햅틱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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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의 휴대폰, 통화와 문자만이라면 블랙잭도 괜찮지 않을까? 휴대폰 이동기..Mobile topics 2010. 8. 18. 13:06
며칠 전, 와이프가 쓰던 터치폰인 '햅틱2'의 터치부분에 문제가 생겨서 삼성의 애니콜센터에 AS를 맡기러 갔었다. 엔지니어가 여기저기 살펴보더니 터치 판넬쪽을 다 바꿔야 한다고 오래되어서 앞으로 계속 문제가 생길 것이라고 하더라. 가격을 물어보니 28000원정도 한다고 해서 와이프에게 그정도 든다고 하니 와이프가 그냥 가져오라고 해서 AS는 하지 않고 그냥 갖다 줬다. 햅틱2를 쓴지 대략 2년정도 되는거 같은데 벌써 터치판넬쪽에 문제가 생기나 하는 생각도 듦과 동시에 정전식이 아닌 감압식 방식인지라 물리적인 힘을 계속 가해야하기 때문에 손쉽게 망가질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도 같이 들었다. 그러다보니 와이프는 잘 안되는 폰으로 문자를 보낼려고 온갖 꼼수(?)를 다 동원하게 된다. 보기에 안쓰럽다. 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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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햅틱2] 햅틱2로 찍는 집 밖의 풍경Review 2008. 12. 5. 09:34
햅틱2에 있는 카메라의 화소수는 500만 화소다. 일반 휴대폰 카메라의 화소수가 200~300만임을 감안할 때 상당히 높은 화소수를 자랑한다. 그리고 버튼을 눌렀을 때 찍힐때까지의 시간이 상당히 짧다(그동안 내가 사용해본 휴대폰용 카메라들 중에서). 그래서 아기의 순간 표정을 잡을 때 꽤 유용한 듯 싶다. 내 경우 사진찍는 것을 좋아하고 특히나 배경사진, 풍경사진을 찍는 것을 좋아한다. 그러다보니 인물보다는 풍경쪽 사진이 더 많으며 핸드폰 디카라고 해서 예외는 없다. 그렇기 때문에 500만화소를 자랑하는 햅틱2의 디카 성능은 어떤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일단 앞에서 찍은 집 앞 풍경이다. 모든 것을 자동으로 놓고 찍었다. 보기에도 꽤 깔끔하게 나온다. 화소수가 높다는 것은 그만큼 크게 찍힌다는 것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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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비난할려면 니 블로그에서만 해라. 괜히 남의 블로그를 더럽히지 말고 말이다!Blog 2008. 11. 29. 09:29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면 이런저런 일들이 많이 생기곤 한다. 좋은 일도 생기고 혹은 어이없는 일이 생기기도 한다. 또한 내가 원하지도 않는, 내 의도와는 다른 상황이 벌어지곤 하는데 최근에 좀 골때린 상황이 블로그와 블로고스피어에서 일어났었다. 며칠전에 이 블로그에 댓글이 하나 달렸다. 내용인즉 TNM 소속 블로그들은 보기 불편하다고. 천민자본주의의 대명사인 삼성 광고를 달고 있으면서 상식을 논한다나 뭐라나 하는 내용이었다. 그 댓글은 지우지 않고 있기에 금방 찾을 수 있으나 해당 댓글을 단 블로거(블로그 URL이 등록되어있었다)의 명예를 생각하여 자세히는 안쓸련다. 여하튼간에 그런 의도의 댓글이 올라왔다. 난 처음에 뭔 이야기를 할려고 썼는가 싶었는데 좀 있다가 보니 자신의 블로그에 대놓고 TNM 소속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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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햅틱2] 햅틱UI를 만끽할 수 있는 햅틱2 위젯Review 2008. 11. 26. 09:19
햅틱2 블로거 간담회에 참석했을 때 삼성전자 관계자의 말로는 햅틱2에서는 햅틱1에 비해서 더 많은 위젯을 지원한다고 했다. 그전 햅틱보다 최소 10개 이상의 위젯이 추가되었다는 얘기다. 뭐 햅틱1을 사용해보지 않았지만 햅틱2만 사용하면서 참 많은 위젯이 있구나 하는 생각은 든다. 너무 많아서 다 쓰지도 못할 정도로 말이다. 햅틱1이던 햅틱2던 최근에 발표했던 T옴니아던 햅틱 UI를 사용하는 것은 비슷하다. 사용자친화적으로 만들었다고 하는 햅틱UI는 실질적으로는 위젯 화면에서 그 빛을 발하는데 한번 살펴볼까 싶다. 참고로 햅틱2는 메뉴화면과 바탕화면, 그리고 위젯화면이 따로 존재한다. 처음에는 그냥 한 화면에서 다해버리지 왜 이렇게 만들었을까 했는데 사용하다보니 어쩌면 이게 더 편할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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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햅틱2] 똑똑한 전자비서. 휴대폰의 일정관리를 이용해보자.Review 2008. 11. 18. 13:20
