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주니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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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다음 뷰 베스트 뷰 블로거로 선정되었네요.. ^^Blog 2009. 12. 5. 15:05
뭐.. 이번주에 아이폰에 대한 쏠림현상으로 인해 캐무시당하는 윈도 모바일이 불쌍해서 쓴 글이 아주 제대로 성지화되어가고 있어서 우울한 가운데 그래도 나름 나를 기쁘게 해주는 뉴스가 들어왔다. 이번에 12월 첫주의 다음 뷰의 베스트 뷰 블로거로 선정된 것이다. 몰랐는데 블로그에 댓글로 지인들이 알려줘서 알게 되었다. 쩝.. 이 블로그가 뭐가 그리 훌륭한지 이렇게 황금펜까지 떡하니 주는지.. 그래도 정말 고맙다는 생각이 든다. 그만큼 많이 봐줬다는 의미가 아닐까? 그런데 내 생각에 아마도 캐관광당하고 성지화된 그 댓글 140개가 넘는 포스트때문에 베스트 뷰 블로거가 된 듯 보인다. 좀 논란이 된 글로 나름대로 이슈화가 되어서 그랬는지 말이다. 최근 직장에서 일이 너무 많아서 제대로 블로그에 글도 못올리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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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갖고 싶은 최강의 윈도 모바일 스마트폰, hTC HD2Mobile topics 2009. 12. 3. 09:20
요즘들어 관심이 가는 스마트폰이 있다. 애플의 아이폰이야 옛날부터 관심있었고 참 갖고 싶은 스마트폰이지만 이제는 한국에서 출시가 되었기에 맘만 먹으면 언제든지 득템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 그렇기에 이제는 아이폰을 동경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이 너무 기쁘다. 하지만 아직 한국에서 득템할 수 없는 스마트폰들은 전세계적으로 널리고 널렸다. 웹OS로 유명한 팜 프리 역시 국내에서는 못보고 아직 안드로이드가 탑재된 구글 폰들도 국내에서는 못보는 상황이다. 물론 내년에 다양한 구글 폰들이 국내에서 출시될 예정이라고는 하지만 그건 나와봐야 아는 일이고(아이폰 떡밥이 얼마나 오랫동안 지속되었는지 생각해보라). 요즘은 이 제품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다름아닌 hTC에서 나온 윈도 모바일이 탑재된 최강 스팩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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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스냅드레곤이 장착된 윈도 모바일 스마트폰 '엑스포'. 미국 출시Mobile topics 2009. 12. 1. 13:38
이번에 LG는 퀄컴의 스냅드레곤 칩셋을 탑재한 최고사양의 스마트폰인 엑스포(eXpo, 모델명 LG-GW820)를 미국의 AT&T를 통해서 다음주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LG에서는 처음으로 스냅드레곤이 장착된 스마트폰으로 엑스포는 윈도 모바일 6.5가 탑재된 윈도 폰으로 출시된다. 3.2인치의 WVGA(800 x 480) 고해상도 터치스크린과 슬라이드 형식의 쿼티 키패드가 장착된 디자인을 갖고 있으며 무엇보다 쿼티 키패드의 자판 크기가 다른 폰들보다 무려 30%정도 더 큰 것이 특징이다. 그만큼 이메일을 보낼 때나 PIMS를 자주 이용하는 사용자들에게는 꽤 유용한 스마트폰이라 할 수 있다(참고로 트위터를 자주 하는 사람들에게도 상당히 유용한 제품처럼 보인다 ^^). 이 외에도 지문인식 기능을 갖춘 스마트 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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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이 아니면 디지탈 루저? 디지탈 사대주의를 경계해야 하는데...Mobile topics 2009. 11. 30. 13:50
최근 트위터와 블로고스피어상에서 불고 있는 아이폰의 열기가 상당히 뜨겁다. 트위터의 경우 내 Following(내가 구독하고 있는 트위터 유저들)들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아이폰 신청을 했니 안했니 아이폰 유저니 아니니 하는 얘기로 시작해서 어떤 경우에는 아이폰이 없으면 디지탈 루저(Loser)라는 말까지 하고 있으니 말이다. 이래나저래나 한국에서도 아이폰의 열풍이 확 불어닥친 것은 사실인 듯 싶다. 아직 나는 아이폰을 신청하지 않았다. 일단 아이팟 터치(비록 1세대인데다가 중고지만 -.-)를 갖고 있어서 애그와 함께 사용하면 적어도 내가 움직이는 동선(집 - 회사 - 서울지역 안)에서는 무선 인터넷을 즐겁게 즐길 수 있고 또 애그로 안되는 지역은 LGT의 OZ 서비스를 이용하여 햅틱 아몰레드로 오즈 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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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의 승부수. 와이브로를 중심으로 3W 전략으로 스마트폰 시장에 바람을 일으킬까?Mobile topics 2009. 11. 27. 10:35
요즘 스마트폰이 대세라고 한다.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폰 열풍이 불고 있다. 미국에서 아이폰이 일으킨 스마트폰 열풍은 MS로 하여금 윈도 모바일의 업그레이드를 끌어냈고 구글로 하여금 안드로이드를 내놓게 했으며 노키아가 심비안을 오픈소스로 돌리고 그것도 모잘라 마에모를 만들게 했으며 뿔뿔이 흩어져있던 임베디드 리눅스들을 한데 모아(?) 리모라는 모바일 리눅스 플랫폼을 탄생하게 했다. 물론 아이폰이 이 모든 것을 다 이끌고 왔다고는 할 수 없지만 분명 태생의 씨앗이 된 것은 확실하다. 아이폰이 실패했다면 지금의 스마트폰 열풍은 처음부터 없었을테니까 말이다. 아마도 스마트폰 사용자가 전체 사용자의 1% 정도밖에 안되는 비율을 계속 유지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여하튼간에 아이폰 덕분에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폰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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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클라우드 시장에 뛰어든 MS, 윈도 애저로 승부를 걸다!Cloud service 2009. 11. 25. 11:47
