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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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S 2011] 태블릿 PC의 새로운 길을 제시할 수 있을까? 센스 시리즈 7 슬레이트 PCIT topics 2011. 10. 18. 15:00
이번 한국전자산업대전(KES 2011)에서 삼성전자는 윈도 7이 탑재된 태블릿 PC인 센스 시리즈 7 슬레이트(Slate) PC를 선보였다. 이미 IFA 2011에서 선보인 제품이기는 하지만 여러가지로 의미가 있는 제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동안에 태블릿 PC라고 불리는 녀석들은 주로 안드로이드 허니콤이 탑재되어 있던지 아니면 아이패드를 태블릿 PC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는 그냥 아예 PC 버전과 동일한 수준의 태블릿 PC 컨셉을 딴 녀석이 바로 슬레이트 PC인지라 좀 다른 느낌을 받게 했다는 점이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가볍게 살펴본 내용만 스케치해보고자 한다. 일단 모양은 태블릿 PC와 동일하다고 보면 된다. 아이패드의 윈도 버전이라고 봐도 좋을 듯 하고. 보통은 안드로이드 허니콤이 탑재되곤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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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같은 모바일 디바이스도 쿼드코어 시대가 온다는데..Mobile topics 2011. 9. 23. 10:20
이제는 모바일 디바이스도 듀얼코어에서 쿼드코어로 넘어가려고 하고 있다. 싱글코어에서 듀얼코어로 넘어온지 얼마 되지도 않은 듯 싶은데 벌써 쿼드코어다. 데스크탑 시장의 경우 쿼드코어로 넘어온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본다. 최근에야 쿼드코어가 시장에 풀렸으며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듀얼코어로 된 CPU를 탑재한 PC를 사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모바일쪽에 쿼드코어가 풀리게 되면 어쩌면 데스크탑보다 모바일이 훨씬 더 좋은 CPU를 탑재한 디바이스가 될 수도 있는 상황이 올지도 모르겠다. 엔비디아의 쿼드코어 AP 일단 알려진 바에 의하면 엔비디아와 프리스케일이 10월부터 쿼드코어 AP(Application Processor)를 생산한다고 한다. 엔비디아는 이전에 블로그 간담회를 할 때 대략적으로 쿼드코어에 대한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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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로 스타일, 모바일 디바이스 지원, 클라우드 서비스 강화 등 새로운 스타일의 윈도로 재탄생한 윈도 8IT topics 2011. 9. 14. 11:50
현지 시간으로는 어제, 한국 시간으로는 오늘 새벽에 MS는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윈도 8을 공개했다. 국내에서는 MS가 제공한 홈페이지를 통해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동영상은 실버라이트가 있어야 볼 수 있었고 새벽시간인지라 추석의 피로로 인해 실시간 중계를 보지 못했고 광파리님의 블로그에서 잘 정리된 글이 있어서 그걸 바탕으로 과연 윈도 8이 어떤 녀석인가를 좀 정리해볼까 한다(좋은 소스를 주신 광파리님께 대단히 감사의 말씀을 ^^). 어제 올린 윈도 8에 뭐가 달라졌을까 예측한 글과 비교해보면서 보면 더 이해가 빠를 듯 싶다. 2시간 20분정도 진행된 윈도 8 발표는 꽤 역동적이었고 진지했으며 사람들의 반응이 좋았다고 한다. 윈도 발표에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환호한 경우도 참 드물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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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맥 시스템으로 새로 꾸미는 중..Mobile topics 2010. 9. 6. 11:50
내가 개인적으로 메인으로 사용하는 노트북은 애플의 맥북이다. 물론 회사에서는 개발용 노트북(레노버 T400)이 있지만 내가 들고다니면서 블로깅을 하거나 문서작업을 하는 노트북은 맥북이다. 작년에 이른바 뽀대용(?)으로 사고는 부트캠프 올려서 윈도 7 설치하고 거의 윈도 머신으로 사용했는데 요즘은 본격적으로 맥 OS X를 좀 제대로 사용해보겠다고 이것저것 깔짝대고 있다. 그러다보니 집에서는 좀 큰 화면으로 사용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다행히 집에 모니터 한대가 남는 것이 있어서 맥북과 연결했는데 그런대로 화면도 괜찮게 나온다. 그런데 맥북에 모니터만 연결해서 사용하다보니 뭔가 좀 허전하다. 맥북은 노트북인지라 트랙패드와 키보드가 붙어있는 형식이다. 쓰는데는 지장은 없지만 따로 모니터를 두고 사용하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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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웹 클라이언트인 HootSuite, 데스크탑 어플리케이션처럼 사용한다...?IT topics 2009. 12. 10. 09:57
요즘 한참 유행하고 있는 SNS가 있으니 다름아닌 트위터다. 국내 서비스도 아니고 한글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도 않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자랑하고 있다. 국내외 양쪽에서 모두 말이다. 나 역시 트위터를 사용하고 있는 중이다. 트위터를 사용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제일 기본적인 것은 트위터 웹페이지에 직접 접속해서 사용하는 것이다. 트위터가 제공하는 기본 웹페이지는 가장 단순하면서도 어찌보면 알찬 페이지다. 예전에는 단순한 정말 기본적인 기능밖에 제공하지 않았지만 최근 RT, List 등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되고 시간마다 새로운 트윗을 알려주는 기능까지 합쳐저서 어지간한 트윗 어플리케이션 못지않게 막강해졌다. 그래서 트위터 웹페이지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최근 조금씩 늘어가고 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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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크롬 OS에 한방 먹었던 MS의 웹브라우저 기반의 OS, 가젤!Mobile topics 2009. 7. 29. 08:50
