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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스마트폰 시장, 시장 전체를 키울 것인가? 아니면 자기만 살아남을 것인가?IT topics 2009. 9. 17. 15:46
먹이를 하나두고 열심히 경쟁(?)중인.. -.-; 서로 경쟁하는 플랫폼들끼리 서로가 서로를 광고해준다면 어떤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까? 일반적으로 경쟁사들끼리는 상대의 제품에 대해서 깎아내리기 바쁘지 광고해주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것이 업계의 불편한 진실(?)이 아닐까 싶다. 적어도 국내에서는 거의 찾아볼 수 없는 풍경이다. 아무리 좁디좁은 시장이라도 경쟁관계에 있다면 상대가 죽어야 내가 산다는 어찌보면 단순한 1차원적인 생각으로 인해 독점을 노리려고 한다. 국내 웹 포털시장을 보면 얼추 이해가 되지 않는가? 그런데 해외에서는 그렇지 않은가보다. 경쟁관계에 있다고 하더라도 먼저 생각해야 할 부분이 바로 시장 자체를 키우는 일이다. 시장이 크면 그만큼 얻어가는 것도 많다. 작은 시장에서 장사하는 것보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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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라고 하지만 대세는 아닌, 하지만 꼭 대세로 가야 할 스마트폰!Mobile topics 2009. 9. 15. 11:57
최근 나오는 휴대폰들을 보면 대세라는 것을 따르곤 한다. 뭔가 팔려야 새 제품을 내놓을 수 있는 제조사들 입장에서는 잘 팔리는 흔히들 대세라 불리는 디자인, 컨셉의 제품을 만드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여러 언론을 통해서, 또는 전문가들을 통해서 요즘의 대세라 불리는 디자인과 컨셉을 보면 풀터치폰, 그리고 스마트폰이 대세라고 한다. 스마트폰은 최근 1~2년동안 급격히 각광을 받고 있는 휴대폰이다. 손안의 PC라 불리는 스마트폰은 윈도 모바일, 안드로이드, 아이폰 OS, 모바일 리눅스, 심비안 등 PC와 비슷한 성격의 OS(운영체제)가 탑재되어 있어서 휴대폰에 탑재된 어플리케이션 말고도 인터넷 등을 통해서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PC와 연동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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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풀브라우징 웹브라우저. 모바일 IE6, 오페라, 폰넥, 사파리, 크롬... (1부)Mobile topics 2009. 9. 14. 06:56
이 글은 1, 2부로 나눠서 쓰는 모바일 풀브라우징과 모바일 웹서비스에 대한 글입니다.. ^^; 아이폰의 전세계적인 관심이 폭발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요즘 모바일 인터넷 시장에서의 화두는 단연 모바일 풀브라우징이다. 모바일 디바이스에서도 마치 PC에서 인터넷을 하듯 데스크탑의 인터넷 화면을 그대로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볼 수 있게 하는 모바일 풀브라우징 기능이 예전에는 고급 옵션이었지만 최근에는 필수 항목에 들어갈 정도로 이제는 필수사항이 되어버렸다. 그와 함께 풀브라우징이 지원되는 모바일 웹브라우저에 대한 관심도 과거에 비해 많이 높아졌다고 본다. 지난 주에 있었던 미래웹포럼에서는 모바일 웹브라우저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참석했던 MS나 모질라 재단, 오페라 소프트웨어 모두 모바일 웹브라우저를 보유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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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의 본격적인 반격. 윈도 모바일 6.5, 그리고 윈도 모바일 7이 탑재된 윈도 폰 출시!Mobile topics 2009. 9. 4. 15:52
윈도 폰이 나온다. MS의 브랜드인 윈도 폰이 드디어 나온다. 재미난 것은 한꺼번에 우르르 나온다. 제조사가 한군데가 아니라는 얘기다. HTC, LG 등 다양한 제조사에서 윈도 폰을 무더기로 방출한다. 다음달 6일(10월 6일)부터 말이다. MS는 그동안 자체적으로 스마트폰을 만든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부인해왔다. 그런데 갑자기 윈도 폰이 쏟아져나온다. 무슨 이야기일까? 그동안 부인해오던 자체 스마트폰 제작을 인정한 것인가? 과연 그런 것인가? Windows Phone. MS는 자사의 모바일 플랫폼인 윈도 모바일 6.5와 윈도 모바일 7, 그 이후의 버전이 탑재된 스마트폰을 윈도 폰이라는 브랜드를 사용하여 명칭을 통일하기로 했다. 즉, 윈도 모바일 6.5나 윈도 모바일 7이 탑재된 윈도 모바일 스마트폰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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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의 차이나모바일용 스마트폰인 델 미니 3i. 생긴 것은 아이폰과 비슷한거 같은데...Mobile topics 2009. 8. 24. 08:50
이미 델이 차이나모바일용으로 스마트폰을 만들어 납품한다는 소식은 사실인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따로 언급할 필요는 없을 듯 싶다. Dell Mini 3i 스마트폰인데 난 저 이름을 봤을 때 왠지 넷북 버전이 아니냐 하는 생각이 들었다(아마도 갖고 있는 넷북인 델 미니9 때문이 아니었을까 -.-). 그리고 내용을 봤을 때 예상에는 윈도 모바일이 탑재되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구글 안드로이드가 탑재된 구글 폰이었다는 것에 좀 놀란 것이 사실이다. 재미난 것은 공개된 델 미니 3i를 봤을 때 느낌이 아이폰과 비슷하다는 것이었다. 사람마다 보는 시각이 다 틀리니 저게 어떻게 아이폰과 비슷하냐고 말할 수는 있겠지만 사진을 통해서 본 델 미니 3i의 디자인은 아이폰과 흡사하구나 하는 것이 내 생각이다. 뒷부분의 둥그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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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즐기는 스마트폰, 터치위즈 2.0이 탑재된 옴니아2 출시Mobile topics 2009. 8. 12. 19:32
