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bile topics
-
MS, WinCE 기반의 네비게이션 전문 OS를 선보여..Mobile topics 2008. 6. 29. 17:00
MS가 윈도 임베디드 시리즈에 또하나의 아이템을 추가한듯 싶다. 네이게이션 기기 전문 OS인 윈도 임베디드 내브래디 2009를 공개했기 때문이다. 대상은 역시나 휴대용 네비게이션 기기(PND)다. 윈도 임베디드 내브레디 2009는 윈도 모바일과 마찬가지로 WinCE 5.0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온라인 서비스로 접속이 가능하며 블루투스 기능도 갖춰져 있어 블루투스가 장착된 휴대폰이나 노트북과 접속이 가능하다. 또한 라이브 서치도 탑재되어 있고 교통정보 및 연료정보를 제공하는 MSN 다이렉트 기능도 탑재되어 있다. 또한 윈도 비스타가 설치된 PC의 또 다른 모니터로 사용할 수 있는 사이드쇼 기능도 내장되었다고 한다. 다양한 기능들이 내장되었다고 보면 된다. 이미 수많은 PND에서 WinCE를 채택하고 있으..
-
모바일 OS 시장의 현재 상황은 어떨까?Mobile topics 2008. 6. 26. 13:50
현재 전 세계적으로 모바일 OS에 대한 현황은 어떨까? 이번에 노키아에서 모바일 OS의 맹주자리를 지키고 있는 심비안을 인수한 후 오픈소스로 공개하겠다고 나선 이후에 모바일 OS에 대한 관심이 많아진듯 보인다. MS의 윈도 모바일, 구글의 안드로이드, 노키아의 심비안, 애플의 iPhone OSX 등의 현재 모바일 시장을 이끌고 나가고 있는 OS의 현 상황을 조금 살펴보도록 하자. 모바일 기기에서 사용되고 있는 OS는 수십가지가 넘는다. 위에서 언급했던 안드로이드, iPhone OSX, 윈도 모바일, 심비안을 제외하고도 자바의 J2ME도 OS급으로 속할 수 있고 임베디드 리눅스를 개량한 모바일용 리눅스도 수십가지(어쩌면 수백가지일수도)에 이른다. 리눅스의 경우 커널이 공개되어 있기 때문에 하드웨어에 맞춰서..
-
과연 한국에서 언제쯤 스마트폰이 활성화 될까?Mobile topics 2008. 6. 24. 13:33
이 글은 윈도 라이브 라이터(WLW)를 이용해서 포스팅을 해본다. 실로 오랫만에 써보는 WLW이다. 전에는 OS가 서버 2003이어서 윈도 라이브 시리즈들(메신져, 라이터, 메일 등)이 설치가 안되었기 때문에 사용할 수 없었는데 OS를 XP로 바꾼 이후에 싹 설치했다. 어제는 MS의 스마트폰 및 휴대폰용 OS인 윈도 모바일 7이 과연 올해 안에, 아니면 내년 초쯤에 출시가 될 수 있을지에 대해 포스팅을 했다. 대만의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HTC가 내년 초에 윈도 모바일 7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폰을 출시하겠다고 했기 때문에 그 전에 윈도 모바일 7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예상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그와 동시에 MS가 윈도 모바일 7에 대한 자료를 좀처럼 내놓지 않는 이유로 iPhone과 안드로이드 때문일 가..
-
윈도 모바일 7, 과연 스마트폰 OS 시장을 다시 장악할 수 있을까?Mobile topics 2008. 6. 24. 09:39
윈도 모바일 7이 2009년 상반기쯤에 나올 듯 싶다. ZDNet Korea의 기사에 따르면 HTC가 2009년 1분기에 윈도 모바일 7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폰을 출시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한다. HTC가 내년 1분기에 윈도 모바일 7 기반의 스마트폰을 출시한다면 그 전에 윈도 모바일 7의 베일이 벗겨질 수도 있다는 얘기다. 그동안 MS는 윈도 모바일 7에 대한 얘기를 극도로 자제해왔다. 스팩이나 기능, 심지어 베타버전 출시 일정 등에 대해서도 얘기를 삼가해왔다. 일단 알려진 얘기로는 멀티 터치와 몸짓 인식 등이 거론되고 있으며 UI도 사용자 친화적으로 바뀌었다는 정도다. 일단 MS에서 윈도 모바일 7에 대한 언급을 꺼리는 이유는 아마도 애플의 iPhone에 탑재된 Mac OS X 레오파드 모바일 버전..
-
구글, 모바일 검색의 속도를 높히다!Mobile topics 2008. 6. 16. 13:37
모바일 웹에 대한 관심이 점점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구글이 모바일 구글 검색엔진의 검색속도를 더 향상시켰다고 한다. 검색속도 뿐만 아니라 모바일 웹브라우저에서 구글을 로딩시키는 시간 역시 단축했다고 한다. 방법은 모바일 기기에 있는 캐시메모리를 이용했다고 한다(자세한 것은 구글 모바일 블로그 참조) 또한 구글은 모바일 구글 검색엔진에서 직접 모바일 iGoogle로 접속할 수 있도록 링크를 직접 모바일 구글 검색 페이지에 설정했다고 한다. 즉, 앞으로는 iGoogle 모바일에 URL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구글 모바일 페이지에서 직접 들어갈 수 있다는 얘기가 된다. iGoogle에서 구글 가젯을 언제 어디서든지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구글 모바일 블로그에서 밝혔다. 구글이 점점 모바일 웹 환경에 비중을 ..
