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에릭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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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시장에서 철수까지 생각하고 있는 소니와 블랙베리. 변화하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변화에 미흡했던 기업들의 결과는..Mobile topics 2015. 11. 4. 11:03
최근 스마트폰 시장에 들리는 안타까운 소식 2개가 있다. 둘 다 스마트폰 사업을 접을 수도 있다는 얘기다. 하나는 소니의 이야기고 나머지 하나는 블랙베리의 이야기다. 두 제조사 모두 스마트폰 시장에서 큰 이득을 못보고 있는 상황에서 여의치 않으면 스마트폰 사업을 접고 다른 경쟁력있는 산업에 집중하겠다는 얘기다. 도대체 무슨 이야기일까? 디지탈 이미징 시장의 강자, 소니. 하지만 스마트폰에서는.. 최근 소니의 히라이 가즈오 사장은 스마트폰 사업에 대한 구조조정의 의지를 강력히 드러내었다고 한다. 뉴스에 따르면 스마트폰 사업의 구조조정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수익이 나지 않으면 부활은 없다는 취지의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이미 노트북 사업인 바이오를 매각하고 지속적인 인원 감축으로 끊임없이 구조조정을 해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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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적인 요소를 더 강화시킨 소니 Xperia NXT 시리즈의 새로운 모델 Xperia P와 보급형 시장을 노리고 만든 Xperia UMobile topics 2012. 3. 5. 10:44
이번에 소니는 소니에릭슨에서 에릭슨 지분을 다 사와서 소니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즈(SoMC)라는 이름으로 소니 자체의 스마트폰 자회사를 만들었다. 그리고 CES 2012에서 SoMC의 이름으로 Xperia S와 ion을 내놓더니 이번에 MWC 2012에서는 Xperia P와 U를 내놓았다. Xperia S에 대해서는 이전에 쓴 글이 있으니 참고하길 바라고 이번에는 MWC 2012에서 발표한 Xperia P와 U에 대해서 좀 살펴보자. 직접 MWC 2012에 가서 본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사진과 정보를 참고해서 적었으니 이 부분을 감안해주셨으면 한다. 소니는 Xperia NXT 시리즈로 S에 이어 이번에 P와 U를 선보였는데 포지션으로 따진다면 P는 프리미엄과 보급형 중간쯤 되는 모델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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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에릭슨에서 소니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즈로 재탄생 후 첫 번째로 내놓는 스마트폰 Xperia NXT 시리즈인 Xperia S와 첫 번째 LTE폰인 Xperia ionMobile topics 2012. 1. 21. 10:45
최근 소니는 에릭슨과의 조인트 회사인 소니에릭슨의 에릭슨 주식을 100% 다 사들이고 소니에릭슨을 소니의 자회사로 만들었다. 그리고 소니에릭슨에서 에릭슨을 버리고 소니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즈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뭐 소니에릭슨이 소니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즈(이하 SMC)라고 이름만 바꾼 것과 별반 다를바가 없지만 뭐 내부적으로는 꽤나 많은 변화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번 CES 2012에서 SMC는 새로운 스마트폰을 선보이게 된다. SMC는 기존의 소니에릭슨 때 스마트폰 브랜드로 사용했던 Xperia를 그대로 가져갔다. 다만 똑같이 가져간 것은 아니고 NXT(아마도 Next의 약자가 아닐까 싶다 NXT는 Next Generation Smartphone의 약자란다. 너무 직설적인 네이밍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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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에 오랫만에 하는 스마트폰 열거식.Mobile topics 2011. 10. 23. 09:22
오랫만에 일요일 아침부터 갖고 있던(물론 다시 반납해야 할 녀석들도 있지만) 스마트폰들을 쭉 열거해봤다. 이런 열거식은 참 오랫만이다. 예전에는 종종 하곤 했는데 요즘은 뭐 이런데에 재미도 못느끼고 해서. 자 왼쪽부터 보자면 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아 아크를 시작으로 블랙베리 볼드 9900이 있고 그 옆으로 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아 레이가 있으며 마지막으로 갤럭시 S2 LTE가 보인다. 아크를 빼고는 이른바 다 최근에 나온 녀석들이다. 엑스페리아 아크는 블랙베리 볼드 9900이 들어오기 전까지 메인 스마트폰으로 사용하고 있던 녀석이다. 지금도 OPMD USIM을 끼워두고 데이터세어링으로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를 사용할 때나 만화나 소설을 볼 때, 음악을 들을 때 등에서 사용하고 있는 서브폰(단 전화를 못받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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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을 위한 스마트폰. 디자인을 최적화한 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아 레이Mobile topics 2011. 10. 4. 08:30
이번에 SKT를 통해서 출시되는 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아 레이. 여성을 위한 스마트폰이라는 컨셉으로 디자인을 여심에 잡기에 딱 좋게 만든 제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과연 소니에릭슨은 엑스페리아 레이를 어떤 컨셉으로 여자를 위한 스마트라고 잡았는지 블로거 간담회 때 나온 내용을 기반으로 좀 살펴볼까 한다. 일단 아래의 프리젠테이션 내용을 먼저 살표보기 바란다. 아래의 프리젠테이션을 소니에릭슨이 블로거 간담회 때 발표한 엑스페리아 레이의 전반적인 내용이다. 내용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소니에릭슨은 최고의 디자인과 최신의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녀석으로 레이를 소개했다. 디자인은 밑에서 계속 설명할 것이고 레이는 현재 안드로이드 2.3 진져브래드가 탑재되어 있는데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이 나오기 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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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eria Arc] 멋진 디자인과 깔끔한 영상, 야경에 강한 카메라까지! 매력덩어리 아크Review 2011. 5. 3. 09:00
