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꼴 크기의 변화가 생긴 구글 애드센스. 과연 수익에는 변화가?

구글 애드센스에 변화가 좀 일어나는거 같다. 예전에 애드센스 정책의 변화로 인해 수익이 보통은 절반, 심하게는 10분의 1로 떨어진 상황에서 그나마 이번 변화는 수익에 있어서 약간의 보상은 될 듯 싶다. 일단 구글 애드센스 블로그에 포스팅된 내용에 따르면 아래와 같은 변화가 생겼다고 한다.

딱 보면 알겠지만 글자크기가 좀 커졌다. 그에 따라서 클릭을 할 수 있는 영역도 기존에 비해서 좀 더 커졌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예전처럼 블럭단위로 클릭이 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기존에 비해서 클릭할 수 있는 영역이 커졌다고 생각할 수 있고 그만큼 수익에도 좀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또한 애드센스 블로그에 따르면 이러한 크기변화로 광고에 대한 몰입도(?)가 예전보다 소폭 상승했다는 얘기도 하는 것을 봐서는 확실히 글자크기의 효과를 보는거 같기도 하고 말이다.

물론 내 경우에는 상단에 큼지막한 애드센스 2개를 떡하니 달고는 있지만 그닥 수익에 있어서 별 효과를 못누리고는 있지만 그래도 약간의 수익상승이 있지 않을까 하는 그저 막연한 기대만 걸고 있다. 2~3달에 한번씩 오는 구글 수표는 정말 가뭄에 비가 내리듯 가끔 달콤한 느낌을 가져오는 것은 사실인 듯 싶다. 물론 수익을 바라고 블로깅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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