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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람들은 SNS에 열광을 할까?IT topics 2007. 12. 3. 13:47
개인적으로 웹2.0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블로그를 하면서 웹2.0 관련 자료들을 모으기도 하고 신문기사나 웹 칼럼, 관련 서적을 보면서 전반적인 웹2.0에 대한 지식을 넓히고 있는 상황이다. 물론 그 이유중에는 웹2.0에 관련된 부분에서 사업 아이템을 하나 만들어내서 내 나름대로의 서비스 사업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있다. 하지만 그 전에 먼저 왜 사람들이 웹2.0에 열광을 하며 기존의 웹1.0과는 어떤 차이점이 보이기에 이리도 사람들의 관심이 몰리는 것일까 하는 의문이 생겨서 이래저래 조금씩 공부하고 있는 상황이다. 웹2.0 시대를 지내면서 한가지 느끼는 점이 있다면 이것이다. 웹2.0이 낳은 대표적인 히트작으로는 블로그와 UCC가 있을 것이다. 원래 UCC 안에 블로그도 포함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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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으로 물든 관악산Personal story 2007. 12. 3. 13:42
저번달에 관악산에 다녀왔다. 교회에서 남선교회 모임 활동 중 하나로 등산을 하기로 했었는데(내가 하자고 했다) 그 첫번째로 가까운 관악산을 선정한 것이다. 솔직히 관악산이 가까워서 그렇지 그렇게 만만한 산은 아니다. 산이름 중간에 '악'이 있는 산은 쉬운 산이 아니라고 들었다. 치악산도 그렇고 말이다. 여하튼간에 가족동반(?)으로 5명이 아침 8시반에 모여서 즐겁게 관악산으로 갔다. 때마침 관악산에 단풍이 짙에 물들 무렵이다. 예전에 내가 올랐던 코스가 아닌 다른 코스를 통해서 갔지만 목적지는 국기봉이었고 그동안 내가 올랐던 길이 상당히 난코스였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대신에 내가 올랐던 코스가 가장 빠른 길이기도 했다. 아이들이 같이 있었기 때문에 덜 힘든 코스로 국기봉을 향하여 등반을 시작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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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커, 온라인 사진 편집기능이 추가될 예정IT topics 2007. 12. 3. 13:28
사진 공유 서비스은 야후 플리커가 사진 편집 서비스를 제공하는 피크닉이라는 업체를 인수했다고 한다. 그로인해 플리커는 사진 공유에 편집기능까지 확장할려고 준비중이라는 소식이다. 플리커, 신생 온라인 사진 편집 업체 인수 (ZDNet Korea) Flickr to use Picnik for online photo editing (CNetNews.com) 플리커는 곧 피크닉에서 제공하는 사진 편집 서비스를 플리커 서비스 안에서 실행할 수 있게 될 것이며 현재 피크닉과 관계를 조절중이라고 밝혔다. 이미 사진 공유 서비스로서 입지가 높은 플리커지만 빈약한 사진 편집 기능만을 제공하고 있어서 그저 사진 공유 서비스에 지나지 않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피크닉을 인수하여 사진 편집 서비스를 플리커 안에서 제공한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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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공원 억세풀 축제 마지막날Personal story 2007. 12. 3. 13:23
어제 교회에서 야외예배를 다녀왔다. 중고등부에서 1년에 한두번 있을까 하는 야외예배다. 그런데 예배는 교회에서 먼저 드리고 나들이 갔다 오는거였다(-.-). 처음에는 선유도 공원으로 정했었다. 교회에서 가깝고 공원도 크지 않아서 놀기에 충분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하늘공원에서 억세풀 축제를 한다고 해서 장소를 변경했다. 선유도 공원을 가나 하늘공원을 가나 시간은 비슷할꺼라 예상했기 때문이다. 교회 봉고차 2대(라고는 하지만 스타렉스 9인승과 12인승)로 갔다. 12인승은 내가 운전하고 거기에 학생들을 태우고 갔다. 나머지 한대는 선생님들과 그 가족(?)들. 한가지 실수한 점은 하늘공원은 주말에 사람들이 많아서 주차하기 힘들다는 점. 게다가 억세풀 축제 마지막 날이라서 몰려든 인파때문에 주차에 상당히 애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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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수아의 최근 모습Personal story 2007. 12. 3. 11:46
