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브라우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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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la Xoom] 안드로이드 3.0 허니컴이 탑재된 줌(Xoom)의 성능은?Review 2011. 6. 3. 08:30
안드로이드 3.0 허니컴이 탑재된 거의 구글의 레퍼런스 타블릿이 되어버린 모토롤라의 줌(Xoom). 10.1인치의 시원시원한 화면에 1280 x 800의 큰 해상도가 매력적인 이 녀석은 무게가 좀 안습이기는 하지만 그 정도의 크기에 어느정도 어울리는(?) 무게라고 스스로 생각하면서 나름 구글의 첫 번째 허니컴 타블릿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듯 싶다. 오늘은 줌의 내부를 좀 살펴볼까 한다. 뭐 자세히 살펴보지는 못하겠고(실력이 딸려서 -.-) 자주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 중심으로 살펴봤다. 일단 줌의 UI는 안드로이드 3.0 허니컴의 기본 UI를 그대로 채택했다. 실제 내용물도 허니컴 그대로다. 상단의 위젯과 하단의 단축 아이콘의 배열이 적절히 잘 이뤄졌다는 생각이 든다. 밑의 네비게이션 바에는 마치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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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를 소비하는 데는 최고인 아이패드, 하지만 정보생산에는 아쉬운 아이패드..Mobile topics 2010. 8. 3. 01:34
올해 초에 애플에서 나온 타블릿의 새로운 기준을 세운 아이패드. 처음 아이패드가 나왔을 때는 과연 이것이 성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든 것이 사실이다. 전자책을 한차원 업그레이드 한 것은 맞는데 과연 그 이상을 가져다줄 수 있을까 하는 것에 대한 의문이 들었던 것도 사실이고. 적어도 5월에서 6월까지도 그런 생각이 들었다. 한참 아이패드가 잘 나가고 있을(물론 지금도 잘 팔리고 있지만) 그 때에 말이다. 어중간한 포지션이 아이패드의 약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아이패드는 그 나름대로의 자리를 제대로 굳힌 듯 싶다. 단순히 아이팟 터치를 좌우로 길게 늘려놓은 듯한 모습이지만 10인치의 큰 화면과 XGA(1024 x 768)라는 해상도를 이용한 다양한 활용이 아이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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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와 함께 타블릿 시장을 이끌고 나갈 경쟁자이자 동반자인 안드로이드 타블릿Mobile topics 2010. 7. 22. 11:56
애플의 아이패드 출시로 시작된 타블릿 디바이스의 경쟁. 스마트폰과는 또 다른 모바일 디바이스의 출현으로 인해 사람들은 더 모바일 인터넷 및 모바일 라이프를 즐기는데 그 선택의 폭이 다양해짐을 느끼고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패드를 조금이라도 써본 사람들은 아이폰과는 다른 느낌과 경험, 즉 즐거움을 선사해주고 있는 아이패드의 존재로 인해 타블릿 디바이스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중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아이패드는 10인치급의 대형 화면으로 다양한 사용자 경험을 가져다주고 있습니다. 일단 아이북스 서비스를 통해서 전자책으로서의 경험을 가져다 줬으며 또 아이폰에서는 제대로 즐길 수 없었던 모바일 풀브라우징에 대해서도 더 확실한 경험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아이폰에서의 화면의 제약으로 인해 못즐겼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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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웹브라우징에서 플래시는 반드시 없어져야 할 존재일까?Mobile topics 2010. 6. 28. 10:05
최근 국내에서도 모바일 인터넷 활용이 급속도로 늘고 있다. 작년에 KT를 통해서 아이폰이 판매되기 시작한 이후부터 모바일 웹브라우징의 트래픽 용량이 부쩍 늘었다는 뉴스들도 많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한국 뿐만 아니라 미국 역시 최근 안드로이드가 급성장하기 전까지 미국 모바일 트래픽을 이끌고 있었던 제품은 단연 아이폰이었다. 아이폰에 탑재되어있는 모바일 사파리의 성능은 가히 최고에 가까웠기 때문이다. 마치 데스크탑 화면을 그대로 모바일 화면에 가져놓은 듯한 그 웹브라우징 능력은 아이폰을 최고의 인터넷 단말기로 자리매김하는데 한몫 단단히 했다. 국내에서도 이런 바람들이 불기 시작했다. 아이폰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최근 많이 출시되기 시작한 안드로이드 폰을 통해서 풀브라우징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높아졌고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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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만남, 강렬한 임팩트! 잠깐 동안이지만 아이패드를 사용한 후의 느낌은?Mobile topics 2010. 4. 21. 11:50
저번달과 이번달에 블로고스피어와 SNS(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를 뜨겁게 달구었던 디지탈 디바이스가 있으니 애플 타블릿이라 불렸던 아이패드(iPad)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 블로그에서도 몇번 소개했었고 그에 대한 나름대로의 평가도 했었다. 하지만 직접 사용해보지 못한 상태에서 언론이나 타 블로그를 통한 정보만으로 아이패드를 평가하는데는 아무래도 무리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이번에 그 소문의 아이패드를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잠시나마 만져볼 수 있었다. 많이 만져본 것은 아니지만 짧은 만남을 통해서 받은 아이패드의 느낌을 적어볼까 한다. 매력 포인트는 다름아닌 보여주기 기능! 아이패드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10인치에 가까운 큰 화면이라 할 것이다. 아이패드를 통해서 이런저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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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풀브라우징 웹브라우저. 모바일 IE6, 오페라, 폰넥, 사파리, 크롬... (1부)Mobile topics 2009. 9. 14. 06:56
