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더 잘 사용하기 위한 아이튠즈 지침서. iTunes Using Bible을 읽고...Books 2012. 1. 17. 14:50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아이팟 시리즈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필수 어플리케이션이 있으니 다름아닌 애플의 컨텐츠 관리 어플리케이션인 iTunes(아이튠즈)다. 맥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기본 어플리케이션이고 윈도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은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다. 뭐 어찌되었던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아이팟 시리즈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꼭 사용을 해야 하는 어플리케이션이 바로 아이튠즈다. 그런데 아이튠즈를 사용하는 사람들마다 다 한마디씩 하는 것이 바로 너무 어렵고 생소하다는 것이다. 맥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좀 익숙할 수는 있지만 기존의 윈도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애플의 스타일이 좀 생소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든다. 게다가 윈도용 아이튠즈는 누구 말대로 윈도의 민폐 어플이라는..
-
위기의 MS. 과연 마케팅의 축소와 부서 슬림화만으로 현재의 위기를 해결할 수 있을까? 좀 더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할텐데..IT topics 2012. 1. 16. 07:55
잘나가던 회사가 어려워지면 가장 먼저 감원이 되는 부서(혹은 팀)는 어디일까? 회사의 성격, 주력 제품 등 상황에 따라 틀리기는 하겠지만 보통 IT 기업이든 제약회사든 기술이 있는 기업이라면 영업, 혹은 마케팅 팀이 감원 대상이 되곤 한다. 그것도 영업보다는 주로 마케팅 팀(회사 규모에 따라 같이 하는 경우도 다반사지만)이나 부서가 감원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 영업의 경우 회사에 일꺼리를 주곤 하지만 마케팅, 혹은 PR 담당의 경우 회사에 직접적인 이득을 가져온다고 보는 경영진들이 많지 않기 떄문이라는게 내 생각이다.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느냐 하면 최근 뉴스에서 MS가 마케팅의 감원, 슬림화를 추진한다는 소식이 나왔기 때문이다. 뉴스를 보아하니 MS가 애플과 구글에 밀려서 마케팅의 감소 및 모든 부서..
-
크롬과 함께하는 인터넷 개방성 포럼 스케치Security 2011. 9. 29. 14:10
구글은 9월 27일에 크롬과 함께하는 인터넷 개방성 포럼을 진행했다. 어떤 내용이 오갔는지 대략적인 스케치를 해볼까 한다. 구글은 이번 포럼에서 3가지의 주제로 진행을 했는데 첫번째는 크롬에 대한 이야기다. 왜 크롬을 만들었으며 크롬OS는 왜 나왔는지에 대해서 구글코리아의 조원규 R&D 총괄사장의 프리젠테이션이 있었다. 다음은 크롬OS를 탑재한 삼성 센스5 크롬북에 대한 이야기다. 크롬북에 대해서는 이 블로그를 통해서 리뷰한 내용도 있으니 그것을 참고해도 좋을 듯 싶고. 마지막으로 오픈웹을 이끌고 있는 고려대의 김기창 교수의 인터넷 개방성에 대한 주제로 강연이 있었다. 그렇다면 이제 하나씩 살펴보자. 구글은 왜 크롬을 만들었을까? 구글은 모든 서비스가 웹 위에서 동작하는 웹을 믿는 회사라고 강조하고 있다..
-
[삼성 3D 모니터] 유튜브를 통해서 TA950에서 3D 영상을 즐겨보자.Review 2011. 5. 4. 13:03
보통 3D TV를 사게 되면 가장 많이 고민하는 것이 바로 3D 컨텐츠들이다. 작년에 그렇게 많이 3D TV가 나오기는 했지만 그만큼의 3D 영상들은 많이 보급되지 못한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2D 영상을 3D로 변환해서 보는 것도 어떻게 보면 한계가 있어보이고 3D 블루레이나 DVD도 양도 많지 않을 뿐더러 비싸기까지 하니 막상 3D TV 기능이 있는 스마트 TV나 모니터(TA950과 같은)가 있어도 그냥 고가의 기능 좋은 제품 정도로 취급당하지 그 이상의 가치는 못내는 것이 현실인 듯 싶다. 하지만 그냥 이대로 물러서기에는 아깝다는 생각도 든다. 그래서 오늘은 손쉽게 인터넷을 활용하여 3D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좀 찾아볼까 한다. 바로 구글의 동영상 서비스인 유튜브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최..
-
TV의 미래, 스마트TV에 대한 삼성전자의 스마트TV는 어떤 것일까?Mobile topics 2010. 10. 21. 12:13
요즘들어 IT 세계에서 화두는 단연 스마트TV가 아닐까 싶다. 스마트폰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그 컨셉을 그대로 TV에서 도입해서 이른바 스마트TV라는 개념으로 새로운 스타일의 TV가 나오기 시작한 것이다. 올해를 시작으로 앞으로는 3D TV와 스마트TV가 대세를 이룰 것이라는 많은 전문가들의 이야기가 나오고 있으며 각 제조사들은 여전히 집안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는 TV를 어떻게 하면 더 확장시킬 것인가에 대해서 연구할 것임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최근 구글이 구글TV라는 스마트TV의 개념으로 서비스에 대한 컨셉을 밝혔고 애플은 iTV라는 셋탑박스 형식의 나름대로의 TV 확장모듈을 발표했다. LG도 스마트TV의 개념을 도입한 제품을 선보이기 시작했으며 삼성 역시 마찬가지다. 오늘 소개할 내용은 삼성에서..
