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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X0 II] 초소형이지만 고성능 하이엔드 카메라, 여행용 카메라로 적합한 RX0 II 이야기Review 2019. 5. 4. 01:53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 5주전에 소니코리아는 브이로거를 위한 최적의 브이로그용 카메라라는 컨셉으로 2017년 10월에 발표한 RX0의 후속 모델인 RX0 II를 발표했다. 나 역시 발표회에 갔었으며 발표회장에서 직접 만져보기도 했다. 그런데 잠깐 만져본 것만으로는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들어서 소니코리아에 부탁해서 RX0 II를 일주일 정도 빌려서 사용해보기로 했다. 참고로 빌린 것은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 3주전이며 2주전에 반납을 했다. 일주일동안 이것저것 많이 이 녀석을 갖고 써봤다. 이 글을 쓰는 시점이 RX0 II를 소니코리아에 반납하고도 2주가 지난 시점이다. 보통은 반납 하루 전에 얼추 글을 쓰곤 하는데 이번에는 무려 2주나 미뤄졌다. 그 사이에 개인적인 일로, 회사 일로 워낙 바뻐서 못썼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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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고민하게 만드는 모바일 동영상 촬영, 그리고 오즈모 포켓에 뽐뿌, 하지만 고민하고 있는데..Mobile topics 2019. 1. 24. 17:26
블로그를 취미로 하다보니 예전에는 글만 어느정도 잘 적어도 되었고 요 몇년 동안에는 글에 사진 정도만 잘 추가해도 그런대로 괜찮은 블로그 컨텐츠를 만들 수 있었다. 그런데 요즘은 글과 사진만으로도 소화할 수 있기는 하지만 유튜브로 대변되는 동영상의 시대로 접어들다보니 영상에 대한 욕심이 조금씩 생겨나기 시작했다. 그래서 영상 컨텐츠를 만드는 것에 대해서 이것저것 좀 신경을 쓰기 시작했다. 그렇다고 전문적으로 유튜버로 간다는 것은 아니고.. 아무래도 전문적으로 유튜버로 활동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촬영 장비에 대해서 어지간하면 지금 사용하고 있는 것에서 크게 더하는 것은 부담이 되어서 피하고 싶었다. 지금의 장비로 어느정도 커버를 하되 정 안되면 어느정도의 추가비용을 들여서 나름 괜찮은 장비를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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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lby] 과거부터 지금까지 들리는 소리의 중심에 있는 돌비, 돌비 디지탈 플러스를 통해 모바일 시장에서 돌비가 바라는 점은?Mobile topics 2014. 3. 10. 08:00
돌비(Dolby). 이 단어를 보면 어떤 것들이 떠오를까? 과거 1990년대 이전부터 적어도 소니나 파나소닉 등에서 만든 워크맨과 같은 휴대용 카세트 플레이어에 붙어있는 마크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웅장하면서도 세밀한, 그리고 정교한 사운드의 대명사로서 돌비 사운드는 과거 카세트 플레이어로부터 2000년대에 CD, DVD 등에 이르기까지 소리에 대해서는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하면서 세계 시장을 선도한 브랜드이자 기업이 돌비다. 지금도 돌비 사운드는 주변에서 많이 들을 수 있다. 우리가 알게 모르게 돌비는 우리 생활 속에 많이 파고들어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동영상의 사운드 코덱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 AC3 코덱이 돌비 디지탈 사운드 코덱이다. 그리고 국내의 디지탈 TV 방송(DTV)의 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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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J660] MWC 2013에서 대활약을 했던, 손떨림 방지 기능이 탁월한, 간이 프로젝터가 매력적인 소니 핸디캠, PJ660 간단 스케치Review 2013. 3. 19. 12:00
