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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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아몰레드 HD 패널과 IPS True HD 패널의 비교? 네거티브 마케팅의 일부일 뿐 더 이상의 의미는 없는데..Mobile topics 2011. 11. 7. 08:30
최근 LG가 옵티머스 LTE를 출시하고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하고 있는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이 바로 AMOLED 패널과 IPS True HD 패널을 직접적으로 비교하는 것이다. 뭐 아몰레드 패널과 비교하는 것이라 직접적으로 어떤 회사다라고 명시하지는 않았지만 이미 수많은 인터뷰 기사에서 대놓고 삼성을 언급했기 때문에 말이 좋아서 아몰레드 패널과의 비교지 실질적으로는 삼성의 갤럭시 S2 HD LTE와의 비교라고 봐도 좋을 것이다. 그리고 단순한 비교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아몰레드 패널을 깎아내림으로 이른바 네거티브 마케팅 전략을 취하고 있다는 것이 눈에 띈다. LG 디스플레이 관계자나 LG 전자 관계자들의 인터뷰 기사에 보면 아몰레드와 IPS True HD에 대한 비교 내용이 자주 나온다. 그리고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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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S 2011] Smart vs 3D. 이번 한국전자산업대전은 삼성과 LG의 대리전이나 다름없었다.IT topics 2011. 10. 20. 15:00
저번주 목요일에 갔었던 킨텍스에서 열린 한국전자산업대전(KES 2011)은 거의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싸움이라고 봐도 될 만큼 그쪽의 비중이 가장 컸었던 전시회였다. 실제로 부스도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쌍벽을 이룰만큼 가장 컸고 그 뒤로도 LG 디스플레이나 삼성 디스플레이, 하이닉스 등이 규모를 크게 잡고 전시하고 있었다. 즉, 삼성계열과 LG계열이 전체의 40% 이상을 차지할만큼 어찌보면 이들의 대리전을 방불케 하는 규모를 자랑한 것이 사실이다. 이미 앞서 6개의 포스트를 통해서 삼성과 LG의 부스를 돌아본 느낌등을 적었다. 세세한 부분은 아래의 해당 포스트를 참고하면 될 듯 싶다. [KES 2011] 빈과 빈의 대결? 스마트와 3D가 맞붙었던 한국전자산업대전 2011의 관람 스케치 [KES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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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S 2011] 옵티머스 LTE보다 더 끌렸던 옵티머스 Q2Mobile topics 2011. 10. 20. 09:13
이번에 한국전자산업대전(KES 2011)에서 LG전자가 선보인 스마트폰들은 옵티머스 시리즈들인데 옵티머스 LTE와 옵티머스 Q2, 옵티머스 EX 등이었다. 그동안 계속 삼성의 갤럭시 시리즈에 좀 밀렸던 옵티머스 시리즈인지라 LG전자는 적어도 LTE에서는 안밀리겠다고 해서 열심히 네거티브 마케팅 전략까지 내세우면서 옵티머스 LTE를 선전하고 있는데 정작 내 경우에는 옵티머스 LTE보다 오히려 물리적 쿼티키패드가 탑재된 옵티머스 Q의 후속작인 옵티머스 Q2에 더 끌리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예전에 옵티머스 Q가 나왔을 때에도 쿼티키패드로 인해서 입력이 많은 스마트폰에 딱 적합하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LG U+ 전용으로 나와서 아쉬움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아쉽게도 이번의 옵티머스 Q2도 LG U+ 전용으로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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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S 2011] 올해 말, 그리고 내년의 LG의 마케팅 포인트는 다름아닌 '3D'Mobile topics 2011. 10. 19. 08:30
이번에 열린 한국전자산업대전(KES 2011)에서 LG전자가 중점적으로 내세운 화두는 다름아닌 '3D'다. 삼성전자가 '스마트'를 내세운데 비해 LG전자는 '3D'를 전면에 내세우고 열심히 홍보하고 있으며 상반기에 3D TV 시장 전쟁에서 삼성전자에 한판승을 나름대로 거뒀다고 생각했는지 전분야에 걸쳐서 화면관련 부분은 다 3D로 밀고있는 상황이다. 3D TV에 모니터, PC, 휴대폰까지. 그래서 캐치프랜드도 '3D로 한판 더 붙자'라고 한 듯 싶고. 이번 KES 2011에서의 LG 부스의 분위기는 3D로의 도배다. 백색가전들 중에서 일부만 제외하고는 대부분에서 3D를 중요포인트로 앞세워서 홍보하고 있었다. 대형화면으로 게임을 시연하는 것도 3D로 진행했고 3D 안경을 나눠주면서 LG 부스 어디에 돌아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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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S 2011] 빈과 빈의 대결? 스마트와 3D가 맞붙었던 한국전자산업대전 2011의 관람 스케치Mobile topics 2011. 10. 16. 09:00
올해 한국전자산업대전(KES 2011)에는 어떤 녀석들이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할까? 뭐 이런 상투적인 말이 별로 어울리지 않을 만큼 KES는 생각보다 가면 갈수록 점점 볼꺼리가 줄어들고 있다는 아쉬움이 남는 듯 싶다. KES 2011을 시작하는 첫날 일산 킨텍스에 KES 2011을 관람하러 갔다왔는데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주부터 쭉쭉 풀어내도록 하고 오늘은 그냥 가볍게 이런 느낌이었다만 얘기해볼까 한다. 아무래도 KES 2011에서 가장 큰 부스를 차지했던 업체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아니었을까 한다. 다른 업체들도 나름 규모있게 헀지만 역시나 국내 전자업계의 쌍벽이라 불릴만큼 삼성과 LG의 부스의 규모는 어마어마했다. 삼성은 스마트TV 등을 앞세워 인터넷과의 연결 등을 강조하는 스마트 전략을 내세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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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거부한 WebOS, LG가 가져가서 자체 플랫폼으로 사용하면 어떨까?Mobile topics 2011. 9. 20. 08:30
