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ws Ph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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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와 노키아, 퓨어뷰 808에서 보여준 놀라운 카메라 기술을 루미아 시리즈에 넣어서 괴물 카메라 윈도 폰을 만든다고 하는데...Mobile topics 2012. 3. 8. 08:30
개인적으로 스마트폰의 킬러 기능이라고 한다면 웹브라우징과 함께 카메라 기능을 꼽는다. 예전에 휴대폰에 카메라 기능이 들어갔을 때 과연 휴대폰에서 얼마나 카메라 기능을 사용하겠느냐는 얘기가 나왔었지만 지금에 있어서 스마트폰이든 휴대폰이든 카메라 기능, 그것도 단순한 스냅샷 기능 뿐만이 아닌 HD급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수준까지 이른 상황에서 카메라 기능은 필수요소이자 스마트폰 구매 여부의 척도를 가늠하는 기준이 되어버렸다는 생각이 든다. 그만큼 이제는 스마트폰에서 카메라 성능을 무시해서는 결코 안된다는 얘기다. 왜 카메라를 중요하게 여기는가에 대해서는 잠깐 설명하자면(이것에 대해서는 나중에 따로 포스팅을 할 예정인지라) 지금 인기있는 서비스들 중 상당수가 사진을 공유하던지 이용하는 서비스들이다. 무선 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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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MS. 과연 마케팅의 축소와 부서 슬림화만으로 현재의 위기를 해결할 수 있을까? 좀 더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할텐데..IT topics 2012. 1. 16. 07:55
잘나가던 회사가 어려워지면 가장 먼저 감원이 되는 부서(혹은 팀)는 어디일까? 회사의 성격, 주력 제품 등 상황에 따라 틀리기는 하겠지만 보통 IT 기업이든 제약회사든 기술이 있는 기업이라면 영업, 혹은 마케팅 팀이 감원 대상이 되곤 한다. 그것도 영업보다는 주로 마케팅 팀(회사 규모에 따라 같이 하는 경우도 다반사지만)이나 부서가 감원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 영업의 경우 회사에 일꺼리를 주곤 하지만 마케팅, 혹은 PR 담당의 경우 회사에 직접적인 이득을 가져온다고 보는 경영진들이 많지 않기 떄문이라는게 내 생각이다.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느냐 하면 최근 뉴스에서 MS가 마케팅의 감원, 슬림화를 추진한다는 소식이 나왔기 때문이다. 뉴스를 보아하니 MS가 애플과 구글에 밀려서 마케팅의 감소 및 모든 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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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MS, 빌 게이츠의 CEO 복귀를 바라는 이유는? 그런데 빌 게이츠라도 현재의 MS를 영광으로 다시 이끌 수 있을까?IT topics 2011. 12. 14. 08:30
요즘들어 IT 업계에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듯 싶다. 특히 모바일 서비스, 모바일 플랫폼 등 모바일로 인한 업계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확실히 이제는 모바일 관련 사업들이 IT의 중심으로 흐르고 있다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지 않은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위기의 MS, 빌 게이츠의 CEO 복귀를 바라는 이유는? 재미난 얘기를 하나 들었다. MS의 전 회장이었던 빌 게이츠의 복귀설이 그 주인공이다. 지금 MS는 스티브 발머 체제로 움직이고 있는데 계속 내리막길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것이다. 발머는 빌 게이츠와 같은 창의적인 뭔가를 보여주지 못하고 관리에만 신경쓰고 있다는 얘기도 많이 나오고 있고 나 역시 그렇게 보고 있기도 하다. 주식도 예전에 비해 많이 떨어졌다고 한다. 주주들이 결코 좋아할리가 없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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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의 윈도 폰 전략, 일단 저가라도 좋으니까 윈도 폰 플랫폼부터 많이 뿌려놓고 보자?Mobile topics 2011. 11. 27. 00:17
