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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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처 전쟁의 시작? 웹브라우저 시작화면 전쟁에 이은 스마트폰 시작화면 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려고 하고 있다.Mobile topics 2013. 4. 22. 11:33
페이스북 홈이 등장한 이후 본격적으로 안드로이드 런처 전쟁이 벌어지려고 하는 듯 싶다. 뭐 이미 안드로이드용 런처가 많이 나와있는 상황이기는 하지만 이제는 단순히 스마트폰 화면을 꾸며주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서 해당 서비스의 소비를 늘려 효과를 극대화 시키려는 작업들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기 시작했다는 얘기다. 페이스북 홈은 솔직히 런처 자체로서의 기능이나 성능, 만족도는 높지 않은 것이 사실이지만 왜 페이스북이 이런 방식의 런처를 오픈했을까의 의도를 알게되면 결코 이러한 작업이 무시할 수 없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에서 심도 깊게 살펴봐야 한다는 얘기다.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고런처는 중국 업체에서 만든 런처 어플리케이션이다. 고런처는 일단 여러가지 테마 등 꾸미는 부분을 위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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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시대를 위한 페이스북의 선택, 안드로이드 런처로 지원하는 페이스북 홈(Facebook Home) 서비스에 대해서..Mobile topics 2013. 4. 9. 08:00
이번에 페이스북에서 발표한 페이스북 홈(Facebook Home)이라는 서비스에 대해서 이런저런 얘기가 많은 듯 싶다. 서비스 발표 이전에 HTC와 페이스북 스마트폰을 만든다는 루머도 있었고 페이스북 OS가 나온다는 루머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페이스북이 최근 모바일에 관련하여 내놓은 해답은 바로 페이스북 홈이라는 서비스였다. 게다가 이 서비스의 정체는 다름아닌 안드로이드용 런처였고 말이다. 그동안 페이스북의 CEO인 마크 주커버그가 줄기차게 페이스북 폰은 없다고 얘기한 것을 뒷받침해주는 내용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페이스북의 선택에 대해서 실망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홈이라는 페이스북의 모바일 서비스는 어떤 것인가? 페이스북에서 제공한 정보를 바탕으로 간단히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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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Viewer] 윈도 8을 위한 지원이 강화된 원격지원 솔루션의 강자, 팀뷰어Review 2013. 4. 8. 08:48
회사 일을 하다보면 가끔 원격으로 어딘가에 접속해서 일을 해야 할 경우가 있다. 또 집에서 회사에 있는 내 컴퓨터에 연결해서 일을 해야 할 경우도 생기곤 한다. 솔직히 어느 쪽이든 피곤한 것은 마찬가지지만 어쩔 수 없이 그런 상황이 올 때에는 그래도 이왕이면 무난하게 잘 연결해서 쓸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곤 한다. 원격 접속 서비스는 주변에 찾다보면 생각보다 많다. 보통 기업에서 지원 서비스용으로 많이 제공하는 것이 이스트소프트의 알서포트 알서포트의 RemoteCall이라라는 원격접속 툴이다. 웹을 통해서 원격지원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내가 속한 회사에서도 사용중이다. 네이트온에서도 원격지원 기능을 제공하고 이제는 곧 사라질 서비스지만 MSN 메신져에서도 원격지원 기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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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3] 파이어폭스의 15년간 기술과 경험이 녹아들어간 모바일 OS, 파이어폭스 OS를 맛보다Mobile topics 2013. 4. 4. 08:00
지난 MWC 2013에서는 안드로이드와 iOS 외에 다양한 모바일 플랫폼들이 전시가 되었다. MWC 2013에서는 직접 볼 수 없었던(하지만 다른 경로로 먼저 살펴볼 수 있었던) 타이젠 OS와 함께 눈길을 끈 모바일 OS가 있었으니 다름아닌 웹브라우저인 파이어폭스로 유명한 모질라재단에서 선보인 파이어폭스 OS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기존에 모바일 플랫폼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안드로이드와 iOS에 도전하는 신규 세력으로 타이젠, 우분투 폰(Ubuntu for phone), 그리고 파이어폭스 OS를 꼽는데 이들에 대한 이야기는 나중에 따로 하기로 하고 오늘은 가볍게 파이어폭스 OS를 잠깐 만져본 느낌을 적어볼까 한다. 모질라재단은 MWC 2013에서 따로 파이어폭스 OS 부스를 만들어서 이를 대대적으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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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인텔의 만남, 국가에서도 밀어주겠다고 하는 모바일 OS, 심플함이 돋보이는 Tizen의 간단 스케치Mobile topics 2013. 3. 25. 08:13
올해 상반기에는 iOS와 안드로이드, Windows Phone 8 이외의 새로운 모바일 OS들이 대거(?) 등장했다. MWC 2013에서도 Firefox OS와 Tizen이 선보여졌으며 그 외에도 Ubuntu OS도 등장했다. 비록 MWC 2013에서 Firefox OS는 봤지만 Tizen을 보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좋은 기회에 지인이 Tizen을 보여준다고 해서 '룰루랄라~'하면서 가서 보게 되었다. 물론 맨 뒤에 얘기하겠지만 Tizen에서 동작하는 어플리케이션을 만드는 회사에 있는 분이고 해당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하는 자리였지만 어플리케이션보다는 아무래도 Tizen에 눈길이 더 가는 것은 어쩔 수 없었던거 같다. 해당 어플리케이션은 뒤에 설명할 것이다. 그렇다면 먼저 Tizen에 대해서 가볍게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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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3] HTC One은 부진에 빠진 HTC의 부활을 이끌 수 있는 회심의 카드가 될 수 있을까?Mobile topics 2013. 3. 8. 07:49
