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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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를 살펴보자. MS WorldWide TelescopeIT topics 2008. 5. 13. 17:51
MS에서 WorldWide Telescope(WWT)라는 프로그램을 릴리즈했다고 한다. 얼핏 다운로드받아서 실행해봤는데 구글어스의 구글 스카이와 비슷한 우주의 내용들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천문학자나 비천문학자나 우주의 정보를 알 수 있는 재미난 프로그램으로 이미 구글에서는 구글어스에서 제공하는 구글 스카이로 별자리 및 우주의 재미난 정보들을 제공해주고 있었다. 구글 스카이는 사용해보지 않았지만 WWT에 대한 평이 구글어스와 비슷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는 얘기에 기능도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조금 더 실행해보면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겠지만 옛날에 별자리표를 보면서 상상의 나래에 젖어봤던 경험이 있는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재미난 프로그램이 될 듯 싶다. 일단 영문버전이며 아직 한글은 지원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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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소프트웨어(서비스)는?IT topics 2008. 5. 10. 08:00
사람들은 보통 PC에 앉으면 어떤 일을 할까? 미국의 RescueTime에서 얼리어뎁터(Early Adopter)들을 상대로 모니터링을 해서 통계를 냈는데 MS의 데스크탑 어플리케이션들(아웃룩, MS 오피스, MSN 메신져 등)을 여전히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RescueTime은 3만여명의 사용자를 상대로 총 475190 시간동안의 사용량을 근거로 저 통계를 내었다고 한다. Gmail, Facebook, Skype와 같은 웹 어플리케이션들의 강세는 두드러졌다. 하지만 MS의 데스크탑 어플리케이션보다 점유율이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하지만 MS의 웹 어플리케이션은 Top 20위 안에도 못들었다). 이 통계가 나타내는 것은 여전이 사용자들은 데스크탑 어플리케이션을 메인으로 사용하고 웹 어플리케이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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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야후 대신 페이스북을 인수할까?IT topics 2008. 5. 8. 10:48
야후 인수를 포기한 MS가 그 대안으로 미국의 인기 SNS인 페이스북을 지목했다는 소식이 들린다. 온라인 광고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이 시장의 절대강자인 구글을 염두해두고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자체 서비스 강화보다는 역시나 지위를 굳힌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는게 MS의 생각인듯 싶다. 야후의 인수 역시 같은 맥락에서 시도했지만 야후가 명확히 거부의사를 밝혔기 때문에 결국 그 대안으로 페이스북을 선택한 듯 싶다(MS가 야후를 적대적 M&A로 먹지 않을까 생각을 했는데 MS의 선택은 그냥 포기였다). 예전에 MS는 페이스북의 지분 1.6%를 2억 2천만 달러에 인수했으며 이것을 기준으로 페이스북의 가치는 150억 달러에 이를것이라고 한다. 또한 월스트리트 저널은 MS 관계자가 페이스북의 인수를 위해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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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자리잡지 못하는 Vista때문에 골치가..IT topics 2008. 5. 7. 15:45
MS가 윈도 비스타의 인지도를 올릴려고 상당히 고군분투하고 있는듯 싶다. 비스타가 출시된지 벌써 15개월이 지나고 있지만 시장에서의 비스타에 대한 반응은 그다지 따뜻하지만은 않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번에 나오는 윈도XP의 서비스팩 3의 영향때문인지 다시 윈도XP로 회기할려는 사용자들도 다시 늘어나고 있는듯 싶다. 윈도 비스타는 초기 출시때보다 많은 발전이 있었다. 하기사 15개월정도가 지났고 서비스팩 1까지 나온 상황이니 그동안에 수많은 패치가 진행되었고 비스타 이후에 나오는 소프트웨어들은 대부분 비스타를 지원하고 있으니 호환성 부분에 있어서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수준까지 이르렀다고 MS 관계자들은 말하고 있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그닥 비스타를 좋아하지 않는듯 싶다. 이미 1억 4천만대정도의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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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위험을 안고 있는 MS와 윈도Security 2008. 4. 21. 16:08
PC를 사용하면서 보안의 중요성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것은 이제는 대다수의 사용자들이 다 아는 상식이 되어버렸다. 이번 옥션의 해킹사건으로 인해 약 1000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이 되었고 약 100명의 은행계정정보가 누출되었다는 사실만 보더라도 보안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물론 대형사이트인 옥션의 해킹과 PC를 사용하면서 생기는 보안의 문제점과는 그 스케일에 차이가 있을지 몰라도 헤커들이 일반 PC를 숙주로 삼아서 대형 사이트를 해킹한다는 사실은 결코 일반 PC 사용도 안전지대는 아니라는 얘기와 같다고 볼 수 있다. 전세계적으로 가장많이 사용하고 있는 OS는 윈도다. 개인용으로나 업무용으로 사용되는 OS의 거의 95% 이상은 윈도를 사용하고 있다고 보여진다. 심지어 서버용 OS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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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A 주도권 싸움, Adobe vs MSIT topics 2008. 4. 16. 20:58
