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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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통령은 경제인 출신이어야 한다. 이명박, 문국현 후보에 대한 단상.Current topics 2007. 12. 3. 13:27
대선이 얼마남지 않았다. 12월말에 대선인 것으로 아는데 그럼 대략 2달정도 남은셈인가. 각 정당마다 대선후보를 국민경선이라는 좀 골때리는 방법(참여율이 그렇게 낮은데 무슨 국민경선?)으로 선출하여 대선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좀 일찍 시작한 한나라당부터 민노당, 민주당, 신당 순으로 대선후보를 선출했고 문국현 전 유한킴벌리 사장은 창조한국당이라는 신당을 만들어서 본격적으로 대선준비를 하고 있는거 같다. 그 외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대선후보들도 꽤 많이 있는 것으로 안다. 대선구도를 보면 1강 4약으로 분류된다고 한다. 한나라당의 이명박 후보가 강세고 신당의 정동영 후보, 민주당의 이인제 후보, 민노당의 권영길 후보, 그리고 한국당의 문국현 후보가 4약으로 분류된다. 나머지 후보들은 거의 이름도 거론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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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중소기업간의 역할론에 대해서IT topics 2007. 8. 27. 12:00
한국 사회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차이는 과연 무엇일까? 어떤 것이 대기업다운 것이며 어떤 것이 중소기업다운 것일까? ZDNet Korea에서 박민우 디아이지커뮤니케이션 이사가 쓴 칼럼을 보고 과연 대기업 다운 것은 어떤 것이며 중소기업다운 것은 어떤 것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미투데이, 토시 서비스 논쟁을 통해 본 기업의 역할론 (ZDNet Korea) 최근 블로고스피어를 잠시 뜨겁게 달구게 했던 것이 바로 SK 컴즈의 토시라는 서비스일 것이다. 아직 서비스를 사용해보지는 않았지만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 이유가 바로 토시라는 서비스가 더블트랙에서 제공하는 미투데이와 거의 판박이 서비스라는 이유에서다. 한줄 블로그, 소형 블로그, 한줄을 통한 소통을 목적으로 만든 미투데이와 유무선 연동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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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부자들, 존경하지 않지만 친구 되고 싶다Current topics 2007. 8. 18. 18:35
중앙일보를 읽는데 다음의 기사가 있어서 한번 본다. 존경하지 않지만 친구 되고 싶다 (중앙일보) 대기업 중견간부 900명에서 부자를 어떻게 보는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단다. 부자들에 대한 점수를 평균을 내보니 67.4점이란다. 평균 70점도 안된다고 하니 우리나라의 부자들이 얼마나 처신을 제대로 못하는지 알만할 듯 하다. 전반적인 평가로는 ‘그들의 노력은 인정하나 존경하고 싶지는 않다’는 것이다. 부자가 되기위한 노력은 인정하지만 부자가 되기위해 얼마나 많은 부정과 나쁜 짓(?)을 했는지. 그리고 주변에 자기가 얻은 만큼 얼마나 배풀었는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나라 부자들은 매우 안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거 같다. 설문조사 내용에도 보면 전반적으로 우리나라에는 부자에 대한 반감, 즉 반(反)부자 정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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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비스타, 아직 기업에서 쓰기에는 무리?IT topics 2007. 8. 17. 12:00
MS의 윈도 비스타가 기업으로 진출할려면 좀 시일이 걸릴 듯 싶다. 아직까지 미국에서도 기업들이 비스타의 도입을 많이 꺼리고 있다는 뉴스가 들린다. 윈도우 비스타, 기업으로의 확산 속도 주춤 (ZDNet Korea) A bump on the road to Windows Vista (CNetNews.com) 기업들이 윈도 비스타 도입을 꺼리는 이유는 여러가지일 수 있다. 첫 번째는 기존에 쓰고있던 윈도 2000, 윈도 XP에 비해서 윈도 비스타로 옮겨가야 할 매리트를 못느끼고 있다는 점이다. 보안적인 부분이나 UI에 비약적인 발전이 있었지만 그런 부분을 느낄려면 먼저 PC의 사양이 기존 PC보다 높아야 하고 보안적인 부분은 분명 매리트가 있지만 윈도 비스타에서 자랑스럽게 선전하던 에어로 UI는 솔직히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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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2.0과 CEOIT topics 2007. 8. 15. 11:00
