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팟 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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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칠 것 없던 앱스토어. But! 제 2의 앱스토어의 역습이 시작된다Mobile topics 2009. 3. 11. 12:39
작년에 앱스토어에 등록된 어플리케이션 수가 만개가 넘었다는 소식을 했는데 최근 앱스토어에 등록된 다운로드 가능한 어플리케이션 수는 27131개라고 한다(모브클릭스 조사). 앱스토어가 생긴지 이제 2년정도가 되는거 같은데 상당히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이는 곧 아이폰의 점유율 상승과도 직접적인 관계가 있으며 앱스토어의 성장이 곧 아이폰의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얘기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애플의 이러한 앱스토어 전략은 라이벌 관계에 있는 다른 플랫폼들에게도 영향을 줘 구글의 안드로이드 마켓, RIM의 블랙베리 어플리케이션 센터, MS의 윈도 마켓플레이스 등 다양한 마켓플레이스 생성에 불을 붙였다. 하지만 안드로이드 마켓의 경우 이제 구글폰이 2~3종류가 나왔을 뿐이고 블랙베리 어플리케이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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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iPod touch)용 장갑이란?Mobile topics 2009. 2. 17. 13:26
아이팟 터치(아이폰 포함)의 터치방식은 일반 터치폰의 터치방식과는 틀리다. 국산 터치폰에서 사용하는 터치 방식은 압력방식이다. 누름을 감지해서 터치로 인식하는 방식인데 아이팟 터치인 경우에는 전류방식으로 터치시 인체의 미세한 전류를 감지해서 터치로 인식하는 방식이다. 그래서 국산 터치폰의 경우 장갑을 낀 상태에서도 터치가 가능하지만 아이팟 터치에서는 장갑을 낀 상태에서는 터치가 불가능하다. 요즘같이 추운 날씨에 아이팟 터치로 돌아다니면서 동영상이나 모바일 블로깅을 즐겨야 하는 상황에서 매우 애로사항이 많은 것은 어쩔 수 없다. 그 때문일까. 인가젯에서 재미난 아이팟 터치용 장갑을 하나 소개했다. 국내에도 비슷한 물건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걸 사용하면 추운 날에도 맘껏 아이팟 터치를 사용할 수 있지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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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치의 차세대 아이팟 터치, 과연 애플의 넷북이 될 수 있을까?Mobile topics 2009. 1. 2. 21:09
애플의 넷북은 아이폰이 될 것이다! 위의 발언은 스티브 잡스가 넷북 등이 인기를 끌고 있을 때 어느 행사에서 애플은 넷북을 만들 생각이 없냐는 질문에 대해서 답한 발언이다. 잡스 생각에 넷북은 그저 인터넷을 좀 더 모바일 환경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단말기일 뿐이고 애플과 같은 PC 제조업체에서는 저런 단순기능(인터넷 사용이 단순기능인지는 모르겠지만)을 지원하는 저가형 PC를 만들 필요가 없다고 생각이 들었으며 인터넷을 통해 메일이나 단순한 블로그 포스트 읽기정도의 기능이라면 아이폰, 혹은 아이팟 터치정도면 충분할 것이라고 생각했기에 저런 얘기를 한 듯 싶다. 하지만 애플 주변에서 계속적으로 애플형 넷북이 등장할 것이고 스티브 잡스 역시 넷북의 엄청난 성장에 주목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애플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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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국내에 들어와도 성공할 수 있을까?Mobile topics 2008. 12. 17. 13:15
과연 애플의 아이폰은 국내에 들어올 수 있는 것일까? 최근 KTF가 내년 위피 의무탑재 폐지 이후에도 아이폰을 도입하는 것을 전면 보류했다는 뉴스가 들어왔다. 또한 애플과 협상을 재개한 SKT 역시 KTF의 입장을 관망하겠다고 하는 입장이다. 왜 이런 일들이 벌어질까? KTF가 애플과 협의하여 위피 없이 국내에 출시할 수 있는 시점은 아마도 위피 의무탑재 폐지 시점인 내년 4월 이후가 될 것이다. 그때쯤이면 아이폰 3G 모델은 출시된지 1년 가까이 되는 시점이다. 과연 그때까지 아이폰이 지금과 같은 이슈를 일으키고 관심을 불러 일으킬 것인가? KTF는 SKT와의 점유율 차이가 꽤 크게 나기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이슈를 일으키고 있는 관심의 대상인 아이폰을 들여와서 나름 점유율 격차를 줄일려고 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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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 터치를 휴대폰처럼 사용해보자. TruPhone!Mobile topics 2008. 12. 9. 15:32
국내에 아이폰이 언제 들어올지 모르는 이 상황에서 아이폰과 비슷한 느낌을 가져보고자 하는 사람들의 선택은 대부분이 아이팟 터치다. 아이폰에서 폰 기능을 쏙 뺀 아이팟 터치는 잘만 사용하면 아이폰과 비슷한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비록 언제, 어디서나 휴대폰을 쓸 수 있지는 않지만 적어도 아이팟 터치에서 폰 기능을 쓸 수 있게 만드는 어플리케이션이 다량으로 등장하고 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TruPhone이라는 VoIP 어플리케이션이다. 위에서 썼다시피 TruPhone은 VoIP를 이용해서 전화를 할 수 있게 만드는 어플리케이션이다. VoIP는 Voice over IP의 약자로 인터넷 전화를 하는데 필요로 하는 프로토콜이다. 즉, 인터넷 전화를 아이팟 터치에서 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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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의 풀터치스크린은 웹브라우징에 있어서 효과적인가?Mobile topics 2008. 12. 2. 15:09
