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
대선주자들의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본질에 대한 이해도를 보면 IT 전문가인 누구보다 노동전문가인 누가 더 깊었다는게 의외였다능..IT topics 2017. 4. 28. 07:30
대선이 얼마남지 않은 요즘 IT 세계에서는 한참 4차 산업혁명의 이야기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대부분의 대선주자들이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공약, 정책 등을 발표하고 있기 때문인데 특히나 철수 아저씨(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지속적으로 얘기하고 있는 것이 눈에 띈다. 아마도 철수 아저씨가 안랩 CEO 출신이기 때문에 그쪽 분야의 전문가라는 것을 내세우기 위함이 아닌가 싶다. 4차 산업혁명의 정의는? 사람들마다 4차 산업혁명의 정의를 내리는 것이 각기 다를테지만 보통은 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3D 프린팅 기술, 전기자동차와 자유주행기술, 자동화 등을 통칭하여 4차 산업혁명이라고 얘기할 것이다. 앞서 언급한 기술들은 어떤 연결점을 통해 서로 연결된 기술들이기도 하다. IoT 기술을 기반으..
-
기업의 내부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도입하는 DRM. 사용자는 불편을 느끼지만 기업에게는 어쩔 수 없는 방어책일 수 밖에 없는데..Security 2013. 7. 18. 07:51
DRM이라고 들어봤나요? Digital Rights Management의 약자로 한글로 풀어보면 전자 권리 관리입니다. 간단히 얘기해서 디지털 저작물 보호 및 관리를 의미하는 얘기입니다. 디지탈 저작권에 관련된 이야기라고 보면 될 듯 합니다. 오늘은 이 DRM에 대해서 얘기해볼까 합니다. 생각보다 DRM의 분야도 다양하고 알려진 부분 이외의 다양한 이야기들도 많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DRM은 2가지라고 봅니다. 하나는 기업에서 사용하고 있는 문서를 저장할 때 보안을 걸어서 사용자 인증을 받지 못한 사람에게는 문서를 열람조차 못하게 하는 이른바 문서 DRM이라 불리는 문서 보안 솔루션이고 또 하나는 멜론, 도시락 등 음원 서비스에서 제공하고 있는 음원 DRM이라 불리는 디지탈 음원 보안 솔..
-
대세인 클라우드 서비스, 하지만 엔터프라이즈 영역에서는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인 보안. 이들이 어떻게 조화를 이룰 수 있을까?Cloud service 2012. 8. 3. 09:42
요즘 대세라고 불리는 IT 서비스는 뭐가 있을까? 많이들 얘기할 듯 싶다. 스마트폰, 태블릿과 같은 모바일 단말기와 iOS, 안드로이드, 윈도 폰 등의 모바일 OS 등을 통칭하는 모바일 플랫폼이 대세라고 말할 수도 있을 것이고 또 인터넷의 활성화가 낳은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가 대세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 듯 싶다.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와 같은 SNS가 대세라고 말할 수도 있을 것이고 이런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핸들링하는 빅데이터가 대세라고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 여하튼간에 IT 세계에 대세라고 불릴만한 아이템들은 참 많은 듯 싶다(그런데 보통 대세는 하나여야 정상인데 말이지 -.-). 이런 다양한(?) 대세들 중에서 개인적으로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에 대해서 종종 생각하게 된다. 구름 서비스라..
-
최근 벌어지고 있는 어느 파워블로그 사건을 보면서 느끼는 점..Blog 2011. 7. 6. 10:35
요즘 네이버 파워블로그로 선정된 요리블로그인 베비로즈 사건으로 인해 블로고스피어가 뒤숭숭하다. 언론에서는 연일 블로그마케팅, 공동구매 등의 블로그 이익활동(?:)을 까느라 안티성 기사를 계속 내보내고 있으며 포탈사이트의 탑에 뜨는 등 여론이 꽤나 블로그에게 안좋게 돌아가고 있는 모양새다.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의 SNS에서도 이들 블로그에 대한 성토가 연일 이어지고 있기도 하고 말이다. 베비로즈처럼 방문자수가 많은 인기블로거의 경우 기업이 먼저 공동구매를 제안하기도 하지만 블로거가 먼저 기업에 공동구매를 제안하기도 한다. 이는 네이버나 다음 카페에서 공동구매를 진행하는 것과 별반 다름이 없다. 플랫폼이 카페냐 블로그냐의 차이점만 있을 뿐 진행과정 등은 비슷하기 떄문이다. 또한 기업 입장에서도 카페나 블로그..
-
대기업들이 서비스, 솔루션을 확장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IT topics 2010. 12. 11. 10:25
* 예전에 썼던 글인데 지금 봐도 그 때와 별반 다르지 않아서 다시 발행한다능. 기업들이 자기 기업을 키우는 방법으로 어떤 방법을 택할까? 대기업들이 새로운 시장에 진출할 때 주로 택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기업을 키우는 방식에 있어서 국내와 해외에는 확실한 차이가 있다. 앞으로 쓰는 얘기는 내 주변에서 들은 이야기와 인터넷을 통해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쓴 글이니 참고하길 바란다. 글을 읽는 동안에 자신과의 생각과 많이 다를 수도 있음을 미리 알아줬으면 좋겠다. 국내에는 삼성, LG, 현대 등 대기업들이 많다. IT 시장에도 대기업이라 불릴만한 회사들도 많다. 대표적인 회사가 네이버를 운영하는 NHN, 네이트를 운영하는 SK컴즈 등일 것이다. 해외에는 MS, 애플, 구글과 같은 잘 알려진 기업들이 많다...
