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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시장에서의 포스트 스마트폰 아이템은 타블릿 디바이스?Mobile topics 2010. 11. 22. 08:59
포스트 스마트폰 시대. 이제 모바일 시장에서 대세가 된 스마트폰. 아이폰을 비롯하여 안드로이드 폰, 그리고 조만간 나올 MS의 회심의 역작, 윈도 폰 7까지 다양한 스마트폰들이 모바일 시장에 쏟아져 나옴으로 과거 피쳐폰이라 불리던 일반 휴대폰의 점유율을 조금씩 갈가먹기 시작했다. 전세계적으로 30% 이상이 스마트폰이며 국내 역시 내년 하반기에 들어서면 전체 시장의 40%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그만큼 스마트폰의 시장 잠식은 매우 빠르게 진행되어가고 있으며 열풍을 넘어 이제는 대세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는 모바일 플랫폼 개발사, 제조사, 이통사들은 스마트폰 다음의 아이템을 찾고 있다. 포스트 스마트폰 아이템을 말이다. 현재로서는 포스트 스마트폰 아이템으로 1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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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의 만남, 하지만 강렬한 임팩트를 준 거대한 7인치 스마트 패드, 갤럭시 탭!Review 2010. 11. 17. 11:50
회사에 갤럭시 탭이 등장했다. 뭐 내가 산 것은 아니고 내 앞에 계신 실장님께서 사신 것인데 냅따 빌려서 잠깐 사용해봤다. 많이 사용해보지 않았지만 그래도 잠깐동안 사용한 느낌을 같이 공유해볼까 한다. 누구얘기로 7인치의 거대한 화면을 지니고 있는 스마트폰, 갤럭시 탭의 등장이다. ^^; 위의 화면은 갤럭시 탭의 첫화면인데 마치 갤럭시 S의 그것을 보는 듯 싶다. 안드로이드 2.2 프로요를 탑재했으며 3G 모듈을 탑재한 모델로 태블릿 계열이면서 전화가 되는 아이패드와 비교가 되는 디바이스다(물론 삼성을 싫어하는 사람들이나 애플에 열광하는 사람들은 '감히 어디 아이패드에 비교를?' 하면서 발끈할 수 있지만 언론에서 그렇게 말하고 있으며 주변 사람들도 비슷하게 물어보고 인지하는 듯 싶어서 그렇게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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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3.0 이후 차기 안드로이드 버전인 허니콥은 구글 타블릿 전용 안드로이드?Mobile topics 2010. 8. 28. 14:01
현재 가장 최신의 안드로이드 버전은 안드로이드 2.2이며 프로요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 그리고 올해 말에 나올 것이라고 얘기가 나오고 있는 안드로이드 3.0은 진져브래드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 그동안 구글은 자사에서 제공하는 간식을 갖고 안드로이드의 코드이름을 C부터 붙여왔다. 컵케익(CupCake), 도넛(Donut), 이클레어(Eclair), 프로요(Froyo), 그리고 진져브래드(GingerBread). 그리고 진져브래드 이후의 안드로이드 코드명이 또 공개가 되었다. 이게 안드로이드 3.1이 될지, 아니면 안드로이드 4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이름은 허니콥(Honeycomb), 벌집이라는 말인데 구글이 제공하는 간식들 중에서 벌집이 있는가보다(구글 사내에 양봉장이 있을까? ㅎㅎ). 여하튼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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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로 인해 안드로이드는 크롬 OS와도 경쟁해야 할 운명이...Mobile topics 2010. 7. 23. 09:38
애플의 아이패드가 타블릿 시장을 크게 요동친 이후에 제조사들이 다시 바빠지기 시작했다. 아이폰으로 스마트폰 시장을 뒤흔든 덕분에 제조사들이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구글 폰들을 무자비하게 내놓기 시작했는데 이제는 아이패드로 인해 제조사들이 아이패드에 대항할(?) 타블릿을 내놓을려고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이폰도 그렇고 아이패드도 그렇고 시장 자체를 뒤흔드는데 있어서 애플이라는 기업은 정말로 대단한 듯 싶다.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는 말이 딱 맞아 떨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폰에 이어 아이패드에 대한 대응책으로 또 다시 안드로이드가 각광을 받고 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가 똑같은 iOS를 기반으로 동작하고 있기 떄문에 안드로이드 폰과 연계하기 위해서는 같은 OS인 안드로이드를 타블릿에도 적용해서 아이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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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7인치 안드로이드 타블릿, 갤럭시 테잎의 새로운 정보는?Mobile topics 2010. 6. 15. 14:11
예전에 삼성의 새로운 타블릿이 갤럭시 탭(Galaxy Tab)이라는 이름으로 소개가 되었다. 많은 블로그에서 소개가 되었는데 이번에 조금 더 상세한 정보가 인가짓을 통해서 들어와서 소개할까 한다. 참고로 S-Tab이니 갤럭시 탭(Tab)이나 하는 얘기가 있는데 다 루머고 정식 명칭(?)은 갤럭시 테잎(Galaxy Tape)이라고 한다고 인가짓이 전했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2.2 프로요가 탑재될 예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1.2GHz A8 프로세서가 탑재된다고 한다. 화면크기는 알려진 대로 7인치며 멀티터치는 당연히 지원되고 터치스크린은 갤럭시 S에 탑재되어있는 슈퍼 아몰레드(Super AMOLED)라고 알려져있다. 내장 스토리지는 16GB고 32GB의 microSD 카드를 추가할 수 있으며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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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에 경쟁할만한 윈도 계열 타블릿. 아서스의 이패드(Eee Pad)Mobile topics 2010. 6. 3. 08:56
