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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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브라우저 점유율 20%를 드디어 기록한 파이어폭스!IT topics 2008. 11. 4. 15:09
미국의 통계조사서비스회사인 넷어플리케이션즈에서 웹브라우저의 점유율 조사를 했는데 파이어폭스가 10월에 2주동안 평균 20%를 점유했다는 보고를 내었다. 10월 첫째주와 마지막주에 20%와 20.06%를 기록했고 나머지 2주도 19% 후반을 기록했다. 이제 드디어 파이어폭스도 20% 점유율을 기록하게 되는거 같다. 일별 통계를 보면 21%까지 점유한 적도 있는 것으로 봐서 11~12월로 넘어가면 안정적으로 20%에 정착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기존에 PC기반 웹브라우저의 황제였던 MS의 인터넷 익스플로러(IE)에 강력한 도전자인 모질라 재단의 파이어폭스(FF)가 20%의 점유율을 차지함으로 애플의 사파리와 구글의 크롬, 그리고 오페라가 다시 한번 IE에 도전장을 내밀고 싸울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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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애플을 제 3의 휴대폰 회사로 만들어버리다.Mobile topics 2008. 10. 27. 15:19
애플이 2008년 4분기에 690만대 이상의 아이폰을 판매할 것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참고로 작년(2007년) 같은 기간에 애플은 111만여대의 아이폰을 판매했다. 애플은 아이폰으로 매킨토시 컴퓨터 제조업체에서 휴대폰 제조업체로 거의 탈바꿈해버린 상황이 되어버렸다. 휴대폰 제조업체 점유율에 있어서도 전세계적으로 3위의 제조업체가 되었다. 노키아, 삼성 다음에 애플이다. 그 뒤로 소니 에릭슨, LG, 모토롤라, RIM 등이 뒤따르고 있다. 이는 애플이 아이폰으로 인해 39%의 성장을 가져온 결과라 할 수 있다. 덤으로 아이폰의 판매호조로 맥북과 같은 매킨토시 시리즈들의 판매도 덩달아 성장했다는 얘기도 있다. 이런 성장세의 중심에는 앱스토어가 있다고 한다. 애플은 앱스토어를 통해서 8월에만 무려 6천만여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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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유럽에서 검색엔진 점유율을 높혀보겠다고 나서..IT topics 2008. 10. 6. 16:58
MS가 유럽에서 검색엔진 영향력을 더 키우겠다는 뉴스가 나왔다. 미국에서 구글에 밀려 고전하고 있으나 MS는 여전히 라이브 검색으로 계속 검색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울려고 노력하고 있다(그러나 점점 구글에 밀려 점유율을 깎아먹고 있는 상태다). 그런 상황인데 이번에는 유럽에서 검색시장 점유율을 높여보겠다고 발벗고 나선것이다. 뉴스의 내용을 비춰볼 때 MS는 유럽의 3개 도시(파리, 런던, 뮌헨)에 유럽 검색 기술 센터(STC)를 세우고 현지의 다른 검색엔진 연구시설과 제휴하여 유럽의 각 지역에 맞는 검색결과 및 검색광고를 내보내겠다는 계획인듯 싶다. 연구시설과의 제휴는 현지의 뛰어난 검색엔진 기술자의 기술을 흡수하겠다는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다. 또한 4월에 인수한 노르웨이의 Fast Search & 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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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의 성장세가 무섭다. 한달 사이에 2배나 뛰다니..Mobile topics 2008. 9. 2. 17:32
전 세계적으로 바람몰이하고 있는 iPhone의 위력은 웹브라우징 시장에서의 점유율과 OS 시장의 점유율의 상승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통계 전문업체인 넷어플리케이션의 보고서에 따르면 iPhone 3G 출시 이전에는 OS 시장 점유율이 0.16%였지만 7월에 iPhone 3G의 출시 이후 0.19%로 늘어나고 8월에는 0.30%로 무려 50%나 급증했다는 것이다. 이는 iPhone의 판매율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 기존 iPhone과 달리 iPhone 3G는 이제 전 세계적으로 판매되기 시작해서 그 판매망이 확대되었고 판매량도 급증했다는 얘기다. 판매량의 급증은 곧 사용량의 급증으로 나타나며 iPhone OS X에 탑재되어 있는 사파리 모바일의 웹브라우저 시장 점유율도 OS 점유율에 맞춰 같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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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사용자 1억을 달성하다..IT topics 2008. 8. 27. 13:46
전세계 No.1 SNS인 페이스북의 사용자가 1억명을 넘었다는 뉴스가 들어왔다. CNet을 통해서 들은 뉴스인데 제목에 100 million이라 쓰여있어서 100만명인줄 알고 100만명정도로 뭐가 대단하다고라고 생각했다가 생각해보니 1 million이 100만명인 것을 알고 100만 x 100 = 1억이라는 수치를 산출해냈다(아~ 영어의 무지속에서 이런 말도 안되는 -.-). 1억이라는 수치가 얼마나 대단한 수치일려나. 한국 전체 인구가 아직 1억이 안되고(남북을 다 합치면 될까) 전 세계 인구가 대략 60억(넘을려나)이라고 한다면 1.67%가 페이스북을 사용하고 있다는 얘기가 된다. 전 세계 인구의 1.67%가 하나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는 것은 참으로 놀라운 얘기라 할 수 있다. 뭐 구글의 경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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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검색시장의 성장률을 이끌고 있다...IT topics 2008. 8. 20. 11:57