이 글은 1, 2부로 나눠서 쓰는 모바일 풀브라우징과 모바일 웹서비스에 대한 글입니다.. ^^; 아이폰의 전세계적인 관심이 폭발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요즘 모바일 인터넷 시장에서의 화두는 단연 모바일 풀브라우징이다. 모바일 디바이스에서도 마치 PC에서 인터넷을 하듯 데스크탑의 인터넷 화면을 그대로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볼 수 있게 하는 모바일 풀브라우징 기능이 예전에는 고급 옵션이었지만 최근에는 필수 항목에 들어갈 정도로 이제는 필수사항이 되어버렸다. 그와 함께 풀브라우징이 지원되는 모바일 웹브라우저에 대한 관심도 과거에 비해 많이 높아졌다고 본다. 지난 주에 있었던 미래웹포럼에서는 모바일 웹브라우저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참석했던 MS나 모질라 재단, 오페라 소프트웨어 모두 모바일 웹브라우저를 보유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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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옴니아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바일 웹브라우저 전쟁. 오페라 vs IEMobile topics 2009. 1. 7. 09:45
T*옴니아에는 2가지 모바일 웹브라우저가 탑재되어있다. 오페라 모바일과 IE 모바일이 바로 그것이다. T*옴니아는 윈도 모바일 6.1 프로페셔널을 OS로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IE 모바일은 기본 탑재사항이다. 그리고 편리한 풀브라우징을 위해 오페라 모바일도 함께 탑재한 듯 싶다. 이로 인해서 T*옴니아 사용자들은 모바일 웹서핑을 할 때 오페라 모바일과 IE 모바일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서 이용할 수 있는 상황이다. T*옴니아는 스마트폰이다. 윈도 모바일을 채택하고 있으며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설치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물론 기본적으로 갖고있는 어플리케이션들도 나름 훌륭한 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더 좋은 성능의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서 사용할 수 있다는 매리트를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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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옴니아를 지원하지 못하는 SkyFire!Mobile topics 2008. 12. 11. 14:21
모바일 웹브라우저들 중에서 SkyFire라는 모바일 웹브라우저가 있다. 이 블로그에 몇번 소개한거 같은데 오페라 미니나 사파리 모바일, 크롬 모바일, 포켓 IE, 모바일 IE6, 폰넥 등과 함께 나름 인지도를 넓혀나가고 있는 모바일 웹브라우저라고 할 수 있다. 이번에 버전 0.85를 발표했는데 재미난 내용들이 있어서 소개해볼까 한다. 이번에 SkyFire v0.85는 심비안와 윈도 모바일을 탑재한 스마트폰을 기준으로 런칭되었다(노키아의 S60을 지원하니 심비안도 지원한다고 판단할 수 있다). 즉, 아직까지 아이폰, 아이팟 터치와 같이 iPhone OS X를 쓰는 스마트폰이나 구글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스마트폰, 자바 플랫폼을 탑재한 스마트폰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또한 SkyFire는 웹뷰어 방식이다. 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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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은 결코 애플의 넷북이 될 수 없다. 저가의 맥북이 나와야 하는데...Mobile topics 2008. 12. 5. 09:46
잡스 형님 왈, "애플에 있어서 넷북은 아이폰이랑께~"> 언젠가 애플의 스티브 잡스는 애플의 넷북은 아이폰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스티브 잡스는 넷북이 이슈로 떠오르고 있을 때 애플의 성격상 저가의 노트북을 만들어 판매하는 것은 애플의 DNA에 맞지 않는다며 아이폰으로 메일 체크 및 기타 여러 인터넷 작업을 할 수 있으니 아이폰(혹은 아이팟 터치)이 넷북의 역할을 하지 않겠느냐며 저런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과연 아이폰이 애플의 넷북이 될 수 있을까? 넷북들~ 일단 작고 저전력에 디자인도 이쁘네~ 넷북이란 뭘까? 네트워크 노트북 컴퓨터의 약자로 넷북이라고 하는데 인터넷 사용을 주로 할 수 있는 저가형, 저사양 노트북이라고 할 수 있다. ASUS, MSI 등에서 저가형 노트북을 판매하면서 인텔의 아톰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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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의 풀터치스크린은 웹브라우징에 있어서 효과적인가?Mobile topics 2008. 12. 2. 15:09
스마트폰에 있어서 풀터치 LCD폰은 어떤 매리트가 있을까? 최근 애플의 아이폰의 돌풍으로 풀터치 LCD폰들이 대세로 나오고 있는 듯 싶다. 림의 블랙베리 스톰이나 HTC의 터치 시리즈들 중에서도 풀터치폰이 나오고 있는거 같고 옴니아 역시 풀터치폰이다. 이러한 키패드가 없는 풀터치폰과 무선인터넷 풀브라우징 웹브라우저는 과연 잘 맞는 것일까? 일단 풀터치폰의 장점은 무얼까? 대부분이 3.2인치의 480 x 240급, 혹은 400 x 240급 해상도를 지니고 있기에 웹브라우징하기에 그런대로 괜찮은 크기라 할 수 있다. 무리없이 인터넷 컨텐츠를 볼 수 있는 최소한의 크기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과거에 나온 스마트폰들 보다는 좀 더 많은 정보를 보여줄 수 있는 그러한게 최근 풀터치폰의 장점인 셈이다. 그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