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태블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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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4] 개인용 태블릿PC에서 비즈니스용 태블릿PC로 시장에 선보인다. 갤럭시 노트 프로 12.2, 갤럭시 탭 프로 12.2, 10.1, 8.4와 같은 프로 시리즈 공개Mobile topics 2014. 2. 25. 00:40
이번 MWC 2014에서 삼성전자는 기존 갖고 있었던 태블릿PC 제품들을 한단계씩 업그레이드해서 선보였다. 기존에 선보였던 탭 계열의 갤럭시 탭 10.1, 8과 노트 계열의 갤럭시 노트 10.1, 8.0에 프로(PRO)를 더해서 선보였는데 갤럭시 노트 프로 12.2와 갤럭시 탭 프로 12.2, 10.1, 8.4를 이번에 선보인 것이다. 특히 갤럭시 노트 프로 12.2와 갤럭시 탭 프로 12.2는 12.2인치의 어지간한 노트북 크기의 화면을 지니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인 갤럭시 노트 프로 12.2와 갤럭시 탭 프로 12.2, 10.1, 8.4 등 프로 시리즈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아마도 비즈니스용으로 타겟팅된 태블릿PC가 아닐까 하는 점이다. 이들 제품명 뒤에 붙은 프로(PRO)라는 단어는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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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 10] 엄청난 스팩에 걸맞지 않은 착한 가격. 태블릿 시장에 일대 바람이 불어올려나..Review 2012. 11. 22. 10:31
이번에 미국에서 발생한 허리케인으로 발표가 취소되고 구글 공식 블로그를 통해서 공개된 새로운 넥서스 시리즈들이 있다. 바로 스마트폰 계열의 넥서스 4와 태블릿 계열의 넥서스 7, 그리고 넥서스 10이 그 주인공이다. 넥서스 4는 4.8형의 스마트폰으로 LG가 구글에 납품한 녀석이고 넥서스 7은 기존에 나왔던 넥서스 7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ASUS가 만들었으며 기존의 넥서스 7에 비해서 용량이 증가(8, 16GB -> 32GB)되었고 WiFi 외에 3G 모듈이 탑재되었다는 점이 다르다. 그리고 오늘 여기서 얘기할 넥서스 10은 삼성이 만든 10형의 크기를 지닌 기존 삼성이 발표했던 갤럭시 탭 10.1과 갤럭시 노트 10.1의 뒤를 이을 태블릿 계열이라고 봐도 좋을 것이다. 물론 구글 래퍼런스 태블릿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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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안드로이드 태블릿에 대한 마음의 한일까? 한드로이드 태블릿 '옵티머스패드 LTE'Mobile topics 2012. 9. 17. 19:52
이 블로그에서 하도 무거운 이야기만 하는거 같아서 그냥 가볍게 우스개 포스팅 하나 날려본다. 화장실에서 갤럭시 S3로 IT 뉴스를 보는데 LG의 태블릿 이야기가 나왔다. 읽다가 보니 저런 재미난 상황이.. 기사의 내용은 LG가 이번에 인텔 CPU를 사용해서 윈도 8을 탑재한 태블릿을 만들려고 한다는 내용이다. 그동안 LG는 알다시피 옵티머스 태블릿을 몇개 내놓았지만 시장에서 처참히 실패했다. 애플의 아이패드와는 비교조차 안되고 삼성의 갤럭시 탭 시리즈와 갤럭시 노트 10.1에 비해 한참 모자른 성적을 거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인텔 CPU + MS의 윈도 8을 결합한 윈도 8 태블릿을 내놓을려고 준비중에 있다는 뉴스인데... 위의 그림에서 붉은 색 밑줄을 친 곳을 보면 '한드로이드'란다. 얼마나 안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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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 10.1과 갤럭시 탭2 10.1. 안드로이드 태블릿의 진화를 보면서 기대되는 점과 우려스러운 점은?Mobile topics 2012. 3. 2. 08:30
지금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진행되고 있는 MWC 2012에서 삼성은 10.1인치의 태블릿을 2개를 내놓았다. 하나는 갤럭시 탭2 10.1이고 나머지 하나는 갤럭시 노트 10.1이다. 이름만 봐서도 알 수 있듯 갤럭시 탭2 10.1은 작년에 국내에도 출시된 갤럭시 탭 10.1의 후속 버전이고 갤럭시 노트 10.1은 작년 말에 출시된 갤럭시 노트의 태블릿 버전이라고 이해하면 쉬울 듯 싶다. 이미 갤럭시 탭2 10.1이나 갤럭시 노트 10.1에 대한 이야기는 MWC 2012에 참여하고 있는 블로거들이 실시간으로 포스팅을 써주고 있기 때문에 스팩이나 이런 부분에 대한 얘기는 안할려고 한다. 디자인과 OS가 바뀐 갤럭시 탭 10.1. 갤럭시 탭2 10.1! 갤럭시 탭2 10.1은 기존의 겔럭시 탭 10.1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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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 갤럭시 넥서스, 그리고 갤럭시 탭 8.9! 각기 다른 3가지 색을 지닌 모바일 디바이스의 미래는?Mobile topics 2011. 11. 29. 08:30
