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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goplug] 개인용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를 손쉽게 구축할 수 있는 포고플러그 모바일. 스트리밍 서비스까지 잘 이용해본다면?
    Review 2012.01.19 23:58
    예전에 포고플러그라는 개인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에 대해서 얘기한 적이 있다. 일본에서는 개인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을 석권했다고 알려진 서비스며 국내에 한국어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포고플러그 모바일 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는데 관련해서 가벼운 사용기 정도를 올린 적이 있다. 그때 쓰면서 아쉬웠던 점이 맥에서는 전용 업/다운로더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거나 웹을 이용해야 제대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이었는데 최근 회사 노트북에서 포고플러그를 연결해서 사용하면서 로컬 하드디스크 드라이브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오늘은 그 부분에 대해서 써볼까 한다(참고로 아직까지 맥에서는 그런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듯 싶다. 맥 지원이 아쉽다 맥에서도 외부 장치로 인식해서 사용할 수 있다).

    일단 포고플러그 모바일에 도시바 USB HDD를 연결했는데 이 녀석은 전에 사용기를 올렸던 녀석이다. 윈도만 제대로 지원한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는데 포고플러그 모바일에서는 제대로 인식하는 것을 보고는 잽싸게 연결시켰다. 전원을 따로 사용하지 않아서 편하기는 했다. 연결 결과는 만족스러웠다.

    포고플러그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로그인을 하면 윈도에서는 위와 같이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로 잡히게 된다. 마치 로컬 HDD를 쓰듯 쓰면 된다. 물론 속도는 나중에 얘기하겠지만 네트워크 속도에 따라서 천차만별로 변한다는게 좀 아쉬울 따름이다.

    위에서 포고플러그 모바일에 연결한 도시바 USB HDD가 보인다. 참고로 포고플러그 서비스에 가입하면 기본으로 5GB의 무료 공간을 제공해준다(Pogoplug Cloud). 일단 500GB의 외장 HDD를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이라고 할 수 있을 듯 싶다.

    도시바 USB HDD에는 위와 같은 폴더들이 있다. 원래는 백업 어플리케이션이 있는데 Toshiba라는 폴더에 몰아넣었다. 그리고 멀티미디어와 문서 파일을 나눠서 폴더별로 정리했다(나중에 오디오 폴더와 비디오 폴더, 사진 폴더를 나눴다).


    포고플러그 모바일에 연결된 도시바 USB HDD에 사진, 동영상, 음악, 문서 폴더를 만들고 위와 같이 파일들을 넣어뒀다. 참고로 동영상의 경우 스마트폰에서 재생이 가능한 형식이라면 포고플러그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스트리밍으로 재생도 가능하다. 사진도 음악도 문서도 다 마찬가지다.

    이렇게 포고플러그 모바일에 도시바 USB HDD를 연결하고 개인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를 구축해놨다. 그렇다면 이것을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지 살펴보자. 전에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테스트했는데 이번에는 아이폰으로 테스트를 해봤다.


    아이폰용 포고플러그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서 실행해보자. 로그인을 한 다음에는 위와 같은 포고플러그 메인 화면을 볼 수 있다. 주크박스, 사진, 동영상, 파일의 메뉴를 통해서 스트리밍으로 해당 내용들을 볼 수 있다. 공유를 통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해당 내용을 공유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하나하나 살펴보자.

    주크박스를 살펴보자. 주크박스는 포고플러그 클라우드(Pogoplug Cloud, 도시바 USB HDD)에 올라간 음악 파일들을 스트리밍으로 재생해주는 기능이다. 열어보면 아이폰의 음악 어플리케이션과 비슷한 UI의 포고플러그 쥬크박스가 보일 것이다. 기능은 음악과 비슷하다. 하나를 눌러서 재생해보자.

    재생이 잘 된다(이거 뭐 사진으로 보이니 재생이 되는지 안되는지 확인이 ^^). 참고로 스트리밍 방식으로 재생되는 것이라 폰에 내용이 남지 않는다. 거꾸로 굳지 폰에 넣지 않아도 저렇게 스트리밍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다는 얘기로 해석할 수도 있을 듯 싶다.

    이번에는 사진을 살펴보자. 사진도 음악처럼 스트리밍으로 보여주는 것이 가능하다.

    사진을 누르게 되면 마찬가지로 포고플러그 클라우드에 올라간 사진들을 월별로 보여준다. 사진에 적혀진 생성 날짜를 기준으로 정렬해서 보여주는 듯 싶다.

    아무거나 하나 눌러보면 저렇게 사진이 썸네일로 쭉 뜬다. 원하는 사진을 하나 눌러보자.

    사진을 스트리밍으로 보여준다. 전, 후 사진들도 같이 넘기면서 볼 수 있다. 이렇게 음악처럼 내 스마트폰에 사진이 없어도 포고플러그 클라우드를 통해서 사진을 공유하고 스트리밍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인 듯 싶다.

    이번에는 동영상 재생에 대해서 살펴보자.

    동영상을 누르게 되면 사진처럼 월별로 보여준다.

    해당 월을 눌러보면 관련된 동영상 목록이 뜬다. 여기서 동영상을 눌러보면..

    위와 같이 메뉴가 뜨는데 현재의 스마트폰에 맞게 최적화해서 보여주느냐, 아니면 원본 그대로를 보여주느냐, 공유하느냐, 즐겨찾기에 추가하느냐 하는 메뉴를 볼 수 있다. 최적화를 선택한다면 네트워크 속도나 스마트폰의 해상도에 맞게 변환하면서 보여주고 원본 보기를 선택하면 원본 그대로를 보여준다. 일단 둘 다 해당 파일이 스마트폰에서 재생할 수 있는 형식이여야 가능하다는 점이다.