이번 MWC 2013을 취재하기 위해서 이런저런 장비들을 준비해갔다. 사진을 찍기 위한 디지탈 카메라, 블로그 포스팅을 위한 노트북, 그리고 다양하고 생생한 화면을 담기 위한 디지탈 캠코더를 준비했다. 특히 디지탈 캠코더는 확실한 영상을 담기 위해 소니에 부탁해서 가장 최근에 나온 녀석을 빌려갔다. 바로 소니 핸디캠 PJ660이 그 주인공이다. 효과는? MWC 2013에서 찍은 모든 영상은 다 이 녀석을 통해서 찍었다. 특히 손떨림 방지 기능 덕분에 너무 찍는데 편했고 좋았다. 밑에서도 얘기했지만 효과를 가장 확실하게 봤을 때가 다름아닌 MWC 2013의 세번째날에 있었던 삼성 개발자데이때가 아니었나 싶다. 그 이야기는 이따가 하고.. 먼저 이 녀석의 외관을 살펴보자. 한 손으로 쥐어도 잘 쥘 수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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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goplug] 개인용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를 손쉽게 구축할 수 있는 포고플러그 모바일. 스트리밍 서비스까지 잘 이용해본다면?Review 2012. 1. 19. 23:58
예전에 포고플러그라는 개인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에 대해서 얘기한 적이 있다. 일본에서는 개인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을 석권했다고 알려진 서비스며 국내에 한국어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포고플러그 모바일 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는데 관련해서 가벼운 사용기 정도를 올린 적이 있다. 그때 쓰면서 아쉬웠던 점이 맥에서는 전용 업/다운로더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거나 웹을 이용해야 제대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이었는데 최근 회사 노트북에서 포고플러그를 연결해서 사용하면서 로컬 하드디스크 드라이브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오늘은 그 부분에 대해서 써볼까 한다(참고로 아직까지 맥에서는 그런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듯 싶다. 맥 지원이 아쉽다 맥에서도 외부 장치로 인식해서 사용할 수 있다). 일단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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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 5.3형의 HD 슈퍼 아몰레드를 탑재한 갤럭시 노트가 보여주는 더 많은 정보의 바다에 빠져본다면?Review 2011. 12. 26. 08:30
5.3형의 HD 슈퍼 아몰레드를 탑재한, 기존의 태블릿폰 계열임을 거절하고 새로운 노트라는 카테고리를 만들어서 사용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는 바로 그 녀석. 갤럭시 노트! 일단 기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폰과는 달리 펜입력과 터치입력이라는 두가지 입력방식을 갖고 새로운 카테고리에 도전했다는 것이 새롭다는 느낌이 드는 녀석이다. 그리고 이 녀석은 위에서 언급한 대로 5.3형이라는 큰 디스플레이에 HD 슈퍼 아몰레드 패널을 탑재해서 큰 화면에 걸맞는 1280 x 800의 해상도로 어색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오늘은 바로 이 5.3형의 HD 슈퍼 아몰레드 패널이 보여주는 효과에 대해서 살펴볼까 한다. 일단 갤럭시 노트의 대기화면을 살펴보면 멋진 펜 그림이 보인다. 단순한 태블릿폰이 아닌 펜을 품은 노트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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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치급의 Full HD를 지원하는 스마트폰. 그런데 해상도와 화면 크기 사이에는 어느정도 적당한 기준이 있지 않을까?Mobile topics 2011. 12. 6. 08:30