햅틱2 뿐만 아니라 다른 휴대폰을 사용할 때도 마찬가지겠지만 대부분의 휴대폰에서 거의 필수로 들어있는 어플리케이션이 PIMS(개인정보관리시스템)일 것이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가장 긴요하게 사용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지만 휴대폰에 입력하기 귀찮은 부분때문에 그냥 묻혀버리는 어플리케이션이 PIMS라고 할 수 있을 듯 싶다. 하지만 내 경우에는 휴대폰에서 지원하는 PIMS를 가급적 적극 이용할려고 노력한다. 가장 많이 손에서 떨어지지 않는 것이 다름아닌 휴대폰. 늘 언제나 체크가 가능하기 때문에 잘 사용하면 최고의 플랭클린 플래너로 사용할 수 있는게 휴대폰에 있는 PIMS 어플리케이션들이다. 특히나 햅틱2와 같이 풀터치 LCD 폰의 경우 화면이 커서 확인할 수 있는 정보의 내용도 많으니 꽤 괜찮게 활용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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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햅틱2] 햅틱2 최고의 게임, 팡야를 즐겨보자.Review 2008. 11. 11. 13:59
헵팁2에는 여러 게임들이 있어서 혼자놀기에 딱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 너무 빠져들면 운둔형 외톨이가 될 가능성이 있으니 적당히 빠져드는 것이 좋을 정도다. 그 중에서도 시간죽이기로 최고의 게임을 하나 소개하고자 한다. 팡야(PangYa) 예전 PS시절에 모두의 골프라는 이름으로 유행했던 골프게임이다. 인터넷에서 팡야라는 이름으로 유명세를 타더니 햅틱2용으로 터치스크린용 게임으로 재탄생했다. 게임의 난이도 등은 그리 어려운 편이 아니지만 타이밍 못맞추면 보기(Boggy)에 더블, 트리플 보기를 마구 연발할 수 있는 어찌보면 무서운 게임이라 할 수 있겠다. 팡야 게임을 한번 시작해보도록 하자. 내 경우에는 이미 수차례 게임을 해서 그런지 주니어 상태다(이 글을 쓰고 있는 현재는 시니어다 -.-). 경험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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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햅틱2] 이제는 나도 3G 번호 이용자. 햅틱2를 본격적으로 이용해보자~Review 2008. 11. 3. 10:39
이번에 휴대폰 전화번호를 2G에서 3G로 이동했다. 덕분에 근 10년넘게 써오던 019도 010으로 바뀌게 되었다. 그나마 다행은 이전에 쓰던 전화번호에서 앞에 5만 더 추가되었다는 것이다. 즉, 예전에는 019-xxx-xxxx였는데 지금은 010-5xxx-xxxx라는 것이다(x는 이전과 지금이 같다). 여하튼 나도 이제는 010 번호를 쓰게 되었다는데 의미가 있다. 2G에서 3G로 이동하게 된 계기는 다름아닌 햅틱2 때문이다. TNM을 통해서 삼성전자의 햅틱2 리뷰를 하게 되었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은 그저 SIM카드만 바꾸면 기존에 쓰던 휴대폰에서 햅틱2로 바꿀 수 있었지만 내 경우에는 2G이기 때문에 3G로 바꾸지 않는 이상에는 어려웠다. 그래서 대략 2주동안은 휴대폰 따로, 햅틱2 따로 갖고다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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햅틱2에 맞선다. SKY, 프레스토...Mobile topics 2008. 10. 30. 17:14
요즘들어 프리미엄 터치폰이 대세인가보다. 삼성의 햅틱 후속기종인 햅틱2는 현재 하루 평균 개통이 3천건에 달하고 출시 한달만에 10만대를 팔았다고 한다. 거기에 LG전자도 뷰티 화이트 등 프리미엄 터치폰 전쟁에 총알을 계속 투입하고 있는 중이고 말이다. 여기에 SKY까지 합세를 할려고 하고 있다. 이번에 SKY에서는 프리미엄 터치폰인 프레스토(모델명 IM-U310, IM-U310K)를 11월중에 출시한다고 한다. 대상은 삼성의 햅틱2라고 한다. 일단 두 모델의 생김새가 비슷하다. 오른쪽이 SKY의 프레스토고 왼쪽이 삼성의 햅틱2다. 프레스토라는 이름은 음악에서 매우 빠르게라는 의미로 사용하는 악상코드다. 즉, 어떤 이유로 저런 의미의 네이밍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햅틱2를 빠르게 따라잡기 원해서 저런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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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햅틱2] 좀 뒤늦은 햅틱2 개봉기.. ^^;Review 2008. 10. 27. 10:03
이번에 햅틱2를 받게 되었다. 어떤 경로로 받게 되었는가에 대해서는 TNM 관련 블로그들을 돌아보면 알듯해서 여기에는 안쓸련다(^^). 여하튼 햅틱도 사용못해본 내가 햅틱2를 받아서 어떻게 할 수 있을련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 일단 겉모습은 뽀대가 난다. HAPTIC2라는 글자가 나를 반긴다. 넘 좋다. 50만원 이상되는 휴대폰을 만저본 경험이 없는 나로서는 매우 경이로운 일이라 할 수 있다. ^^; 속 알맹이도 꽤나 맘에 든다. ^^; 가죽 케이스에 넣은 상태와 그냥 상태이다. 워낙 고가(?)의 휴대폰이다보니 관리의 중요성으로 인해 아무래도 가죽케이스에 계속 넣고 다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기스라도 나면 우울하니까. ^^; 내 손에 쥐어진 햅틱. 정말로 감계무량하다. 언제 이런 느낌을 받을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