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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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북용 오피스로 쓸만한 싱크프리 넷북버전...Mobile topics 2009. 4. 24. 16:04
예전에 한컴 싱크프리 오피스 라이브에 대해서 포스트를 올린 적이 있다. 또 블로거 간담회에도 참석해봤고 말이다. 적어도 싱크프리 오피스 라이브는 딱 봤을 때 MS의 MS오피스와 거의 흡사한 UI를 갖고 있었다. 웹오피스를 고려하는 입장에서 기존에 사용했던 오피스와 비슷한 UI를 갖고 있으면 그만큼 접근하기 쉽기 때문에 사용할 확률도 높아진다. 구글이 구글독스로 온라인 오피스 시장을 나름 장악할려고 해도 이미 오피스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MS오피스를 무시할 수 없어서 UI를 비슷하게 꾸밀려고 하고 있는데 싱크프리는 아예 갖다 박아둔 것처럼 흡사하다. 그래서 미국에서 구글독스와 경쟁할 수 있었던게 아닐까 싶다. 그런데 아쉬웠던 것이 구글독스의 경우 오프라인 모드를 지원한다. 물론 읽기전용으로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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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윈도에 이어 오피스도 정품인증 프로그램을 시행한다는데..IT topics 2009. 1. 22. 17:24
작년엔가 MS는 윈도XP에 대해서 정품인증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윈도 정품 혜택 알림(WGA)이라는 프로그램인데 정품이 아닌 경우에는 정품이 아니라고 알리고 배경화면을 시꺼멓게 만들고 또 처음 시작할 때 화면을 좀 어둡게 약 2~3분정도 만드는(물론 다시 밝아진다) 것으로 어떻게든 정품으로 전환하도록 약간의 불편을 주는 프로그램이었는데 블로고스피어 뿐만 아니라 네티즌들에게 꽤나 반발을 산 것으로 알고 있다. 뭐 그래도 아랑곳하지 않고 그냥 쭉 밀고 나간 MS였지만 말이다. MS는 이번에 윈도에 이어 오피스에도 이러한 정품인증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한다. 오피스 정품 혜택 알림(OGA)이라는 프로그램인데 이 프로그램의 내용은 사용하고 있는 오피스가 정품이 아닐 경우에는 정품으로 전환하라는 메시지가 뜬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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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오피스 14의 테스트를 시작하다. 과연 새로운 타입의 오피스가 등장할 것인가?IT topics 2009. 1. 14. 20:06
MS의 새로운 오피스 어플리케이션인 MS 오피스 14의 테스트가 시작되었다고 CNet이 전했다. 그런데 어떤 형식의 오피스 어플리케이션인지 자세한 내용이 공개되지도 않은 상태라고 한다. 어떤 모양일지 어떤 식으로 동작을 할 것인지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다시피 한다. 단순히 오피스 14의 테스트가 시작되었다는 뉴스만 전했다. 참고로 현재 나와있는 MS 오피스 2007은 내부코드가 오피스 12였으니 오피스 14는 아마도 어쩌면 MS 오피스 2010이라는 이름으로 나올지도 모르겠다(결국 본격출시는 내년에? ^^). 이번 오피스 14의 경우 예전과 같이 윈도의 새버전에 맞춰서 같이 출시될 가능성은 없다고 한다. 예전에는 보통 윈도의 새버전이 나올때에 맞춰서 같이 출시되곤 했는데 이번에는 윈도 7은 예정대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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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오피스, 애플의 지원으로 맥에서도 잘 돌아가게 나오다.IT topics 2008. 11. 18. 13:44
현재 오피스 시장은, 특히 데스크탑 오피스 시장은 MS 오피스가 천하통일하다시피 했다. 국내에서는 말할것도 없고 전세계적으로 MS 오피스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오픈소스 진영의 오픈 오피스와 IBM의 로터스 슈트, 그리고 썬의 스타 오피스가 그 뒤를 따르고 있는 실정이다. 솔직히 MS 오피스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다 거기서 거기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터라 큰 의미는 없겠지만 말이다. 물론 온/오프라인까지 대상을 확대하면 구글독스도 한자리 차지하겠지만 데스크탑 시장만을 봐서는 MS 오피스는 거의 절대지존에 가깝다. 이런 오피스 시장에서 MS 오피스와 함께 유료로 판매되는 오피스 어플리케이션이 썬의 스타 오피스다. 지금도 그렇게 보급되고 있는지 모르지만 구글의 어플리케이션 센터에서 구글웨어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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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오피스 온라인, 오프라인 모드는 지원할 예정 없음?IT topics 2008. 11. 18. 10:47
MS는 PDC에서 MS 오피스 웹버전을 소개했다. 인터넷상에서 워드와 엑셀, 파워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MS 오피스 웹버전은 구글독스와 조호오피스와 같은 웹기반의 오피스 어플리케이션으로 MS의 달라진 인식을 보여주는 한 단면이다. 그런데 MS 오피스 웹버전은 오로지 웹에서만 사용할 수 있고 오프라인 모드는 지원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한다. 이는 크리스 카포셀라 MS 부사장의 인터뷰에서 나온 얘기인데 MS 오피스 웹버전은 기본적으로 웹기반 위에서 동작하도록 되어있고 오프라인용 MS 오피스가 존재하기 때문에 그런듯 싶다. 즉, MS는 계속 데스크탑용 MS 오피스를 내놓을 예정인 것이고 온라인 버전은 따로 서비스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미 알다시피 구글의 구글독스나 조호오피스의 경우 온라인 오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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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의 웹기반 오피스, 조만간 Linux, iPhone 등에서도 돌아가도록 지원...Cloud service 2008. 11. 13. 13:42
