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팟 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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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햅틱2] 좀 뒤늦은 햅틱2 개봉기.. ^^;Review 2008. 10. 27. 10:03
이번에 햅틱2를 받게 되었다. 어떤 경로로 받게 되었는가에 대해서는 TNM 관련 블로그들을 돌아보면 알듯해서 여기에는 안쓸련다(^^). 여하튼 햅틱도 사용못해본 내가 햅틱2를 받아서 어떻게 할 수 있을련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 일단 겉모습은 뽀대가 난다. HAPTIC2라는 글자가 나를 반긴다. 넘 좋다. 50만원 이상되는 휴대폰을 만저본 경험이 없는 나로서는 매우 경이로운 일이라 할 수 있다. ^^; 속 알맹이도 꽤나 맘에 든다. ^^; 가죽 케이스에 넣은 상태와 그냥 상태이다. 워낙 고가(?)의 휴대폰이다보니 관리의 중요성으로 인해 아무래도 가죽케이스에 계속 넣고 다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기스라도 나면 우울하니까. ^^; 내 손에 쥐어진 햅틱. 정말로 감계무량하다. 언제 이런 느낌을 받을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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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워즈니악이 말하는 암울한 아이폰과 아이팟의 미래Mobile topics 2008. 10. 13. 14:36
애플은 최근 아이팟 나노 4세대와 아이팟 터치 2세대를 내놓고 아이폰으로 한참 뜨거워진 애플 라인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 기존 아이팟 나노보다 더 쌈팍한 디자인으로 무장한 나노 4세대와 배터리 효율과 더 미려해진 디자인으로 돌아온 터치 2세대에 많은 애플 매니아들은 열광하고 있다. 게다가 3G 아이폰의 폭발적인 판매량으로 이미 500만대 이상을 팔았으며 이것은 애플의 전설을 다시 쓰고 있다는 평가를 받을만 하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파죽지세의 애플에 딴지 아닌 딴지를 걸어버린 이가 있으니 그는 다름아닌 애플의 공동 창업자인 스티브 워즈니악이다. 그는 이미 1987년에 애플을 떠났지만 그동안 계속 애플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었고 애플 매니아들 사이에서도 스티브 잡스 못지 않은 우상으로 떠받쳐지고 있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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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과 iTunes로 팟캐스트를 통한 영어공부를 좀 효과적으로 해보자Mobile topics 2008. 10. 10. 19:23
최근에 아이팟 터치를 중고로 구매했다. 구매가격은 29만원. 아이팟 터치 2세대가 나온 지금 1세대를 29만원에 그것도 중고로 구매했다는 것에 많은 사람들이 조금만 더 기다리지 하는 안타까움을 보냈지만 2세대가 37만원에 거래되고 있음을 볼 때 비록 8만원 차이지만 1세대와 2세대에 큰 차이가 없음을 알고는 얼추 1년정도는 아이팟 터치 1세대와 함께 보내기로 했다. 아이팟 터치로 인해 쓰게되는 프로그램이 있으니 다름아닌 iTunes다. 현재 8.0.1 버전까지 나온 상태며 음악이나 동영상, 사진 등을 집어넣을 때 꼭 필요로 하는 필수 프로그램이다. 이게 맥에서는 잘 돌아갈지 몰라도 윈도에서는 좀 무겁고 음악관리의 경우 ID3 태그를 이용하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다운로드 받은 음악들은 다시 태그를 재정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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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든지 무선인터넷을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팟 터치가 나올까?Mobile topics 2008. 10. 8. 13:53
아이팟 터치를 사용하다보면 아쉬운 점이 한두개가 아니다. 아이팟 터치에서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은 대부분이 무선인터넷이 제공되는 공간에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는 어플리케이션이 대부분이다. 무선인터넷이 지원되지 않으면 아이팟 터치는 좀 비싼 아이팟 나노로 변신을 한다. 터치에서 제공하고 있는 메일이나 주식, 날씨 정보 등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들 어플리케이션은 무선인터넷이 연결되어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 사파리를 통해서 풀브라우징 서비스를 받을 수도 없다. 무선인터넷이 지원되지 않는 아이팟 터치는 앞서 말한대로 좀 모양있는 비싼 아이팟 나노나 다름없다. 음악을 재생한다던지 동영상을 본다던지 하는거 이외에 그나마 게임같은 것을 다운받았으면 게임을 할 수 있는 정도랄까. 게임을 할 수 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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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 터치를 사용하면서 느낀 점.Mobile topics 2008. 9. 24. 13:55
