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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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해진 모바일 OS. 과연 제조사는 단일 OS 정책이 유리할까? 아니면 멀티 OS 정책이 유리할까?Mobile topics 2012. 1. 27. 08:30
요즘 들어 스마트폰의 모바일 OS가 다양해지는 것을 본다. 많이도 나왔다. 또 나온 만큼 사라지기도 한다. 초창기 스마트폰용 모바일 OS는 MS의 윈도 모바일과 심비안 뿐이었으리라. 물론 군소 모바일 OS도 있었지만 나름 스마트폰(그 당시에는 PDA폰이라는 말을 더 많이 썼지만)용 모바일 OS라 불릴만한 것은 이 두가지 정도였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애플이 iOS를 기반으로 아이폰을 내놓으면서 모바일 OS 경쟁에 불을 붙이더니 구글이 안드로이드를 내놓으면서 본격적으로 모바일 OS 경쟁이 시작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은 이미 잘 알려진 모바일 OS만 해도 꽤 된다. 가장 많이 퍼져있는 모바일 OS로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있고 애플 모바일 단말기에만 적용되지만 그래도 모바일 OS 전쟁의 시작을 알린 iOS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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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MS. 과연 마케팅의 축소와 부서 슬림화만으로 현재의 위기를 해결할 수 있을까? 좀 더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할텐데..IT topics 2012. 1. 16. 07:55
잘나가던 회사가 어려워지면 가장 먼저 감원이 되는 부서(혹은 팀)는 어디일까? 회사의 성격, 주력 제품 등 상황에 따라 틀리기는 하겠지만 보통 IT 기업이든 제약회사든 기술이 있는 기업이라면 영업, 혹은 마케팅 팀이 감원 대상이 되곤 한다. 그것도 영업보다는 주로 마케팅 팀(회사 규모에 따라 같이 하는 경우도 다반사지만)이나 부서가 감원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 영업의 경우 회사에 일꺼리를 주곤 하지만 마케팅, 혹은 PR 담당의 경우 회사에 직접적인 이득을 가져온다고 보는 경영진들이 많지 않기 떄문이라는게 내 생각이다.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느냐 하면 최근 뉴스에서 MS가 마케팅의 감원, 슬림화를 추진한다는 소식이 나왔기 때문이다. 뉴스를 보아하니 MS가 애플과 구글에 밀려서 마케팅의 감소 및 모든 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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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사건과 이슈로 엮여버린 학주니닷컴과 TNMBlog 2011. 4. 20. 08:30
어느덧 생각해보니 TNM에 파트너가 된지도 3년정도 되는 듯 싶다. 내 기억에 2008년말에 TNM 파트너로 들어왔으니 횟수로는 3년, 만으로는 2년정도 되는거 같다. 짧다면 짧을 수도 있지만 블로그 세계의 역사가 그렇게 길지 않음을 생각한다면 TNM의 역사도 꽤 있다는 생각이 든다. 생각해보니 TNM은 여러가지로 나한테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학주니닷컴이라는 이름으로 블로그를 운영한 것이 2006년도 말이었고 TNM 파트너였던 블로그들과 이런저런 소통을 하면서 TNM을 알게 되었고 또 그 분들을 통해서 TNM 파트너가 되었으며 어떤 기념비적인 사건으로 인해 TNM과 좀 더 가까워질 수 있었기 때문이다. 난 내 블로그의 성장 포인트를 2개로 정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한다. 먼저 2007년에 있었던 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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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엔 WiFi? 콸콸콸? 진실을 왜곡하는 이통사 CF는 이제 그만..IT topics 2011. 3. 22. 11:39
SKT와 KT가 서로 스마트폰 전쟁에 뛰어들면서 CF를 하는 것을 보면 정말 가관이다.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내용들을 서로 호도하면서 광고를 때리는데 보는 내내 얼굴이 시뻘겋게 달아오를 정도다. 서로 자기들 이통사를 사용하라며 열심히 선전하는데 내용을 좀 살펴보면 어이없는 경우가 대다수다. 스마트폰에는 WiFi? 먼저 KT를 살펴보자. KT는 WiFi를 중점적으로 내세우면 세몰이를 하고 있다. 아이폰을 내세워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나름 입지를 굳히는 듯 싶더니 완전히 한방을 먹일려고 내세운 WiFi 전략이 오히려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욕만 얻어먹게 만드는 꼴이 되어버리고 있는 것이다. 이유를 살펴보자. KT의 여러 CF들 중에서 속도비교에 대한 CF가 나온다. WiFi와 3G를 비교하는 CF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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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롤라 아트릭스의 KT 출시, 이제 제조사들은 이통사의 눈치를 보지 않을 것이다!Mobile topics 2011. 3. 2. 11:50
올 봄에 출시하는 다양한 스마트폰들의 면모를 살펴보면 색다른 것을 하나 볼 수 있을 것이다. 작년까지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신상품은 대부분 SKT를 통해서 출시했다. 작년에 모토로이부터 시작하여 갤럭시 A, S, 베가, 디자이어, 모토쿼티, 디파이, 엑스페리아 X10, 옵티머스 Z 등 다양한 안드로이드 탑재 구글 폰들이 SKT를 통해서 출시되었다. KT는 아이폰 3Gs를 주력으로 밀고 간간히 안드로 원과 같은 저가형 안드로이드 폰을 출시하면서 아이폰 중심으로 라인업을 짤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작년말부터 이런 현상이 조금씩 깨지기 시작했다. 작년 말에는 HTC의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인 디자이어 HD가 KT를 통해서 출시가 되었다. 그동안의 HTC와 SKT의 관계를 생각해보면 거의 이건 반란급이라고 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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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과의 로멘스를 끝내려는 KT? 안드로이드 진영에 본격적으로 손내밀기 시작?Mobile topics 2010. 12. 17. 08:39
