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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크롬 OS에 한방 먹었던 MS의 웹브라우저 기반의 OS, 가젤!Mobile topics 2009. 7. 29. 08:50
이번에 발표한 구글 크롬 OS에 대해서 여러 이야기들이 많다. 아직까지 실체가 나타나지 않았고 내년쯤 나올 예정이지만 그 동안에 나왔던 OS들에 비해 좀 색다른 것이 사실이기에 많은 관심이 가는 것은 사실이다. 국내의 경우 최근 티맥스에서 발표한 티맥스윈도와 비교되어 열심히 티맥스윈도를 까는 용도로 사용되기도 했지만 아직 실체조차 밝혀지지 않은 OS인지라(개념만 밝혀졌다고 보면 된다) 판단하기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이제 또 재미난 이야기도 나왔다. 구글 크롬 OS의 발표는 현재 MS가 준비중인 브라우저 커널 기반의 OS 개발에 대한 소식을 듣고 물타기용으로 발표한 것이라는 얘기다. 정확한 실체가 없는 상태에서 그저 이런 기반의 OS를 만들 것이라는 소식만 전했다는 것이 그 이유에서다. 물론 대대적인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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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발표되는 티맥스 윈도의 실체. 과연 어떨련지...IT topics 2009. 7. 6. 13:11
티맥스가 티맥스 윈도를 발표한다고 한 날짜가 내일(7월 7일)이다. 이래저래 현재 말이 많은 상태임은 블로고스피어나 트위터를 통해서 얼추 나타난 상태다. 들리는 얘기로는 여전히 실체가 존재하지 않는 솔루션이라는 말이 제일 많다. 또 이미 공개된 스크린샷 역시 조작된 것이라 믿을 수 없다는 의견도 꽤 많은 편이다. 실질적으로 주변의 블로거들이나 트위터에서 만난 분들의 얘기도 과연 내일까지 보여줄 수 있겠느냐 하는 의견이 제일 많았다. 어찌되었던 티맥스 윈도의 실체는 내일 드러난다. 내일 만명이 넘는 사람들 앞에서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티맥스 윈도에 많은 관심이 쏠려있음은 자명한 사실이다. 국산 운영체제로서의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딛을 것인가 아니면 그냥 단순한 쑈로 끝날 것인가는 내일 행사의 결과에 따라 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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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공개되는 국산 윈도 OS인 티맥스 윈도,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IT topics 2009. 5. 16. 11:18
미들웨어인 Tmax로 국내 솔루션 기업들 중에서 그래도 인정받고 있는 티맥스 소프트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운영체제인 티맥스 윈도를 올해 7월 7일에 공개한다고 한다. 작년에 한국판 윈도를 만들겠다고 발표한 이후 MS의 윈도와 호환성을 갖는 운영체제를 만들기 시작하더니 결국 올해 공개를 하는듯 싶다. 알려진 바로는 MS의 윈도에서 지원하는 API인 Win32 API와 MFC의 상당 부분과 호환된다고 한다. 즉, 윈도에서 돌아가는 프로그램을 별다른 수정없이 티맥스 윈도에서도 돌릴 수 있다는 얘기다. 아마 윈도 자체적으로 특정한 시스템을 건드리는 어플리케이션을 제외하고는 어지간한 어플리케이션들은 대부분 다 지원한다는 얘기가 된다. 아는 사람이 티맥스 소프트에 있어서 잠깐 얘기를 들었는데 그 엄청난 양의 Win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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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는 왜 모바일을 버리고 폰으로 가는 걸까?Mobile topics 2009. 2. 19. 09:46
MWC 2009에서 소개되기 이전부터 윈도 모바일 6.5에 대한 소문과 유출사진들이 인터넷에 돌아다니기 시작했고 본격적으로 MWC 2009에서 윈도 모바일 6.5가 소개되었다. 뭐 이미 인터넷상에서 대부분이 알려진 내용들이라 그닥 새로울 것도 없었고 또한 사람들의 관심은 윈도 모바일 6.1의 다음 버전으로 윈도 모바일 6.5보다는 윈도 모바일 7에 쏠리고 있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큰 이슈를 이끌어내지는 못한듯 싶다. 다만 MWC 2009의 기조연설을 MS의 스티브 발머가 함으로 나름 효과를 볼려고 하는 의도가 있었다는 것만 느껴졌을 뿐이다. 그런데 뽐뿌맨님의 블로그를 보면서 재미난 사실을 하나 알게 되었는데(예전에 만났을 때 이 부분은 언급이 없었고 다만 MWC 2009때 엄청 재미난 사실을 뻥 터트리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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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속내는? 웹브라우저의 플랫폼화로 온/오프라인을 다 먹을려는게...IT topics 2009. 2. 6. 08:08
구글은 검색엔진 서비스 회사다. 검색엔진 점유율로만 따져서 전세계 7~80%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검색엔진 분야에 있어서 가히 독보적인 존재다. 그리고 구글은 그 검색엔진을 바탕으로 검색광고 서비스를 해서 돈을 벌고 그 돈으로 다른 서비스들을 만들어서 같이 서비스를 한다. Gmail, 구글독스, 구글 캘린더, 구글앱스, 구글맵스, 구글어스 등의 다양한 구글웨어들은 구글 검색엔진을 바탕으로 나온 기술력과 돈으로 만들어서(혹은 인수해서) 제공되는 서비스들이다. 그리고 그 모든 서비스들은 일단 웹서비스들이고 인터넷을 기반으로 제공되고 있다. 그런 구글이 작년에 웹브라우저를 런칭했다. 크롬이라 불리는 구글판 웹브라우저다. 애플의 사파리 웹브라우저에서 사용하던 웹킷이라는 랜더링 엔진과 V8이라는 자체적으로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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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7, 과연 서비스팩을 필요로 하지 않을 첫번째 MS 윈도가 될까?IT topics 2008. 12. 4. 11:48
