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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아이폰의 대항마로 자체적인 윈도 폰(Zune 폰)을 만들까?Mobile topics 2009. 4. 30. 08:50
MS가 버라이즌 와이어리스와 함께 아이폰에 대항하는 윈도 폰을 만들 것이라는 루머가 나왔다. 여기서 말하는 윈도 폰은 윈도 모바일 6.5 이상의 윈도 모바일 플랫폼을 탑재한 스마트폰을 통칭하는 것이 아닌 애플이 아이폰을 만들 듯 MS가 만드는 스마트폰이라는 의미다. 즉, MS가 스마트폰 단말기 시장에 뛰어드는 것이 아니냐는 얘기가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다. 이 얘기는 MS의 PMP인 Zune을 개량해서 폰 기능을 넣은 Zune 폰을 만든다는 소문과 같은 맥락에 있다. 어찌되었던 위의 루머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발표한 뉴스로 MS와 버라이즌 와이어리스가 내년 초 터치 스크린 휴대폰을 출시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는 기사에서 나왔다. MS 입장에서는 모바일 시장에서 윈도 모바일을 확실하게 푸시 해줄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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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 다이아몬드] 드디어 내 손에 들어온 터치 다이아몬드. 박스를 열어보자~Review 2009. 4. 29. 17:27
개인적으로 HTC의 제품들을 좋아한다. 직접 다뤄본 제품은 별로 없지만 일단 스마트폰임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의 느낌이 안 나기 때문에 쓰기에 편하다는 느낌을 준다. HTC는 그동안 OEM을 주로 해오던 회사인데 OEM을 하면서 기술력을 쌓은 뒤에 독자적으로 Touch 브랜드를 내세워서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하기 시작했다. 국내에는 SKT를 통해서 Touch Dual이라는 제품이 먼저 선보였고 이번에 Touch Diamond를 선보였다. 해외에서는 최초의 구글 폰인 G1을 만들었고 MWC 2009를 통해서 Touch Diamond 2도 선보이는 등 다양한 스마트폰들을 런칭하면서 점점 그 입지를 높혀가고 있는 중이다. 예전에 이 블로그를 통해서 애플의 아이폰을 구입하지 못하면 그 대신 꼭 구입하고 싶은 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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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r의 스냅드래곤을 탑재한 스마트폰 F1. 11월에 출시되나?Mobile topics 2009. 3. 30. 08:30
예전에 Acer에서 11월쯤에 구글 안드로이드가 탑재된 구글 폰 A1을 출시할 것이라는 소식을 전한 적이 있다. 그러면서 A1을 포함한 4개의 모델이 준비 중에 있다고 했는데 그 중 하나인 F1에 대한 내용이 공개되었다. 과거 도시바에서 TG01이라는 스마트폰을 출시했는데 TG01은 퀄컴의 스냅드래곤 칩셋을 사용한 첫 번째 스마트폰이다. Acer의 F1은 아마 스냅드레곤 칩셋을 사용하는 두 번째 스마트폰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된다. TG01은 1000MHz ARM 칩을 사용했지만 F1은 800MHz ARM 칩을 사용한다는 것이 다르다. 알려진 바로는 윈도 모바일 6.5가 탑재될 것이며 HTC의 TouchFlo 3D와 비슷한 컨셉의 커스텀 UI인 Acer Suite 2.0(플래시 기반)이 탑재된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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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의 아이폰은 이메일과 웹서핑 전용 폰?Mobile topics 2009. 3. 27. 13:55
한국에서의 스마트폰은 최근들어 이슈화가 되고 점점 대세로 굳어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해외의 경우 오래전부터 스마트폰에 대한 이슈가 많고 사용률도 높은 편이다. 스마트폰의 장점으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과 무선인터넷이 자유롭다는 것이며 해외 사용자들은 이러한 장점을 십분 잘 활용하는 듯 싶다. 어제 미국의 모바일 웹 트래픽 중 아이폰이 차지하는 비율이 50%라고 썼었는데(AdMob이 광고통계회사라서 모바일을 통한 광고집계라 좀 애매하기는 하지만 충분히 신뢰성 있는 자료라고 판단된다) 영국 역시 상황은 비슷한 듯 싶다. 영국의 아이폰 사용자들 중 80% 정도가 아이폰으로 웹검색 및 이메일을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기 때문이다. 통계조사업체인 comScore는 영국의 모바일 사용행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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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됨과 부드러움의 조화. HTC 터치 다이아몬드 2Mobile topics 2009. 3. 4. 11:14
윈도 모바일(이제는 ‘윈도 폰’으로 바뀌겠지만)을 채택한 스마트폰들이 요즘 많이 나오고 있다. 당장에 국내에서도 삼성의 T*옴니아(그 전의 블랙잭이나 미라지도 있었지만)나 LG의 인사이트도 있고 해외에서도 HTC의 터치 시리즈들이 있다. 그 외에도 윈도 모바일을 채택한 스마트폰들은 많다. 그리고 점점 그 점유율이 늘어가고 있는 상황이다(한동안 윈도 모바일이 밀린다는 얘기가 돌았는데 최근 상황만 보면 점점 그 점유율을 늘려가고 있는 듯 싶다). 개인적으로 HTC에 주목하고 있는데 윈도 모바일을 채택한 스마트폰을 만드는 업체들 중에서 가장 윈도 모바일에 대한 경험이나 기술이 풍부한 회사라고 알고 있다. 또한 스마트폰이라는 좀 딱딱한 이미지의 디지탈 느낌을 깔끔한 UI와 산뜻한 디자인으로 거부감을 많이 줄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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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마니폰, 윈도 폰으로 다시 재탄생할까?Mobile topics 2009. 2. 19. 10:23