-
스마트폰 증가. '모바일 오피스' 활상화 될까?Mobile topics 2010. 8. 17. 09:00
스마트폰이 활성화된 이후 개인이든 회사든 사용패턴과 함께 삶의 방향도 많이 바뀌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먼저 개인의 경우 스마트폰을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하여 생활에 도움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단하게는 메모관리나 일정관리부터 시작해서 해야 할 일 등을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관리하기도 하고 이메일을 주고받기도 합니다. 지도 서비스를 이용해서 내가 모르는 장소를 찾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어떻게 목적지에 갈 수 있는지 알아낼 수 있으며 또 버스가 도착하는 시간을 체크하기도 합니다. 또한 무선 인터넷을 이용해서 온라인으로 신문을 읽고, 전자책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서 독서를 할 수도 있습니다. 트위터나 페이스북과 같은 SNS를 사용해서 지인과 소통을 하기도 하고 또 심심하면 게임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렇듯..
-
혁신 이미지 속에서 성장한 애플, 오만과 독선으로 인해 다시 과거로 돌아가려는가?IT topics 2010. 3. 9. 08:40
최근 애플은 자사의 오픈마켓인 앱스토어에서 몇가지 정책을 변경하면서 자사의 수익모델 굳히기를 시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어찌보면 당연한 것처럼 보이기는 한데 그동안 혁신이라는 명분속에 나름대로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었던 모습에 좀 대치되는 것이라 안타깝게 보이는 부분도 있다. 물론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서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기 때문에 아래에 서술되는 내용은 블로거 학주니가 생각하고 있는 최근 애플의 모습이라고 이해하면 될 듯 싶다. 애플은 두어달 전에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에서 위치기반의 광고를 하지 못하도록 했다. 아이폰에는 GPS가 있고 앱스토어에는 그 GPS 정보를 이용하여 다양하게 활용하는 어플리케이션들이 많은데 증강현실(AR)을 이용하여 위치정보를 받아서 관련된 가계의 정보를 띄워주기도 하고..
-
[1인 창조기업] 1인 창조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국가의 지원은 필수적이다...IT topics 2010. 2. 11. 09:03
일전에 앱스토어와 같은 오픈마켓을 통해서 개인 개발자 시장이 점점 커질 수 있다는 얘기를 했다. 실제로 커지고 있으며 머지않은 미래에는 좋은 아이디어를 갖고 개인 개발자들도 기업들을 상대로 좋은 경쟁을 할 수 있는 세상이 올 것이라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이런 세상이 오기까지에는 정말로 많은 난관이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역시나 재정적인 문제다. 국내에 앱스토어를 통해서 1억원 이상을 번 개발자 이야기가 나오고 있고 세계적으로 많은 개발자들이 짭짤하게 돈을 벌고 있다고는 하지만 그 영역까지 도달하기까지에는 수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다. 개인이든 기업이든 어플리케이션 개발 및 유통 시장에서는 서로가 적으로 무찌르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험난한 강호의 세계가 펼쳐진다. 그 중에서 그래도 여력이 있는 기업..
-
엔터프라이즈 스마트폰의 비밀Mobile topics 2009. 6. 19. 12:54
엔터프라이즈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 플랫폼은 어떤 것일까? ZDNet UK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윈도 모바일이 회사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 플랫폼이라고 한다. 물론 미국 대상이 아닌 영국(UK) 대상이다. 그렇기에 우리가 흔히 얻을 수 있는 외신 기사의 내용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영국을 비롯한 유럽에서는 블랙베리나 아이폰이 아닌 윈도 모바일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듯 보인다. ZDNet UK에서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영국의 스마트폰에 대한 이해를 좀 살펴보도록 하자. 얼추 기업들은 자사 소속 직장인(편하게 회사원들 –.-)들에게 스마트폰을 지급하는 것에 크게 부담스러워 하지 않는 듯 싶다. 설문에 응답한 사람들 중 58%가 이미 지급받았다고 하니 말이다. 또한 ..
-
베타를 너무 사랑하는 구글, 하지만 기업들은 불안해한다는데...IT topics 2009. 5. 22. 12:06
테크크런치에 재미난 내용의 기사가 올라와서 잠깐 정리를 해볼까 한다. ‘Google’s Beta Love May Die In Fight For Enterprise Customers’라는 제목의 이 포스트는 구글의 대부분의 서비스에 거의 필수적으로 붙어있는 베타(Beta) 딱지가 기업형 서비스 사용자(엔터프라이즈 사용자)에게 있어서는 좀 안 좋게 보일 수 있다는 내용이다. 구글앱스와 같은 엔터프라이즈형 솔루션에 속해있는 Gmail이나 구글 토크, 구글 캘린더, 구글독스 등의 서비스에 여전히 베타가 쓰여있는 로고를 사용함으로 사용자들에게 아직까지 정식적으로 출시하지 않은 제품이라는 인상을 남긴다는 것이다. 우리가 흔히 베타버전이라 말하고 있는 버전들은 정식적으로 제품을 출시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체크할 부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