MS의 오피스 다음버전은 웹기반에서 돌아가는 웹버전으로 알려져있다. 그리고 아직까지는 윈도위에 IE에서만 돌아가도록 되어있다고 하는데 최근 윈도 뿐만 아니라 리눅스와 iPhone 등의 타 플랫폼에서도 돌아갈 수 있도록 작업중이라는 뉴스가 들어오고 있다. on10.net 블로그를 통해서 오피스 웹버전은 크로스 플랫폼, 크로스 웹브라우징을 지원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을 수 있다. 또한 오피스 웹버전에서 실버라이트는 필요없으며 개인 사용자와 비지니스 사용자용으로 따로 라이센싱하겠다는 얘기도 들을 수 있다. 또한 개발자용 테스트 버전은 올해 말에 베타테스트식으로 선보일거 같으며 workspace.officelive.com에서 가입해서 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오피스 라이브 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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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구글은 무섭고 애플은 짜증나고....IT topics 2008. 8. 5. 16:55
MS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보고서가 화제가 되고 있다. MS는 지금 구글과 애플, 오픈소스가 겁난다는 얘기다. ZDNet Korea 기사의 내용을 바탕으로 나름 정리해봤다. 구글, 무서워... 먼저 MS는 구글의 기세가 무섭다고 말하고 있다. 인터넷 검색엔진 시장에서 완전히 구글에게 발려버린 MS는 최근 야후를 인수할려고 시도했지만 실패하고 말았다. 아직 MS는 야후 인수에 미련을 못버린듯 하고 조만간 다른 방법으로 재시도를 하지 않을까 싶다. MS가 야후를 인수한다면 적어도 검색엔진의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구글과 어느정도 상대할 만 하다고 한다. 하기사 예전 자료기는 하지만 MS와 야후의 점유율을 산술적으로 합하면 대략 30%정도로 구글의 절반정도(혹은 그 이하)밖에 안되지만 그래도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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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는 왜 SaaS가 적용된 기업형 서비스가 없는걸까?IT topics 2008. 7. 1. 11:55
웹2.0 시대에 들어서면서 웹서비스의 변화중 가장 큰 변화는 아마도 SaaS(Software as a Service :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의 등장이 아닐까 싶다. SaaS를 적용한 많은 서비스들이 웹2.0 서비스들의 중심에 서면서 사람들의 인터넷 사용 행태를 많이 바꾸고 있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라는 의미의 SaaS는 우리가 데스크탑 PC에서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서 사용하던 많은 작업들을 웹으로 옮기게 했다. 워드프로세서에서 문서를 작성하고 스프래드시트로 표를 작성하고 프리젠테이션으로 자료를 만드는 일련의 행위들은 이전에는 MS 오피스를 설치해서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로 작업을 하던가 아니면 한글 오피스를 설치해서 아래아 한글 등을 사용해야만 했다. 혹은 오픈오피스나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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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고 있는 MS 윈도, 왜 MS는 야후를 애타게 원하나?IT topics 2008. 4. 14. 15:18
TechCrunch에 재미난 뉴스가 올라왔다. 가트너 그룹이 MS의 위기를 얘기한 것이다. 윈도 비스타는 무너질 것이며 그것은 왜 MS가 야후를 인수할려고 하는지에 대한 이유가 되고 있다는 내용이다. 내 맘대로 의역이 철철 넘치는 해석을 내놓아본다. 가트너의 애널리스트인 Michael Silver와 Neil MacDonald는 MS의 OS 제품들이 점점 무너지고 있으며 MS는 OS를 근본적으로 바꾸던지 위험을 계속 감수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윈도 비스타의 코드가 너무 방대하기 때문에 버그 패치나 여러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너무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는 것이 부담되고 있다는 얘기도 했다. 또한 너무 고사양의 컴퓨터에서 최적화되었기 때문에 비스타의 전 기능을 다 누릴 수 있는 혜택을 받는 비율이 너무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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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여전히 기업시장에서 독점 중..IT topics 2008. 4. 4. 15:59
기업시장에서 윈도는 여전히 독점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미국의 포레스터 리서치가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의 매킨토시와 Mac OS X는 작년에 3배가 성장한 4.2%라고 했고 윈도는 4% 점유일이 떨어진 95%를 차지하고 있다. 애플이 성장세에 있지만 점유율로는 아직까지 압도적으로 MS 윈도의 우세다. 애플의 매킨토시와 Mac OS X가 강세를 보이는 곳은 거의 정해져있다. 그래픽 부분이다. 기업시장에서 그래픽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부분은 많지가 않다. 그것도 요즘 윈도 계열이 많이 치고 올라와서 점유율이 예전같지 않는 모습이다. 기업시장에서 윈도가 우세를 보이는 이유는 바로 오피스와 기업용 솔루션들이 윈도 기반으로 만들어져있기 때문이다. Mac OS X용 MS 오피스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아쉽게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