이번에 소니에릭슨에서 나온 엑스페리아 아크(arc)는 멋드러진 디자인과 함께 뛰어난 영상재생능력, 그리고 Exmor R Mobile 센서 탑재로 어두운 곳에서도 뛰어난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장점이 돋보이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다. 뭐 성능 자체는 1GHz 스냅드레곤 칩셋을 사용했지만 소니만의 디자인 감각으로 나름대로의 틈새시장(?)을 잘 노린 제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크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나 디자인이 아닐까. 국내에서 나온 가장 얇은(갤럭시 S2의 경우 국내 버전은 아쉽게도 두께가 좀 두꺼워졌다. 하기사 그게 큰 문제는 안되지만 말이지) 스마트폰인 아크는 뒷면의 아치모양의 곡선이 매력 포인트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색상은 검정색과 은색, 2가지지만 내가 봤을 때 은색이 훨씬 더 멋드러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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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 스마트폰을 아이폰에서 엑스페리아 아크로 바꾸다.Mobile topics 2011. 4. 18. 14:57
이번에 메인 휴대폰을 좀 바꿨다. 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아 아크다. 저번주에 나온 신상이라면 신상인 모델. 오늘 점심때 SKT 종로지점에 가서 기기변경을 통해서 아이폰 3Gs에서 엑스페리아 아크로 메인 폰을 변경하고 왔다. 디자인과 카메라에 강점이 있는 녀석이다. 그동안 이래저래 기분도 꿀꿀하고 정신도 없고 했는데 휴대폰 하나 바꾸는 것이 뭐 대수겠는가 싶겠지만 그래도 저렇게라도 바꿈으로 기분이라도 좀 새롭게 한다면 일하는데 있어서 조금은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다. 4.2인치의 넓은 화면도 맘에 들고 날씬한 디자인(내가 저렇게 되고 싶은데 말이지 -.-)도 맘에 들어서 한동안은 좀 기분좋게 다닐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생각해보니 조만간 이사도 가는데 맘도 좀 잡아볼겸 기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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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아치를 품은 멋진 디자인의 스마트폰,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아크Mobile topics 2011. 3. 28. 13:12
이번 MWC 2011에서 소니에릭슨은 참 재미난 스마트폰을 시장에 내놓았다. Xperia Arc(이하 아크)라 불리는 놈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마치 아치모양을 딴, MS의 아크마우스처럼 휘어진 디자인을 채택한 아크는 적어도 내 생각에 MWC 2011에서 삼성이 내놓은 갤럭시 S2와 함께 2011년을 이끌고 갈 수 있을법한 포텐셜을 갖고 있는 제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면 잠시 아크의 겉모습 디자인에 대해서 좀 살펴보자. 디자인 전문가는 아닌지라 좀 주관적인 생각이 많이 들어갔다는 것을 먼저 염두해두길 바란다. 시원시원한 4.2인치의 화면과 아치 모양의 뒷면 일반적으로 스마트폰들이 3.7인치, 4인치, 4.3인치 등의 크기를 지니곤 하는데 아크는 약간 특이하게 4.2인치의 크기를 지닌다(그런데 느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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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롤라 아트릭스의 KT 출시, 이제 제조사들은 이통사의 눈치를 보지 않을 것이다!Mobile topics 2011. 3. 2. 11:50
올 봄에 출시하는 다양한 스마트폰들의 면모를 살펴보면 색다른 것을 하나 볼 수 있을 것이다. 작년까지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신상품은 대부분 SKT를 통해서 출시했다. 작년에 모토로이부터 시작하여 갤럭시 A, S, 베가, 디자이어, 모토쿼티, 디파이, 엑스페리아 X10, 옵티머스 Z 등 다양한 안드로이드 탑재 구글 폰들이 SKT를 통해서 출시되었다. KT는 아이폰 3Gs를 주력으로 밀고 간간히 안드로 원과 같은 저가형 안드로이드 폰을 출시하면서 아이폰 중심으로 라인업을 짤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작년말부터 이런 현상이 조금씩 깨지기 시작했다. 작년 말에는 HTC의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인 디자이어 HD가 KT를 통해서 출시가 되었다. 그동안의 HTC와 SKT의 관계를 생각해보면 거의 이건 반란급이라고 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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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패션도 생각한다. 작고 귀여우면서 세련된 디자인의 미니 스마트폰들.Mobile topics 2010. 11. 16. 08:52
작고 귀여우면서도 스마트폰의 특성을 지니고 있는 미니 스마트폰. 최근 스마트폰의 열풍이 거세지면서 기능뿐만 아니라 디자인으로 나름대로 악세서리로 그 빛을 보는 휴대폰들이 있다. 디자이어 팝이나 지금 소개할 2개의 미니 스마트폰인 엑스페리아 X10 미니, 블랙베리 펄 3G 등의 크기가 작지만 세련된 디자인으로 학생들이나 여성들의 관심을 끄는 휴대폰들은 휴대폰의 기능과 함께 패션 악세서리로도 나름 한몫하는 제품인 듯 보인다. 오늘의 주인공인 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아 X10 미니(왼쪽, 이하 미니)와 RIM의 블랙베리 펄 3G(오른쪽, 이하 펄 3G)다. 딱 봤을 때는 미니가 펄 3G보다 더 작아보인다. 액정은 미니보다 펄 3G가 더 작지만 바타입의 펄 3G보다 풀터치 방식의 미니가 아무래도 외관상으로는 더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