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
다음, 네이트등을 묶은 오픈소셜의 구글, 네이버를 깨뜨릴 전쟁을 시작하다IT topics 2009. 6. 5. 08:35
아래의 글은 구글의 오픈소셜 국내 확산과 네이버의 오픈 정책에 대해 생각나는 대로 써본 글이다. 사실과 많이 다를 수가 있으니 읽는 데에 참고하길 바란다. 구글은 최근 다음에 이어 네이트와도 오픈소셜에 참가하도록 했다고 한다. 이미 야후가 오픈소셜에 참가한다고 했기 때문에 국내 포탈서비스들 중에서 네이버를 제외한 다음, 야후, 네이트가 구글의 오픈소셜에 참여한 것이다. 이를 두고 사람들은 구글을 중심으로 모이는 반네이버 연합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것은 구글과 네이버가 오픈소스 정책을 두고 국내에서 한판 겨루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겉으로는 다음, 야후, 네이트, 구글의 반네이버 연합과 네이버의 싸움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구글이 국내 포탈서비스 시장 장악을 위해 No.1 포탈서비스인 네이버에 강력하게 도..
-
MS의 새로운 검색엔진, Bing. 간단히 둘러본 결과는...?IT topics 2009. 6. 2. 12:41
최근 MS가 구글에 뒤쳐진 검색엔진 시장을 되찾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만든 검색엔진을 드디어 공개했으니 Bing(빙)이라는 좀 특이한 이름의 검색엔진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MS가 라이브 검색을 대신할(라이브 검색의 차기 버전) 검색엔진으로 그동안 Kumo(쿠모)라는 검색엔진을 내부적으로 테스트하고 있었는데 공개될 때는 쿠모라는 이름 대신 빙이라는 이름으로 공개를 했다. 빙에 대한 속사정 이야기는 좀 나중에 하기로 하고 일단 간략히 돌아본 빙의 느낌을 살펴보도록 하자. 빙의 가장 큰 특징은 아마도 썰렁하기 그지없었던 라이브 검색 스타일에 화려한 배경 그림을 넣었다는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검색엔진의 황제라 일컫는 구글도 썰렁하기 그지 없고 야후 역시 흰 바탕에 글씨만 쫘르르 있는 스타일인지라 식상할..
-
삼성이 만든 구글 폰, i7500. 프리뷰 동영상Mobile topics 2009. 5. 27. 13:00
재미난 동영상을 하나 소개하고자 한다. HDBlog.it이라는 사이트에서 삼성의 안드로이드 탑재 구글 폰인 i7500에 대한 프리뷰 동영상을 올렸다. 프리뷰 동영상에는 같은 구글 폰인 HTC의 G1(Dream), Magic(G2)과의 비교, 그리고 윈도 모바일이 탑재된 터치 다이아몬드와의 비교 등도 같이 있다. 국내에는 언제쯤 들어올까가 아닌 과연 출시는 될까가 의심스러운 기종이기는 하지만, 같은 구글 폰인 G1, Magic에서 비해서 디자인이나 표현도가 많이 좋아진 듯 싶은 것은 사실이다(국내 기업이 만들어서라는 선입견도 좀 있기는 하다). 뭐 늘 하는 얘기지만 구글 폰도 좋고 아이폰도 좋으니 제발 국내에 나오도록 해줘… –.-; [via DailyMobile]
-
구글 폰의 새로운 UI가 나오는가.. HTC HeroMobile topics 2009. 5. 24. 08:38
HTC Hero 구글 안드로이드 플랫폼이 나온 이후 HTC의 G1(Dream)이 첫번째 구글 폰으로 자리를 잡았고 그 이후에 여러 제조사들을 통해서 구글 폰들이 조금씩 선을 보이거나 준비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HTC의 Magic은 FCC의 인증까지 받은 상태라고 들었다). 그러다보니 구글 폰이 계속 생겨나면서 여러 구글 폰의 성능과 함께 UI도 같이 비교를 하게 된다. 구글 안드로이드 표준 UI 지금까지 나온 구글 폰들의 UI는 기본적으로 구글 안드로이드에서 제공하는 표준 UI 화면이다. 뭐 저 화면이 안이쁘다거나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이미 구글은 윈도 모바일과 심비안, 그리고 아이폰 등의 갖가지 모바일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UI를 분석하여 최적의 UI라 생각하는 컨셉을 그대로 적용했다고 본다. 그..
