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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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 스톰, 블랙베리도 풀터치 스크린폰에 동참하다Mobile topics 2008. 10. 10. 16:38
블랙베리도 풀터치 스마트폰 시장에 참여했다. 블랙베리로 유명한 RIM은 아이폰과 비슷한 풀터치 스크린 스마트폰인 블랙베리 스톰을 출시했다고 한다. 참고로 블랙베리 스톰은 버라이즌 와이어리스를 통해서 서비스가 된다고 한다(아이폰은 AT&T, G1은 T 모바일을 통해서 서비스가 되는 것처럼 말이다). 블랙베리는 전통적으로 쿼티 키패드를 장착한 것으로 유명한데 그러다보니 디스플레이에 제약이 있을 수 밖에 없고 아이폰의 상승세를 보니 전면 풀터치가 좋아보였는지 이렇게 전면 풀터치로 전환한 스톰을 내놓은거 같다. 과연 아이폰에서 문제가 되었던 터치에 대한 불만을 스톰은 어떻게 해결했을까?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터치를 인식하는 촉감 인터페이스가 아이폰과는 많이 다르다고 한다. 키패드도 줌인, 줌아웃이 가능하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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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고의 인기 스마트폰인 아이폰, 과연 국내에서 성공할 수 있을까?Mobile topics 2008. 10. 7. 14:04
미국 최고의 스마트폰은 어떤 것일까? 현재 미국 최고의 인기 스마트폰은 애플의 3G 아이폰이라고 한다. 지난 3개월동안 스마트폰 시장의 24%를 점유하면서 최고의 인기모델로 떠올랐다고 한다. 또한 아이폰을 구입한 사용자중 30%는 이통사를 아이폰이 지원되는 AT&T로 옮겼다고 하며 옮긴 사용자들중 47%는 버라이즌 와이어리스 가입자였다고 한다. 즉, 아이폰의 매력에 빠져 이통사도 옮겼다는 얘기가 된다. 스마트포 점유율 2, 3위는 RIM의 블랙베리 커브와 블랙베리 펄이라고 한다. 이렇게 미국에서는 지금 아이폰 열풍이 불고 있다. 현재 근처 나라에서 아이폰을 지원하는 나라는 이웃나라 일본이다. 그런데 최근 블로고스피어에서는 아이폰의 일본진출은 실패로 끝났다라는 얘기가 나왔다. 일본의 소프트뱅크가 수입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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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M, 블랙베리 어플리케이션 센터로 앱스토어 따라하기 나서..Mobile topics 2008. 10. 7. 11:35
스마트폰 업계의 대세는 역시나 어플리케이션 유통센터 런칭인가. 애플의 앱스토어, 구글 안드로이드의 안드로이드 마켓, MS의 스카이 마켓에 이어 블랙베리로 유명한 RIM도 블랙베리 어플리케이션 센터를 런칭한다고 한다. 이름 그대로 블랙베리용 어플리케이션을 사고파는 유통센터인 셈이다. 이는 애플의 아이폰이 활성화되는데 앱스토어가 한몫 단단히 했음을 인식한 어찌보면 애플 따라하기로 볼 수 있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이제는 폰 자체가 아닌 그 폰에서 돌아가는 어플리케이션의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다. 손안의 PC라 불리는 스마트폰은 출시때 나오는 기본 어플리케이션 이외에도 각 폰에 맞는 플랫폼(윈도 모바일이나 구글 안드로이드, 임베디드 리눅스, iPhone OS X 등)에 맞는 SDK가 공개되어 있기 때문에 서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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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안드로이드, 초반에 세 확장에 날개를 달았나...Mobile topics 2008. 9. 30. 14:13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는거 같다. 미국의 G1을 공급했던 T 모바일에서 G1의 주문을 일시 정지를 시켰다고 한다. 간단히 말하면 재고가 없다는 것이다. 애플이 초기에 대박친 것처럼 구글의 안드로이드 폰도 초기에 대박치고 있는 듯 보인다. 여기에 재미난 소식이 하나 더 전해졌다. 모토롤라가 안드로이드를 담당할 인력을 증원하고 나섰다는 뉴스가 전해진 것이다. 모토롤라는 구글의 오픈 해드셋 얼라이언스(Open Handset Alliance: OHA)의 멤버로 등록은 되어있었지만 독자적인 리눅스 + 자바 플랫폼을 키우는데 열중하고 있었다. 그런데 아마도 플랫폼 전략에 수정이 있었는지 안드로이드 개발자들을 확보하고 안드로이드 플랫폼 탑제를 시도할려고 준비중인거 같다. 구글 입장에서는 룰루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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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휴대폰 업체의 비관세 장벽의 역할을 해온 위피Mobile topics 2008. 9. 30. 10:16
요즘 이동통신계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위피 폐지에 대해서 방통위가 꽤나 고심이 많은 듯 싶다. 아이뉴스24에서 나온 기사를 잠깐 읽었는데 위피가 국내 자국 플랫폼으로서의 역할 이외에 휴대폰 제조업체 입장에서는 비관세 장벽으로서의 역할도 해왔다는 것이다. 해외 휴대폰업체에서 국내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위피 탑제가 필수적인데 이것을 거부하게 되면 국내에 진출을 못하게 되고 해외 업체 입장에서는 스팩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위피탑제를 꺼리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국내업체들이 국내 휴대폰 시장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는 의미다. 그런데 이통사의 입장은 또 다르다. 이통사는 국내 휴대폰 업체 이외에 해외의 유명한 휴대폰들도 함께 서비스를 하기를 원하고 있기 때문에 위피는 이러한 해외 휴대폰을 도입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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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안드로이드폰 G1,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다!Mobile topics 2008. 9. 24. 11:43