서비스팩을 필요로 하지 않는 MS 제품이 과연 나올 수 있을까? 그동안 나왔던 MS의 각종 어플리케이션, 플랫폼들은 적게는 1개부터 많게는 4~5개까지 서비스팩을 내보내서 문제가 되는 부분을 보안해왔다. 윈도 XP의 경우 서비스팩 3까지 나왔고 비스타 역시 서비스팩 1이 나왔으며 조만간 서비스팩 2가 나올 예정이다. 오피스 역시 서비스팩이 존재한다. 이렇듯 대부분의 MS 제품들은 초기 출시된 버전의 버그나 개선점을 보안하여 서비스팩 형식으로 다시 배포한다. 가끔은 같은 플랫폼이지만 서비스팩이 어떤 버전이 설치되었느냐에 따라서 아예 다른 버전으로 인식하기도 한다(대표적인 예가 윈도 XP 서비스팩 2가 아닐까 싶다. 서비스팩 2 이전과 이후가 너무 명확히 차이가 나서 아예 새로운 윈도 XP라고 얘기가 나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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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영광은 어디로? 흔들리고 있는 MS의 위상...IT topics 2008. 12. 2. 10:26
MS의 위상이 점점 하락하고 있는거 같다. OS에서 웹브라우저에서, 그리고 검색엔진에서 조금씩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는 얘기다. 솔직히 검색엔진 분야에서 MS는 명함도 못내미는 형편이지만 윈도로 대변하는 MS의 OS 점유율과 웹브라우저 IE의 점유율 하락은 분명 MS 입장에서는 뼈아플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넷어플리케이션즈의 통계를 바탕으로 어떻게 MS의 위상이 하락하는지 살펴보자. 윈도 점유율, 드디어 90% 밑으로... 그래프 상으로 윈도는 9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옆의 범주를 보면 89.62%로 90% 밑으로 떨어졌음을 알 수 있다. 그동안 꾸준히 적어도 90% 이상을 차지해왔었는데(10월달까지만 하더라도 90.46%였다) 11월에는 결국 90% 밑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뭐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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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7, 이제는 넷북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되는지...IT topics 2008. 10. 27. 15:51
윈도 XP는 이미 MS에서 지원이 끝난 OS라고 할 수 있다. 공식적으로 PC용으로 개인에게 판매되는 윈도 XP는 이미 끝났고 기업용으로도 지원이 끝났다고 봐야 할 것이며 2010년까지 넷북 등 저사양 노트북을 위한 지원은 계속되지만 솔직히 말하면 MS는 윈도 비스타의 활성화를 위해 7년 넘게 지원해온 윈도 XP의 목숨(?)을 끊어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윈도 비스타. 얘는 MS 입장에서는 애물단지가 되어버릴 위기에 처해있다. XP의 다음 버전으로 자신만만하게 내놓았으나 시장에서 이런저런 이유로 박해(?)아닌 박해를 받더니 윈도 XP만도 못한 OS로 전락해버렸다. OS적인 측면으로 봐서 보안적인 측면으로 봐서 XP보다 훨씬 괜찮은 OS임에도 불구하고 호환성 문제 및 UAC로 인해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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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1 발표로 분위기가 고조된 안드로이드의 활성화를 위해 SDK 1.0을 발표한 구글!Mobile topics 2008. 9. 25. 23:20
구글이 안드로이드 플랫폼에 대한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듯 보인다. 구글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장착한 첫 번째 휴대폰인 G1이 발표된 직후 구글은 안드로이드 SDK 1.0을 발표했다. G1 발표로 한껏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는 시기에 편승해서 안드로이드 플랫폼 확장에 나섰다고 보인다. 기존에 발표되었던 안드로이드 SDK 0.9과 SDK 1.0의 차이점은 바로 실제로 안드로이드 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G1이라는 안드로이드 플랫폼이 장착된 구글폰이 나왔기 때문이다. 그리고 안드로이드 SDK로 만든 어플리케이션은 구글이 애플의 앱스토어를 본따서 만든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구매하거나 무료로 받아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플랫폼과 개발할 수 있는 환경에 유통채널까지 이제는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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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실체는 존재하지 않는 MS의 새로운 OS 프로젝트 '미도리'Cloud service 2008. 8. 7. 14:48
요즘 MS의 새로운 OS 아키텍쳐인 코드명 '미도리'에 대한 관심이 조금씩 보여지고 있다. 일단 알려진바로는 MS의 내부 프로젝트 중 하나며 기존 윈도에서 제공했던 형태과는 다른 형태의 OS라는 점이다. 또한 기존의 프로젝트 중 하나였던 '싱귤레리티(Singularity)'와 관련이 있다는 것과 클라우드 컴퓨팅을 지향한다는 것 정도만 알려져있고는 나머지는 철저하게 비밀에 붙여져 있다. 뭐 솔직히 싱귤레리티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 하드웨어(HW)에 의존적이지 않는 OS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하는 얘기만 인터넷을 통해서 본 기억이 전부다. 하지만 클라우드 컴퓨팅용 OS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재밌게 해석할 수 있을 듯 싶다. 아직 정확한 정보들이 나와있지 않기 때문에 그저 추측이고 상상일 뿐이다.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