스마트폰에 있어서 풀터치 LCD폰은 어떤 매리트가 있을까? 최근 애플의 아이폰의 돌풍으로 풀터치 LCD폰들이 대세로 나오고 있는 듯 싶다. 림의 블랙베리 스톰이나 HTC의 터치 시리즈들 중에서도 풀터치폰이 나오고 있는거 같고 옴니아 역시 풀터치폰이다. 이러한 키패드가 없는 풀터치폰과 무선인터넷 풀브라우징 웹브라우저는 과연 잘 맞는 것일까? 일단 풀터치폰의 장점은 무얼까? 대부분이 3.2인치의 480 x 240급, 혹은 400 x 240급 해상도를 지니고 있기에 웹브라우징하기에 그런대로 괜찮은 크기라 할 수 있다. 무리없이 인터넷 컨텐츠를 볼 수 있는 최소한의 크기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과거에 나온 스마트폰들 보다는 좀 더 많은 정보를 보여줄 수 있는 그러한게 최근 풀터치폰의 장점인 셈이다.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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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스토어에 등록된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이 무려 만개를 넘어섰다는데..Mobile topics 2008. 12. 1. 11:17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 리뷰 사이트인 148Apps에 따르면 142일만에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이 10000개를 넘어섰다고 한다. 142일이라는 것이 아마도 아이폰 3G 출시 이후인듯 보이는데 앱스토어에 등록된 아이폰/아이팟 터치용 어플리케이션이 만개가 넘었다는 것은 그만큼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에 대한 활성화가 많이 진행되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만개의 어플리케이션이 만들어졌다는 얘기인 즉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에 들어가는 OS인 iPhone OS X와 SDK가 그만큼 많이 활성화되어있고 플랫폼의 확산을 넘어 이제는 안정화 단계에 들어서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실질적으로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은 맥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아는데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을 기업에서 만들어서 배포할 수도 있지만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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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 옷을 입은 아이팟 터치Mobile topics 2008. 11. 14. 18:34
아이팟 터치에 옷을 입혔다. 뭐 옷을 입혀서 출시했다는 것은 아니고. 이 블로그를 통해서 2달전에 산 아이팟 터치 이야기를 좀 했었다. 그동안은 그냥 아이팟 터치를 맨몸 그대로 갖고 다녔는데 겉표면이 미끌거리기도 하고 또 중고를 구입해서인지 뒤에 뭔가 새겨져 있었다. 그래서 영 꺼림직했는데... 드디어 아이팟 터치용 옷을 샀다(ㅋㅋ). 민자였던 썰렁했던 아이팟 터치에 옷을 입히니 좀 뽀대있어 보인다. 솔직히 비슷한 색이었으면 괜찮았을텐데 없어서 그냥 이걸 샀다(-.-). 뒤에 뭔가가 적혀있는(누구누구 사랑해 하는 문구다) 부분이 영 거슬렸는데 옷을 입히니 저렇게 잘 감춰진다. 게다가 실리콘이라 그립감도 좋아져서 떨어뜨리거나 그럴 일은 없을 듯 싶다. 위아래부분도 좀 가려지는 부분이 있지만 그런대로 쓸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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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 터치의 탈옥. 과연 잘하는건지. -.-;IT topics 2008. 11. 12. 16:47
내가 아이팟 터치를 구입한 시기는 매우 오묘한 시기다. 왜냐하면 구입하겠다고 신청한 다음날 아이팟 터치 2세대가 출시되었으며 아이팟 터치가 내 손으로 들어온 다음 1주일 후 한국에서도 아이팟 터치 2세대가 판매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주변에서 조금만 더 기다려서 아이팟 터치 2세대를 구입하지 왜 조급하게 1세대를 그것도 중고로 구입했느냐고 한다. 그렇다. 난 아이팟 터치 1세대를 중고가로 29만원에 16GB 모델을 구입했다. 꿈속에서까지 나와서 지름신을 마구 강림하게 했기에 결국 지름신의 뽐뿌질을 견디지못해 겨우겨우 돈을 모아서(원래는 아이폰 3G를 살려고 돈을 모으는 중이었다. 그런데 지금까지 안나오는 것을 봐서 아이팟 터치 구입이 더 현명했다는 결론을 내리고 있다) 새거가 아닌 중고를 구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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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폭스의 모바일 버전 팬넥(Fennec), 모바일 웹브라우저의 춘추전국시대를 이끌까?IT topics 2008. 10. 30. 19:01
모바일 웹브라우저의 춘추전국시대라 불릴만큼 수많은 종류의 모바일 웹브라우저가 나오고 있다. 모바일 웹브라우저의 지존이라 일컫는 오페라 시리즈(모바일 오페라, 오페라 미니 등)가 있고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에 장착되어 일명 풀브라우징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모바일 사파리 역시 모바일 웹브라우저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중이다. 거기에 구글 안드로이드 폰에 들어갔다고 알려지고 있는 크롬 모바일 버전도 있다. 크롬 모바일의 경우 모바일 사파리와 같은 웹킷 엔진을 사용하고 있기에 풀브라우징에 있어서는 오페라보다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된다. 그리고 MS도 윈도 모바일과 WinCE용으로 내놓은 모바일 인터넷 익스플로러6(IE6)도 조만간 시장에 등장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국내의 오즈폰에 들어가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