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
MS, 앱스토어에 대항할 수 있는 플랫폼을 곧 내놓겠다...IT topics 2008. 11. 10. 14:12
MS가 조만간 애플의 앱스토어에 대항할 수 있는 온라인 어플리케이션 마켓을 내놓는다고 공식적으로 언급을 했다. 이는 MS의 스티브 발머가 직접 언급한 얘긴데 애플의 앱스토어나 페이스북과 같이 자신들이 개발한 어플리케이션을 유통시킬 수 있는 플랫폼을 조만간 내놓겠다고 한다. 애플의 앱스토어와 비슷한 성격으로 구글은 안드로이드 마켓을 내놓았고 RIM은 블랙베리 어플리케이션 센터를 내놓았다. MS 역시 윈도 모바일 7에 맞는 온라인 장터인 스카이마켓을 내놓겠다는 얘기를 예전에 꺼낸듯 한데 이번에 공식적으로 이것을 인정한 것이라 본다. MS의 CEO가 말한 것이니 틀림없을 것이다. 최근에는 유무선에 상관없이 어플리케이션을 자유롭게 판매하고 구입하고 설치할 수 있는 온라인마켓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사용자들이 ..
-
MS와 구글, 버라이즌과의 모바일 검색 제휴를 놓고 전쟁 시작!IT topics 2008. 11. 7. 19:15
MS가 PC기반 인터넷 시장의 검색엔진에 공을 들이는 만큼 모바일 검색시장에도 공격적으로 공을 들이고 있다. 다름아닌 미국의 통신사업자인 버라이즌 와이어리스와 모바일 검색제휴를 맺을려고 열심히 노력중이라는 것이다. 현재 버라이즌은 구글과 몇달동안 모바일 검색 제휴에 대해서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져있는데 여기에 MS가 구글보다 더 좋은 조건으로 치고 들어온 것이다. 현재 모바일 검색시장에서 구글의 위력은 가히 엄청나다. 유무선을 통틀어 적어도 검색시장에서의 구글은 독보적임을 넘어서 거의 독재상태라 할 수 있다. 구글은 인터넷 검색시장에서 독점급으로 성공한 이후에도 미래를 위해 모바일 검색시장에도 공을 들여왔다. 그 결과 현재 모바일 검색엔진 시장에서도 1등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구글의 미래를 단단히 만들어..
-
구글과의 검색광고 제휴가 무산된 위기의 야후, 제리 양의 선택은?IT topics 2008. 11. 7. 09:28
구글이 야후와의 검색광고 제휴를 전격적으로 철회했다는 뉴스가 나왔다. 아마도 이유는 구글과 야후의 검색광고 제휴로 구글의 검색광고 시장의 독점을 우려한 여러 법정싸움에 구글이 부담을 느껴서 포기한게 아닐까. 이미 유럽등 여러지역에서 구글과 야후의 검색광고 제휴로 반독점법에 대한 법정심리 및 재판에 들어갔기 때문에 구글의 광고주 입장에서는 많이 부담을 느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뭐 구글은 그닥 큰 타격을 받지는 않겠지만 야후의 경우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태다. 구글과의 검색광고 제휴로 숨통을 좀 틔울까 했는데 무산되었고 경기하락으로 인해 주식도 반토막난 상태. 그리고 다시 MS와의 합병설이 고개를 들고 있고 힘을 받고 있다. 과연 야후의 CEO인 제리 양이 이러한 상황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 것이지 궁금..
-
MS의 차기 모바일 플랫폼인 퀘벡, 윈도 7 기반으로 만들어진다.IT topics 2008. 11. 5. 08:41
MS의 모바일 플랫폼은 여러가지가 있다. 지금은 윈도 임베디드라는 이름으로 통합되어있지만 예전에는 Windows CE(WinCE), Windows XP Embedded(WinXPe), Windows Mobile(WinMo), Windows XP Embedded POS (WinXPe POS)등 다양했다. 그 중에서 WinCE, WinXPe, WinXPe POS 등은 윈도 임베디드라는 이름으로 윈도 임베디드 컴팩트, 윈도 임베디드 스텐다드, 윈도 임베디드 엔터프라이즈로 이름이 바뀌었다. 그 중에서 윈도 XP를 기반으로 임베디드형으로 만든 윈도 임베디드 스텐다드의 차기 버전인 코드명 퀘벡(Quebec)이 윈도 7을 기반으로 만들어진다고 한다. 예전에 컨퍼런스 등에서 들었을 때는 윈도 비스타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
MS 오피스 웹버전의 출현과 그 의미는?Cloud service 2008. 10. 31. 15:27
이번에 PDC2008에서 윈도 7와 함께 공개된 것이 MS 오피스 차기버전에 대한 이야기일 것이다. 드디어 MS 오피스가 웹버전으로 나온다고 한다. 예전에 윈도 라이브 워크스페이스라는 MS 오피스와 웹으로 저장공간만 동기화 시키는 흔히들 MS에서 말한 S+S(Software + Service) 개념을 도입한 서비스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구글 문서도구(구글 오피스)와 같은 아예 MS 오피스 웹버전의 등장을 뜻하게 되었다. 뭐 일단 MS에서 공개한 스크린 샷을 한번 보도록 하자. 이제는 구글 오피스나 한컴 씽크프리와 같이 웹에서 문서 편집도 가능하게 되었다. 기존 윈도 라이브 워크스페이스는 보여주기만 가능했고 편집은 설치된 데스크탑용 MS 오피스를 이용했는데 이제는 설치형 MS 오피스가 없어도 된다는 얘기다...