    원본 보기를 눌렀더니 원본 그대로를 잘 보여준다. 만약 파일이 HD급으로 고화질이라면 깔끔한 영상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무선 인터넷 속도가 관건이겠지만 말이다.

    이번에는 문서를 한번 보자.

    위의 메인 메뉴에서 파일을 누르게 되면 파일 메니져가 뜨는데 포고플러그 모바일에 연결되어있는 클라우드 스토리지들이 보이게 된다. 웹의 Cloud와 포고플러그 모바일이 보이며 포고플러그 모바일을 선택하면 포고플러그 모바일에 연결된 USB HDD나 다른 장비들 목록이 뜬다. 참고로 포고플러그 모바일에 USB 허브를 이용해서 2~3개 이상의 USB HDD를 연결할 수도 있다.

    포고플러그 모바일의 도시바 USB HDD를 선택했더니 그 안의 폴더들이 보이게 된다. 문서를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도큐먼트 폴더를 선택했다.

    문서 파일들이 쭉 보인다. 위에서 도큐먼트 폴더에 있는 파일들 목록이 보인다. 하나를 선택해보자.

    파일이 PDF 파일이기 때문에 손 쉽게 보인다. 아마도 내부적으로 PDF 뷰어를 사용하는 듯 싶다(참고로 아이폰 계열들은 iOS에서 자체적으로 PDF 뷰어 기능을 제공한다). 이렇게 문서들도 잘 보인다.

    이번에는 스마트폰을 통해서 파일들을 포고플러그 클라우드에 올려보도록 해보자.

    사진 기능에서 오른쪽 하단에 있는 사진기 아이콘을 선택하면..

    사진 또는 동영상을 업로드 할 수 있는 메뉴가 뜬다. 이미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이나 동영상을 올릴 수도 있고 아니면 직접 찍어서 올릴 수도 있다. 기존 사진이나 동영상을 선택해보자.

    그러면 내 스마트폰에 저장되어있는 사진이나 동영상 목록이 뜬다. 그 중에서 업로드할 파일을 선택하면..

    파일이 업로드되고 포고플러그 클라우드에 등록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참고로 포고플러그 클라우드에 있는 파일들을 트위터를 통해서 공유할 수도 있다.

    이렇게 가볍게 포고플러그 모바일을 활용하는 법을 살펴봤다. 맥 지원이 좀 아쉽기는 하지만 윈도에서는 괜찮게 쓰일 수 있을 듯 싶다. 게다가 스트리밍 서버 기능도 지원하니 괜찮은 개인 클라우드 서비스 솔루션이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다 만족만 할 수는 없을 것이다. 포고플러그 모바일을 사용하면서 속도에 대한 아쉬움이 있는데 이유인즉, 보통 집에서 사용하는 초고속 인터넷에 물려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 집의 경우 다운로드 속도는 나름 잘 나오는데 업로드 속도는 잘 안나오는 경우가 있다. 즉, 포고플러그 모바일이 설치된 네트워크 환경에 따라서 속도가 많이 좌우되며 우리 집의 경우 속도가 생각보다 잘 안나와서 아쉬운 면이 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 사용하는데 있어서는 큰 무리는 없으니 속도에 불만이 있더라도 그냥 쓰는 것이다. 포고플러그 모바일 단말기만 있으면 사용자의 의지(?)에 따라서 용량을 막 늘릴 수도 있으니까 말이다.

    과연 일본을 석권한 포고플러그가 한국 시장에서 얼마나 선전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듯 싶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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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포고플러그 고객지원센타 한국담당 최종미입니다.

      맥의 경우에도 윈도우와 마찬가지로 로컬드라이브로 표시하여 사용하는것이 가능합니다.

      설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포고플러그 업로더를 엽니다.
      2.'환경설정'을 엽니다
      3.세번째에 위치한 ' 포고플러그 드라이브' 탭을 클릭합니다.
      4. 항상 '켜기'로 고정시키고, 표시를 원하는 드라이브의 확인란을 체크합니다.

      그위에, 맥이나 윈도우 컴퓨터에서 원격 접속을 원하는 경우에는 두번째 탭 '접속제거'(죄송합니다, 오타인데 곧 수정될 예정입니다)탭을 클릭, '+"버튼을 이용하여 원하는 폴더의 원격접속이 가능하도록 합니다.

      사용중 발생하는 문제나 문의 사항이 있을 경우에는 support@pogoplug.com으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2.01.1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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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셜 댓글을 달았다가 티스토리 댓글에서 질문을..;;

      학주니님, NAS와는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

      2012.01.19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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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 NAS라고 보시면 되요.
        외부에서도 접속할 수 있고요.
        다만 NAS에서 지원하는 백업이나 그 외의 다양한 작업이 조금은 미흡하다는게 문제지만 그런 것을 커버할만큼 매력적인 제품이기도 하지요.

        2012.01.19 23: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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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pu가 800Mhz라는데 동영상을 변환시켜서 스트리밍할때 끊기거나 하는건 없나요???

      2012.01.2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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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S구축해둔데 앞에 물려두면 매력적일듯.. 문제는 전기세와 소음.

      2012.01.2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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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HDD에서 소음만 나지 않는다면 무척이나 조용한 NAS를 꾸밀 수 있을 듯.
        전기세는 어쩔 수 없이 -.-;

        2012.01.26 10: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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