사용자들은 입맛에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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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저가의 리눅스 PCIT topics 2008. 1. 28. 19:29
국내와는 달리 해외의 경우 리눅스 OS가 국내에 비해서 데스크탑용으로 꽤나 활성화가 되어있다. 뭐 윈도의 점유율이 90% 이상인 것은 마찬가지지만 그래도 국내에서처럼 리눅스를 데스크탑용 OS로 사용할 때 느끼는 엄청난 불편함을 해외에서는 많이 못느낀다는 것이다. 이는 해외에서 윈도 비스타가 출시되었을 때에 국내와는 달리 해외에서는 ActiveX 관련 불만이 많이 없었다는 것으로 어느정도 이해를 할 수 있는거 같다. 위에서 얘기했듯 해외에서는 리눅스가 어느정도 활성화가 되어있다고 했다. 리눅스의 장점은 값싼 PC 사양에서도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는 OS라는 것이다. 윈도가 시스템 자원을 많이 먹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리눅스가 먼저 서버급 OS로 대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이유중에는 유닉스에 호환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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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비스타, 왜 국내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나IT topics 2008. 1. 16. 10:50
MS에서 윈도 비스타를 내놓은지 벌써 1년이 되었다. 윈도 XP 이후에 7년만의 새로운 OS고 MS가 야심차게 준비해서 내놓은 제품이기도 하다. 개인 사용자용 윈도 시리즈의 계보(윈도 95에서 98을 거처 ME에 XP, 그리고 비스타)의 가장 마지막을 차지하는 OS이기도 하다. 이렇게 야심차게 MS에서 밀어주고 있는 비스타의 국내 성적은 어떨까? 조선일보에서 재미난 기사를 하나 써서 읽게 되었다. MS '윈도 비스타'의 굴욕 (조선일보) 나 역시 윈도 비스타를 설치해서 사용해봤고 많은 사람들이 윈도 비스타를 설치해서 사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느끼기에 윈도 비스타가 그동안 MS에서 TV 광고를 통해서 들려준 '와우~'라는 탄성 대신에 '후우~'라는 한숨을 쉬게 만들었다는 것은 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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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개인적으로 꼭 공부해보고 싶은 것들...Personal story 2008. 1. 8. 11:32
올해 나름대로 생각했던 꼭 해보고 싶은 계획이라고나 할까. 늘 새해가 시작되면 나름대로의 신년계획을 짜놓는다. 거창하게 표를 그리거나 그렇게는 못하지만 그래도 이런 것은 꼭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때문에 나름 정리해보곤 한다. 그렇다면 올해의 내가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일까? 난 프로그래머다. 이 직업에 종사한지 벌써 8년차에 들어서는거 같다. 대학때까지 합치자면 10년을 훌쩍 넘기겠지만 본격적으로 직장생활을 시작한지 벌써 8년이 되어간다. 그동안 이것저것 여러가지 해왔지만 여전히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은 어쩔 수 없는가보다. 그렇기 때문에 올해 내가 기술적으로 나름 공부해야 할 부분을 좀 정리해볼까 한다. 첫 번째로는 현재 내가 작업하고 있는 임베디드 시스템에 대해서 좀 더 확실하게 공부를 하는 것이다.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