KT와 애플의 밀월관계(?)가 이제 끝나나? KT가 HTC의 디자이어 HD에 이어 삼성의 갤럭시 탭 KT 버전을 내놓음으로 안드로이드 플랫폼에 대한 점유율 강화를 시작하자 이런 내용들의 기사가 나왔다. 그동안 아이폰 3Gs, 아이폰4로 스마트폰 시장을 나름 끌고 왔는데 이제는 획일화된 스마트폰 단말기 정책에서 다양화된 단말기 정책으로 선회한다는 것이다. 뭐 그동안 KT가 아이폰 시리즈만 내놓은 것은 아니다. 안드로-1이나 옵티머스 Z, 이자르, 최근의 디자이어 HD까지 나름 다양한 안드로이드 탑재 스마트폰들을 내놓기는 했으나 아무래도 마케팅 전략이 아이폰에 집중되어있었던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그로인해 삼성과의 관계소홀로 갤럭시 K가 늦게 출시되는 상황을 연출했다는 생각도 든다. 여하튼간에 이제는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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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도 이제는 대세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페이스북IT topics 2010. 9. 15. 23:37
전세계적으로 페이스북 열풍이 불고 있다. 예전에는 인기있는 SNS로 야금야금 사람들에게 알려지더니 SNS 시장을 평정해버렸고 이제는 No.1 인터넷 서비스라 불리는 구글마저 위협하는 정도로 엄청나가 커졌다. 이미 전세계 5억명 이상의 사람이 사용하고 있는 서비스로 성장한 페이스북은 구글을 넘어 No.1 인터넷 서비스로 발돋움하려고 하고 있다. 국내의 경우는 페이스북이 좀 일찍 들어왔다. 트위터가 국내에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한 것이 작년 중순부터라고 한다면 페이스북은 그 이전에 들어왔다. 대략 3년전에 국내에 알려지기 시작했고 한글 서비스도 2년전부터 시작한 것으로 기억한다(이 부분은 헷갈릴 수 있다). 하지만 트위터가 빠른 시간 안에 국내에서 확실하게 자리잡고 있는 동안 페이스북은 그동안의 국내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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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두 칼럼] 물밀듯 쏟아지는 구글 폰. 국내 스마트폰 시장을 이끌 수 있을까?Mobile topics 2010. 3. 4. 08:40
올해 상반기에는 안드로이드 열풍이 불 듯 보인다. 2월초에 출시한 모토롤라의 모토로이부터 시작하여 국산 첫 안드로이드 폰이 될 것으로 보이는 LG의 GW620, 그리고 최근 그 모습을 선보인 3월초에 출시 예정이라는 삼성의 SHW-M100S까지.. 상반기에는 이 3가지 안드로이드 폰이 국내 스마트폰 시장의 화두를 이끌고 나갈 것이라 본다. 갑자기 안드로이드가 국내 스마트폰 시장을 강타했다. 작년말에 국내를 강타해서 지금도 열심히 흔들고 있는 애플의 아이폰에 이어 이제는 안드로이드가 연일 국내 스마트폰 시장을 흔들고 있다. 왠지 그동안 국내 스마트폰 시장을 주름잡았던 윈도 모바일이 참으로 초라해지고 있다는 생각도 든다. 이상하리만치 국내에도 안드로이드가 막 찔러대고 있는데 즐거운 일인지 아니면 좀 지켜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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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8만대 팔렸다는 구글의 넥서스 원. 왜 이리도 고전을 할까?Mobile topics 2010. 2. 9. 11:43
구글의 넥서스 원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지금까지 팔린 넥서스 원은 총 8만여대. 발매 첫주에 2만여대가 팔림으로 타 스마트폰의 첫주 판매대수에 비해 열세를 보이더니 계속 판매부진으로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국내같아서야 스마트폰의 인식이 이제야 펴기 시작했기에 8만여대라면 나름 괜찮은 성적이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구글이 직접 브랜딩해서 내놓은 제품이고 미국이라는 어떤 규모가 다른 시장에서 한달이 거의 지난 지금의 시점에서 8만여대가 팔렸다는 것은 좀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 문제라 보여진다. 국내에도 첫 번쨰 넥서스 원 개통자가 생겼고 주변에 몇몇 지인들이 넥서스 원의 개통을 준비하고 있는 중에 있으며 KT나 SKT와 같은 이통사도 넥서스 원의 국내 도입을 생각하고 있는 시점에서 저런 판매부진은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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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창조기업] 이제는 모바일 웹 세상이다. 켈커타 커뮤니케이션, 고윤환IT topics 2010. 2. 8. 13:29
작년에는 정말로 단독으로 창업하는 사람들이 꽤 있었던거 같다. 올해도 비슷하게 창업하는 사람들이 많아질 듯 보인다. 아이디어와 기술력이 있으면 혼자서도 충분히 스스로가 하나의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예전보다 많아진 것이 사실이다. 이번에는 나름대로 1인 창조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인물을 소개해볼까 한다. 작년에 창업하여 모바일 솔루션을 만들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돈 벌어보겠다고 나서는 분이다(^^). 개인적으로 친분도 있기에 소개를 해보려 한다. 이제는 모바일 웹 세상이다. 켈커타 커뮤니케이션, 고윤환 켈커타 커뮤니케이션(Calcutta Communication)의 고윤환님은 일반 웹사이트를 모바일 디바이스에 맞는 환경으로 모바일 웹으로 바꿔주는 솔루션을 만들고 있다. 개인적으로 이 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