한 3주전에 아이팟 터치를 옥션에서 중고로 29만원에 구입했다. 16GB 용량에 1세대다. 나한테 택배로 날라오던 날 애플은 아이팟 터치 2세대를 발표했다(-.-). 하지만 1세대와 2세대에 큰 차이가 없기에 그냥 1세대로 버티기로 했다. 일단 아이팟 터치 펌웨어를 2.1로 업그레이드하고 탈옥시켜서 사용하고 있다. 펌웨어 1.1대와 2.1과의 차이가 어떤지는 잘 모르겠다. 다만 배터리 사용율이 좀 좋아져서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는듯 싶다. 그 외에는 그닥 뭐가 좋은지는 아직까지는 못느끼는 편이다. 그래도 음악 잘 나오고 동영상도 깔끔하게 잘 나오며 기본 어플리케이션도 그런대로 쓸만하기에 잘 갖고 다니면서 쓴다. 아이팟 터치를 쓰면서 느끼는 점들을 몇가지 써볼까 한다. 확실히 아이팟 터치는 무선인터넷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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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상륙한 새로운 아이팟 시리즈들..Mobile topics 2008. 9. 23. 15:45
9월 초에 미국에서 출시가 되었던 새로운 아이팟(아이팟 나노 4세대, 아이팟 터치 2세대)이 국내의 애플 코리아를 통해서 오늘부터 본격 출시한다는 뉴스가 들어왔다. 디자인이 예전에 비해 더 미려해지고 얇아졌다. 두께가 6.2mm라고 하니 얼마나 얇은지 알만하다. 2인치 LCD를 내장하고 있어서 동영상 재생에도 무리없다는 생각이 든다. 총 9가지의 색상으로 출시되었다고 하니 입맛에 맞는 색깔로 알맞게 찍어서 구입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중력가속계를 내장하고 있어 가로로 눕히면 화면이 가로모드로 변하고 흔들면 셔플모드로 전환이 가능하다(이 기능은 아이폰 및 아이팟 터치에 내장되어있는 기능이다. 셔플모드는 아니지만). 가격은 8GB가 18만원이고 16GB가 24만원인데 예전에 비해 가격이 싸다고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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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d touch와 iPhone 3G 사이에서 갈등하는 나...Personal story 2008. 8. 22. 20:56
요 며칠간 지름신이 상당히 나를 땡기고 있다. 뭐에 지름신이 나를 땡기느냐 하면 바로 iPod touch다. 이노무 iPod touch는 꿈에도 나와서 나를 괴롭히던 놈이다. 지름신이 갑자기 땡기는 이유는 간단하다. 그동안 조금씩 모아뒀던 용돈이 드디어 iPod touch를 살 정도로 모아졌기 때문이다. 먹을꺼 안먹고 최대한 이래저래 안쓰면서 아껴와서 모은 돈이고 드디어 어느덧 30만원정도가 되었다. 원래 이 돈을 모은 것은 iPhone 3G를 구입하기 위해서다. 아니면 HTC의 터치 다이아몬드를 사기 위해서도 된다. 기기를 그냥 구입하게 된다면 적어도 6~70만원은 줘야하겠지만 이통사를 통해서 보조금을 받으면서 구입하게 된다면 적어도 3~40만원대면 획득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다. 그리고 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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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 OS X가 탑재된 iPod touch가 시사하는 점은?Mobile topics 2007. 9. 10. 13:40
애플이 지난 5일,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깜짝 이벤트를 벌렸다. iPod의 신모델 3종 세트를 출시한 것이다. iPod nano, iPod classic, iPod touch. iPod nano와 iPod classic은 겉모양의 변화에 용량이 더 늘어났다. iPod nano는 뚱보(Fat)라는 별명답게 LCD의 크기가 좌우로 더 커졌다. 그리고 동영상 재생이 가능하도록 했다. iPod classic도 마찬가지. 용량이 더 커졌다. 하지만 우리가 지켜봐야 할 것은 iPod touch다. iPod touch는 생김새만 봐서는 완전히 iPhone이다.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에게 가서 iPhone이라고 말해도 속을 정도로 너무 흡사하게 생겼다. iPhone에서 전화기 기능만 쏙 뺐다고 해도 믿을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