해마다 검색엔진 시장은 조금씩 성장해가고 있다. 올해도 작년에 비해 3%의 성장을 이뤘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이러한 검색엔진 시장의 성장을 이끌고 있는 것은 다름아닌 구글이라는 점이다. 적어도 미국에서는 그렇다. 이미 구글은 검색엔진 시장 전체의 성장률을 넘었다. 전체 검색엔진 성장은 3%이지만 구글의 경우 16%나 성장했다. 야후가 11%, MSN이 10%, AOL이 9%나 까먹고 있는 와중에도 말이다. 구글이 미국 검색엔진 시장 점유율에서 60%나 차지하기 때문에 17%의 야후나 12%의 MSN이 암만 까먹어도 충분히 매꿀 수 있는 규모라고 할 수 있다. AT&T 월드넷 검색이 210%라는 경이적인 성장률을 기록했지만 점유율이 0.4%밖에 안되어 그닥 주목을 받지 못하는 것도 순전히 구글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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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폭스, 드디어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이기다?IT topics 2008. 8. 19. 14:54
파이어폭스(FF)의 점유율이 인터넷 익스플로러(IE)를 거의 따라잡았다. 이런 상태라면 2009년 중순쯤에는 FF의 점유율이 IE를 넘어설 수 있을거 같아보인다. IE의 독주가 완전히 무너졌고 이제 FF와 함께 상생하는 길로 들어서기 시작한 것이다. 소설같은 이야기다. 현실과는 좀 동떨어진 이야기로 들린다. 그렇다. 위의 이야기는 어느 한 집단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Geek라 불리는 IT 매니아(IT 전문가들과 관련 종사자들, 그리고 IT쪽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까지 포함)들 사이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monkey_bite라는 블로그에서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내년 여름쯤에 FF의 점유율이 IE를 뛰어넘을 것이라고 한다. 물론 Geek들 사이에서 말이다. IE6는 1년사이에 11.6%가 감소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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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도 그닥 힘을 못쓰고 있는 페이스북과 마이스페이스..IT topics 2008. 8. 9. 13:44
현재 일본에서 가장 인기있는 SNS는? 이미 전세계적으로 마이스페이스와 페이스북이 양강체제를 구축하고있는 중에 있지만 이들 서비스들은 유독 아시아권에서는 그닥 힘을 못쓰고 있는거 같다. 뭐 한국에서의 이들 서비스의 성적표는 구글 못지않게 처참하리라는 것은 다 아는 사실이다. 마이스페이스의 경우 한국에 공식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그닥 이슈를 못만들어내고 있고 페이스북 역시 한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일부 매니아들의 전유물이나 다름없다. 구글도 힘을 못쓰는 판인데 말이다. 일본도 사정은 비슷한 듯 싶다. 마이스페이그와 페이스북은 일본의 인기 SNS인 믹시에 완전히 발려버렸다. 게다가 페이스북은 구글의 SNS인 오컷에도 밀려버렸다. 컴스코어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믹시는 작년 7월에 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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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검색엔진으로 모든 것을 말한다!IT topics 2008. 7. 11. 19:20
전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이 있는 검색엔진은 구글이다. 유독 아시아권, 특히 한국에서는 죽을쓰고 있지만 유럽만 가더라도 구글 검색엔진 점유율은 80%에 달한다. 미국에서도 70%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인터넷 검색엔진의 황제가 바로 구글이다. 이런 검색엔진을 기반으로 구글은 여러 다양한 서비스들을 제공하고 있다. 예전에 미국에서 야후의 서비스 사용현황에 대해서 글을 쓴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구글에 대해서 한번 써볼까 한다. 역시 자료는 미국의 통계정보를 제공하는 히트와이즈에서 발표한 2008년 6월 구글의 Top 20 서비스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해봤다. 구글은 야후나 MSN과 달리 메인 자체가 검색엔진이기 때문에 야후 검색(Yahoo Search)과 같은 검색엔진 서비스가 따로 없다. '구글 = 검색엔진'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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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브라우저 시장, 위기의 익스플로러(IE)와 상승의 파이어폭스(FF)IT topics 2008. 7. 8. 15:57
저번달에 출시된 모질라 재단의 파이어폭스3(FF3)의 점유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그와 동시에 MS의 인터넷 익스플로러(IE)의 점유율은 그에 비례해서 낮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전세계적으로 어떤 웹브라우저가 얼마만큼 사용하고 있는지 무척이나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그래서 통계전문사이트인 넷어플리케이션에서 발표한 자료를 바탕으로 현재 웹브라우져 현황을 좀 살펴봤다. 통계를 보면 알듯 한때 90% 이상을 점유해서 웹브라우져를 천하통일했던 MS의 IE 점유율이 73%까지 떨어졌다. 그와 동시에 모잘라재단의 FF는 19%까지 올라서서 곧 20%를 바라보게 되었다. 사파리의 경우 애플이 전폭적으로 지원해서 6.3%를 점유하고 있는 상태고 1% 미만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웹브라우져 중에는 점점 상승세를 타고있는 오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