어제(11월 28일) 삼성전자는 3가지의 갤럭시 시리즈에 대한 미디어데이를 실시했다. 갤럭시 노트, 갤럭시 넥서스, 그리고 갤럭시 탭 8.9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미디어데이는 공개적으로 진행되었고 미디어데이에 관련된 포스트들은 많은 블로거들이 써줬기 때문에 미디어데이에 대한 이야기는 별로 할 생각은 없다. 다만 이번에 공개된 이 3가지의 갤럭시 시리즈들이 국내에 미칠 영향이나 향후 이 제품들에 대한 미래가 어떨지에 대해서 좀 생각을 해볼까 싶다. 이번에 미디어데이 때 발표된 갤럭시 시리즈들은 각기 다른 카테고리의 제품들로 구성되어있다. 갤럭시 넥서스는 아시다시피 구글의 레퍼런스 스마트폰인 넥서스 시리즈의 최신 제품으로 구글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센드위치가 탑재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며 갤럭시 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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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태블릿 시장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저가 시장 공략? 킨들 파이어를 통한 아마존의 방식이 먹히는 이유는?Mobile topics 2011. 11. 23. 08:30
안드로이드 태블릿이 태블릿 시장에서 살아남는 길은 저가 태블릿 출시밖에 없을까? 최근 아마존에서 출시한 킨들 파이어의 폭발적인 판매를 보면서 느끼는 점이 현재까지는 블루오션이지만 조만간 레드오션이 될 듯 보이는 태블릿 시장에서 엄청난 물량으로 쏟아져나오고 있는 안드로이드 태블릿들 중에서 살아남으려면 확실한 차별 포인트가 있어야 하는데 그중에 가장 크면서도 확실하게 먹히는 차별 포인트가 바로 가격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다. 아마존의 킨들 파이어 판매 성장률을 보면서 아마도 다른 안드로이드 태블릿 제작업체들, 특히 중소기업들은 사업을 접던지, 아니면 다른 플랫폼으로 갈아타던지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는 언론의 기사들도 많이 보이는데 저런 배경이 깔려있어서 그런 것일지도 모르겠다. $199. 이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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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S 2011] 태블릿 PC의 새로운 길을 제시할 수 있을까? 센스 시리즈 7 슬레이트 PCIT topics 2011. 10. 18. 15:00
이번 한국전자산업대전(KES 2011)에서 삼성전자는 윈도 7이 탑재된 태블릿 PC인 센스 시리즈 7 슬레이트(Slate) PC를 선보였다. 이미 IFA 2011에서 선보인 제품이기는 하지만 여러가지로 의미가 있는 제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동안에 태블릿 PC라고 불리는 녀석들은 주로 안드로이드 허니콤이 탑재되어 있던지 아니면 아이패드를 태블릿 PC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는 그냥 아예 PC 버전과 동일한 수준의 태블릿 PC 컨셉을 딴 녀석이 바로 슬레이트 PC인지라 좀 다른 느낌을 받게 했다는 점이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가볍게 살펴본 내용만 스케치해보고자 한다. 일단 모양은 태블릿 PC와 동일하다고 보면 된다. 아이패드의 윈도 버전이라고 봐도 좋을 듯 하고. 보통은 안드로이드 허니콤이 탑재되곤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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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 2011에서 진행된 삼성 Unpacked 행사 스케치Mobile topics 2011. 9. 2. 11:42
9월 1일 독일에서는 IFA 2011이 개최되었고 한국 시간으로 오후 6시에는 IFA에서 삼성전자가 Unpacked 행사를 진행했다. 국내에서도 삼성 투머로우 블로그와 페이스북의 삼성 페이지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었다. 나 역시 일하면서 잠깐씩 삼성 Unpacked 행사를 보게 되었는데 보고 느낀 점을 간략하게 적어볼까 한다. 참고로 행사를 진행했던 사람들이 누군지는 모른다. 대부분 유럽 마케팅 책임자들이 나왔는데 기조연설과 마지막 모바일 부분은 한국 담당자가 진행한 듯 싶었다. 이번 IFA 2011에서 삼성은 모바일쪽에 특히 더 많이 치중했다는 얘기를 듣는다. 밑에서 설명하겠지만 눈에 띌만한 모바일 디바이스가 메인이 되었고 그 외에도 주로 모바일 인터넷을 활용하는 서비스를 주 테마로 잡은 듯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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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3.1 허니콤을 탑재한 멀티미디어 태블릿. 미디어데이 스케치Mobile topics 2011. 7. 29. 08:30
저번 주에 삼성은 갤럭시 탭 10.1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미 그 때 참석했던 수많은 블로거들과 기자들이 미디어데이에 관련해서 글을 썼다. 난 직장인이기에 회사 일로 인해서 갈 수는 없었고 참석했던 지인들로부터 대략적인 내용을 들을 수 있었는데 마침 사진을 공유해줘서 사진을 통해서 미디어데이 때의 모습과 갤럭시 탭 10.1의 모습을 좀 살펴볼 수 있었다. 이른바 뒷북 포스팅이 되겠다(-.-). 참고로 사진은 디자인로그의 마루님이 기부해주셨다(^^). 일단 첫 번째로 삼성전자의 신종균 무선사업부장의 프리젠테이션 내용을 살펴보자. 이번에 출시되는 갤럭시 탭 10.1은 안드로이드 태블릿 플랫폼인 허니콤이 들어간다. 그런데 버전이 3.0이 아닌 3.1이다. 국내에 출시된 모토롤라의 줌은 3.0이 탑재되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