-
왜 국내에서는 iPhone과 같은 매력적인 스마트폰이 안나올까?Mobile topics 2008. 6. 15. 22:59
최근 WWDC에서 발표한 iPhone 3G에 대해 많은 기대가 있었다. 일단 기존의 iPhone이 AT&T를 통해서만 통화가 가능했기 때문에 국내에서의 사용이 힘들었고(전화기로서의 기능은 못하고 거의 iPod touch 수준밖에는) 가격적인 부분에 있어서 좀 무리가 있었던게 사실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에 발표한 iPhone 3G는 국내 이통망이 3G로 많이 넘어간 상태이기 때문에 좀 손쉽게 적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던게 사실이다. 그리고 떠도는 소문이었지만 KTF가 애플과 물밑접촉을 통해서 iPhone 3G를 서비스할 수 있을것이라는 기대가 작용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WWDC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70여개국에서 7월 11일에 동시출시가 되는데 한국이 쏙 빠져있었다. 즉, 한국..
-
iPhone 3G, 어서 국내 출시가 이뤄졌으면 좋겠다..Mobile topics 2008. 6. 10. 13:07
WWDC에서 있었던 iPhone 3G에 대한 스티브잡스의 키노트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실황으로 들을 수 없는 것이 안타까웠지만 YouTube에 올라온 동영상이나 여러 사이트를 통해서 키노트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미 블로고스피어에 WWDC에서 잡스가 발표한 키노트에 대한 이야기가 많으므로 나는 그냥 이번에 나오는 iPhone 3G에 대한 이야기만 하련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관심이 가는 스마트폰이라 한다면 당연히 애플의 iPhone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일단 기존의 스마트폰에 대한 개념을 바꿔버린 신개념의 스마트폰이다. 다양한 기능 및 미려한 UI, 디자인 등이 나를 매료시켰다. 또한 무선인터넷과 풀브라우징도 매력적이다. PMP로도 PDA로도 MP3P로도 사용할 수 있는 다기능 멀티미디어 기기..
-
셀러리맨의 필수품 '블랙베리', 국내에서 곧 출시!Mobile topics 2008. 5. 14. 10:11
해외, 특히 미국에서 사업하는 사람들이나 셀러리맨들에게는 거의 필수적인 도구가 되고 있는 블랙베리가 이제 국내에서도 판매된다고 한다. SKT를 통해서 서비스가 된다고 한다. 미국에서는 블랙베리를 이용하여 메일을 확인한다던지 무선인터넷을 한다던지 하는 경우가 많다(그런데 주 사용 목적은 메일이다). 평소에 알고 지내는 몇몇 미국인들과 얘기해보면 블랙베리는 거의 필수품처럼 여기는 경우가 많다. 어디서든지 메일을 확인할 수 있고 메신져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제는 한국에서도 어디서든지 블랙베리를 이용하여 Email을 송수신할 수 있어서 블랙베리를 들고 다니면서 메일을 확인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듯 싶다. 원래 블랙베리는 수입이 불가능했다. 스마트폰 등 국내에서 사용하는 무선인터넷을 사용하는 휴대폰류에는 위피..
-
MS, 임베디드 시장까지 천하통일을 노리나..Mobile topics 2008. 5. 6. 12:25
저번주에 MS에서 주최한 Windows Embedded Developer Conference를 다녀와서 여러가지 생각이 많이 들었다. MS가 윈도를 이용하여 PC OS 환경에서는 천하통일을 한 상태고 서버 시장에서도 이제는 윈도 서버가 유닉스 서버에 근접할 만큼 점유율을 높혀놓은 상태다. 즉, OS라는 분야에 있어서 MS, 그리고 윈도가 차지하는 비중은 PC, 서버 다 합쳐서 본다면 절대급까지는 아니지만 거의 절대급에 가까이 있으며 MS는 이런 위치를 이용하여 새로운 분야에까지 그 비중을 늘릴려고 하고 있다고 본다. 현재 MS가 바라보고 있는 분야는 역시나 플랫폼 분야일 것이다. OS도 플랫폼의 한 종류로 봐야 할 것이며(엄밀히 따지면 플랫폼보다 더 큰 개념이기도 하지만) 현재 MS가 집중하고 있는 분야..
-
Windows Embedded Developer Conference 참석 후기Mobile topics 2008. 5. 2. 11:24
4월 30일에 MS에서 주최하는 Windows Embedded Developer Conference(윈도 임베디드 개발자 컨퍼런스)에 갔다왔다. 아무래도 회사에서 하는 일 자체가 PMP, PDA, 휴대폰, 전자사전 등에 DRM 모듈을 만들어서 심는 일이다보니 임베디드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가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예전에 했던 일도 PDA용 RTOS에 파일시스템을 만드는 일이나 홍채인식시스템에 임베디드 리눅스를 이용한 제어 프로그램 및 커널을 만드는 것을 해서 그런지 관심이 많이 가는게 사실이었다. 주중에 전일 행사였는데 회사에서 배려를 해줘서 참가할 수 있었다. 오전에는 키노트와 윈도 임베디드 개발자가 알아야 할 10가지라는 주제로 발표가 되었는데 키노트는 뭐 앞으로 윈도 임베디드 플랫폼들이 향후에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