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aw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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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의 새로운 폴더블 스마트폰, Mate X2 이야기Mobile topics 2021. 2. 23. 11:12
지난 2021년 2월 22일에 화웨이는 폴더블 스마트폰인 Mate Xs의 후속 모델인 Mate X2의 런칭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는 중국에서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발표하는 덕분에 모든 내용이 다 중국어로 나와서 유튜브로 보는데 애로사항이 있었지만 그래도 자막이 영어로 나와서 얼추 볼 수 있었다(이 포스팅 맨 마지막에 런칭 이벤트 영상을 참고하면 된다). 앞서 언급했듯 Mate X2는 Mate Xs의 후속 모델이지만 같은 디자인이 아닌 다른 디자인을 하고 나온 새로운 폴더블 스마트폰이다. 일단 아래의 소개 영상부터 보고 밑에 내용을 보면 왜 이런 얘기를 하는지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화웨이의 스마트폰은 국내에서는 거의 사기가 불가능하다. 그리고 밑에서도 언급하겠지만 미국의 제제로 인해 구글 안드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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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메이트40 시리즈 신제품 발표회 간단 스케치Mobile topics 2020. 11. 6. 19:31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 지난달, 즉 2020년 10월 22일에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는(이라기 보다는 미국의 일방적인 공격을 한몸에 받고 있는) 화웨이가 새로운 스마트폰을 런칭했다고 런칭 발표회를 가졌는데 그 이야기를 좀 해보려고 한다. 참고로 이 내용은 지인들과 함께 진행하는 IT 팟캐스트인 디지탈히어로즈에서 언급했던 내용들이다. 아래의 URL에서 네이버의 오디오클립을 통해서 들어볼 수 있다. [S5] 13 오즈모 포켓 2 출시, 테슬라 모델 3 2021 변화는? 화웨이 신제품 발표 (by 일상IT) 1. 드디어 오즈모 포켓 2세대가 출시되었습니다. 정식 명칭은 DJI 포켓입니다. 2. 테슬라 모델 3 2021년은 변화가 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변화일까요 3. 화웨이 신제품 발표회가 있었습니다. 어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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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펼쳐서 태블릿으로, 화웨이의 폴더블 스마트폰인 메이트 X에 대해서..Mobile topics 2019. 2. 26. 17:49
이 글을 쓰고 있는 시점에서는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MWC 2019가 한창 진행중일 것이다. 2월 25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데 이번 MWC 2019의 모바일 단말기로서의 핵심 포인트는 역시나 5G, 그리고 폴더블 스마트폰이 아닐까 싶다. 이미 2월 20일에 삼성이 갤럭시 언팩 2019를 통해 갤럭시 폴드를 선보였다. 그리고 MWC 2019 시작 하루 전인 24일에 화웨이가 신제품 발표회를 가졌고 그 때 폴더블 스마트폰인 '메이트 X(Mate X)'를 선보였다. 오늘은 그 메이트 X에 대해서 가볍게 얘기를 해보려고 한다. 이전에 이 블로그에서 '미래를 연결하다(Connecting The Future)'라는 주제로 화웨이가 신제품 발표회를 연다는 내용을 다룬 적이 있다. 그 포스팅에서 화웨이의 폴더블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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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NECTING THE FUTURE, 삼성에 이어 화웨이도 5G가 지원되는 폴더블 스마트폰을 내놓는다.Mobile topics 2019. 2. 4. 15:34
CONNECTING THE FUTURE 올해에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은 시작을 넘어 급성장할 듯 싶다는 생각이 든다. 일단 MWC 2019 전에 2개의 폴더블 스마트폰을 볼 수 있을 듯 싶은데 하나는 삼성이 2월 20일에 갤럭시 언팩 2019에서 선보일 예정으로 알려진 갤럭시 F(가칭)이며 또 하나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의 경쟁상대로 올라선 화웨이가 삼성보다 4일 더 늦은, MWC 2019 개최 하루 전인 2월 24일에 MWC 2019가 개최되는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CONNECTING THE FUTURE‘라는 주제로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하는데 여기서 화웨이의 폴더블 스마트폰이 공개될 예정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참고로 MWC 2019는 2월 25일부터 2월 28일까지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개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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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7] 갤럭시 S와 아이폰을 연상케하는 화웨이의 스마트폰, P10과 P10 Plus. 그리고 화웨이 워치 2Mobile topics 2017. 3. 1. 08:00
