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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오늘의 핫이슈는 단연 구글의 웹브라우저인 크롬(Chrome) 소식일 것이다. CNet이던 TechCrunch던 ZDNet Korea던 아이뉴스24던 내가 구독하는 IT관련 RSS피드에 모두 크롬소식이 한가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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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알려진 크롬의 특징을 살펴보자.

크롬은 애플의 웹브라우저인 사파리에서 사용된 웹엔진인 웹킷(WebKit)을 탑재했다고 한다. 또한 구글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자바 스크립트 엔진인 V8을 내장했다고 한다. V8은 멀티스레드 환경에서 우수한 성능을 나타내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크롬을 이용하여 Gmail이나 구글 독스와 같은 Ajax 기반의 구글 웨어를 사용하면 IE나 FF에서 사용할 때보다 더 좋은 성능을 보여준다고 한다. 또한 구글 기어스가 탑재된 경우 마이스페이스와 같은 SNS를 이용할 때 얼마나 크롬 웹브라우저가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는지 알 수 있다고 한다. 즉, 크롬은 윈도 기반의 어플리케이션 정도의 성능으로 웹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고 한다.

또한 크롬은 탭브라우징을 검색창 밖으로 빼낸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따로 검색창을 만들지도 않았다고 한다. 대신에 주소창에 키워드를 입력함으로 검색창 역할을 같이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한다(예를 들어서 아마존에서 뭔가를 찾고 싶다고 할 때 주소창에 'A:물품 이름'식으로 입력하면 아마존 검색엔진을 사용해서 검색결과를 보여준다는 얘기다).

보안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고 한다. 크롬은 주기적으로 PC에 피싱 사이트와 멀웨어 사이트 목록을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자가 URL을 입력하여 접속할 때나 링크를 통해서 접속할 때 검사하여 위험요소를 알려주고 피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한다.

또한 크롬 내부에서 각 프로세스는 독립적으로 구동되기 때문에 어느 탭의 내용이 죽었다고 해서 크롬 전체가 다운되는 현상은 안일어날 것이라고 한다. 보안성만큼 안정성도 확보해뒀다는 얘기다.

이렇듯 구글 크롬 웹브라우저는 기존 MS의 인터넷 익스플로러(IE)나 모질라 재단의 파이어폭스(FF), 애플의 사파리, 혹은 오페라와는 조금 다른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다. 구글이라는 네임벨류에서 전해오는 어떤 신뢰성과 기대로 인해 크롬은 그 어떤 웹브라우저보다 더 기대를 갖게 만드는 물건인듯 싶다. 과연 크롬이 IE와 FF가 양분하고 있는 PC 웹브라우저 시장에서 얼마나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사뭇 궁금하다. 구글은 이러한 기대를 더 키우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크롬을 알릴려고 하고 있다. 구글 크롬을 설명한 만화책 제작이 그 대표적인 예일 듯 싶다. 크롬을 더 잘 이해시킬려고 하는 구글의 노력이 엿보인다. 여러 경로를 통해서 본 크롬의 목표는 일단 MS의 IE다. 만화책에서 'We are really, really hate Microsoft'라고 밝힐 정도니 말이다. FF의 경우 구글에서도 적극 밀어주는 웹브라우저이니까 동반자로 취급하고 IE 영역을 점점 깎을려고 준비중인듯 싶다.

일단 현지시간으로 오늘(화요일) 발표한다고 했으니 아마도 오늘 저녁부터 본격적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을 듯 싶다. FF3의 기록적인 다운로드 횟수만큼은 아니지만 구글웨어를 자주 사용하는 사용자들에게는 구글 크롬이 아주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 있다고 보여진다. 나 역시 아마 내일쯤이면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해보고 있지 않을까 싶다.

자세한 이야기는 일단 다운로드 받고 난 이후에 사용해본 다음에 얘기하도록 하자.

구글블로그를 통한 크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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