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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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미려한 디자인의 고급사용자용 데스크탑 블랙피카소2 시리즈 출시Mobile topics 2008. 11. 18. 11:39
최근 PC의 판매추세는 데스크탑보다는 노트북이 앞서있는 상황이다. 노트북의 사양이 점점 높아질수록 데스크탑 PC와의 성능격차가 줄어들 수록 이러한 현상은 더 심화될 듯 싶다. 이러한 가운데 LG전자가 고성능 데스크탑 PC를 출시했다는 뉴스가 들어와서 소개할까 한다. LG전자는 이번에 고급사용자를 위한 블랙피카소2 시리즈 2종(R20, S20)을 내놓았다. 이 제품들은 인텔의 이글레이크 플랫폼에 쿼드코어 CPU를 탑재한 3GB의 메모리를 자랑하는 고성능 PC다. 저소음 슬림형 R20 시리즈 'R20 시리즈'는 코어2쿼드 Q8200 CPU, GeForce 9500GS 등을 탑재한 고사양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LG전자의 독자적인 소음 저감 기술을 적용해 최저소음 수준을 구현했다. CPU등 주요 부품에서 발생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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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히 기업을 위한 기술, 가상화IT topics 2008. 10. 16. 10:11
요즘 데스크탑 PC나 서버, 노트북 등 하드웨어 시장에서 유행되다시피 각광받고 있는 기술이 하나 있다. 아마 많이들 들어봤을 것이다. 가상화(Virtualization)라 불리는 기술로 개발자들 사이에서는 VMVare나 VirturePC 등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접해봤을 기술이다. 이게 요즘 하드웨어 업계에 화두로 떠올랐다. VMware나 VirturePC 등의 어플리케이션은 예전부터 존재해왔던 가상화 어플리케이션이다. 그런데 최근 다시 기업환경에서 IT 정책에 하나의 핵심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왜일까? 예전에는 어플리케이션 레벨에서 지원을 했으나 이제는 CPU와 같은 하드웨어 레벨에서까지 가상화를 지원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예전과 같은 성능상의 문제가 최근에는 많이 좋아졌다는 것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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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미려한 디자인의 스타일리시한 PC인 블랙피카소2 내놔..IT topics 2008. 10. 2. 15:04
이번에 LG에서 세련된 디자인의 데스크탑 PC를 하나 내놓았다. 블랙피카소2라고 하는데 모양은 거실에 내놓고 써도 무난할 정도로 괜찮아보인다. 일단 블로그코리아 뉴스룸에서 보내온 보도자료부터 함 보자. 스타일리시한 데스크톱 PC 블랙피카소2 LG전자가 지난해 데스크톱의 본격적인 디자인 경쟁시대를 열었던 ‘블랙피카소’시리즈를 한층 업그레이드한 ‘블랙피카소2 시리즈’(모델명: A20/T20/T25)를 출시한다. 신제품 블랙피카소2는 ‘PC는 이제 가전’이라는 컨셉을 반영, 자연스럽고 친근감 있는 곡선 디자인과 패턴 디자인을 확대 적용해 실내 인테리어 효과를 극대화했다. 전면 하단부에 물결무늬 입체 패턴을 적용하고 측면의 공기흡입구도 예술미를 강조해 기존 제품과 차별화 했다. 지난해 블랙피카소 시리즈에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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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nesty Hypercube, 웹 기반 위젯을 내 바탕화면에...IT topics 2008. 6. 17. 13:39
전 세계적으로 위젯 시장은 대충 2가지 부류로 나눌 수 있다고 한다. 애플 데시보드나 윈도 비스타 가젯, 야후 위젯, 구글 데스크탑 기반의 위젯 등 데스크탑용 위젯 프로그램과 iGoogle, 마이스페이스, 페이스북 등에서 사용하는 웹 기반의 위젯으로 말이다. 둘 다 위젯이라는 부분에 있어서는 공통분모를 갖지만 데스크탑 기반 위젯은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반면에 웹 기반의 위젯은 기반이 되는 웹 플랫폼 위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대신 웹 기반의 위젯은 자원 소모가 데스크탑 기반의 위젯보다 적다는 장점도 존재한다(대신 웹브라우저에서 소모되는 자원이 만만치 않다는 부작용도 같이 있다). 데스크탑 기반의 위젯은 그 종류가 많지 않음에 비해 웹 기반의 위젯들은 그 종류가 많고 기능도 좋은 위젯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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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고 있는 MS 윈도, 왜 MS는 야후를 애타게 원하나?IT topics 2008. 4. 14. 15:18
