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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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인시티] 삽질을 통한 새로운 세계를 만드는 LBS 서비스, 골드 인 시티!Review 2011. 5. 27. 11:45
작년부터 LBS(Location Based Service, 위치 기반 서비스)를 활용하는 다양한 서비스들이 각광을 받기 시작했다. 아마도 스마트폰을 쓰면 어지간하면 다 아는 서비스인 포스퀘어(Foursquare)부터 시작해서 올해 초부터 급성장하기 시작한 고왈라(Gowalla), 국내에서 만든 서비스인 아임IN과 같은 서비스들이 다 LBS를 활용하는 서비스들이다. 최근 이런 서비스를 통해서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얻을려고 많은 시도들이 진행되고 있다. 여기에 재미난 서비스가 하나 더 있어서 소개해볼까 한다. 골드 인 시티(Gold in City)라는 서비스로 삭막한 도시속에서 나름대로의 금광을 캐는 듯한 느낌을 주게 만드는 서비스다. 기본적인 컨셉은 포스퀘어나 고왈라, 아임IN과 비슷하지만 포스퀘어의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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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 NFC, N 스크린 등 WIS를 통해서 이통사의 한계 이상을 보여주려는 SKTCloud service 2011. 5. 14. 16:44
SKT는 이번에 World IT Show(WIS)를 통해서 다양한 테마들을 선보였다. Openness & Collaboration(개방과 협력)이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IT 기술들을 WIS를 통해서 선보인 것이다. SKT는 보도자료를 통해서 '4세대 LTE 네트워크용 데이터 모뎀 단말을 전시하며, T스토어, N스크린 등 개방형 플랫폼에 기반한 다양한 차세대 ICT 서비스 선보이고, Tbizpoint, 지오비전 등 기업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 솔루션을 소개하며, 더욱 견고해진 스마트 디바이스 라인업 등의 아이템을 전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Long Term Evolution(LTE) 특히 4G 네트워크인 LTE가 7월에 상용화 되는데 그 장점에 대해서 많이 알릴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WC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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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도입으로 늦었지만 힘있는 반격을 시작한 SKT, 현재보다는 미래를 노리는데!Mobile topics 2011. 3. 9. 11:50
이번에 SKT에서 드디어(!) 애플의 아이폰을 도입하기로 하고 9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한다. 그동안 안드로이드에 집중한 모습을 보여준 SKT 입장에서는 아이폰을 도입함으로 적어도 국내에서 잘나간다는 스마트폰 제품군은 다 갖추게 되었다. 기존의 갤럭시 S를 필두로 하는 디자이어, 엑스페리아 X10, 디파이, 옵티머스 Z 등의 프리미엄 급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제품과 함께 아이폰을 추가함으로 기존의 막강한 3G 인프라에 고객을 더 끌어들일 수 있는 매력을 하나 더 추가했다는 의미가 강하다. 많은 사람들이 얘기하기로 SKT가 어쩔 수 없이, 사용자들의 여론에 밀려서 아이폰을 도입한다고 얘기한다. 겉에서 볼 때는 그렇게 보이는 것이 맞기도 하다. 나 역시 SKT 직원도 아니고 그렇다고 애플 직원도 아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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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를 사용하는 가족만 묶어도 되는 결합상품, 'TB끼리 온가족 무료'Mobile topics 2010. 10. 14. 16:54
요즘 유무선 결합상품이 붐인가보다. SKT, KT, LGT 등 모든 이통사들이 다 유무선 결합상품을 내놓으면서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이동통신 상품을 쓰면서 좀 더 저렴하게, 그리고 편리하게 초고속 인터넷을 사용한다던지 아니면 집전화를 사용한다던지 하는 방식이다. 휴대폰도 쓰고 집전화도 쓰고 초고속 인터넷도 쓰는 가정의 경우 한번 쯤 생각해볼만한 상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LGT는 '온 국민은 요!(yo)'라는 결합상품을 선보였다. 사용자와 가격을 지정한 다음 가격 범위 안에 전체 금액이 들어가면 지정한 가격만 내는 상품이다. 전화를 많이 사용하는 가족들이 많으면 그만큼 혜택이 많다고 얘기가 전해진다. KT는 QOOK 퉁, SHOW 퉁, olleh 퉁이라는 결합상품을 내놓았다. QOOK 퉁은 집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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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의 무제한 요금제. 70MB에 대한 오해와 그에 대한 해명은?Mobile topics 2010. 9. 2. 21:41
이번에 SKT에서 발표한 요금제 중 가장 눈에 띄는 요금제는 무제한 요금제다. 뭐가 무제한일까? 바로 데이터가 무제한이라는 얘기다. 올인원55 요금제부터는 스마트폰에서 3G 네트워크로 인터넷 등을 이용할 때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무선인터넷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정말로 송이 꿀보다 더 달콤한 이야기다. 문제는 올인원55(월 55000원) 이상만 가능하다는 얘긴데 많은 사용자들이 올인원45(45000원) 요금제를 사용한다는 부분이다. 이른바 떡밥을 던져줬으니 잘 물어라 하는 생각이 아닐까? 일단 3G의 무선 인터넷을 무제한으로 쓸 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눈길이 가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무제한이라고 하더라도 그냥 다 풀어주는 무제한은 아니다. 트래픽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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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oid vs iPhone, SKT의 안드로이드 폰 대거 출시로 아이폰의 KT에 반격 시작!Mobile topics 2010. 4. 28. 13:30