-
지메일로 대동단결하여 페이스북의 도전에 대응하려는 구글. 과연?IT topics 2010. 9. 8. 11:52
페이스북의 성장세가 무서울 정도로 커지고 있다. 물론 트위터의 성장폭이 페이스북의 그것을 넘고 있다고 해서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많이 비교하고 있고 트위터의 성장이 대단하기는 하지만 전세계적으로 사용하는 빈도 등을 고려할 때 페이스북이 현재, 그리고 앞으로도 별다른 이슈가 없는 한 No.1 SNS로 자리잡을 것은 분명해 보인다. 국내의 경우 아직까지 페이스북보다 트위터가 더 많은 이슈를 일으키고 있지만 점점 페이스북의 사용이 많아짐에 따라 비슷한 수준으로 갈 것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예상을 하고 있으며 나 역시 비슷한 생각이다. 구글이 최근 Gmail Call(지 메일 콜)을 선보였다. 지메일을 통해서 전화를 걸고 받을 수 있게 한 것이다. 서비스를 시작한 당일에 무려 300만 콜이 진행되었다는 뉴스가 나왔..
-
SNS의 발달로 뒤쳐진듯 한 이메일, 하지만 여전히 활용도가 높은 IT 서비스도 이메일!IT topics 2010. 8. 24. 15:51
요즘 많은 사람들이 트위터니 페이스북이니 하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많이 이용한다. 특히 아이폰의 등장 이후에 국내에서 안드로이드 폰 등 스마트폰 빅뱅이 이뤄지면서 모바일로 이들 SNS를 더 많이 이용하고 있는 듯 싶다. 어떤 사람은 SMS(단문메시지) 대신에 트위터로 메시지를 보낸다는 사람도 있을 정도다(해외의 경우 트위터가 아닌 페이스북의 쪽지로 SMS 대신 메시지를 보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렇듯 스마트폰과 더불어 SNS가 급성장하면서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는 수단에 많은 변화가 오고 있는 듯 보인다. 과거에는 편지를 이용한 메시지 전달이 주류를 이뤘다. 내 기억에 1990년대 중반까지는 우체통에 편지를 넣어서 내용을 전달하는, 즉 우편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리고 1990년대 ..
-
소셜 네트워킹과 게임을 사들이고 있는 구글, 다시 한번 SNS에 도전을?IT topics 2010. 8. 16. 08:36
구글의 소셜 네트워크에 대한 도전은 계속되는 것일까? 최근 구글 웨이브의 추가개발포기로 인해 구글의 새사업 진행이 많은 문제가 있음을 드러냈지만 그래도 구글은 계속해서 새로운 서비스 사업으로 진출하려고 노력하는 듯 싶다. 기업 입장에서는 생존을 위해서는 당연한 일이며 구글이 하고 있는 인터넷 서비스 사업은 그 변화속도가 상당히 빠르기 때문에 언제나 새로운 서비스 개발을 끊임없이 해야만 하는 입장이기도 하다. 하지만 문제는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고 런칭하지만 그 성과가 그렇게 좋지 못하다는데 있다. 최근 구글은 소셜 네트워킹과 게임 서비스를 인수하고 있다. 페이스북의 최고 인기 소셜 게임인 징가와 파트너십을 맺을려고 한다는 뉴스도 나왔고 구글 미(Google Me)라는 또 하나의 구글판 페이스북을 만들고 ..
-
SK컴즈의 뻘짓. MAC 주소 수집을 이해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신중했어야만 했다.IT topics 2010. 7. 28. 12:34
어제 싸이월드 미니홈피와 네이트온을 운영하는 SK컴즈에서 사용자의 맥 주소(MAC address)를 수집하겠다고 했다가 철회한 해프닝(?)이 있었다. 개인정보 수집 항목 중 사용자가 사용하고 있는 PC의 맥 주소를 가져가겠다는 것인데 인터넷에서 네티즌들이 그것에 대해서 난리를 치니 슬그머니 철회하는 해프닝을 벌인 것이다. 도대체 SK컴즈는 왜 이렇게 한 것일까? MAC 주소라는 것이 도대체 뭐길레 저 난리를 치는 것일까? 인터넷을 사용하다보면 많은 정보들이 사용된다. PC에서 저 멀리 인터넷 공간에 있는 인터넷 서버를 찾고 통신하기 위해서는 나름대로의 식별자들이 필요한데 잘 알려진 IP 주소가 그 대표적인 식별자다. xxx.xxx.xxx.xxx(IPv4 형식이고 IPv6는 xx:xx:xx:xx:xx:xx..
-
아이패드와 함께 타블릿 시장을 이끌고 나갈 경쟁자이자 동반자인 안드로이드 타블릿Mobile topics 2010. 7. 22. 11:56
애플의 아이패드 출시로 시작된 타블릿 디바이스의 경쟁. 스마트폰과는 또 다른 모바일 디바이스의 출현으로 인해 사람들은 더 모바일 인터넷 및 모바일 라이프를 즐기는데 그 선택의 폭이 다양해짐을 느끼고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패드를 조금이라도 써본 사람들은 아이폰과는 다른 느낌과 경험, 즉 즐거움을 선사해주고 있는 아이패드의 존재로 인해 타블릿 디바이스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중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아이패드는 10인치급의 대형 화면으로 다양한 사용자 경험을 가져다주고 있습니다. 일단 아이북스 서비스를 통해서 전자책으로서의 경험을 가져다 줬으며 또 아이폰에서는 제대로 즐길 수 없었던 모바일 풀브라우징에 대해서도 더 확실한 경험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아이폰에서의 화면의 제약으로 인해 못즐겼던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