요즘들어 최신 스마트폰들의 기준이 되어버린 것이 다름아닌 Full HD 지원이 아닐까 싶다. 예전에 LG가 열심히 네거티브 논란을 일으켰던 IPS True HD와 슈퍼 아몰레드 HD의 차이점도 그렇고 Full HD 지원에 선명한 화질 등이 최신 스마트폰의 하나의 기준이 되어버린 듯한 느낌이다. 특히 LTE로 넘어오면서 LTE의 빠른 속도로 Full HD급 동영상을 스트리밍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떠오르면서 이런 현상은 더 심해지는 듯 싶다. 현재 이른바 Full HD급 해상도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은 갤럭시 S2 HD LTE(갤럭시 S2 LTE는 아니다), 옵티머스 LTE, 갤럭시 넥서스(얘는 3G 모델임 ^^), 갤럭시 노트 등이며 얘네들이 지원하는 해상도는 다름아닌 1280 x 720이다. 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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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 LTE] 1080p Full HD급 동영상 촬영을 통해서 개인 영상을 찍어서 활용해 본다면?Review 2011. 11. 16. 08:30
갤럭시 S2 LTE는 LTE의 빠른 속도와 함께 하드웨어 자체로도 최상급에 속한다. 즉, LTE라는 통신망에 대한 어드벤티지 이외에도 스마트폰 자체의 기능도 꽤 좋다는 얘기다. 난 그 중에서 동영상 촬영기능에 대해서 나름 만족하고 있다. 특히 1080p Full HD급 동영상을 촬영하는데 있어서 꽤 괜찮은 품질의 동영상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 괜찮게 생각한다. 오늘은 갤럭시 S2 LTE의 동영상 촬영 기능에 대해서 좀 살펴볼까 한다. 한번 카페에서 스마트워킹(?)을 하는 중에 주변을 좀 찍어봤다. 1080p Full HD 동영상 촬영모드로 찍었다. 갤럭시 S2 LTE는 기존의 갤럭시 S2때도 그랬지만 동영상 촬영때에는 줌 기능이 먹히지 않는다. 그게 참 아쉬운 점인데 줌 기능만 잘 지원이 되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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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 LTE] 언제 어디서든지 HD급 동영상을 쾌적하게 볼 수 있다면..Review 2011. 11. 9. 08:30
보통 스마트폰으로 유튜브나 다른 동영상 서비스를 통해서 HD급 인터넷 동영상을 볼 때 문제는 3G 망 상태가 괜찮을 때는 버퍼링으로 인해 조금씩 지연되어도 그런대로 봐줄만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자주 버퍼링이 일어나서 보기가 어려울 정도라는 것이다. 뭐 인내력을 갖고 본다면 즐길 수 있겠지만 성질이 급한 사람은 자주 일어나는 버퍼링 때문에 스마트폰을 집어던질지도 모를 일이다. WiFi가 잡히는 지역이라면 괜찮지만 그렇지 않은 곳에서는 사람을 기다릴 때 동영상을 감상하려다가 오히려 자기가 스스로 열폭하는 경우도 있다. 왜? 답답해서. 오늘은 3G에서의 이런 답답함을 LTE에서는 어느정도 해결해줄 수 있을지를 한번 살펴볼까 한다. 기본적으로 LTE의 속도가 3G에 비해 상대적으로 빠르다는 것은 알고 있고 또 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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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를 바로 눈 앞에서 생생히 즐긴다면? 머리에 쓰는 개인용 3D 뷰어, HMZ-T1Mobile topics 2011. 10. 26. 15:00
이번에 소니는 Head Mounted Display Personal 3D Viewer(이름 길다 -.-)인 HMZ-T1을 발표했는데 긴 이름만큼이나 특이한 녀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간단히 머리에 쓰는 3D 뷰어인데 헬멧 컨셉이지만 뚜껑없는 헬멧에 눈 앞에 3D 영상장비가 있다고 보면 될 듯 싶다. 바로 눈 앞에서 생생하게 영상을 볼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들며 좀 씁쓸한 이야기일 수 있지만 독신남녀들에게는 꽤나 유익한(?) 아이템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녀석이었다. 그렇다면 소니가 이번에 발표한 HMZ-T1은 어떤 녀석인가? 생긴 것은 아래와 같이 생겼다. 위의 사진처럼 생긴 녀석인데 딱 눈에 맞게 쓰일 수 있게 디자인 된 녀석이다. 머리에 쓰고 눈에 맞춘 다음에 뒤에 고정해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