드디어 소문속의 구글 안드로이드폰이 등장했다. HTC의 안드로이드폰인 드림이 G1인지는 좀 더 확인해야 하지만 구글과 미국의 이통사인 T모바일은 23일(미국시간)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G1을 선보였다고 외신들이 전하기 시작했다. 본격적인 G1폰 발매일은 10월 22일부터 미국에서 시작하여 11월에는 영국, 내년초에는 다른 유럽에서도 맛볼 수 있게 된다. 알려진 바로는 가격은 2년 약정에 $179로 책정이 되었고 데이터 요금제가 추가되면 월 $25가 더 부과된다고 한다. 결국 월 $204정도로 애플과 AT&T의 아이폰 $199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구글과 T모바일 입장에서는 아이폰을 의식 안할 수 없을테니 그렇게 책정한 듯 싶다. 기능은 이미 알려진대로다. 안드로이드 플랫폼에 대해서는 이 블로그에서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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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만에 5백만대 팔린 아이폰 3GMobile topics 2008. 9. 23. 14:58
iPhone의 위력이 대단하기는 대단한가 보다. 애플은 iPhone 3G를 1분기안에 5백만대를 팔았다고 밝혔다. 1분기라 하면 1년의 25%니까 대략 3달정도다. 출시된지 3달내에 벌써 5백만대를 팔아치웠다는 얘기다. 우리가 알다시피 iPhone 3G는 올해 출시된지 1주일만에 백만대를 팔았다. 작년에 iPhone이 처음 출시되었을 때도 2~3일만에 수십만대가 후딱 팔리는 기록적인 상황을 본 기억이 있다. 그만큼 애플의 iPhone에 대한 기대가 엄청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5백만대는 미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팔린 댓수를 의미하지만 말이다. 아쉽게도 국내에서는 한동안 iPhone을 볼 수 없을 것이다. iPhone 3G의 출시가 가장 유력했던 KTF는 사장이 뇌물수수혐의로 구속당하고 오늘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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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IE6의 등장, 본격적인 모바일 풀브라우징 웹브라우저 전쟁의 시작...Mobile topics 2008. 9. 17. 10:48
모바일 웹브라우저 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거 같다. MS가 윈도 모바일용 모바일 인터넷 익스플로러 6(IE6)의 개발이 순조롭다고 하는 뉴스가 나왔기 때문이다. MS는 MSN 홈페이지를 모바일 IE6에서 시현함으로 무리없이 개발중에 있다는 것을 발표했다. 일단 알려진 바로는 다음과 같다. 모바일 IE6는 윈도에서 사용하고 있는 IE6와 같은 풀랜더링 엔진을 사용한다. 이 얘기는 즉, 모바일 IE6에서도 IE6와 같은 풀브라우징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MS에 따르면 웹표준을 잘 지키는 웹사이트의 경우 윈도에서 IE6로 보는 정도의 화면을 윈도 모바일에서도 모바일 IE6로 볼 수 있다고 한다. 이제 모바일 IE도 풀브라우징이 본격적으로 지원되기 시작한 것이다. 이미 애플은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에 아이폰 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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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플랫폼의 활성화는 곧 어플리케이션 유통의 활성화에 달렸다!Mobile topics 2008. 9. 3. 11:53
앱스토어(App Store), 안드로이드 마켓(Android Market), 스카이마켓(Skymarket) 위의 3개가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 위의 3개는 애플의 아이폰, 아이팟 터치용 어플리케이션, 컨텐츠, 그리고 구글의 안드로이드용 어플리케이션, 컨텐츠, MS의 윈도 모바일 7용 어플리케이션, 컨텐츠를 유통할 수 있는 온라인 몰 서비스다. 위의 서비스를 이용하면 PC에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다시 폰에 옮겨서 설치해야 하는 불편을 원터치로 해결할 수 있으며 어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은 자신이 만든 어플리케이션을 손쉽게 사용자들에게 보여주고 판매도 할 수 있다. 한마디로 온라인 컨텐츠 유통시장의 형성을 의미한다. 애플의 아이폰, 아이팟 터치용 iPhone OS X 플랫폼과 구글의 안드로이드 플랫폼, MS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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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의 성장세가 무섭다. 한달 사이에 2배나 뛰다니..Mobile topics 2008. 9. 2. 17:32
전 세계적으로 바람몰이하고 있는 iPhone의 위력은 웹브라우징 시장에서의 점유율과 OS 시장의 점유율의 상승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통계 전문업체인 넷어플리케이션의 보고서에 따르면 iPhone 3G 출시 이전에는 OS 시장 점유율이 0.16%였지만 7월에 iPhone 3G의 출시 이후 0.19%로 늘어나고 8월에는 0.30%로 무려 50%나 급증했다는 것이다. 이는 iPhone의 판매율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 기존 iPhone과 달리 iPhone 3G는 이제 전 세계적으로 판매되기 시작해서 그 판매망이 확대되었고 판매량도 급증했다는 얘기다. 판매량의 급증은 곧 사용량의 급증으로 나타나며 iPhone OS X에 탑재되어 있는 사파리 모바일의 웹브라우저 시장 점유율도 OS 점유율에 맞춰 같이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