이번 MWC 2009를 통해서 삼성은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다.OmniaHD, S8300 Ultra Touch, Memoir, BeatDJ, BeatDisc 등 다양한 제품들이 이번 MWC 2009를 통해서 공개되었다. 다들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으며 갖고 싶은 휴대폰이기도 하다. 대부분이 해외로 먼저 출시될 제품이기는 하지만 몇몇 제품들은 국내에서도 출시될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에 관심이 가기도 한다. 그러는 와중에 재미난 얘기가 들렸다. HD급의 퀄리티를 지닌 스마트폰들을 계속 만들어가고 있는 삼성전자는 기존의 프리미엄 폰들(혹은 하이엔드급 휴대폰들)을 다시 재개장해서 내놓는 것도 염두해 두고 있다는 것이다. 그 중에 관심이 갈 수 있는 부분으로는 예전에 나왔던 알마니폰(Giorgio Armani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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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는 왜 모바일을 버리고 폰으로 가는 걸까?Mobile topics 2009. 2. 19. 09:46
MWC 2009에서 소개되기 이전부터 윈도 모바일 6.5에 대한 소문과 유출사진들이 인터넷에 돌아다니기 시작했고 본격적으로 MWC 2009에서 윈도 모바일 6.5가 소개되었다. 뭐 이미 인터넷상에서 대부분이 알려진 내용들이라 그닥 새로울 것도 없었고 또한 사람들의 관심은 윈도 모바일 6.1의 다음 버전으로 윈도 모바일 6.5보다는 윈도 모바일 7에 쏠리고 있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큰 이슈를 이끌어내지는 못한듯 싶다. 다만 MWC 2009의 기조연설을 MS의 스티브 발머가 함으로 나름 효과를 볼려고 하는 의도가 있었다는 것만 느껴졌을 뿐이다. 그런데 뽐뿌맨님의 블로그를 보면서 재미난 사실을 하나 알게 되었는데(예전에 만났을 때 이 부분은 언급이 없었고 다만 MWC 2009때 엄청 재미난 사실을 뻥 터트리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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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을 위협할 정도는 아니지만 베스트 스마트폰 중 하나인 novifone G60Mobile topics 2009. 2. 16. 12:00
PC 제조업체인 Asus가 스마트폰을 만든다는 얘기는 예전에 들은 적이 있었는데 Garmin-Asus nuvifone G60이라는 모델로 출시했다는 뉴스를 들었다. 그래서 그 정체가 꽤나 궁금했는데 engadget에서 낼름 입수해서 이것저것 조작하는 포스트를 보게 되었다. 일단 알려진 내용으로는 nuvifone G60은 윈도 모바일을 탑재했다는 것과 아이폰이나 구글 안드로이드 폰인 G1에서 사용하는 웹킷 웹브라우저 엔진을 사용하는 모바일 웹브라우저를 탑재했다는 것. 그정도다. 일단 인가젯의 평가는 현재 스마트폰의 왕자라 지칭(?)하는 아이폰을 위협할 정도의 스마트폰은 아니지만 적어도 매우 훌륭한 터치 스마트폰 중 하나는 분명하다는 것이다. 즉, 여전히 아직까지 아이폰을 위협할만한 스마트폰은 없는거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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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시장의 강자인 델, 에이서. 스마트폰 시장의 강자를 꿈꾸는가...Mobile topics 2009. 2. 2. 07:12
델(Dell), 에이서(Acer). 이 두 PC업체는 최근 스마트폰을 출시한다고 알려진 업체다. 에이서의 경우 2월에 Mobile World Congress(MWC)에서 스마트폰을 공개할 것이라고 알려져있고 델 역시 조만간 스마트폰을 출시할 예정이라는 소문이 나돌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 PC 제조업체에서 스마트폰을 내놓을려고 하는데 그 이유가 무엇일까? 최근 출시되고 있는 스마트폰은 애플의 아이폰으로부터 시작하여 HTC의 터치 시리즈, 림의 블랙베리 등 다양하다. 그리고 그 기능들도 현재의 데스크탑이나 노트북, 넷북의 성능까지는 아니지만 적어도 과거의 486 성능을 넘어 팬티엄2급까지 올라왔다고 말하고 있다. 즉, 어지간한 어플리케이션이 돌아갈 수 있을 정도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는 얘기가 된다. 이렇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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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보다는 스마트폰급 어플이 탑재된 프리미엄폰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Mobile topics 2009. 1. 27. 17:46
아이폰, T*옴니아, 블랙베리, 터치 다이아몬드, G1.... 스마트폰, 스마트폰, 스마트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휴대폰을 보면 대부분이 스마트폰이다. 손안의 PC라고 불리며 세를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는 이 스마트폰은 작년에 아이폰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올해 다양한 스마트폰이 쏟아져나와서 작년에 2~3배 이상의 성장이 있을 것이라고 많은 전문가들은 얘기하고 있다. 왜 이리도 스마트폰이 이슈의 중심에 있게 되었을까? 스마트폰이 이슈의 중심에 서게 된 것은 아이폰의 존재 때문이며 그 가운데는 무선인터넷 풀 웹브라우징이 있다. PC에서 보는 듯한 수준의 풀브라우징을 지원하는 아이폰으로 인해 모바일 기기에서도 어디서든지 인터넷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는 희망을 갖게 되었고 아이폰이 애플에서 나온 스마트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