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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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을 통한 입력을 극대화시킨 2-in-1 태블릿, 레노버의 요가북Mobile topics 2016. 9. 6. 14:56
이번에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되었던 세계 3대 가전쇼(CES, MWC, IFA) 중 하나인 IFA 2016이 이번에는 국내에서는 그닥 소리소문없이 지나간 듯 싶다. 하기사 내일(미국시간으로 7일, 한국시간으로는 8일) 애플의 신제품 발표회가 있어서 아이폰 차기버전(아이폰 7일 가능성이 크다고)이 발표될 것으로 보이며 또 지난 주에 삼성전자에서 갤럭시 노트 7의 배터리 이슈로 인한 전량 리콜로 인해 국내 언론들의 이목을 모두 가져가면서 IFA 2016에 대한 관심은 생각보다 뚝 떨어졌다는 생각이 든다. 또 예전에는 삼성이나 LG 등에서 IFA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갖곤 했는데 각기 신제품 발표회를 별도로 갖게 됨으로 IFA에 대한 관심도 많이 사라졌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이번 IFA 2016에는 나름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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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의 미래에 대해서 나름대로 생각하고 있는 레노버의 ThinkPad X1 Faimly 런칭행사 스케치Mobile topics 2016. 3. 18. 15:34
지난 3월 16일에 레노버는 국내에서 ThinkPad X1 페밀리(라고 쓰고 시리즈라고 읽는다 -.-)를 선보였다. 예전부터 랩탑, 특히 업무용 랩탑의 경우 레노버로 인수되기 전에 IBM으로부터 시작되었던 ThinkPad에 대해서 나름 높은 만족도를 갖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 선보인 X1 시리즈에 대해서 많은 관심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레노버로 ThinkPad 브랜드가 넘어가기는 했지만 그래도 수십년동안 다져온 ThinkPad만의 브랜드 파워와 성능은 여전히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높은 가치를 지닌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도 지금 사용하고 있는 업무용 랩탑이 ThinkPad이며 이전부터 꾸준히 ThinkPad 제품을 써왔기 때문에 과연 이번에는 어떤 모델들을 내놓을지 궁금하기는 했다. 다행히 Think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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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하니와 함께하는 레노버의 6.8인치 대형 멀티미디어 패블릿, 팹플러스 런칭페스티벌 스케치Mobile topics 2015. 10. 20. 08:00
10월 19일 월요일 오후 1시반. 한국레노버는 강남의 카페 알베르에서 IFA 2015에서 선보였던 6.8인치의 큰 화면을 제공하는 멀티미디어 패블릿폰인 팹플러스(PHAB Plus) 발표 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한국 레노버 공식 광고모델인 EXID의 하니가 직접 나온다는 얘기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된 듯 싶다. 실제 행사장에는 기자들 뿐만이 아니라 파워블로거, 그리고 페이스북 등에서 뽑힌 레노버팬(?)들까지 많은 사람들이 행사장을 찾아 들어갔다. 뭐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레노버의 팹플러스 때문이 아니라 EXID의 하니 때문에 온 사람들이 더 많은 듯 싶기도 하지만(^^). 어찌되었던 나름대로의 이슈를 끄는데는 성공한 듯 싶다. 참고로 이번에 발표한 팹플러스(PHAB P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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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시장에서의 강자인 레노버. x86 서버를 통해서 엔터프라이즈 서버 시장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는데.. 글로벌 종합 IT 기업으로서 레노버 브랜드의 가치는?IT topics 2014. 11. 13. 17:07
레노버(Lenovo)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를까? 중국 기업, IBM과의 관계, 싱크패드... 다양한 생각이 나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뭐 이런저런 생각을 다 뒤로 하고 현재의 상황에서 레노버는 델, HP, 삼성과 같은 글로벌 IT 기업들 사이에서 PC 사업분야에서 No.1 벤더로 우뚝 선 글로벌 IT 기업이라는 사실이다. 노트북과 데스크탑, 태블릿PC 등 개인용 PC 계열 제품을 앞세워 개인용 PC 시장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기업으로 자리잡은 것이 다름아닌 레노버다. 그것도 꽤 빠른 시간 안에 성장해서 말이지. PC 시장에서의 No.1 브랜드,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는? 그런 레노버가 PC 시장을 장악했던 능력을 엔터프라이즈 분야로 그 능력을 확장하려고 하고 있다. 레노버는 과거 IBM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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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로부터 모토롤라를 가져온 레노버. 서로 윈-윈 전략이 될 수 있을까?Mobile topics 2014. 2. 1. 17:25
구글과 레노버가 한국의 설날에(쉬는 날인데 -.-) 아랑곳하지 않고 대형 사고 한건 터트려줬다. 구글이 125억 달러를 주고 인수했던 모토롤라를 3년만에 레노버에게 29억 달러에 매각한 것이다. 대략 100억 달러 정도를 손해보고 모토롤라를 매각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으며 레노버는 모토롤라를 구글로부터 헐값에 인수했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구글은 뭐가 그리 급해서 모토롤라를 그렇게 싸게(?) 매각했으며 레노버는 왜 모토롤라를 구글로부터 인수했을까? 구글이 모토롤라를 125억 달러를 주고 인수했을 때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있었다. 일단 한참 애플과의 특허권 싸움이 있었던 터라 모토롤라가 갖고 있는 휴대폰 관련 17000여건의 특허를 가져오기 위함이었다는 얘기가 가장 일반적인 얘기였다. 그리고 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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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2012년도 모바일 시장을 이끈 IT 업체들의 성적표는 어떨까?Mobile topics 2012. 12. 6. 08:00