-
윈도 7, 이제는 넷북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되는지...IT topics 2008. 10. 27. 15:51
윈도 XP는 이미 MS에서 지원이 끝난 OS라고 할 수 있다. 공식적으로 PC용으로 개인에게 판매되는 윈도 XP는 이미 끝났고 기업용으로도 지원이 끝났다고 봐야 할 것이며 2010년까지 넷북 등 저사양 노트북을 위한 지원은 계속되지만 솔직히 말하면 MS는 윈도 비스타의 활성화를 위해 7년 넘게 지원해온 윈도 XP의 목숨(?)을 끊어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윈도 비스타. 얘는 MS 입장에서는 애물단지가 되어버릴 위기에 처해있다. XP의 다음 버전으로 자신만만하게 내놓았으나 시장에서 이런저런 이유로 박해(?)아닌 박해를 받더니 윈도 XP만도 못한 OS로 전락해버렸다. OS적인 측면으로 봐서 보안적인 측면으로 봐서 XP보다 훨씬 괜찮은 OS임에도 불구하고 호환성 문제 및 UAC로 인해 사용자..
-
구글이 개발한 웹브라우저 크롬, MS의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노리다!IT topics 2008. 9. 2. 18:21
아마 오늘의 핫이슈는 단연 구글의 웹브라우저인 크롬(Chrome) 소식일 것이다. CNet이던 TechCrunch던 ZDNet Korea던 아이뉴스24던 내가 구독하는 IT관련 RSS피드에 모두 크롬소식이 한가득이다. 일단 알려진 크롬의 특징을 살펴보자. 크롬은 애플의 웹브라우저인 사파리에서 사용된 웹엔진인 웹킷(WebKit)을 탑재했다고 한다. 또한 구글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자바 스크립트 엔진인 V8을 내장했다고 한다. V8은 멀티스레드 환경에서 우수한 성능을 나타내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크롬을 이용하여 Gmail이나 구글 독스와 같은 Ajax 기반의 구글 웨어를 사용하면 IE나 FF에서 사용할 때보다 더 좋은 성능을 보여준다고 한다. 또한 구글 기어스가 탑재된 경우 마이스페이스와 같은 SNS를 이용할..
-
MS, 구글은 무섭고 애플은 짜증나고....IT topics 2008. 8. 5. 16:55
MS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보고서가 화제가 되고 있다. MS는 지금 구글과 애플, 오픈소스가 겁난다는 얘기다. ZDNet Korea 기사의 내용을 바탕으로 나름 정리해봤다. 구글, 무서워... 먼저 MS는 구글의 기세가 무섭다고 말하고 있다. 인터넷 검색엔진 시장에서 완전히 구글에게 발려버린 MS는 최근 야후를 인수할려고 시도했지만 실패하고 말았다. 아직 MS는 야후 인수에 미련을 못버린듯 하고 조만간 다른 방법으로 재시도를 하지 않을까 싶다. MS가 야후를 인수한다면 적어도 검색엔진의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구글과 어느정도 상대할 만 하다고 한다. 하기사 예전 자료기는 하지만 MS와 야후의 점유율을 산술적으로 합하면 대략 30%정도로 구글의 절반정도(혹은 그 이하)밖에 안되지만 그래도 규..
-
모바일 OS 시장의 현재 상황은 어떨까?Mobile topics 2008. 6. 26. 13:50
현재 전 세계적으로 모바일 OS에 대한 현황은 어떨까? 이번에 노키아에서 모바일 OS의 맹주자리를 지키고 있는 심비안을 인수한 후 오픈소스로 공개하겠다고 나선 이후에 모바일 OS에 대한 관심이 많아진듯 보인다. MS의 윈도 모바일, 구글의 안드로이드, 노키아의 심비안, 애플의 iPhone OSX 등의 현재 모바일 시장을 이끌고 나가고 있는 OS의 현 상황을 조금 살펴보도록 하자. 모바일 기기에서 사용되고 있는 OS는 수십가지가 넘는다. 위에서 언급했던 안드로이드, iPhone OSX, 윈도 모바일, 심비안을 제외하고도 자바의 J2ME도 OS급으로 속할 수 있고 임베디드 리눅스를 개량한 모바일용 리눅스도 수십가지(어쩌면 수백가지일수도)에 이른다. 리눅스의 경우 커널이 공개되어 있기 때문에 하드웨어에 맞춰서..
-
무너지고 있는 MS 윈도, 왜 MS는 야후를 애타게 원하나?IT topics 2008. 4. 14. 15:18
TechCrunch에 재미난 뉴스가 올라왔다. 가트너 그룹이 MS의 위기를 얘기한 것이다. 윈도 비스타는 무너질 것이며 그것은 왜 MS가 야후를 인수할려고 하는지에 대한 이유가 되고 있다는 내용이다. 내 맘대로 의역이 철철 넘치는 해석을 내놓아본다. 가트너의 애널리스트인 Michael Silver와 Neil MacDonald는 MS의 OS 제품들이 점점 무너지고 있으며 MS는 OS를 근본적으로 바꾸던지 위험을 계속 감수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윈도 비스타의 코드가 너무 방대하기 때문에 버그 패치나 여러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너무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는 것이 부담되고 있다는 얘기도 했다. 또한 너무 고사양의 컴퓨터에서 최적화되었기 때문에 비스타의 전 기능을 다 누릴 수 있는 혜택을 받는 비율이 너무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