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주니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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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 느낌이 나는 구글 안드로이드 폰 출시. 코간 아고라 모바일 폰Mobile topics 2008. 12. 5. 10:26
블랙베리와 비슷한 느낌의 구글 안드로이드 폰이 나왔다. 코간 아고라 모바일폰이 그 주인공이다. 호주에서 판매가 되고 있는 이 폰의 운영체제는 놀랍게도 구글 안드로이드. HTC의 G1 이후로 두번째로 나온 구글 안드로이드 폰이 되시겠다. 이 폰의 사양은 다음과 같다. 2.5인치 TFT-LCD 터치 스크린 쿼티 키패드 3G 네트워크 지원 구글 안드로이드가 지원하는 Gmail, 구글 캘린더, 구글토크, 구글맵스, YouTube 등의 다양한 구글웨어 지원 일단 기존의 G1에 비해 블랙베리와 같이 물리적인 쿼티 키패드를 지원한다는 것이 장점이다. 대신 화면이 2.5인치로 작아졌다는 아쉬움도 있지만 말이다. 블랙베리에 익숙한 서구권 사람들에게 있어서 구글 안드로이드 폰으로 넘어가게 할 수 있는 좋은 구글 안드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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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은 결코 애플의 넷북이 될 수 없다. 저가의 맥북이 나와야 하는데...Mobile topics 2008. 12. 5. 09:46
잡스 형님 왈, "애플에 있어서 넷북은 아이폰이랑께~"> 언젠가 애플의 스티브 잡스는 애플의 넷북은 아이폰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스티브 잡스는 넷북이 이슈로 떠오르고 있을 때 애플의 성격상 저가의 노트북을 만들어 판매하는 것은 애플의 DNA에 맞지 않는다며 아이폰으로 메일 체크 및 기타 여러 인터넷 작업을 할 수 있으니 아이폰(혹은 아이팟 터치)이 넷북의 역할을 하지 않겠느냐며 저런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과연 아이폰이 애플의 넷북이 될 수 있을까? 넷북들~ 일단 작고 저전력에 디자인도 이쁘네~ 넷북이란 뭘까? 네트워크 노트북 컴퓨터의 약자로 넷북이라고 하는데 인터넷 사용을 주로 할 수 있는 저가형, 저사양 노트북이라고 할 수 있다. ASUS, MSI 등에서 저가형 노트북을 판매하면서 인텔의 아톰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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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햅틱2] 햅틱2로 찍는 집 밖의 풍경Review 2008. 12. 5. 09:34
햅틱2에 있는 카메라의 화소수는 500만 화소다. 일반 휴대폰 카메라의 화소수가 200~300만임을 감안할 때 상당히 높은 화소수를 자랑한다. 그리고 버튼을 눌렀을 때 찍힐때까지의 시간이 상당히 짧다(그동안 내가 사용해본 휴대폰용 카메라들 중에서). 그래서 아기의 순간 표정을 잡을 때 꽤 유용한 듯 싶다. 내 경우 사진찍는 것을 좋아하고 특히나 배경사진, 풍경사진을 찍는 것을 좋아한다. 그러다보니 인물보다는 풍경쪽 사진이 더 많으며 핸드폰 디카라고 해서 예외는 없다. 그렇기 때문에 500만화소를 자랑하는 햅틱2의 디카 성능은 어떤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일단 앞에서 찍은 집 앞 풍경이다. 모든 것을 자동으로 놓고 찍었다. 보기에도 꽤 깔끔하게 나온다. 화소수가 높다는 것은 그만큼 크게 찍힌다는 것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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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웹서핑을 위해 툴바의 사용을 가급적 자제하는 것은 어떨까?IT topics 2008. 12. 4. 23:10
이 블로그를 보고 있는 여러분들의 웹브라우저에는 어떤 툴바가 설치되어 있을까? 툴바라는 것이 잘만 사용하면 상당히 편한 도구이지만 여차하면 웹서핑 하는데 있어서 그닥 도움이 안되는, 어쩌면 피해만 줄 수 있는 양날의 검처럼 다가올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다음이던, 네이버던, 구글이던, 야후던 대부분의 포탈서비스에서는 자체적인 툴바를 제공하고 있다. 포탈서비스 뿐만 아니라 윈엠프, 데몬툴, 알툴즈 등 일반 어플리케이션 솔루션들도 툴바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툴바가 하는 일은 웹브라우저 자체에서 제공하지 않는 유용한 기능을 서비스로 제공하며 포탕서비스에서 제공하는 툴바의 경우 각 포탈서비스의 특징에 따라서 메일이나 다른 서비스를 직접 연동해주는 기능을 한다. 또한 검색창을 제공하는 경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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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와의 독립을 선언한 IBM의 리눅스 가상 데스크탑 솔루션 런칭!Cloud service 2008. 12. 4. 17:50
IBM이 MS에서의 독립을 선언하고 나섰다고 한다. 무슨 얘긴가 하면 이번에 IBM이 내놓은 가상화 플랫폼이 윈도가 아닌 리눅스이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가상 데스크탑을 지원하는 솔루션은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서 서버에 윈도 플랫폼을 올려서 거기에 씬 클라이언트를 접속해서 쓰는 방법을 사용한다. 즉, 서버에 VMWare 등의 가상화 솔루션을 이용하여 윈도를 가상머신으로 띄워놓고 거기에 윈격 데스크탑과 비슷한 씬 클라이언트를 사용해 접속해서 사용하는 방법을 쓴다는 것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해서는 이 블로그에서 몇번 언급했으니 넘어가도록 하고. 일반적으로 업무용 어플리케이션들이 윈도용이 많기 때문에 윈도 XP나 윈도 비스타를 많이 사용하는데 이번에 IBM에서는 이러한 윈도 계열이 아닌 리눅스 플랫폼을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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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7, 과연 서비스팩을 필요로 하지 않을 첫번째 MS 윈도가 될까?IT topics 2008. 12. 4. 11:48
