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주니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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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블로그 이야기... 티스토리, 이글루스 그리고 네이버 블로그...Blog 2007. 3. 6. 02:32
이래저래 블로그를 3개를 운영하게 되었다. 티스토리, 이글루스, 그리고 네이버.. 많은 블로거들이 네이버 블로그는 하나씩 다 갖고있을꺼라 생각이 든다(조사한바에 의하면 네이버 블로그는 대략 700만개정도 된다고 한다. 전 국민의 1/4는 네이버 블로그를 갖고있다는 얘기다. 하기사 싸이월드는 천만이라는데~ 네이버야~ 조금 더 분발하렴 ^^). 각 블로그의 쓰임새는 좀 틀리다. 지금 여기 티스토리 블로그가 내 메인 블로그다. 내가 하고 싶은 말, 신문이나 타 블로그에서 글을 읽고 느낀 부분을 적는다던지 하는 2차 창작물을 만드는 공간이 바로 이 티스토리 블로그다. 메인이기 때문에 블로그 이름역시 '학주니닷컴'으로 했다(이전까지는 '학주니의 세상을 깨우는 이야기..'였다). 내 블로그의 핵심이기도 하다.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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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을 시작하면서.. (구글스토리, 시멘틱 웹을 읽고..)Books 2007. 3. 5. 16:12
한 일주일은 읽은거같다. 구글스토리의 한글판인 '구글, 성공신화의 비밀'을 오늘 아침에야 다 읽을 수 있었다. 논문을 쓰는데 구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해서 읽은 책인데 전의 포스트에도 잠깐 썼지만(참고 : 구글은 오만하다?) 구글이라는 회사는 자기가 갖고있는 기술력에 대해 엄청난 자부심을 갖고있는듯 했다. 어쩌면 천재의 오만함이라고 표현해도 좋을 정도였다. 하기사 그런 부분은 마이크로소프트(MS)도 마찬가지니 대기업의 하나의 특징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이제 다음으로 읽고있는 책은 김중태문화원의 김중태씨가 쓴 '웹2.0 시대의 기회 시멘틱 웹'이라는 책이다. 내가 논문으로 쓸려는 주제가 바로 웹2.0과 관련이 있으니 비슷한 개념인(아니 정확히 얘기하면 웹2.0이라는 개념은 시멘틱 웹의 상업적 측면에서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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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등에서의 불펌에 대하여..Blog 2007. 3. 3. 12:50
요즘 블로고스피어에서 네이버와 싸이월드 등의 블로그에서 불법펌질(불펌)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이 올라오고 있는것을 봤다. 나 역시 네이버에도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고 자료창고식으로 쓰기 때문에 펌글이 대부분이다(싸이월드야 원래 개인적인 사진을 올려놓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거니 이거와는 별 관계가 없을듯 싶다만). 그래서 나는 좀 다른 시각에서 접근해볼까 한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부분은 펌질은 허용하되 출처를 분명히 하면 넘어가주자는 것이다. 나처럼 필요한 자료들을 검색하면서 나중에 다시보고 싶은데 해당 사이트에 다시 찾아가기 힘들 경우를 대비하여 내 블로그에 갖다놓는 사람들이 꽤 있을꺼라 본다(여러 사이트를 돌아다니면서 나처럼 자료창고용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을 여럿 보았다). 어떤 사람들은 해당 사이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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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오만하다? (구글스토리를 읽으면서..)Books 2007. 3. 2. 14:32
요즘 논문때문에 구글, 성공 신화의 비밀(The Google Story)를 읽고 있는데 읽으면서 느끼는 부분은 구글이 기술적인 부분에 얼마만큼 자신감이 충만하고 구글의 2명의 창립자인 레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이 얼마나 천재인지 하는 부분이다. 그리고 가장 결정적인 부분은 '구글은 오만하다'이다.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 부분이기는 하지만 말이다. 책 중간에도 구글이 광고주에 대해서 너무 막대한다는 얘기를 한다. 한국이나 외국이나 대기업의 횡포는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다 읽어야 다음 책으로 넘어가니까(현재 80%정도 읽었다) 후딱 읽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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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로 블로그 계정을 옮기다.Blog 2007. 2. 28. 20:39