내 딸 수아가 태어난지 벌써 80일이 되었다. 시간이 정말 빠르다는 것을 느낀다. 다음달이면 100일이 된다니 말이다. 늘 보면서 누굴 닮아서 이리도 이쁠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나나 와이프나 서로 자기를 닮았다고 우기고 있다(^^). 자세히보면 얼굴 전체 윤곽은 나를 닮았고 눈과 코는 와이프를, 입 주변은 나를 닮았음을 알 수 있다(라고는 하지만 이 블로그에 내 사진과 와이프 사진이 없으므로 비교 불가? ^^). 누구를 닮았던간에 나와 와이프 사이에서 태어났으니 서로를 적당히 닮았겠거니 한다. 딸이니 엄마 닮아서 이쁘게 컸으면 하는 바램도 있고 말이다. 다른 것은 다 필요없다. 부디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 수아의 생활을 보고 싶다면? 이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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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지는 한강의 어느 다리에서Personal story 2007. 9. 11. 09:44
한강 다리에서 찍은 노을 사진도 그런대로 이쁘다. 예전에 회사에서 집으로 오면서 올림픽대로를 타고 오면서 찍은 사진인데 어느 한강다리인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얼추 기억에는 잠실대교와 성수대교 사이인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 사이에 다리가 영동대교하고 뭐가 더 있더라? 여하튼간에 이 사진은 좀 오래전에 찍은 사진이다(아마도 대략 2003년쯤 될꺼다). 사진을 많이 찍어야 하는데 요즘은 그럴 시간이 없어서 내 카메라만 썩고 있는듯 싶었다. 그런데 아기가 생기고나니 아기 찍는 재미에 쏙~ ^^; 한강 다리도 구도를 잘 잡으면 꼭 외국처럼 보이게 찍을 수도 있을 듯 싶다. 우리나라 강들과 다리들은 정말 이쁘다. 특히 저녁 때와 밤 때 정말 이쁘다. 2002년 월드컵을 계기로 많이 보수하고 꾸민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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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힘이 된 블로그Blog 2007. 9. 4. 09:58
저번주 주일, KBS 9시 뉴스를 보는데 블로그에 대한 이야기가 기사로 나오는 것을 들었다. 블로그 탄생 10주년을 되돌아보는 기사였고 이제는 취미로만 시작했던 것이 거대해져서 미디어로서의 기능까지 갖추게 되었다는 내용이었다. 막강한 힘 '블로그' (KBS) 올해가 블로그가 탄생한지 10주년이 되는 해다. 초창기에 그저 재미삼아, 취미로 시작했던 블로그는 현재 2007년에 와서는 이제는 당당하게 주류문화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전체 인구의 1/4, 약 1300만명이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블로그들의 영향력이 점점 확대되고 정치, 사회에서도 무시할 수 없는 세력으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대부분 처음에는 자기 주변의 이야기들로부터 시작했을 것이다. 국내 블로그들중 많은 블로그들이 자기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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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기둥Personal story 2007. 8. 21. 15:38
일산 호수공원에 가면 이래저래 볼꺼리들이 많다. 오후 늦게쯤 가면 호수위에 비친 멋진 노을도 볼 수 있고 아이들과 함께 놀 수도 있다. 또 주변에 식당가들도 있기 때문에 식사하는 부분도 큰 무리는 없다(다만 좀 비싸다. 이런 곳은 왜 비싼지 잘 이해는 안가지만). 옛날에 호수공원에 밤에 찾아간 적이 있다. 집에서 차를 끌고 가면 대략 3~40분정도면 호수공원에 도착할 수 있기 때문에 맘만 먹으면 언제라도 갈 수 있다. 요즘은 힘들지만 말이다. 여하튼간에 호수공원 입구쪽에 빛의 기둥같은 모형물이 있는데 꽤 볼만해서 한번 찍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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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블로그를 운영해야 할까? 처음과 중간, 그리고 지금...Blog 2007. 6. 29. 16:24
최근 블로그를 하면서 나는 왜 블로깅을 하는가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었다. 무슨 이유로 블로그를 운영할까? 2000년 후반부터 시작한 개인 홈페이지를 2004년 중반부터 조그를 거쳐 태터툴즈를 사용해서 블로그를 시작했고 중간에 싸이로 잠깐 발붙였다가 다시 태터툴즈, 이글루스, 그리고 티스토리에 이르기까지 지금까지 내 웹 페이지의 변화를 보면서 나는 어떤 이유에서 웹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은 왜 블로그를 운영하는가에 대한 생각을 해본다. 왜 시작했을까? 처음에 개인 홈페이지를 시작한 이유는 별거 없었다. 2000년 후반부터 2001년까지 전국적으로 개인 홈페이지 열풍이 일었다. 네띠앙, 하이홈, 라이코스 등 많은 포탈 사이트들이 무료로 홈페이지 계정을 제공했고 홈페이지 툴도 제공했다. 나도 컴퓨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