차세대 인터넷 솔루션으로 웹2.0 시대의 중심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RIA(Rich Internet Application) 시장에 맹주 어도비에 강력한 라이벌로 떠오르고 있는 MS의 싸움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어도비의 플래시에 대항하여 MS의 실버라이트가 조금씩 점유율을 높히고 있다는 얘기다. 이것은 꼭 웹브라우저 시장에서 맹주 MS의 Internet Explorer(IE)에 대해 모질라 재단의 FireFox(FF)가 점유율을 조금씩 높혀가고 있는 것과 비슷한 현상이다. 아직까지 어도비는 자신만만한 상태다. RIA 시장의 90% 정도를 플래시(혹은 플랙스)가 차지하고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 90%는 거의 절대적인 수치며 이것은 웹브라우저 시장에서 MS의 IE가 85%정도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과 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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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의 불안요소들, 야후, OOXML, 파이어폭스3 등...IT topics 2008. 3. 31. 16:29
요즘 MS는 좀 바쁜거 같다. 여러가지 큰 일들이 MS의 발목을 잡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여러 MS의 불안요소들이 산재해있는 요즘 MS의 행보는 이래저래 불안하기만 하다고 볼 수 있다. MS의 불안요소, 그것들은 뭘까? 일단 야후와의 합병문제가 가장 큰 이슈다. 아직까지 지지부진하게 진행되어가고 있는 야후 합병은 MS의 경우 제시했던 금액에서 더이상 협상할 생각이 없는가보다. 야후는 당연히 더 받을려고 하고 있고 말이다. 야후의 경우 회생 불가능정도는 아니지만 솔직히 심각한 위기상황이라고 보여지고 있다. MS를 견제하기 위한 구글의 도움이 약간은 있었지만 여전히 야후가 혼자 회생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은 여전히 남는 편이다. 계속 물밑으로 접촉하면서 협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MS 입장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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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윈도 모바일에서 플래시를 지원하는 것은 실버라이트를 위한 준비?IT topics 2008. 3. 18. 12:03
MS가 윈도 모바일에 플래시 라이트 버전에 대한 라이센스를 획득했다는 뉴스가 들려왔다. 앞으로 윈도 모바일 버전용 모바일 기기에서 플래시 라이트를 사용한 플래시 동영상을 볼 수 있다는 얘기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는 플래시 라이트 버전에 대해서 혹평을 했지만 MS는 결코 플래시를 무시하지 않았다. MS는 윈도 모바일에서 플래시 라이트를 지원함으로 이미 웹에 존재하는 수많은 플래시 미디어들을 별다른 작업없이 윈도 모바일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수많은 개발자들의 짐을 덜어줬다는 평을 받았다. 이는 MS가 곧 현실을 직시했다는 의미로 풀이될 수 있다. 이미 5억대 이상의 모바일폰에서 플래시를 지원하는데 그것을 무시할 수 없었다는 것이다. 또한 아직까지 MS의 실버라이트 2.0의 모바일 버전이 완성이 덜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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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 기술에 공격적인 투자를 시작한 MSIT topics 2008. 3. 13. 11:04
MS가 가상화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를 시작한 듯 싶다. 일전에 윈도 서버 2008에 하이퍼바이저 기술을 접목시켜서 가상화 솔루션을 아예 OS에 넣어버린 윈도 서버 2008 하이퍼-V 버전을 내놓는다고 발표하더니 이번에는 이스라엘에 위치한 가상화 솔루션 회사인 키다로를 인수하겠다고 발표한 것이다. 또한 선마이크로시스템즈와 가상화 사업을 제휴하겠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이래저래 가상화 솔루션 부분에 공격적으로 투자를 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MS가 키다로를 인수한 이유는 가상화 기술 관리 기능때문이라고 생각된다. MS가 배포하는 가상화 프로그램인 Virture PC에는 관리기능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사용하기는 편할지 몰라고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쓰기에는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Virture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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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soft Sync Framework, MS의 구글기어?IT topics 2008. 3. 10. 10:55
MS도 구글의 구글기어와 같은 웹서비스를 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프레임워크를 갖고 있는거 같다. 그동안 잘 몰랐던 내용인데 마이크로소프트 싱크 프레임워크(Microsoft Sync Framework)라는 것이 있다고 한다. 이 마이크로소프트 싱크 프레임워크는 웹서비스를 오프라인 어플리케이션에 연결할 수 있으며 이러한 연결은 웹서비스를 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한다. 그것은 곧 오프라인에서 그림과 동영상과 같은 멀티미디어 파일들을 PC와 모바일 기기에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한다. MS에서 발표한 Microsoft Sync Framework v1.0 CTP2 페이지에 의하면 어플리케이션과 서비스, 디바이스를 위한 오프라인 지원 동기화 플랫폼이라고 한다. 뭐 오프라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