IFA 2011에서 삼성전자는 Palm을 인수하면서 갖이 가져온 WebOS를 HP가 내다 판다고 할 때 WebOS를 인수하지 않을 것이라고 얘기했다고 한다. 뭐 이미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모바일 플랫폼인 바다(Bada)가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표면적인 이유일 것이다. 그 외에도 이미 안드로이드와 윈도 폰 7, 심비안 등 다양한 모바일 플랫폼을 다루고 있는 상황에서 또 하나의 모바일 OS를 가져와서 핸들링 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있는 듯 싶다. 앞서 얘기했던 대로 삼성은 바다라는 자체적으로 만든 모바일 플랫폼이 있다. 아직 그 성능에 대해서는 말들이 많고 안드로이드 급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정말로 넘어야 할 산들이 많은게 현재 바다의 현실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삼성이 엄청난 돈과 시간, 노력을 투자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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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드레곤에 쿼티키패드, 트랙볼까지! 매력적인 요소를 다 갖춘 옵티머스QMobile topics 2010. 5. 25. 14:38
이번에 LG에서 LGT를 위해 만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인 옵티머스Q(LG-LU2300)에 대한 이야기가 여러 블로그를 통해서 나오고 있다. 저번주에 블로그 간담회가 있었나보다. 난 초대받지 못해서 못갔는데(설령 초대받았다고 하더라도 못갔을 듯 싶다) 다행히 보도자료와 사진들이 공개되어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옵티머스Q는 이클립스라는 코드명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이전까지는 이클립스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는데 제품명으로 옵티머스Q라고 한 듯 싶다. KT용으로 나왔던 안드로-1의 후속제품이라는 느낌이 드는 것이 퀄컴의 1GHz 스냅드레곤 칩셋이 장착되어 있으며 슬라이드형 물리적 쿼티키패드가 장착되어있기 때문이다. 3인치의 안드로-1에서 0.5인치 더 커진 3.5인치 HD LCD를 채택했으며 앞서 말한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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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1] 쿼티키패드가 매력적인 보급형 안드로이드 폰, LG 안드로-1Review 2010. 4. 5. 10:24
물리적 쿼티키패드가 달린 보급형 국산 안드로이드 폰에 대한 느낌은 어떨까? 이번에 KT를 통해서 출시된 LG의 안드로-1이라는 놈이 바로 그런 컨셉의 국내에서 출시한 첫 번째 국산 안드로이드 폰이다. 국내 첫 번째 안드로이드 폰인 모토로이는 모토롤라라는 외산 업체가 만든 것이고 같은 LG에서 만든 GW620의 경우 이미 해외에서 먼저 출시한 제품이니 국내 회사에서 처음으로 만든 안드로이드 폰의 명예(?)는 안드로-1에 돌아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출고가가 60만원대이기에 약정 잘 걸면 꽁짜로 안드로이드 폰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장점과 동시에 보급형이라는 제약 때문에 안드로이드 1.5(1.6으로 업그레이드가 된다고 하지만 2.0대로는 안할 듯) 탑재로 플랫폼에서의 제약도 같이 걸려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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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X'10에서 선보인 윈도 폰 7 시리즈 스마트폰들...Mobile topics 2010. 3. 16. 14:35
이번에 MIX’10에서 공개된 윈도 폰 7 시리즈(WP7)에서 3대의 WP7 스마트폰이 선보였다. 물론 아직 정식 출시한 제품들은 아니지만 향후 저런 스타일로 나올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정도로 일단 기준(?)이 되는 제품들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위의 사진에 있는 WP7탑재 윈도 폰들 중에서 가운데 있는 모델은 MWC 2010에서 데모용으로 선보인 모델이라 생각이 든다. 같은 모델인지는 모르겠지만 비슷하기는 하다. 재미난 것은 삼성과 LG의 국내 제조업체에서 만든 스마트폰이 MIX’10에서 WP7 폰으로 소개되었다는 것이다. 삼성전자 제품은 풀터치 터치스크린 방식이고 LG전자 제품은 슬라이드형 쿼티키패드가 장착된 모델이다. WP7가 풀터치용 버전과 슬라이드 쿼티키패드 버전이 따로 나온다는 얘기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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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와 메시징에 특화된 최초의 국산 안드로이드 폰인 안드로-1.Mobile topics 2010. 3. 11. 06:59
국내 최초의 국내산 안드로이드 폰은 LG전자의 안드로-1에게로 돌아갔다. 이번에 LG전자가 구글의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탑재한 안드로-1을 출시했기 때문이다. 모토롤라의 모토로이에 이어 LG의 GW620 이후의 3번째 국내 구글 폰이 된 안드로-1은 GW620과 마찬가지로 쿼티키패드를 갖춘 보급형 안드로이드 폰이다. 쿼티키패드를 장착했기 때문에 메시징과 SNS에 많이 특화된 스마트폰임을 알 수 있다. 보급형이면서도 스마트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SNS와 메시징에 타켓을 잡은 것은 잘한 일이라고 생각이 든다. 또한 디자인면에서도 쿼티키패드를 갖췄으면서도 유선형 외관을 채택해 딱딱한 느낌이 아닌 부드러운 느낌을 주도록 한 부분도 칭찬할 만 하다. 주요 사양을 살펴보면 트위터, 페이스북과 같은 SNS를 통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