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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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X100M6] 최고의 여행용 컴팩트 카메라.. Sony RX100M6 사용기Review 2018. 11. 6. 16:40
최근에 일 때문에 제주도에 갈 일이 있어서 3박 4일로 제주도에 다녀왔다. 그런데 예전같았으면 다른 카메라는 안들고 가고 그냥 스마트폰만 들고 갔었을텐데 이번에는 그렇지 못했다. 메인이 되는 아이폰 8+를 아이폰 XS 맥스를 구입하기 위해서 팔고 서브로 사용하고 있던 샤오미의 MiA1을 메인 스마트폰으로 사용하고 있었으며 샤오미 MiA1의 카메라 성능은 다른 성능에 비해 무척이나 구렸기 때문에 이왕에 제주도에 갔는데 뭔가라도 찍어오기 위해서 카메라가 필요했던 상황이 된 것이다. 개인적으로 소니의 RX10을 갖고는 있었지만 갖고 다니기에는 좀 부담스러운 부피(물론 DSLR급 카메라 정도의 부담감은 아니겠지만)여서 좀 더 작으면서도 고성능의 똑딱이(컴팩트 카메라)가 필요했으며 소니코리아에 얘기해서 잠시 R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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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톤 루가] 어디서든지, 어떤 상황에서든지 잘 어울리는 북유럽 디자인의 스웨덴산 백팩, 가스톤 루가 프로퍼Review 2017. 3. 3. 18:54
개인적으로 가방에 욕심이 많다. 뭐 가방 성애자 수준은 아니지만 그래도 다양한 가방을 갖고 싶어한다(하지만 돈이 없어서 사고 싶어도 못사고 그냥 군침만 흘릴 뿐이다). 지금은 그렇게는 잘 안하지만 예전에 IT 행사에 가면 가끔 백팩을 기념품으로 주곤 했는데 다른 제품을 받을 때보다 상대적으로 만족도가 높았기도 했다(물론 기념품으로 받은 가방들은 모두 회사의 로고가 쓰여있다. 그런데 솔직히 IT에 대해서 잘 모르면 그냥 그 로고는 가방 브랜드처럼 보이는 경우가 많아서 말이지 ^^). 어찌되었던 가방에 관심도 많고 또 좋아라 하다보니 이래저래 가방을 모으게 된다. 그리고 나름 디자인이나 실용성이 괜찮은 가방이 있으면 계속 사용하게 되기도 한다. 오늘 소개할 가방은 백팩이다. 보통 가방은 회사에 출근할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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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리콥터, 5성급 호텔을 달고 다니는 헬리콥터를 만나자...Personal story 2009. 3. 30. 15:57
헬리콥터(helicopter)와 호텔(hotel)이 만났다. 하늘을 나는 크루즈라 불릴만한 호텔리콥터(Hotelicopter)라 불리는 이 대형 헬리콥터에는 무려 18개의 객실이 있으며 정말 색다르고 재미난 여행경험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 호텔리콥터는 Inaugural Summer Tour라는 이름으로 뉴욕에서 출발하여 챨스톤(Charleston), 프리포트(Freeport), 몬티고 베이(Montego Bay), 산타 도밍고(Tanto Domingo), 나사우(Nassau), 마이애미(Miami), 샤롯(Charlotte)을 거쳐서 다시 뉴욕으로 온다고 한다. 또 캘리포니아와 유럽 쪽 스케쥴 역시 6월부터 잡혀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 호텔리콥터가 어떻게 생겼는지 공개된 사진들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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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CC2008] 싸이더스 HQ 중국 방문기Personal story 2009. 1. 25. 16:08
P&E/Expo Comm China 2008 관람차 중국 북경에 방문했을 때 P&E/Expo Comm China 2008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북경의 볼꺼리들을 같이 구경가곤 했었다. 2박 3일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그래도 재미난 것들은 대부분 다 보지 않았나 싶다. 중국 여행기 중에서 재미난 것들 중 하나가 바로 이 싸이더스 HQ 북경 방문이다. 중국에서 싸이더스는 과연 어떤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하고 있을까를 알아볼 수 있는 재미난 시간이었다. 늘 그렇지만 여행기 포스트는 사진이 많고, 그러므로 스크롤의 압박모 만만치 않음을 양해바란다(^^). 싸이더스 HQ 북경지점이 있는 건물 주변도 볼만했다. 넝쿨이 아주 우렁지게(?).. ^^; 건물에는 싸이더스 HQ 뿐만 아니라 박진영의 JYP도 같이 있었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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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CC2008] 하늘 끝과 맞닺은 재단. 천단공원Personal story 2009. 1. 18. 14:51