이번 MWC 2013에서는 내 관심을 끄는 몇몇 아이템과 회사들이 있었다. 강력한 중국 회사의 추격(화웨이,ZTE)과 CES 2013에서 인기를 끈 소니의 Xperia Z, 그리고 오늘 가볍게 얘기하고자 하는 HTC의 One이 그 주인공이다. 소니 이야기는 저번에 했으니 오늘은 한때는 스마트폰 시장의 기대주였으나 최근에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HTC가 회심의 카드로 내밀고 있는 플래그쉽 스마트폰인 HTC One의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MWC 2013을 관람하면서 먼저 삼성 블루로거 프로그램으로 참여했기 때문에 삼성 부스를 먼저 취재한 다음에 가장 먼저 찾은 부스가 바로 HTC다(소니는 그 다음에 찾았다. 포스팅은 먼저 나갔지만 ^^). HTC는 스마트폰 시장의 초창기때 애플이 아이폰으로 독주를 시작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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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카메라] 하이엔드급 디지탈 카메라에 안드로이드가 들어갔다. Connected Camera, 갤럭시 카메라의 디자인에 대한 감상Review 2012. 12. 28. 08:30
개인적으로 스마트폰의 킬러 기능이라고 한다면 무선인터넷 기능과 카메라 기능이라고 생각한다. 무슨 이야기인가 하면 아이폰이 본격적으로 스마트폰 시장을 석권하기 시작하면서 아이폰 카메라 기능으로 찍은 사진이 실시간으로 플리커나 여러 사진 공유 서비스, SNS에 봇물 터지듯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이 스마트폰에서 원하는 기능은 언제든지 무엇인가를 찍고 바로 공유하기를 원한다는 것과 그것을 충족시키는 기능이라는 것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다른 기능을 위해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지만 그래도 스마트폰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이 스마트폰에 있는 디카 기능과 언제든지 공유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무선 인터넷 접속 기술임은 대체적으로 인정하는 사실이 아닐까 싶다. 이런 이유로 스마트폰의 킬러 기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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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플랫폼 시장보다 더 클 수가 있는 지능형 시스템 플랫폼 시장, 임베디드 플랫폼 시장에 집중하고자 하는 MSMobile topics 2012. 11. 30. 08:47
우리가 보통 모바일이라고 하면 대부분 스마트폰을 많이 생각한다. 지금은 아이패드나 갤럭시 탭, 갤럭시 노트 10.1 등의 태블릿PC들까지 모바일의 범위에 들어간다고 생각하고 있으니 조금은 모바일에 대한 영역이 넓어진 것은 사실이지만 일단 기본은 휴대폰, 스마트폰인 것은 부인하지 못할 듯 싶다. 어찌되었던 우리가 생각하는 모바일에 대한 영역은 태블릿PC까지 손에 들 수 있는, 그리고 통신이 되는 단말기를 지칭하는 것이라고 보면 될 듯 싶다. 하지만 모바일 역시 이 영역 안에 포함되어있는 한 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다름아닌 임베디드 영역이 그 주인공이다. 모바일 영역은 임베디드 영역의 한 축을 차지하는 부분이라고 보면 된다. 물론 임베디드 영역 안에서 모바일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큰 것은 사실이지만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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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아이패드의 놀라운 확장성, 그리고 안드로이드가 분발해야 하는 점. iOS 단말기로 연주를 하고 음악 믹싱도 가능한데 안드로이드는 언제쯤?Mobile topics 2012. 11. 12. 10:03
보통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혹은 아이패드나 갤럭시 노트 10.1, 갤럭시 탭 등의 태블릿을 이용해서 뭘하는가? 이에 대한 다양한 답변이 나올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은 인터넷을 하고 동영상을 보고 음악을 즐기는데 사용할 것이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구글+와 같은 SNS를 즐기는데 사용한다고 할 것이며 사진을 찍어서 친구들과 나누는데 쓴다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아니면 카카오톡으로 친구와 수다떠는데 사용한다고 할지도 모르겠다. 어찌되었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같은 통칭 스마트 디바이스라 불리는 단말기로 하는 것들을 살펴보면 인터넷을 활용한 서비스와 단말기 자체가 갖고 있는 기능을 활용하는데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뭐 이런 얘기를 쓸려고 하는 것은 아니고... 가끔 안드로이드 단말기와 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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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 4, 7, 10.. 이번에 구글이 발표한 넥서스 시리즈가 주는 의미는?Mobile topics 2012. 10. 31. 17:55
이번에 구글이 발표한 레퍼런스 모델인 넥서스 4(4.7인치)와 넥서스 10에 대한 관심이 높은 듯 싶다. 전에 발표한 넥서스 7까지 합쳐서 구글은 4인치와 7인치, 그리고 10인치의 레퍼런스 모델을 갖추게 되었는데 기존 넥서스 원, 넥서스 S, 갤럭시 넥서스와 달리 이번에 발표한 넥서스 시리즈들이 주는 의미는 많이 다른 듯 싶다. 일단 넥서스 4는 LG가 구글에 납품한 레퍼런스 폰인데 스팩 자체는 이번에 국내에서 발표된 회장님폰으로 유명한 옵티머스 G와 흡사하다는 것이다. 메모리와 카메라 성능을 제외하고는 옵티머스 G와 동일하다고 한다. 하지만 옵티머스 G가 32GB 모델로 출고가가 99만 9900원인데 비해 넥서스 4는 8GB 모델이 299달러, 환전해도 40만원 미만으로 책정이 된다는 점에서 가격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