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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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스러운 강력한 쿼티키패드에 편리한 터치를 품고 나왔다. 블랙베리 볼드 9900 블로거 간담회 스케치Mobile topics 2011. 10. 14. 09:10
국내에 나온 블랙베리 시리즈들 중에서 가장 반응이 뜨거웠던 단말기는 뭘까? 국내에 출시된 블랙베리 시리즈들을 내가 아는 한도안에서 생각해보면 블랙베리 볼드 9000, 볼드 9700, 볼드 9780, 토치 9800, 펄 3G 등으로 기억하는데 블랙베리는 아무래도 매니아층의 전유물, 그리고 기업형 스마트폰이라는 인식이 강해서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크게 어필하지 못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BIS(Blackberry Internet Service)를 사용하기 위한 추가요금을 더 내야 제대로 블랙베리 단말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제약조건도 문제가 되고 있는게 사실이기도 하고 말이다. 뭐 지금까지는 그랬다. 그런데 최근 림은 이 녀석을 내놓으면서 소비자들의 나름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는 생각이 든다.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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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 볼드 9780] 막강한 알람 기능에 SNS 기능까지 겸비한 메시징 머신!Review 2011. 7. 18. 07:44
며칠 전에 블랙베리 볼드 9780이 나왔다는 얘기와 함께 가볍게 블랙베리 볼드 9700과 디자인 비교를 하는 글을 적은 적이 있다. 아무래도 볼드 9780은 볼드 9700의 후속제품으로 외관상 큰 차이는 없지만 내부적으로 세밀한 업그레이드들이 이뤄졌기 때문에 문자나 SNS를 주로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괜찮은 메시징 머신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은 블랙베리 볼드 9780의 가벼운 사용기 중심으로 소개를 해볼까 한다. 블랙베리 볼드 9780은 기본적으로 블랙베리 볼드 9700과 외관상 차이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밑에서 설명할 카메라 성능이 더 좋아진 것과 블랙베리 OS 6.0이 올라간 것 외에는 큰 차이점은 없다(내부적으로는 RAM 용량이 올라서 어플리케이션 처리 속도는 조금 더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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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 토치 9800] 풀터치스크린에 강력한 키패드까지 겸비한 메시징의 강자!Review 2011. 4. 6. 11:52
개인적으로 림의 블랙베리 시리즈들을 참 좋아한다. 지금도 메인으로 쓰고 있는 폰이 블랙베리 볼드 9700이며 이전에도 볼드 9000을 메인 폰으로 사용했었기에 블랙베리 시리즈들을 참 좋아한다. 그 쫀득쫀득한 물리적 쿼티키패드에 익숙해지면 정말 다른 스마트폰의 입력이 너무나 불편하게 느껴질 정도로 중독성이 강하기 때문에 블랙베리 매니아들은 다른 스마트폰을 쓰기가 참 어렵다라는 얘기를 하며 나 역시 비슷한 심정을 느끼고 있다. 최근에 블랙베리는 국내에 블랙베리 토치(Torch) 9800을 출시했는데 기존 볼드 시리즈의 물리적 쿼티키패드와 풀터치 기반의 블랙베리 스톰 시리즈를 합쳐놓은 듯한 녀석이다. 많은 블랙베리 매니아들이 풀터치와 쿼티키패드의 조합을 원했는데 그 컨셉에 맞는 녀석이 나온게 아닌가 하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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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을 쓰면 구시대? 우편 - 이메일 - 메시징이라는 시스템의 변화 속에서...IT topics 2011. 2. 14. 07:32
이메일이 점점 설 땅이 사라지고 있는 듯 싶다. 전세계적으로 메일링 서비스의 사용량이 점점 떨어지는 추세에 있으며 페이스북에서는 메일 서비스를 대폭 개선한 메시징 서비스를 내놓는다고 발표한 상태다. 점점 빨라지는 응답을 원하는 젊은 층에게 있어서 이메일은 구시대 유물처럼 느껴진다는 얘기다. 편지는 아마 메시징 전달 수단으로서는 가장 오래되었으면서도 어찌보면 가장 사랑받았던 수단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편지지에 한글자씩 정성스럽게 손으로 써서 보내는 편지는 우체국을 거쳐서 우체부를 통해 원하는 곳에 도착을 했다. 나중에 손으로 쓰는 것이 타자기가 등장함으로 인쇄 편지로 바뀌게 되고 그 후에는 또 워드프로세서를 이용해서 더 미려한 글자로 써서 보내게 되며 나중에는 PC에 워드프로세서 프로그램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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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eria X10 mini pro] 학생들을 위한 최강의 메시징 머신이라 불러다오!Review 2011. 1. 5. 08:18
일전에 소니에릭슨은 스마트폰이면서도 스마트폰답지 않은 음악과 같은 멀티미디어에 기능을 더 중요하게 했던 엑스페리아 X10 미니를 선보인 적이 있다. 출시 이후 꾸준히 학생들을 중심으로 판매도 잘 되어진다는 얘기를 들었다. 빵빵한 음악재생 기능과 깜찍한 디자인이 스마트폰이 어렵다고 느껴지는 학생들에게 잘 먹힌 듯한 모습이다. 하지만 X10 미니를 보면서 항상 아쉬운 부분이 있었던 것이 바로 입력 부분인데 그 작디 작은 크기의 터치스크린에 터치 키패드가 보여지면 정말로 답답하기 그지없던 화면이 문제였던 것이다. 그런데 그 부분을 해결해주는 녀석이 이번에 등장하게 되었으니 X10 미니의 후속모델인 X10 미니 프로가 그 주인공이다. 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아 X10 미니 프로의 모습이다. 겉모습은 X10 미니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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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의 새로운 메시징 시스템은 메일도, 메신져도 아닌 새로운 메시징 시스템?IT topics 2010. 11. 19. 10:10