P&E/Expo Comm China 2008 관람차 중국 베이징에 방문했을 때 P&E/Expo Comm China 2008 뿐만 아니라 베이징의 다양한 명소들도 같이 방문했었다. 천안문 광장이나 자금성이 그랬고 중국의 다양한 물건들을 볼 수 있는 전문거리 역시 그 명소들 중에 하나였다. 이번에는 중국 역대로 하늘에 제사를 드리는 신전(?)이 있는 천단공원에 갔던 것을 포스팅할려고 한다. 늘 그렇지만 여행에 관련된 글에는 사진들이 많고 그러기에 스크롤의 압박이 만만치 않으니 양해바란다. ^^; 천단 공원에 가는 도중에 발견한 육교. 천단공원 입장권. 천단공원의 각 파트(?)마다 입장비를 내야하는데 우리는 그게 귀찮아서 한꺼번에 구입했다. 들어가는 도중에 발견한 고양이(-.-). 공원은 공원이었는지라.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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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CC2008] 중국에서 본 북한. 평양옥류관 제 1분점.Personal story 2008. 12. 18. 06:10
중국 출장 중에서 재미난 것들을 많이 봤는데 그 중에 하나가 난생 처음으로 북한 음식점에 간 것과 북한 사람을 직접 만나본 일이다. 북경에 보니까 옥류관이라는 북한 음식점이 있는데 북한 정부에서 운영하는 북한 음식점이란다. 당연히 일하는 사람들도 다 북한 사람들이고. 처음으로 북한 사람들과 만나서 얘기했는데 억양이나 이런게 실제 TV에서 본 것과 비슷해서 신기하기도 하고 같은 한민족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나라 사람처럼 느껴지는게 좀 아이러니하게 생각이 들었다. 평양옥류관을 방문한 내용을 사진으로 쭉 올려봤다. 여행기 포스트는 사진이 대부분이다보니 예전 중국 여행 포스트들(천안문, 자금성, 전문거리 등) 처럼 스크롤의 압박은 그냥 가볍게 넘겨주시라~ ^^; 평양옥류관이라고 한글로 떡하니 써있다. 옥류관도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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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CC2008] 만두가 맛있었던 중국거리..Personal story 2008. 11. 10. 19:25
P&E/Expo Comm China 2008 참석차 중국에 갔는데 그냥 전시장만 참여하기는 뭐시기해서 시간을 내서 중국의 베이징 구경을 하게 되었다. 베이징에는 어떤 진기명기가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하기도 하고 말이다. 말 그대로 대륙이 아닌가. 그 중심인 베이징이니 재미난 것이 많았으리라 하는 기대가 많았다. 정말로 기대대로 베이징의 곳곳에는 재미난 명물들이 많았다. 오늘은 그 일부만을 소개해볼까 한다. 전시장에서 나와서 점심을 먹을려고 이동하고 있는데 보였던 장면들이다. 중국에서 이제는 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자전차일 것이다. 자전거 + 모터의 재미난 조합은 이제 오토바이를 나름 개조해서 저렇게 끌고 다니는 수준까지 이르렀다. 저렇게 하면 비가와도 눈이와도 겨울에도 나름 잘 운행할 수 있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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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블로그들은 네이버 블로그 안에 있다?Blog 2007. 8. 3. 14:16
이번에 네이버에서 블로그 시즌2 에피소드 2를 진행하면서 많은 부분에서 변화된 모습을 보여줬다. 나 역시 네이버에 자료창고 형식의 펌질 전용 블로그가 있지만(내용은 대부분 비공개로 해뒀다) 거의 잘 사용하지 않는 블로그다. 하지만 이번 변화를 느껴보기 위해 오랫만에 네이버 블로그에 글을 포스팅해봤다. 이번 변화의 핵심은 바로 스마트 에디터에 있다고 하니까 말이다. 확실히 이번 네이버 블로그의 변화는 칭찬해줄만 하다. 초창기때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이제는 뛰어난 CMS(Contents Management System : 컨텐츠 관리 시스템)로서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특히나 스마트 에디터는 여지껏 내가 써본 블로그 에디터중 단연 최고라 불릴만 했다. 솔직히 지금 쓰고있는 태터툴즈의 에디터나 티스토리(태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