이번에 MS에서 본격적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에 전쟁을 시작하려고 하는 듯 싶다. MS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인 애저(Azure)가 내년 1월부터 상용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한다. 구글이나 아마존, IBM, EMC 등의 대형 IT 밴더들이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에 뛰어들었고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시점에서 MS는 개념은 비슷하지만 또 다른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인 애저로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에 후발주자로 뛰어드는 것이다. 일단 MS에서 제공하는 애저 서비스는 기존의 구글이나 아마존, IBM, EMC 등이 제공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과 별반 다를 바가 없다. 기존 어플리케이션이 데스크탑 기반이었다면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환경에서는 말 그대로 구름, 즉 웹기반에서 어플리케이션이 운영된다. 애저 역시 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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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맥북을 가족으로 들여오다.. ^^Mobile topics 2009. 11. 24. 08:40
드디어 내 품에 들어왔다. 그렇게 고대하던 놈. 하얀색 바디가 너무 끌리는 바로 그 놈! 맥북. 그것도 유니바디로 구성된 신형 맥북이 내 품에 들어오고야 말았다. 우어엉~~~~ 일단 회사에서 한번 찍어봤다. 쌔삥한 저 모습. 간지 그 자체가 아닌가!!! 맥북의 가장 큰 특징은 이전 버전도 그럤지만 큼지막한 터치패드. 기존 노트북의 터치패드에 비해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크기와 높은 감도, 그리고 멀티터치가 지원된다는 것이 정말로 마음에 든다. 이 정도라면 따로 마우스를 들고 다닐 필요가 없다는 말이 실감이 난다. 지금도 마우스 없이 잘만 쓰고 다니고 있기에 말이다.. ^^; 그리고 감촉이 좋은 저 키보드.. 지금도 블로깅을 하고 있지만 타자를 쳐보니 정말로 키감이 좋다. 키와 키 사이가 적당히 떨어져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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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옴니아2] T*옴니아2처럼 쓰기쉬운 스마트폰, 왜 필요한가?Review 2009. 11. 23. 15:16
강력한 기능, 하지만 사용하기 어려운 스마트폰 보통 스마트폰은 쓰기 어렵다고들 한다. 전원 키는 것부터 시작하여(스마트폰은 전원버튼이 따로 있다. 일반 휴대폰처럼 종료버튼이 전원버튼으로 쓰이는 것과는 달리.. 심지어 T*옴니아 역시 전원버튼이 따로 있다) 처음 화면에 보이는 윈도 모바일 투데이 화면을 보면 딱딱하다 못해 답답하다는 느낌이 확 들 정도로 보자마자 질리게 만드는 그 무언가가 스마트폰에는 존재한다. 그렇기 때문에 스마트폰은 비싸고 사용하기 어려운 휴대폰이라는 인식이 강하게 박혀있는 것이 사실이다. 최근 1~2년동안 휴대폰 시장에는 하나의 큰 바람이 불고 있다. 아이폰의 판매호조 및 시장확대로 인해 점점 그 관심이 커지고 있는 스마트폰 시장이 바로 그것이다. 아이폰으로부터 시작한 스마트폰 바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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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명품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엘르의 새로운 서비스, 엣진!IT topics 2009. 11. 23. 11:50
이번에 패션잡지인 엘르에서 엣진이라는 웹기반의 웹 메거진을 내놓았다. 엄밀히 따져서 웹메거진이라고 하기는 애매하다. 메거진, 즉 잡지는 월별로 나오던지, 아니면 주간으로 나오던지 여하튼 어떤 주기를 따져서 나오지만 엣진의 경우에는 그동안 엘르가 쌓아온 패션과 뷰티, 스타일 라이프에 대한 노하우를 한군데 집약시켜서 나름대로의 어떤 커스텀 웹서비스를 만들어내는데 그 초점을 두었기 때문이다. 이번에 엘르는 엣진을 내놓으면서 엘르와 연관이 있는 다양한 명품들을 소개해주는 쇼룸과 다양한 아이템들을 나름대로의 스타일로 꾸미게 만드는 웹진 에디터 지니를 선보였다. 일단 이번에는 쇼룸을 한번 소개해볼까 한다. 지니는 나중에 좀 더 사용한 다음에 소개하려고 한다. 엣진의 쇼룸은 각 명품관마다 있으며 각기 서로 다른 쇼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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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회 안드로이드 세미나에 초대합니다.. ^^;Mobile topics 2009. 11. 23. 09:12
홍보 아닌 홍보를 해볼까 한다(^^). 이번에 12월 5일에 안드로이드 사이드라는 안드로이드 커뮤니티에서 개발자를 위한 세미나를 한다. 제 2회 안드로이드 세미나가 바로 그것이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안드로이드가 바람을 타고 있고 아이폰의 대항마로서 급부상하고 있는 시점에서 내년에 국내에도 많은 안드로이드 탑재 구글 폰들이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기에 미래를 바라보며 준비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 듯 싶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의문점! 왜 여기서 학주니는 이 세미나를 홍보아닌 홍보라고 할까? 다름이 아니라 저도 세미나 중 하나의 세션을 맡아서 진행하기로 해서 말이다(^^). 11시 5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안드로이드의 미래'라는 주제로 발표를 한다. 실질적으로 안드로이드에 대해서 잘 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