확실히 아이패드가 타블릿 디자인을 거의 고정시키다시피 한 것은 틀림없다. 무슨 얘기냐 하면 이번에 대만의 컴퓨덱스에서 공개된 아서스(ASUS)의 타블릿 PC인 Eee Pad의 모양을 보니 거의 아이패드와 흡사하게 생겼기 때문이다. 물론 그 전에 지금은 프로젝트가 취소되어 다시 만들어지고 있는 HP의 Slate 역시 비슷한 디자인을 보이고 있지만 앞으로는 이런 디자인의 타블릿들이 많이 나올 듯 싶다. 뭐 일단 앞서 얘기한대로 아서스는 12인치의 Eee Pad EP121과 10인치의 Eee Pad EP101TC를 내놓았다고 한다. EP121은 인텔의 코어2듀오 CULV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10시간 정도의 배터리 시간을 자랑한다. 그리고 운영체제는 윈도 7 홈 프리미엄을 탑재하고 있고 입력은 가상키보드와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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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C가 만들려고 하는 TV에 중독된 여성들을 위한 안드로이드 타블릿은 뭐지?Mobile topics 2010. 6. 1. 10:03
애플의 아이패드는 지금 적어도 미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면서 순풍을 타고 뻣어가는 요트처럼 성장하고 있다. WiFi 버전에 이어 3G 버전은 지금 없어서 못판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런 아이패드를 바라보는 다른 제조사들의 입장은 참 많이 찹찹할 것이다. 그래서 대안으로 나온 것이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안드로이드 타블릿이다. 예전에 HTC는 안드로이드 타블릿을 출시할 계획을 밝혔는데 최근 밝혀진 이야기들 중에서 재미난 부분이 있어서 소개할까 한다. HTC의 경우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수많은 스마트폰들을 내놓았다. 최초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인 G1도 HTC 제품이고 현재 미국에서 모토로이 드로이드의 뒤를 이어 엄청나게 안드로이드의 성장을 이끌고 있는 것이 바로 HTC의 드로이드 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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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함께 하는 여유를 주는 달콤한 전자책, 인터파크 비스킷Mobile topics 2010. 4. 2. 08:40
비스킷하면 어떤 느낌이 떠오를까? 내 경우 '과자'의 영어단어라는 것이 가장 먼저 떠오르고 그로 인해 연상되는 것이 달콤함과 고소함이다. 제대로 즐길 줄 아는 사람들은 커피에 곁들여서 마시기도 한다. 일반적으로는 그렇다. 이번에 소개하는 비스킷 역시 어찌보면 이런 달콤함과 여유가 있는 과자같은 아이템이다. 인터파크는 이번에 비스킷이라는 전자책 리더를 내놓았다. 마치 아이팟 터치 2세대를 연상시키는 디자인과 전자잉크(e-Ink)를 활용한 UX를 제공하는 비스킷은 여러가지 면에서 아마존의 킨들을 많이 떠오르게 만든다. 아마도 전자책 리더에 있어서 킨들은 거의 바이블 수준이 아닐까 싶다. 저번주 금요일에는 인터파크에서 비스킷 출시기념 블로거 간담회가 있었다. 여기서 인터파크가 비스킷을 통해서 어떤 사업을 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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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가 임박한 애플의 아이패드, 과연 얼마나 성공할 수 있을까?Mobile topics 2010. 3. 30. 13:23
이번에 아이패드 가이드 투어 동영상이 나온 이후로 아이패드에 대한 기대감이 많이 높아진 듯 하다. 애플이 공개한 총 30분 가까이 되는 아이패드 사용 동영상을 보면 정말로 사고 싶은 생각이 물씬 풍기게 한다. 확실히 아이패드 그 자체는 잘 만든 모바일 디바이스라는 생각이 든다. 이번에 공개한 아이패드 가이드 투어는 총 11개로 대략 아이패드에서 제공하는 기본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설명인 듯 보인다. 다 보지는 못했지만 관심있는 몇개는 봤다. 제공되는 동영상은 사파리, 메일, 포토, 비디오, 유튜부, 아이팟, 아이튠즈, 아이북스, 키노트, 페이지, 넘버스다. 대부분 아이폰에서 제공하는 기능들이지만 아이북스는 아이패드에서 처음 들어가는 서비스고 키노트, 페이지, 넘버스는 모두 맥의 아이웍스 패키지를 아이패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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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가 태블릿 시장을 이끌고 넷북 시장을 죽일 수 있을까?Mobile topics 2010. 3. 26. 11:50
애플의 아이패드 발매로 인해 IT 시장에서 일어날 영향은 어떻게 될까? 아이뉴스24에서 "태블릿 시장 커지고 넷북 점차 사라질 것"이라는 기사를 읽었는데 재미난 시나리오가 나왔다. 아이패드로 인해 태블릿 시장은 커지며 그로 인해 넷북 시장은 죽을 것이라는 시나리오다. 기사의 내용을 바탕으로 시나리오를 정리해봤다.1. 4월 3일에 나올 아이패드는 아이폰만큼의 인기를 얻지 못하며 올해 4~500만대 정도 팔릴 것이다.2. 5월부터는 중국산 아이패드 짝퉁들이 등장하겠지만 마찬가지로 큰 이슈없이 사그러들 것이다.3. 크리스마스 시즌에 애플은 카메라를 탑재하고 메모리를 증설한 아이패드를 내놓는다.4. 내년 초부터 MS를 비롯한 다양한 업체에서 태블릿를 출시한다. 이 시기가 되면 애플은 아이패드에 적극적인 투자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