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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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맞춤형 광고 툴 서비스 시작IT topics 2007. 7. 3. 13:18
야후가 스마트애즈(SmartAds)라는 새로운 디스플레이 광고 제품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마케팅 담당자들이 네티즌의 연령, 성별, 주소 등에 맞춘 광고를 보여주는데 사용된다고 한다. 야후, 맞춤형 광고 툴 서비스 시작 (ZDNet Korea) 예를 들어, 뉴욕에 살고 있고 야후 자동차에서 디젤 자동차 검색을 하는 남성에게는 일반적인 자동차 광고가 나가는 것이 아니라 뉴욕의 자동차 딜러 광고를 보여준다는 것이다. 즉, 그 사람의 현재 상태에 맞춰서 광고를 내보내겠다는 이야기다. 또한 광고의 배경도 해당 사람의 성향에 따라서 달리 보여주기도 한다. 야후 관계자는 "이것을 행태 타겟팅이라고 한다. 이렇게 하면 광고가 단순한 브랜드 광고가 아닌 직접적인 반응을 끌어내는 수단이 된다"고 말했다. 엄밀히 이야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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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법원, 구글의「비스타 수정 불충분」주장 기각IT topics 2007. 6. 29. 17:03
구글이 이번에 MS의 윈도 비스타 검색에 관련해서 소송을 내었는데 미국 법원이 기각시켜버렸다. 미 법원, 구글의「비스타 수정 불충분」주장 기각 (ZDNet Korea) Judge rejects Google's anti-Microsoft antitrust bid (CNetNew.com) 미국 사법부는 구글이 소송을 내기전에 MS가 취했던 검색관련 수정 권고사항을 충분히 이해하고 구글이 소송때 제기한 부분을 이미 충분히 들어줬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한다. 즉, 구글이 좀 더 좋은 위치에서 비스타 검색권을 가져올려다가 미국 사법부에 제제를 받은셈이 되었다. 최근에 구글이 MS나 야후등 업체에 공격적으로 대하고 있는데 그것에 대한 미국내의 견제가 아닐까하는 추측도 해본다. 뭐 정확한 것은 추후에 밝혀지겠지만.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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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가 예전의 명성을 되찾기 위한 5단계는..IT topics 2007. 6. 22. 16:28
ZDNet Korea와 CNetNew.com을 읽다가 야후가 다시 예전의 명성을 되칮기 위해서는 5가지 부분에서 빠른 변화를 줘야 한다는 내용을 읽었다. 야후의 회생을 위한 5가지 단계 (ZDNet Korea) Five Steps to a Yahoo tunaround (CNetNew.com) 얼추 내용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야후는 18개월의 진통끝에 CEO 테리 셰멜을 헐리우드로 보내고 공동창업자 중 한명인 제리 양을 CEO로 선임했다. 제리 양의 복귀는 야후에게 있어서 큰 변화의 시작이다. 그러나 그것만으로 야후가 예전의 영광을 재현하기에는 아직까지 무리다. 야후의 강력한 경쟁자인 구글은 검색시장에서 엄청난 점유율을 보여주고 있으며 강력한 서비스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그에 비해 현재 야후의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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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미국 검색시장에서 점유율 상승IT topics 2007. 6. 22. 13:47
미국의 조사기관인 Nielen/NetRatings에 따르면 미국에서 구글의 웹 검색 점유율이 56.3%로 나타났다고 한다. Google's search lead grows (CNetNews.com) 그 외에도 야후는 21.5%, MSN/Windows Live는 8.4%, AOL은 5.3%를 차지했다고 했다. 구글은 매년 45%정도의 성장을 하고 있다고 Nielen/NetRatings에서는 밝히고 있다. 한편 Hitwise의 최신 보고에 의하면 구글은 미국시장에서 웹 검색 점유율이 65%로 나타났다. 야후는 20.9%고 MSN은 8.4%를 차지했다. 참고로 위의 조사는 미국에서 미국 네티즌을 상대로 조사한 것이지 한국과는 전혀 관계 없음을 밝힌다. 저번에 비슷한 미국 조사 결과를 포스팅했더니 네이버가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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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2.0 기업이 궁금합니다.IT topics 2007. 6. 20. 14:45
올블로그에서 서비스중인 키워드챔피언을 통해서 다음의 질문이 나한테 들어왔다. 원래는 바로 답변을 할려고 했는데 나도 한번 정리할 필요가 있겠다 싶어서 포스팅으로 남겨본다. [질문요약] 웹2.0 기업들은 웹1.0을 넘어선 기업들을 말하시도 하는거라고 들었는데요 그러면 네이버나 다음 같은 국내 포탈 기업들도 웹2.0기업이라고 부를수 있나요? ^^ 웹2.0이라는 명칭은 O'Reilly에서 2004년 10월 웹2.0 컨퍼런스를 주최하고 2001년 버블닷컴 이후 살아남은 기업들의 특징들을 추려서 웹2.0이라고 부르자고 해서 생겨난 이름입니다. 그전까지의 인터넷 서비스 환경을 웹1.0이라고 부르자고 한것도 그때입니다. 우리는 흔히들 구글, 야후, MS와 같은 기업들을 웹2.0 기업이라고 부릅니다. 주로 인터넷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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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코리아 애드센스 세미나 후기IT topics 2007. 6. 20. 13:59