2012년은 모바일 시대가 빅뱅과 함께 내부의 세대교체를 슬슬 시작하려고 하는 모습이 보인 시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스마트폰 시장은 빅뱅의 시기를 지나 성숙기에 들어섰다는 평가를 받았고 태블릿 PC 시장은 본격적으로 활개를 치려고 웅크리고 있던 몸을 쭉 펴기 시작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직 2012년도가 다 끝나지는 않았지만 올해의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보다 태블릿 PC 시장의 성장이 좀 더 크지 않았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이번에는 모바일 시장을 이끈 업체들을 중심으로 그들의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성과와 태블릿 PC 시장에서의 성과를 돌아보면서 2012년도에 어떤 한 해를 보냈는가를 살펴보려고 한다. 일단 국내에서 좀 활약했던 업체들을 중심으로 보고 그 다음에 해외로 눈을 돌릴까 한다. 삼성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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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PC 때문에 줄어드는 PC 시장에 대한 레노버의 반격! 윈도 8에 최적화된 컨퍼터블 노트북, 아이디어패드 요가와 싱크패드 트위스트.IT topics 2012. 10. 29. 08:58
최근 PC 시장이 줄어들고 있다. 모바일 시장이 활성화되고 사람들의 인터넷 사용 방식이 모바일로 많이 옮겨지면서 그동안 PC를 통해서 즐기던 것들이 모바일로 많이 옮겨졌고 상대적으로 PC의 사용 빈도가 낮아지면서 PC 시장도 같이 죽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뭐 전문가들의 분석이 이렇다고 하고 나 역시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다. 특히 태블릿 PC가 활성화되면서 PC의 사용 횟수가 급격히 줄었고 내 주변의 몇몇 지인들은 PC를 없애고 태블릿 PC를 메인처럼 쓰는 경우도 봤다. 시장통계기관의 통계자료를 봐도 PC 시장은 매년 축소되고 있기도 하다. 이래저래 불황은 불황이다. 하지만 이런 시장의 움직임에 정면으로 대응하는 회사가 있으니 레노버가 대표적인 예가 아닐까 싶다. 개인적으로 노트북들 중에서 가격대비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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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apad U410] 책을 컨셉으로 잡은 레노버의 울트라북, 아이디어패드 U410에 대해서 가볍게 살펴본다면?Review 2012. 7. 23. 16:15
이번에 레노버에서 나온 아이디어패드 U410이라는 제품을 모처럼 한번 써보게 되었다. 전에 레노버에서 울트라북 시리즈인 아이디어패드 U310, U410 시연회를 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 가보지 못하고 사진으로만 구경할 수 밖에 없었던 녀석을 직접 만져보게 되어서 나름 잘 사용하고 있는 중이기도 하다. 참고로 저번 주 수요일쯤에 이 녀석이 나한테 도착했고 목, 금요일에 지방 출장을 갈 때 회사 노트북 대신에 이 녀석을 대신 갖고 가서 나름대로의 필드테스트 겸 사용해보기도 했다. 그때의 느낌을 좀 적어볼까 한다. 일단 U410의 외관부터 좀 살펴보자. 레노버의 아이디어패드 U410은 가로 33.4cm, 세로 23.5cm의 넓이에 2.1cm의 두께를 지니고 있는 녀석이다. 무게는 배터리 포함해서 1.8kg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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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of DO! 레노버의 새로운 울트라북을 만나다. 아이디어패드 U310, U410 발표현장 스케치Mobile topics 2012. 6. 18. 12:00
최근 레노버는 레노버의 노트북 브랜드인 아이디어패드의 울트라북 제품들을 선보였다. 바로 인텔의 3세대 CPU인 아이비브릿지를 채택한 아이디어패드 U310, U410 울트라북이 그 주인공들이다. 저번 주에 'Book of DO'라는 컨셉(레노버가 18세에서 24세까지 인터넷에 익숙한 넷젠 및 각 분야의 젊은 전문가들에게 새로운 울트라북과 함께 그들의 디지털 생활에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취지에서 진행되고 있는 레노버의 글로벌 캠페인)으로 이 모델들을 선보였는데 개인사정 상 직접 가보지는 못했다. 그래도 다행히 레노버를 통해서 관련 자료들을 얻을 수 있어서 여기에 공개하려고 하니 나처럼 직접 보지 못한 사람들은 이 포스팅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아이디어패드 U310, U410에 대해서 살펴보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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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한대로 보여주는 노트북,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Y570Mobile topics 2011. 6. 6. 23:45
이번에 레노버에서 출시하는 아이디어패드의 최상위 기종인 Y570에 대해서 조금 언급하려고 한다. 리뷰는 아니고 예전에 간담회때 봤던 내용을 중심으로 가볍에 프리뷰 형식으로 언급하려고 하니 이 부분에 대해서는 참고해주시길 바란다. 이번에 출시한 레노버의 아이디어패드 Y570은 15.6인치의 거대한(^^) 화면을 자랑하는 멀티미디어가 강점인 엔터테인먼트 중심의 노트북이다. 일단 넓직하니 영화보기에 좋고 게임하기에 좋은 노트북임은 분명해 보인다. 이제 내용물을 중심으로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자. 인텔의 2세대 프로세서인 인텔 코어 프로세서 i5-2410M 탑재 Y570은 국내 최초로 인텔의 2세대 CPU인 i5-2410M을 탑재했다. 속도는 2.3GHz로 3MB 캐시 메모리를 지닌 녀석이다. i5-2410M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