지금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는 MWC 2017이 개최되어 열리고 있다. 1월에 있는 CES 2017과 2월말에 있는 MWC 2017을 통해서 모바일, 가전 등 다양한 IT 이슈들을 확인해봄으로 2017년의 IT 전망을 좀 쉽게 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많은 기업들이 MWC 2017을 참여하기 위해 바로셀로나로 날라갔고 많은 기자들과 블로거들도 함께 취재로 날라갔다. 나 역시 예전같았으면 날라가서 현장을 직접 보겠건만 사정이 넉넉치 못해 한국에서 외신들이나 국내 IT 언론을 통해 공개된 내용들을 비탕으로 좀 얘기를 해야 할 듯 싶다. 이번 MWC 2017에서 화웨이는 P9의 후속모델인 P10과 P10 Plus를 발표했고 함께 사용할 때 유용한 스마트워치인 화웨이 워치 2를 발표했다. 이제 화웨이에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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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메이트북] 새로운 비즈니스 스타일을 창조하기 위한 화웨이의 윈도 태블릿, 메이트북 발표회 스케치Mobile topics 2016. 2. 24. 10:19
이번 MWC 2016에서 기대를 받고 있는 기업 중 하나가 화웨이가 아닐 듯 싶다. 이미 중국 기업들은 세계 시장에서 나름대로의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화웨이의 경우 통신 시장 뿐만이 아니라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나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매년 달라진 모습을 보이기 때문이다. MWC 2016에서는 이미 삼성과 LG가 각기 갤럭시 언팩 2016, LG G Day 등으로 나름대로의 스마트폰 신제품 행사를 가졌는데 화웨이 역시 이번에 메이트북이라는 윈도 태블릿을 내놓고 그것에 대한 신제품 발표회를 가졌다. 화웨이의 발표회가 삼성이나 LG와 다른 것은 스마트폰이 아닌 태블릿(이라고 말하고 랩탑이라고 읽는다 -.-)을 소개하는 자리였는데 조금은 출시가 늦지 않았는가 하는 생각도 들기도 했다. 뭐 이미 화웨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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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보기 힘든 화웨이의 모바일 단말기를 한 곳에서 볼 수 있었던 화웨이 디바이스 쇼케이스 현장 스케치Mobile topics 2015. 12. 9. 15:00
12월 8일 화요일 오후 5시에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화웨이의 디바이스 쇼케이스가 진행되었다. 이번에 진행된 디바이스 쇼케이스에 선보인 제품들은 대부분이 모바일 제품들이었고 그 제품들의 악세서리들이었는데 화웨이가 지금까지 내놓은 제품들 중 그래도 최근에 내놓은 제품들을 위주로 선보였다. 다만 좀 아쉬웠던 부분은 이날 선보였던 제품들 중 상당수는 국내 출시가 안된 제품들이고 최신 제품들 중에서도 국내 출시가 미정인 제품들이 다수였다는 점이다. 참고로 밑에 쭉 소개하겠지만 이날 선보였던 모바일 제품들 중에서 스마트폰 제품 중에 국내에 출시된 제품은 단 2개의 모델 뿐이었다. 그것도 화웨이 브랜드로 나온 제품은 하나 뿐. 화웨이의 국내 모바일 전략이 향후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겠지만 아직까지는 국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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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CC 2015] 다양한 스토리지 자원을 통합하여 제공하는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오션스토어 DJCloud service 2015. 9. 24. 00:01
9월 18일 ~ 19일, 이틀간 중국 상해의 엑스포 센터(메르세데츠 벤츠 아레나)에서는 화웨이에서 주최하는 화웨이 클라우드 콩그레스(Huawei Cloud Congress, HCC) 2015가 진행되었다. 화웨이에서 이 블로그도 미디어 자격으로 초청을 해준 덕분에 블로거 자격으로 상해에 가서 직접 HCC 2015의 내용을 들을 수 있었다. 우리가 알고 있는 화웨이라는 기업은 네트워크 장비, 특히 유선 기간망에 들어가는 PBX(Private Branch eXchange)를 만드는 기업으로 알고 있다. PBX 분야에서는 유럽의 에릭슨과 경쟁하고 있으며 이미 세계 No.1의 점유율을 지니고 있는 기업이다. 그런데 화웨이는 PBX 말고도 서버와 스토리지 등 우리가 알고 있는 엔터프라이즈 장비도 함께 만들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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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CC 2015] 효율적이면서도 안전하고 개방적인 통합 클라우드 OS, 화웨이 퓨전스피어Cloud service 2015. 9. 24. 00:01
9월 18일 ~ 19일, 이틀간 중국 상해의 엑스포 센터(메르세데츠 벤츠 아레나)에서는 화웨이에서 주최하는 화웨이 클라우드 콩그레스(Huawei Cloud Congress, HCC) 2015가 진행되었다. 화웨이에서 이 블로그도 미디어 자격으로 초청을 해준 덕분에 블로거 자격으로 상해에 가서 직접 HCC 2015의 내용을 들을 수 있었다. 우리가 알고 있는 화웨이라는 기업은 네트워크 장비, 특히 유선 기간망에 들어가는 PBX(Private Branch eXchange)를 만드는 기업으로 알고 있다. PBX 분야에서는 유럽의 에릭슨과 경쟁하고 있으며 이미 세계 No.1의 점유율을 지니고 있는 기업이다. 그런데 화웨이는 PBX 말고도 서버와 스토리지 등 우리가 알고 있는 엔터프라이즈 장비도 함께 만들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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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CC 2015] 클라우드 인프라 개방에 집중하는 화웨이의 클라우드 전략Cloud service 2015. 9. 24. 00:01
9월 18일 ~ 19일, 이틀간 중국 상해의 엑스포 센터(메르세데츠 벤츠 아레나)에서는 화웨이에서 주최하는 화웨이 클라우드 콩그레스(Huawei Cloud Congress, HCC) 2015가 진행되었다. 화웨이에서 이 블로그도 미디어 자격으로 초청을 해준 덕분에 블로거 자격으로 상해에 가서 직접 HCC 2015의 내용을 들을 수 있었다. 우리가 알고 있는 화웨이라는 기업은 네트워크 장비, 특히 유선 기간망에 들어가는 PBX(Private Branch eXchange)를 만드는 기업으로 알고 있다. PBX 분야에서는 유럽의 에릭슨과 경쟁하고 있으며 이미 세계 No.1의 점유율을 지니고 있는 기업이다. 그런데 화웨이는 PBX 말고도 서버와 스토리지 등 우리가 알고 있는 엔터프라이즈 장비도 함께 만들고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