TechCrunch에 재미난 뉴스가 올라왔다. 가트너 그룹이 MS의 위기를 얘기한 것이다. 윈도 비스타는 무너질 것이며 그것은 왜 MS가 야후를 인수할려고 하는지에 대한 이유가 되고 있다는 내용이다. 내 맘대로 의역이 철철 넘치는 해석을 내놓아본다. 가트너의 애널리스트인 Michael Silver와 Neil MacDonald는 MS의 OS 제품들이 점점 무너지고 있으며 MS는 OS를 근본적으로 바꾸던지 위험을 계속 감수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윈도 비스타의 코드가 너무 방대하기 때문에 버그 패치나 여러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너무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는 것이 부담되고 있다는 얘기도 했다. 또한 너무 고사양의 컴퓨터에서 최적화되었기 때문에 비스타의 전 기능을 다 누릴 수 있는 혜택을 받는 비율이 너무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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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주니의 시선으로 본 오늘의 IT 동향IT topics 2008. 2. 14. 11:18
내가 개인적으로 RSS 리더에 구독해놓고 보는 IT 관련 뉴스채널은 ZDNet Korea, 아이뉴스24, 중앙일보 IT 세션, 그리고 TechCrunch 정도다. 아이뉴스24와 중앙일보의 경우 국내뉴스 중심이고 ZDNet Korea의 경우 미국의 CNetNews.com 기사 번역이 많고(가끔 해외 ZDNet 뉴스를 번역하는 경우도 있다) 가끔 국내 뉴스들이 보이는 정도고 TechCrunch는 말할것 없이 세계 최고의 IT 팀블로그라 할 수 있다. 오늘 아침에 내 Bloglines RSS 리더기를 통해서 들은 아이뉴스24 기사들 중에서 눈에 들어오는 기사들을 중심으로 한번 정리해볼까 한다. 보통은 하나의 기사를 보고 그 기사를 분석하고 정리하곤 했는데 이번에는 간략하게 3개의 기사를 정리해봤다. 야후,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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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구글에 대항하기 위해 야후 인수?IT topics 2008. 2. 5. 09:50
인터넷의 공룡인 구글을 잡기 위한 MS의 반격이 시작된 것인가? MS는 야후를 446억 달러에 인수하겠다고 발표를 했다. 현지시간으로 1일에 발표했고 오늘이 4일이니 약 3일정도가 지난 시점에서 아직까지 아무런 이야기가 안나오고 있는 것을 보면 물밑 접촉이 진행되고 있는 모양이다. AP통신에 따르면 야후 관계자들은 MS의 야후 인수를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반응하고 있다. 야후는 작년 6월에 테리 세멜을 물러나게 하고 그 자리를 야후의 창업자인 제리 양에게 맡겼다. 그러나 제리 양의 복귀 이후에도 야후는 계속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최근에는 야후 직원의 20%를 구조조정하겠다고 발표했을 정도다. 테리의 집권기에 헐리우드 등 엔터테인먼트쪽 사업을 하느라 덩치가 커진 야후는 결국 자기의 덩치를 이기지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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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aS를 통해서 본 어플리케이션의 미래IT topics 2007. 12. 12. 17:25
2007년 IT업계의 화두는 무엇이었을까? ZDNet Korea에서 제공하는 외신 10대뉴스들 중에서 2007년 IT업계의 화두로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 SaaS(Software as a Service)였다고 말하고 있다. [외신 10대 뉴스] 2007년 소프트웨어, 서비스로 거듭나다! (ZDNet Korea) SaaS(싸스라고도 불린다. 조류독감인 사스가 아니다 -.-)의 비약적인 발전은 웹을 단순히 보고 즐기는 공간에서 플랫폼으로 바꿔놓았다. 윈도용 응용프로그램(혹은 리눅스, 유닉스용 응용프로그램)이 아닌 웹에서 서비스로서 데스크탑에서 제공하는 기능들을 제공하는 SaaS는 플랫폼으로서의 웹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줬다는데 의미가 있다. 가장 성공한 SaaS로서 세일즈포스닷컴을 들 수 있다. 세일즈포스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