이번에 페이스북에서 새로운 메시징 시스템을 발표했다. 이 뉴스가 나오기 전부터 얼추 내용들이 흘러나오면서 여러 언론에서 구글의 지메일(Gmail)를 노린 지메일 킬러 서비스를 발표할 것이라고 알려졌으며 페이스북도 드디어 이메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루머가 나돌았던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페이스북이 발표한 새로운 메시징 시스템이 선보이게 되었다. 페이스북은 이벤트(기자간담회)를 통해서 새로운 메시징 시스템을 선보였고 블로그를 통해서 'See the Messages that Matter'라는 제목으로 이 시스템을 정리했다. 좀 더 나은 메시징을 하겠다는 의미인데 페이스북은 아래와 같은 3가지의 항목으로 새로운 메시징 시스템을 정리했다. Seamless Messaging. 끊김없는, 지속적인 메시징을 뜻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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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이 갖고 놀기 딱 좋은 작고 귀여운 스마트폰, 블랙베리 펄 3G!Mobile topics 2010. 11. 8. 18:03
이번에 SKT를 통해서 출시되는 블랙베리 펄(Pearl) 3G를 이번에 써보게 되었다. 뭐랄까. 첫 느낌이 마치 문자질을 위한 학생들, 혹은 여성들을 위한 스마트폰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워낙 블랙베리가 메시징에 강한 스마트폰인지라 그동안은 메일 기능을 중심으로 기업 대상으로 많이 판매되었지만 이번에 나온 펄 3G의 경우는 기업 대상보다는 일반 소비자 대상으로 나온 제품이라는 생각이 딱 들었다. 그렇다면 국내에 나온 블랙베리 시리즈의 대명사라고 생각하고 있는 블랙베리 볼드 9000(내가 갖고 있는 ^^)과 크기 비교 좀 해보자. 왼쪽이 펄 3G이고 오른쪽이 볼드 9000이다. 펄 3G는 화이트, 블랙, 핑크 등의 3가지 색으로 출시되는 것으로 알고 있고 볼드 9000은 블랙과 화이트 모델이 존재한다. 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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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를 노리고 만든 모토롤라의 새로운 안드로이드 폰, 참(Charm)!Mobile topics 2010. 7. 9. 10:18
이번에 모토롤라에서 발표한 새로운 안드로이드 폰이 있는데 이름 한번 참하다. 이름이 '참(Charm)'이다. 디자인만 봐서는 마치 블랙베리를 연상시키는 듯한 모습이다. 모양만 봐서는 모토롤라가 블랙베리가 장악하고 있는 기업형 시장을 대놓고 노리고 만든 모델이라고 해도 될 듯 싶다. 2.8인치의 터치스크린을 지원하는 안드로이드 2.1이 탑재된 모델로 쿼티키패드가 매력이자 장점으로 끌리는 모델이 아닐 수 없다. 모든 부분에서 블랙베리의 그것과 닮았는데 플랫폼이 안드로이드라는 것이 다르다. 모토롤라는 '참'에 모토블러를 탑재시켜 SNS와의 연계성을 높히고 메시징 기능을 강화시켜서 블랙베리 시리즈들과 겨루게 할 생각인 듯 싶다. 사람들이 블랙베리를 쓰는 이유가 강력한 메시징 기능과 함께 저 손에 착착 달라붙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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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쓰면서 투폰체제를 선호할 수 밖에 없게 된 이유...Mobile topics 2010. 6. 18. 11:50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또 스마트폰을 이것저것 써보면서 어떤 한가지에 만족하지 못하는 버릇이 생기는 듯 싶다. 여러 스마트폰을 직간접적으로 써보고 느끼면서 생각이 드는 부분은 어떤 것이든 100% 만족은 못준다는 것이다. 모두가 다 좋다고 말하는 스마트폰도 막상 써보면 뭔가 미진하고 불편한 점이 있으며 모두가 아니올시다라고 말하는 스마트폰도 쓰다보면 나름대로의 장점을 발견하기도 하니 말이다.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 아직까지 스마트폰들 중에서 쓸만한 것은 아이폰이다. 다양한 어플리케이션들과 터치의 부드러움은 여전히 아이폰을 극강의 스마트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에 iPhone 4에서는 해상도도 높히고 카메라 등에도 신경을 써서 어플의 힘으로 버틴다는 우려를 불식시킬려고 노력까지 했다. 역시나 애플,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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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와 메시징에 특화된 최초의 국산 안드로이드 폰인 안드로-1.Mobile topics 2010. 3. 11. 06:59
국내 최초의 국내산 안드로이드 폰은 LG전자의 안드로-1에게로 돌아갔다. 이번에 LG전자가 구글의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탑재한 안드로-1을 출시했기 때문이다. 모토롤라의 모토로이에 이어 LG의 GW620 이후의 3번째 국내 구글 폰이 된 안드로-1은 GW620과 마찬가지로 쿼티키패드를 갖춘 보급형 안드로이드 폰이다. 쿼티키패드를 장착했기 때문에 메시징과 SNS에 많이 특화된 스마트폰임을 알 수 있다. 보급형이면서도 스마트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SNS와 메시징에 타켓을 잡은 것은 잘한 일이라고 생각이 든다. 또한 디자인면에서도 쿼티키패드를 갖췄으면서도 유선형 외관을 채택해 딱딱한 느낌이 아닌 부드러운 느낌을 주도록 한 부분도 칭찬할 만 하다. 주요 사양을 살펴보면 트위터, 페이스북과 같은 SNS를 통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