최근들어 MS의 모바일 전략 플랫폼인 윈도 폰 7의 국내 출시 소식들이 들려온다. 아직 정식적으로 국내에 출시된 윈도 폰은 없다. 국내에서 많이(?) 돌아다니고 있는 LG의 윈도 폰 7.5 망고 폰(이번에 업글되어가고 있다더라 -.-)인 LG-E900(이걸 옵티머스 7이라고 하는 분들도 있는데 옵티머스 7은 아닌 듯 싶다) 역시 국내에서 정식으로 출시된 윈도 폰은 아니다. 일단 국내에서 가장 먼저 출시되는 정식 윈도 폰은 다음 달(12월)에 KT를 통해서 출시될 예정인 노키아의 루미아 710이 될 것으로 보이며 그 뒤로 삼성과 LG에서 만든 윈도 폰이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삼성의 경우 옴니아 W가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번에 미국에서 출시된 포커스 플래시가 국내에 SKT를 통해서 출시될 것으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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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C Titan] 윈도 폰 7.5 망고가 탑재된 2세대 윈도 폰, HTC Titan의 시원스러운 디자인Review 2011. 11. 18. 14:56
이번에 윈도 폰 7.5 망고가 탑재된 윈도 폰들이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다시 한번 MS의 윈도 폰에 대한 관심이 조금씩 올라가고 있는 듯 싶다. 국내에는 KT를 통해서 노키아의 루미아 710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하고 있고(그런데 11월이 아닌 12월이라는 얘기가 들린다) 이미 삼성이나 LG, HTC 등에서는 윈도 폰 7.5가 탑재된 이른바 2세대 윈도 폰들을 판매하고 있는 상황이다(물론 국내가 아니라 북미나 유럽에서 말이다). 어찌되었던간에 윈도 폰에 대한 관심이 조금씩 다시 높아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기는 하다. 그런 와중에 마침 친한 동생녀석이 갖고 있는 2세대 윈도 폰, HTC Titan을 만져볼 기회가 생겼다. 그래서 자세한 부분까지는 미쳐 써보지 못하고 외관 상의 디자인 부분과 UI에 대한 부분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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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와 MS의 회심의 한 수? 노키아판 윈도 폰인 루미아 시리즈, 과연 어떤 전략으로 나온 녀석일까?Mobile topics 2011. 11. 4. 08:30
이번에 노키아월드를 통해서 공개된 노키아와 MS의 첫 번째 노키아판 윈도 폰은 바로 루미아(Lumia) 800과 710이었다. 윈도 폰 7.5 망고를 탑재한 윈도 폰으로 노키아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회심의 한수로 곱씹으며 이번에 내놓은 녀석인데 국내에는 KT를 통해서 루미아 710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미 루미아 800과 710에 대해서 많은 언론들과 블로거들이 스팩 등에 대해서 썼기 때문에 난 그런 쪽보다는 과연 어떤 전략으로 노키아는 루미아 시리즈를 스마트폰 시장에서 정착시키려고 하는지에 대해서 추측한 내용을 바탕으로 글을 써볼까 한다. 그리고 국내에 왜 루미아 800이 아닌 루미아 710이 들어오는지에 대해서도 나름 생각해놓은 것들을 풀어볼까 한다. 노키아월드를 통해서 공개된 루미아 800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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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윈도 폰에 대한 지원을 2012년까지만 한다고 하는데...Mobile topics 2011. 9. 14. 08:30