서비스팩을 필요로 하지 않는 MS 제품이 과연 나올 수 있을까? 그동안 나왔던 MS의 각종 어플리케이션, 플랫폼들은 적게는 1개부터 많게는 4~5개까지 서비스팩을 내보내서 문제가 되는 부분을 보안해왔다. 윈도 XP의 경우 서비스팩 3까지 나왔고 비스타 역시 서비스팩 1이 나왔으며 조만간 서비스팩 2가 나올 예정이다. 오피스 역시 서비스팩이 존재한다. 이렇듯 대부분의 MS 제품들은 초기 출시된 버전의 버그나 개선점을 보안하여 서비스팩 형식으로 다시 배포한다. 가끔은 같은 플랫폼이지만 서비스팩이 어떤 버전이 설치되었느냐에 따라서 아예 다른 버전으로 인식하기도 한다(대표적인 예가 윈도 XP 서비스팩 2가 아닐까 싶다. 서비스팩 2 이전과 이후가 너무 명확히 차이가 나서 아예 새로운 윈도 XP라고 얘기가 나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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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데스크탑에서 Gmail을 자유롭게 사용해보자.IT topics 2008. 12. 3. 11:05
Gmail이 구글 데스크탑용 가젯용으로 나왔다고 한다. 기존 구글 데스크탑에서는 메일 가젯을 이용하여 Gmail에 접속해서 메일을 가져올 수 있었고 아웃룩의 메일도 가져올 수 있었다. 그런데 이번 Gmail 가젯은 Gmail 전용 가젯으로 기존에는 확인만 할 수 있었는데(자세히 볼려면 Gmail로 들어가야만 했다) Gmail 웹페이지 접속없이 바로 팝아웃 형식으로 볼 수 있고 편지도 보낼 수 있다고 한다. 일단 이 가젯을 쓸려면 구글 데스크탑 5 이상이 설치되어 있어야 하며 현재로서는 윈도만 지원한다. 아직 리눅스와 맥용으로는 제공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구글 데스크탑용으로 아직까지 iGoogle은 지원하지 않는다고 한다. 윈도에 구글 데스크탑 5를 설치해서 사용하는 사용자들을 위한 버전이라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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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프레스 2.7 정식후보판 1이 떴다.Blog 2008. 12. 3. 10:14
블로그 툴의 최강자라 불릴 수 있는 전세계 수많은 블로거들이 애용하는 워드프레스(WP)가 2.7 정식후보판 1(RC1)이 떴다는 소식을 들었다. 나 역시 이 블로그 말고 워드프레스로 운영하는 블로그가 있기에(거의 비활성화 상태지만 -.-) 잽싸게 적용시켜봤다. 이미 WP 2.7 베타버전을 사용했던 사람들의 포스팅을 읽었기 때문에 많은 변화가 있으리라는 것은 알았는데 적용시킨 이후에 정말 확 달라진 WP를 볼 수 있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대시보드다. 택스트큐브나 티스토리의 Admin 화면, 즉 센터와 같은 역할을 하는 곳이다. 예전에는 탭 형식으로 좀 조잡하게 되어있어 처음 쓰는 사람에게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었는데 이번에 바뀐 모습을 보니 직관적으로 눈에 띄게 조작성이 편리해졌다고 할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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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의 풀터치스크린은 웹브라우징에 있어서 효과적인가?Mobile topics 2008. 12. 2. 15:09
스마트폰에 있어서 풀터치 LCD폰은 어떤 매리트가 있을까? 최근 애플의 아이폰의 돌풍으로 풀터치 LCD폰들이 대세로 나오고 있는 듯 싶다. 림의 블랙베리 스톰이나 HTC의 터치 시리즈들 중에서도 풀터치폰이 나오고 있는거 같고 옴니아 역시 풀터치폰이다. 이러한 키패드가 없는 풀터치폰과 무선인터넷 풀브라우징 웹브라우저는 과연 잘 맞는 것일까? 일단 풀터치폰의 장점은 무얼까? 대부분이 3.2인치의 480 x 240급, 혹은 400 x 240급 해상도를 지니고 있기에 웹브라우징하기에 그런대로 괜찮은 크기라 할 수 있다. 무리없이 인터넷 컨텐츠를 볼 수 있는 최소한의 크기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과거에 나온 스마트폰들 보다는 좀 더 많은 정보를 보여줄 수 있는 그러한게 최근 풀터치폰의 장점인 셈이다.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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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영광은 어디로? 흔들리고 있는 MS의 위상...IT topics 2008. 12. 2. 10:26
MS의 위상이 점점 하락하고 있는거 같다. OS에서 웹브라우저에서, 그리고 검색엔진에서 조금씩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는 얘기다. 솔직히 검색엔진 분야에서 MS는 명함도 못내미는 형편이지만 윈도로 대변하는 MS의 OS 점유율과 웹브라우저 IE의 점유율 하락은 분명 MS 입장에서는 뼈아플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넷어플리케이션즈의 통계를 바탕으로 어떻게 MS의 위상이 하락하는지 살펴보자. 윈도 점유율, 드디어 90% 밑으로... 그래프 상으로 윈도는 9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옆의 범주를 보면 89.62%로 90% 밑으로 떨어졌음을 알 수 있다. 그동안 꾸준히 적어도 90% 이상을 차지해왔었는데(10월달까지만 하더라도 90.46%였다) 11월에는 결국 90% 밑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뭐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