이번에 SKT를 통해서 4~6월에 무려 10종의 스마트폰이 대거 출시가 된다는 뉴스가 들어왔다. 작년 말에 아이폰 도입으로 인해 국내 스마트폰의 주도권을 KT로 빼앗긴 것에 대한 SKT의 반격이라고 해야할까. 출시 예정인 10종의 스마트폰들 중에서 2개의 모델을 제외한 8개의 모델이 모두 안드로이드 탑재 구글 폰이라는 것이 안드로이드에 몰빵하는 SKT의 대응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전 포스트에서는 4~5월에 출시할 5종의 스마트폰에 대해서 살펴봤다. 3개의 안드로이드 폰(겔럭시 A, 시리우스, 디자이어)와 1개의 윈도 폰(HD2), 그리고 블랙베리 볼드 9700까지 서로 색다른 5개의 스마트폰이 4~5월에 출시된다. 그리고 이번에 살펴볼 6월에 출시될 5종의 스마트폰은 몽땅 다 안드로이드 탑재 구글 폰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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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시장 주도권을 두고 아이폰의 KT에 도전하는 SKT의 스마트폰 대공습!Mobile topics 2010. 4. 28. 08:36
이번에 SKT가 4~6월에 무려 10종의 스마트폰을 내놓는다는 뉴스가 나오면서 SKT의 스마트폰 대공습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KT나 LGT의 경우 아직 별다른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진 상태인지라 SKT의 스마트폰 대거 출시는 어떻게 보면 나름 재미있는 상황이라고 할만 하다. 일단 알려진바에 의하면 4월에 2개(겔럭시 A, 시리우스), 5월에 3개(HD2, 디자이어, 블랙베리 볼드 9700), 그리고 6월에 무려 5개(겔럭시 S, 드로이드, 엑스피리아 X10, SU950, XT800W)의 스마트폰을 출시한다고 한다. 재미난 것은 저 10개의 스마트폰들 중에서 HD2와 블랙베리 볼드 9700을 제외한 나머지 8종이 안드로이드 탑재 구글 폰이라는 것이며 SKT의 안드로이드 몰빵 정책의 결과라는 생각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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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1초 단위로 요금을 내세요. 초단위 요금 체계를 전면 도입한 SKT의 승부수!IT topics 2010. 3. 5. 00:27
3월 1일부터 이동통신 요금체계에 재미난 변화가 불어오기 시작했다. 다름아닌 과거 10초 단위로 부과했던 요금제를 1초 단위로 부과단위를 바꾼 것이다. 흔히들 도수 개념으로 이해하던 10초, 즉 1도수는 10초의 개념으로 요금체계가 잡혀있었기에 내가 11초를 쓰던 19초를 쓰던 2도수로 계산하여 1도수에 18원씩 2도수로 36원을 소비하게 된 것이다. 무려 8초나 차이가 나는데도 말이다. 어찌보면 상당히 불합리한 요금체계였기에 사람들의 불만이 쌓일만큼 쌓였고 SKT는 도수 개념을 10초에서 1초로 재조정함으로 요금하락과 함께 사람들의 불만도 어느정도 잠재울 수 있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게 되었다. 아래의 슬라이드는 SKT가 초단위 요금제에 대한 기자간담회때 공개한 발표자료다. SKT는 초단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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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CC2008] 모바일 2.0으로 승부한다. SKTelecomReview 2008. 10. 28. 08:54
P&E/Expo Comm China 2008 글로벌 원정대는 SK Telecom 주관으로 참여하게 되었으니 첫 번째 포스팅의 주인공은 PECC2008의 SKT 부스가 되겠다. 들어오자마자 대형 큐브가 우리를 반겼다. 관계자 이야기로는 저 큐브는 중국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것이라고 한다. 무게도 꽤 나가는데 조립하는데 엄청 애를 먹었다고 한다. 6면이 모두 LED로 둘러싸있는 전체 동영상 화면이라 보면 된다. 상당히 인상깊은 조형물이었다. 일단 이게 SKT의 상징으로 자리잡은 듯 보였다. 부스의 전체적인 느낌은 뭐랄까 상당히 깔끔하다고나 할까 그런 느낌이었다. 흰색을 기본으로 꾸민 부스는 텔레콤이라는, 통신망 사업자라는 이미지를 더 깔끔하게 부각시키는 역할을 했다고 보여진다. 도우미들의 의상 역시 흰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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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CC2008] P&E/Expo Comm China 2008에 다녀오다.Review 2008. 10. 27. 14:07
저번주 화~목요일의 2박3일의 일정으로 SKT에서 주관했던 P&T/Expo Comm China 2008 글로벌 원정대에 참여하여 중국 북경에 다녀오게 되었다. P&T/Expo Comm China 2008은 중국 북경에서 열렸던 전세계 휴대폰 관련 업체들의 신기술 및 여러 관련 기술을 볼 수 있는 국제 박람회다. 일과 동시에 진행된 이번 행사로 인해 꽤나 빡빡한 일정이었다. 물론 행사의 내용은 괜찮았지만 시간이 좀 더 있었으면 더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쉬운 일정임은 분명했다. 자세한 내용들은 차차 업체별로, 그리고 아이템별로 블로그에 하나씩 대략 4~5개의 포스팅으로 나눠서 올릴 예정이다. 다만 위의 사진처럼 얼굴은 좀 아니었지만 훤히 속이 다 비취는 중국 전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