이번에 발표한 구글 크롬 OS에 대해서 여러 이야기들이 많다. 아직까지 실체가 나타나지 않았고 내년쯤 나올 예정이지만 그 동안에 나왔던 OS들에 비해 좀 색다른 것이 사실이기에 많은 관심이 가는 것은 사실이다. 국내의 경우 최근 티맥스에서 발표한 티맥스윈도와 비교되어 열심히 티맥스윈도를 까는 용도로 사용되기도 했지만 아직 실체조차 밝혀지지 않은 OS인지라(개념만 밝혀졌다고 보면 된다) 판단하기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이제 또 재미난 이야기도 나왔다. 구글 크롬 OS의 발표는 현재 MS가 준비중인 브라우저 커널 기반의 OS 개발에 대한 소식을 듣고 물타기용으로 발표한 것이라는 얘기다. 정확한 실체가 없는 상태에서 그저 이런 기반의 OS를 만들 것이라는 소식만 전했다는 것이 그 이유에서다. 물론 대대적인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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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으로 만든 무선 마우스와 PC?Mobile topics 2009. 4. 10. 08:39
금덩어리로 만들어진 마우스는 어떤 느낌일까? Gold Bullion Wireless Mouse는 금덩어리로 만든 마우스의 느낌을 아주 잘 살리고 있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생긴 것이 꼭 무슨 뉴스에 나오는 은행창고에 쌓여져 있는 1kg짜리 금덩어리를 보는 듯 하다. 겉에도 FINE GOLD 999.9라고 찍혀져 있다. 하지만 속지 말지어다. 이 마우스는 절대 금으로 만든 것이 아니다(^^). 이 마우스는 일반 2버튼 마우스와 같은 동작을 하는 무선 마우스다. PC와 Mac을 지원하며 8년 이상을 사용할 수 있는 긴(?) 수명을 자랑한다고 한다. 여하튼 갖고 싶게 만드는 이 마우스는 34.68 달러(26.53유로)라고 한다. 환율 등을 고려해도 MS의 아크마우스 보다는 싸다(아크마우스는 국내가로 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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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의 Gee가 아닌 Gmail용 Client App, GeeMail...IT topics 2009. 2. 19. 13:04
지메일이라는 어플리케이션이 있다. GeeMail이다. 이름에서 보면 알겠듯 구글의 Gmail의 데스크탑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이다. GeeMail은 어도비 AIR에서 돌아가는 어플리케이션으로 Gmail과 동기화시켜주며 무엇보다 오프라인에서 메일을 읽을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는 것이 장점이다. 일단 이름이 GeeMail이라서 ‘소녀시대의 Gee’가 생각나서 설치하기로 맘먹고 설치해봤다(^^). 설치하고 실행하면 위에 처럼 Gmail 계정을 묻는다. 계정정보 입력 후 실제 구동화면이다. 처음에는 Gmail에 있는 메일 데이터들을 다운로드 받는 듯 싶다. 아마도 오프라인에서 메일을 읽을 수 있게 할려면 PC에 저장해야 하니 그 과정인듯 싶다. 그런데 문제가 있다. 보면 알겠지만 한글은 깨진다. 메뉴나 메일 내용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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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북의 폭발적인 수요 증가. 그 이유는 뭘까?Mobile topics 2009. 2. 1. 10:19
넷북과 노트북의 미래를 한번 생각할려고 쓴 글인데 처음에는 일반적인 내용이 들어갈 듯 싶으나 개인적으로 정리하고 싶어서 쓴 글이니 그냥 이해해주셨으면 한다. 넷북과 노트북. 같은 포터블 PC이면서도 이 둘은 서로 다른 의미로 쓰이곤 한다. 엄밀히 따지면 넷북은 노트북의 마이너 커스터마이징 버전에 불과한데 말이다. 노트북이 일반적으로 x86 계열의 CPU를 사용하는 대신 넷북은 ATOM 칩이나 VIA 칩등 x86 계열보다 좀 더 저렴한 CPU를 사용하는 것이 다르고 그 이외에 여러 주변기기를 기존 노트북에서 사용하던 것들 보다 좀 더 싼 제품으로 사용하거나 제거해버리는(일반적으로 넷북에는 CD-ROM이나 DVD-ROM이 안달려나온다) 그런 마이너 체인지 버전에 불과하다(생각해보니 ATOM도 x86 계열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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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은 결코 애플의 넷북이 될 수 없다. 저가의 맥북이 나와야 하는데...Mobile topics 2008. 12. 5. 09:46
잡스 형님 왈, "애플에 있어서 넷북은 아이폰이랑께~"> 언젠가 애플의 스티브 잡스는 애플의 넷북은 아이폰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스티브 잡스는 넷북이 이슈로 떠오르고 있을 때 애플의 성격상 저가의 노트북을 만들어 판매하는 것은 애플의 DNA에 맞지 않는다며 아이폰으로 메일 체크 및 기타 여러 인터넷 작업을 할 수 있으니 아이폰(혹은 아이팟 터치)이 넷북의 역할을 하지 않겠느냐며 저런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과연 아이폰이 애플의 넷북이 될 수 있을까? 넷북들~ 일단 작고 저전력에 디자인도 이쁘네~ 넷북이란 뭘까? 네트워크 노트북 컴퓨터의 약자로 넷북이라고 하는데 인터넷 사용을 주로 할 수 있는 저가형, 저사양 노트북이라고 할 수 있다. ASUS, MSI 등에서 저가형 노트북을 판매하면서 인텔의 아톰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