ZDNet Korea에서 재미난 칼럼을 봤다. 미국에서의 이야기지만 국내에서도 충분히 통용될 수 있는 내용이기에 원문 링크를 걸어본다. 웹2.0과 CEO (ZDNet Korea) Web 2.0 and the CEO (CNetNews.com) 나름대로의 정리를 한다면 대기업의 CEO들은 다음의 내용에 있어서 착각을 하고 있다고 한다. 지금은 기업의 외부에서 내부를 들여다보는 시대다. 그런데도 여러분의 회사는 여전히 기업 내부에서 외부를 바라보고 있다.여러분의 회사는 형편없는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고객에게는 한 가지만 질문하라.기업이 고객을 소유하는 것이 아니다. 고객이 기업을 소유한다.디지털은 자유를 원하며, 법의 테두리를 벗어나고 싶어한다.위대한 마케팅 + 위대한 기술 = 앞으로 전진할 수 있는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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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용 PC플랫폼 v프로 "잘나가네"IT topics 2007. 8. 14. 09:02
기업에서 사용하는 PC의 관리를 좀 더 효율적으로 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인텔이 출시한 기업형 PC 솔루션인 V프로라는 제품이 있다. 기업용 PC플랫폼 v프로 "잘나가네" (아이뉴스24) 간단하게 말해서 이런거다. 회사에서 개인이 사용하는 PC의 사용을 감시하고 내외부로 이동하고 있는 자료의 흐름을 파악하며 인터넷 등의 외부와의 통신에 대한 보안을 강화할 수 있는 솔루션이 바로 인텔에서 제공하는 V프로라는 솔루션이다. MS의 시스템메니지먼트 프로그램과 연계해서 뛰어난 효과를 보고 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기업에서 PC를 제어하기 위해서는 그 기업 보안관련 SW(일명 에이전트라 불리는)를 설치하고 작업을 해야한다. 국내의 어지간한 대기업에서는 다 이런 보안 에이전트 설치가 의무화되어 있다. 기업의 내부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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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보안 최고 위협은 내부자?Security 2007. 8. 8. 18:39
요즘 이래저래 보안에 대한 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국내외 가리지않고 보안관련 사건사고들은 마구잡이로 터지고 있다. 기업보안 최고 위협은 내부자? (ZDNet Korea) 기업 보안에 대한 최고의 위협은 바로 내부의 소행인 경우로 나타났다. 회사에 관계된 내부 관계자는 회사의 어지간한 비밀들을 다 알고 있으며 기업의 보안망을 어떻게 빠져나갈 수 있는지 잘 알고 있다. 기업의 보안은 대부분 외부의 공격에만 방어하도록 되어있지 내부에서의 공격에는 속수무책이다. 이것은 아무리 강한 맹수라도 밖에서의 공격은 잘 막아내지만 자기 속의 속병은 제대로 못다스려 죽는 경우가 많음과 같은 것이다. 현재 사회에서 문제시 되고있는 기업 보안자료 유출의 대부분이 바로 전, 현직 기업 관계자들이다. 전직 관계자들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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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인재들, 대학과의 더 밀접한 연결로 해결하라IT topics 2007. 7. 31. 18:45
해외 케이스지만 우리나라에서도 한번쯤 해볼만한 방법인듯 싶다. 포레스터「블로그에서 인재를 찾아라」 (ZDNet Korea) Forrester: Search blogs for tech talent (silicon.com) 연구 전문기업인 포레스터는 이번주에 발표된 한 보고서에서 IT 관련 업체들이 다른 업체의 IT 전문가를 영입하는 것은 기술인력이 부족한 현재 상황의 단기적인 해결책에 불과하며 최고정보관리책임자(CIO)들에게 특출난 기술을 보유한 사람들을 찾을려면 점점 좁아지고 있는 IT 인재 풀에서 검색 영역을 넓히라고 조언했다고 한다. 기사에 따르면 포레스터는 연구보고서에서 기업들이 IT 전문가를 확보할 수 있는 통로로 대학교, MBA, 단체나 그룹 내의 슈퍼 유저들, 그리고 블로그와 소셜네트워크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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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의 달인' 애플, 네가지 가르침IT topics 2007. 6. 11. 10:54
동아일보에서 다음의 기사를 내놓았다.'혁신의 달인' 애플, 네가지 가르침 (동아일보)요즘 한참 IT 업계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회사를 얘기하자면 미국의 애플을 얘기할 수 있다. 애플에 대해서 간단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세계 최초로 퍼스널 컴퓨터(PC)를 만든 회사가 바로 애플이다. 1976년에 한 허름한 창고에서 스티브 잡스와 스티브 워즈니악이 만든 나무상자에 기판만 덩그러니 있는 Apple I은 세계 최초의 PC로 알려져있다. 그리고 애플은 1984년 매킨토시라는 PC를 만들어서 PC 시장에 또 한번의 센세이션을 일으킨다. 바로 GUI(그래픽 인터페이스)의 도입이었다. 그전까지는 MS-DOS와 같은 CUI(커멘드 인터페이스)가 OS의 중심이었으나 매킨토시는 마우스를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