티스토리로 블로그 계정을 옮기고 데이터를 백업받아서 poem23.com으로 되어있는거 poem23.tistory.com으로 다 바꾸고 이쪽 계정에서 복원했더니 예전과 똑같이 되었다. 오~ 이거 괜찮은데~ ^^; 내 구글리더에 등록된 블로그에 다 접속해서 블로그 계정을 티스토리로 바꿨다고 코멘트를 다 달았다(이것도 만만치 않는 중노동이구먼). 아무래도 몇분은 RSS리더를 이용해서 내 블로그를 구독하고 있을테니 poem23.com에도 이쪽으로 옮겼다고 써놨고 RSS Feed주소도 FeedBurner를 이용해서 앞으로도 Feed 주소가 바뀌어도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해놨다. 아무래도 나야나 계정 만기가 5월이고 또 갑작스럽게 느려진 부분도 있고하니 옮겨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좀 일찍 옮긴감이 있지만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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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 웹 2.0을 상징하는 두 글자...IT topics 2007. 2. 27. 16:35
ZDNet을 보면서 다음의 기사가 나를 너무나도 자극했다. 처음에는 솔직히 웹 2.0이라는 단어때문에 관련 이야기인줄 알았지만 말이다(^^). 베타, 웹 2.0을 상징하는 두 글자 (ZDNet Korea) 베타(Beta)가 주는 의미는 뭘까? 일반적으로 뭔가 서비스를 론칭할 때는 정식 서비스로 가기전에 베타 서비스를 한다고 한다(그 전에 알파 서비스를 하는데도 있다고 한다). 즉, 서비스를 테스트한다는 얘기다. 다 완료된 것이 아니고 실제 필드에 해당 서비스를 내놓고 필드 테스트를 실시하여 나오는 버그를 수정하여 최종적으로는 완벽한 서비스를 정식으로 내놓겠다는 의미가 바로 베타 서비스다. 즉, 베타는 완성이 아닌 아직 미완성이라는 의미다. 베타에서 나오는 모든 버그들은 다 수용할 수 있다. 아직 정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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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Gmail, 유럽에서 상표권 분쟁 패소..IT topics 2007. 2. 26. 18:51
아무리 글로벌 기업인 Google도 이런 어려움에는 봉착하는군요. ^^; Google Gmail, 유럽에서 상표권 분쟁 패소 (ZDNet Korea) 어쩌면 Google은 유럽에서 Gmail이란 이름을 못쓰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Google Mail(구글메일)이라고 명명할지도 모르지요. 상대가 악의적인 목적으로 미리 등록을 했더라 하더라도 이미 법적으로 선점한 이름에는 권리는 당연히 선점자에게 있다는게 판결의 요지인듯 합니다. 뭐 Google은 당연히 항소했고요. ^^; 결과는 어떻게 나올지 앞으로 더 지켜봐야 하겠네요. 그 무시무시한 MS도 두동강내던게 법정이 아니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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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의 키워드 (웹2.0에 대해서)Books 2007. 2. 25. 19:30
논문의 주제를 결정해서 서론을 쓰고 교수님께 메일로 보냈다. 답장이 왔는데 내용인즉 대학원 석사논문으로는 범위가 좀 넓고 독창적인 내용을 추구하기 어렵다는 말씀이었다. 솔직히 석사논문에 독창성을 크게 추구할 생각은 없다. 내가 논문을 쓸려는 이유는 내가 가진 관심사를 더 깊게 공부하고 평소에 생각하고자 했던 부분과 실제 환경에서 진행되고있는 상황을 비교하면서 내 스스로의 생각을 가다듬을려고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결국 논문의 주제를 좀 수정해서 서론을 다시 쓰고 교수님께 제출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다시 고민에 빠졌다. 처음 주제는 'Web 2.0을 통한 한국 IT 인프라의 변화'였는데 좀 구체적으로 제목을 정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일단 가칭으로 'Google, Yahoo등의 해외 Web 2.0 기업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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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맵스에 언제쯤이나 한국지도를 볼 수 있을까?IT topics 2007. 2. 22. 18:39
논문에 대한 내용도 좀 정리할겸 Mash-up에 대한 내용을 보는중에 Open API를 이용하는 방법쪽에 대해서 보게 되었다. Google도 Amazon도 Open API를 제공하고 그런 API를 이용해서 많은 서비스들이 제공되는 부분을 봤다. 특히나 지도관련 API는 꽤 적절하게 쓰일듯 해서 봤다. 그래서 구글맵스를 좀 살펴보고 있는데~ 이.럴.수.가. 한국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다(-.-). 아예 없는 것은 아니고 한국지도의 모양만 나와있고 실제 내부 도시에 대한 정보가 하나도 없다. 좀 더 자세히 볼려고 구글맵스의 왼쪽 상단의 Depth Bar(+, -로 표시된거)를 조작해봤는데 어느순간부터 나오는 메시지가 아래와 같다. We are sorry, but we don't have maps at t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