삼성이 윈도 폰 7이 탑재된 윈도 폰을 2012년까지만 생산한다는 루머가 돌고 있다. 트위터를 통해서 확산되고 있는 이 루머는 SamFirmware라는 트위터 계정의 글이 그 발단이 된 듯 싶다. 왜 이런 루머가 돌았을까? 그 원인은 최근에 벌어진 구글과 MS의 행보가 아니었을까 싶다. 최근 구글은 모토롤라 모빌리티를 인수했다. 그로 인해 삼성을 비롯한 HTC, 소니에릭슨, LG 등의 안드로이드 협력사들은 겉으로는 환영한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속으로는 구글의 안드로이드에 대한 지원이 모토롤라로 쏠릴 것을 걱정했다. 특히 안드로이드를 통해서 성장했던 삼성이나 HTC의 경우 구글이 그동안 전폭적인 협력을 통해서 스마트폰의 성능을 올렸고 신버전에 대한 적용을 진행했는데 이런 지원이 모토롤라에 밀릴 것이라는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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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공개될 윈도 8. 과연 어떤 놈일지 미리 예측을 해본다면?IT topics 2011. 9. 13. 12:06
MS가 현지시간 13일에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현재 개발중인 윈도 8를 공개한다고 한다. 뭐 차기 윈도를 공개한다고 하니 알려진대로 윈도 8을 공개한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명확한 정보들이 많이 공개되어있지는 않지만 여러 스파이샷과 루머들을 통해서 얼추 알려진 내용들이 있어서 윈도 8에 대한 기대를 높히는데는 별 무리는 없어보인다. 과연 공개될 윈도 8에는 어떤 내용들이 들어가있을까? 이번에 ZDNet에서 윈도 8에 대한 10가지 관전포인트를 뽑았는데 그것을 바탕으로 나도 한번 윈도 8이 어떻게 바뀌어질까 예측해보려고 한다(틀릴 가능성 만빵 포스트다. 그냥 참고만 하시길 ^^). ARM을 지원한다? 데스크탑과 모바일을 한꺼번에? 윈도 8은 데스크탑, 모바일 버전이 합쳐진 OS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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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와 MS가 바라는 미래. 하지만 그렇게 장미빛은 아닌데 말이지...Mobile topics 2011. 3. 16. 11:48
이번에 노키아는 MS와 협상을 하면서 윈도 폰 7을 주력 스마트폰 플랫폼으로 밀어주기로 했다. 그동안 노키아의 주력 스마트폰 플랫폼은 심비안이었고 외부에서도 '노키아 = 심비안'이라는 공식이 계속 인정되어 왔던 것이 사실이지만 이제는 그런 공식을 깨져버렸다는 것이 대부분 사람들의 생각인 듯 싶다. 노키아의 경우 당장에 심비안을 버리는 것은 아니겠지만 주력에서 밀려난 심비안이 과연 자생력을 갖고 스마트폰 플랫폼 시장에서 살아남을 것인가에 대해서는 의문을 갖는 것이 사실이다. 노키아가 버린 심비안은 결국 스마트폰 플랫폼 시장에서 점점 밀려나서 정말로 아예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버리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갖게 만든다. 왜 이런 생각을 갖게 되었는지는 이 글을 읽어본 후라면 이해할 수 있을 듯 싶다.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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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만 강렬한 느낌을 준 MS의 Windows Phone 7 탑재 윈도 폰, LG 옵티머스 7Mobile topics 2010. 10. 26. 08:07
현재 모바일 시장의 화두는 스마트폰이다. 열풍을 뛰어넘어 이제는 대세라는 말이 나올 지경이다. 그만큼 스마트폰의 돌풍은 엄청나다. 특히 아이폰4의 열풍은 국내에도 엄청나서 정말로 예약판매만으로 100만대를 팔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물론 올해 말에 선보일 예정인 안드로이드 3.0 징거브래드도 기대가 되는 모바일 플랫폼임은 분명하고 말이다. 애플과 구글의 스마트폰 플랫폼 싸움은 정말로 치열하다 못해 처절할 정도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이런 스마트폰 플랫폼 싸움에서 한발 물러서있는 플랫폼이 있다. 바로 MS의 윈도 모바일(Windows Mobile)이 그 주인공이다. 아이폰이 나오기 전까지는 그래도 모바일 시장에서 나름 자리를 잡았던 스마트폰용 플랫폼이지만 이제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에 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