어제 구글코리아에서 주최했던 애드센스 세미나에 다녀왔다. 초대장이 없으면 못가는 세미나인데 후글님께서 초대를 해주셔서 기쁜 마음으로 갔다. 구글코리아가 강남파이센스센터에 있다고 했는데 난 처음에 거기가 어딘지를 몰랐다. 역삼역 근처라고 해서 울 회사에서 가깝겠다해서 찾아봤더니 옛 스타타워가 이름이 바뀌어서 강남파이센스센터로 되었다고 하더라. 그래서 스타타워에 GFC라고 써있던데 그게 Gangnam Finance Center의 약자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여하튼 그렇게 가보고 싶어하던 구글코리아에 첫 방문이니 즐거운 마음으로 갔다. 저녁식사를 제공했는데 뷔폐로 제공했다. 맛난 음식들이 많았다. 평소에도 이렇게 먹나?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뭐 구글이 기업 업무환경은 최고라고 하니까 그런가보다 하고 세미나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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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의 공동 창업자, 제리 양. 야후의 새 CEO로 돌아오다.IT topics 2007. 6. 19. 14:02
야후의 공동 창업자인 제리 양이 다시 야후로 돌아왔다. CEO였던 테리 시멜의 후임 CEO로 돌아온 것이다. 테리 시멜은 이사회로부터 사퇴 압력을 받고 물러났다. 테리 시멜은 이사회로부터 야후의 경영 부진과 더불어 최고액의 연봉문제로 많은 갈등이 있었다. 결국 이사회는 테리 시멜을 퇴임시키고 그 자리에 야후의 공동 창업주인 제리 양을 선임했다. 제리 양은 스탠포드 대학 박사과정 중에 1995년 데이빗 필로와 함께 야후를 설립한다. 1996년에 티모시 쿠글을 CEO로 선임하고 IPO(기업공개)를 실시한다. 야후는 그 후 인터넷 붐과 더불어 광고 매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해서 한 때 시가총액이 1000억달러를 육박하기도 했으나 닷컴버블 이후에 주가는 무려 97%나 떨어졌다. 결국 워너브라더스에서 테리 시멜을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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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애플리케이션 전쟁 본격화 되나? (구글 기어)IT topics 2007. 6. 19. 11:15
하도 ZDNet Korea가 업데이트가 안되서 답답했는데 이번에 가보니 동작은 하더라. 그래서 못다한 기사나 칼럼등을 쭉 읽어보고 있었다. 그리고는 다음의 칼럼에 눈이 꽃혔다. 웹 애플리케이션 전쟁 본격화 되나? (ZDNet Korea) 칼럼에서는 구글 기어(Google Gear)를 차세대 웹 플랫폼의 모델로 지목을 했다. 구글 기어란 뭔가? 간단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웹을 통한 정보 전달은 말 그대로 웹을 통해서고 그것은 곧 온라인에서 전달됨을 의미한다. 인터넷이란 온라인에서 의미가 있다. 그런데 이 부분을 오프라인까지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구글 기어는 파이어폭스와 같은 웹 브라우저의 플러그인 형식으로 제공되며 온라인일 때 데이터들을 웹 브라우저의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해뒀다가 오프라인일 때 온라인떄와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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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여, 블로그에 마케팅하라!Blog 2007. 6. 15. 14:03
요즘 블로그를 보면 광고가 많이 설치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제일 대표적인 광고 시스템인 구글 애드센스를 비롯해서 다음 애드클릭스, 올블로그의 올블릿에 이제는 태터엔미디어 광고까지 등장해서 블로그에 설치되어 있음을 본다. 어떤 블로그는 애드센스만, 어떤 블로그는 애드클릭스만, 어떤 블로그는 애드센스에 애드클릭스까지 다양하게 자기네 블로그에 광고를 설치하고 수익이 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요즘 블로그는 광고의 홍수속에 빠져있다고 본다. 블로그에 광고를 설치하는 것에 대해서 나는 반대를 하지 않는다. 아니 어쩌면 환영하는 입장이라고 할 수 있다. 블로거는 자신의 블로그에 광고를 설치함으로 정성스래 올린 컨텐츠에 대한 조금이나마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본다. 기업들도 큰 광고비를 들이지 않고 쉽게 널리 광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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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포스팅 만큼이나 태그의 사용도 중요하다!Blog 2007. 6. 13. 16:30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면 늘 생각하게 되는 것이 이 컨텐츠(글, 그림, 사진, 동영상 모두)에는 어떤 태그가 어울릴까 하는 생각이다. 컨텐츠의 내용과 성격, 그리고 컨텐츠의 의미 등을 잘 판단해서 적절한 태그를 다는 것이 상당히 중요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어떻게 보면 블로그에 포스팅 하는 것 만큼 어떤 태그를 달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만약 블로그에 본인 혼자만 보는 컨텐츠인 경우에는 태그를 달 필요는 없을 것이다. 아. 아니다. 달 필요도 있다. 나중에 옛날 자료를 찾기 위해서 하나하나 목록을 보면서 찾기에는 너무 힘들 수 있으니 찾기 기능을 통해서 옛날 자료를 찾기 편하게 하기 위해 태그를 달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건 개인적인 경우에 한해서다. 블로그에 포스팅 한 컨텐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