이번에 삼성에서 옴니아의 후속모델인 옴니아2(I8000)를 중국, 홍콩, 네덜란드 등의 해외에 글로벌 런칭한다고 한다. 이미 옴니아2에 대해서는 옴니아의 후속으로 옴니아 시리즈(옴니아2, 옴니아 라이트 등)가 곧 출시될 예정이라는 소식을 예전에 전했는데 그 첫 스타트로 옴니아2가 세상에 나온 것이다. 이번에 선보인 옴니아2는 외관 디자인 자체는 제트(Jet)를 그대로 갖고 왔다. 국내에서 출시한 햅틱 아몰레드와 모습이 거의 똑같다고 보면 된다. 다만 제트나 햅틱 아몰레드보다 더 큰 3.7인치 AMOLED 터치 스크린을 탑재했다는 것이 다른 점이고 나머지 외관상의 모습은 똑같다고 보면 좋을 듯 싶다. 옴니아2는 윈도 모바일 6.1이 탑재된 스마트폰으로 삼성의 차세대 UI 솔루션인 터치위즈 2.0(Tou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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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폰에 집중하기 시작한 HTC. 그들의 전략과 미래는...?Mobile topics 2009. 7. 30. 09:03
구글 안드로이드의 확장이 드디어 시작되려는가. 작년에 처음 나왔던 구글 안드로이드가 탑재된 구글 폰이 올해 하반기부터 봇물터지듯 나올 것이며 내년에는 가히 대세라는 것을 이룰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이 올해 초에 많이 나왔다. 그리고 계속 해외 뉴스를 통해서 안드로이드가 탑재된 구글 폰들이 곧 출시 예정이라는 소식을 들을 수 있었다. 해외 스마트폰 제조업체 뿐만 아니라 LG, 삼성과 같은 국내 제조업체들도 안드로이드가 탑재된 구글 폰을 출시하려고 준비중이다. 이른바 이제는 구글 폰이 대세가 될 것이라는 얘기가 조금씩 맞아 떨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HTC에서 만든 구글 폰 시리즈(G1, Hero, Magic) 그런 이유에서일까. 스마트폰 업계에서 나름 인지도가 높은 HTC가 생산하는 스마트폰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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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케일, i.MX515 프로세서로 스마트북 시장을 노린다!Mobile topics 2009. 7. 27. 09:02
프리스케일이라고 들어봤는가? 최근들어 반도체쪽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 특히 스마트폰이나 스마트북쪽으로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조금 들어봤을법한 이름이다. 솔직히 나 역시 프리스케일이라는 회사에 대해서 잘 몰랐다. 아니, 지금도 잘 모른다. 모바일에 관련된 칩 제조회사이며 글로벌 회사고 모바일쪽, 특히나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부품 중 많은 수를 만들어낸다는 얘기정도만 알 뿐이다. 참고로 프리스케일이라는 회사는 모토롤라의 반도체 사업부가 분사해서 만든 회사라고 한다. 이런 프리스케일이 이번에 i.MX515 프로세서를 만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i.MX515 프로세서를 바탕으로 수많은 스마트북들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한다. 프리스케일 역시 i.MX515를 기반으로 스마트북 시제품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번에 프리스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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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방식의 접는 쿼티키패드? 과연 편할지...Mobile topics 2009. 7. 15. 12:00
쿼티 키패드가 슬라이드 방식이 아닌 날개 방식으로 나온다면 어떨까? 그동안 지원되던 다양한(?) 방식의 키패드 방식에 또 하나의 재미난 쿼티 키패드 방식이 추가될 듯 싶다. 이번에 삼성에서는 스마트폰 등의 MID에 사이드에 날개처럼 키패드를 보이게 하는 방식을 준비중이라고 한다. 물론 아직까지 실체는 없고 이렇다더라 하는 루머 수준이지만 말이다. 위의 그림을 살펴보자. 키패드를 두개로 나눠서 양쪽에 날개처럼 보이게 하면 어느정도의 크기를 확보할 수 있어서 입력하는데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러한 생각은 어차피 스마트폰에 달려있는 사이드 슬라이드 방식의 쿼티키패드가 일반 키보드를 누르듯 할 수 없고 손가락(주로 엄지 ^^)으로만 누를 수 있다는 점을 착안하여 고안한 방식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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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의 애플이 부러운 MS, 과연 자체적으로 폰을 만들것인가?Mobile topics 2009. 7. 14. 12:57
MS가 자체적으로 휴대폰(그것이 스마트폰이 되었던 일반 노멀폰이 되었던 간에)을 자체적으로 만든다는 소문은 계속 나오고 있다. 과거형이 아닌 현재형인 이유는 아직까지 실체가 드러나지 않았으며 그냥 소문이라고 치부하기에는 여러가지 정황으로 봐서 신빙성이 조금씩 생기고 있기 때문이다. ZDNet의 MS 전문 칼럼리스트인 조 폴리는 MS 관련 칼럼리스트들 중에서도 정평이 나있는 칼럼리스트다. 그녀는 지속적으로 MS의 자체적인 휴대폰 제작 프로젝트에 대해서 문제제기를 해왔으며 최근 알려지기 시작한 핑크 프로젝트가 바로 그 자체적인 휴대폰 제작 프로젝트라고 주장하고 있다. 일단 그녀는 핑크 프로젝트는 핑크 폰이라고 불리는 MS의 자체 스마트폰을 만드는 프로젝트며 내년쯤에 발표될 것이라 예상되는 윈도 모바일 7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