-
베타를 너무 사랑하는 구글, 하지만 기업들은 불안해한다는데...IT topics 2009. 5. 22. 12:06
테크크런치에 재미난 내용의 기사가 올라와서 잠깐 정리를 해볼까 한다. ‘Google’s Beta Love May Die In Fight For Enterprise Customers’라는 제목의 이 포스트는 구글의 대부분의 서비스에 거의 필수적으로 붙어있는 베타(Beta) 딱지가 기업형 서비스 사용자(엔터프라이즈 사용자)에게 있어서는 좀 안 좋게 보일 수 있다는 내용이다. 구글앱스와 같은 엔터프라이즈형 솔루션에 속해있는 Gmail이나 구글 토크, 구글 캘린더, 구글독스 등의 서비스에 여전히 베타가 쓰여있는 로고를 사용함으로 사용자들에게 아직까지 정식적으로 출시하지 않은 제품이라는 인상을 남긴다는 것이다. 우리가 흔히 베타버전이라 말하고 있는 버전들은 정식적으로 제품을 출시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체크할 부분을..
-
구글 서비스들의 로고가 바뀐다...IT topics 2009. 5. 22. 09:36
구글 서비스들의 로고들이 몇개 바뀐다고 한다. 구글 로고는 그대로 두지만 제품명(맵스, 뉴스, 독스와 같은)은 좀 바뀐다. 기존의 서비스 로고들이 구글로고 밑에 조그맣게 붙어있어서 구글을 너무 돋보였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이번에 바뀐 시안들을 보니 구글 로고와 함께 서비스 제품명도 같이 나란히 두어 강조하고 있다. 왠지 더 국제적인 감각이 살아있다고나 할까... 그런 느낌이다. 그동안 수많은 구글 서비스들에는 베타 딱지가 붙었는데 이번에 바뀐 시안들을 보니 몇몇 제품에는 베타를 떼어버리고 나갈려는 듯 싶다. 베타에 대한 이야기는 조만간 하도록 하고... 어떤가? 바뀐 구글 서비스 로고 디자인에 대한 느낌은? 내 개인적인 느낌은 괜찮다는 것이다... * 관련 뉴스 * Google’s Products Get ..
-
구글이 말하고 있는 디스플레이 광고는 어떤 것일까?IT topics 2009. 5. 21. 09:16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아마도 한번씩은 달아보고, 혹은 달아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는 위젯이 있으니 다름아닌 구글 애드센스가 그 주인공이 되시겠다. 이 블로그에도 상단에 큼지막한 애드센스가 2개가 떵떵 박혀있으니 말이다. 그리고 애드센스에 대한 관심이나 광고수입이 많이 떨어졌다고 하더라도 아직까지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애드센스만한 수익을 주는 수입원도 없으니 한동안은 지속적으로 유지하거나 늘어날 듯 싶다. 구글에 대한 뉴스를 접하면서 광고 이야기가 나올때마다 디스플레이 광고라는 말이 나온다. 구글의 애드센스, 애드워즈 시장에 있어서 2가지 축이 있으니 문맥광고와 디스플레이 광고라고 하는데 문맥광고는 알겠는데 디스플레이 광고는 뭘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물론 얼추 이런 것이다라고는 알고 있었는데 막상 확인..
-
승승장구하던 구글, EU에 반독점법으로 철퇴맞을 위기에 놓였다는데...IT topics 2009. 5. 19. 11:47
구글의 행보를 보면 과거 MS가 하던 패턴을 많이 쫓아가는 것을 알 수 있다. 절대적인 점유율을 기반으로 여러 서비스들을 연계하고 수익모델을 만들어내는 것들은 예전에 MS가 했던 사업패턴과 흡사하다. 그런 이유에서일까? 반독점법에 심사받는 것도 MS의 전력을 그대로 쫓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구글은 구글맵스의 발전형 서비스인 스트리트뷰 서비스를 내놓는다. 하지만 이 서비스는 곧 사생활 침해 논란으로 이어지고 있다. 카메라가 달린 자동자가 지나가면서 주변을 쭉 찍는 동안에 공개를 원치 않은 사람들의 생활들이 드러나기 때문이었다. 충분히 일리있는 이유이기 때문에 법적으로 꽤나 구글에게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다고 한다. 여기에 EU가 구글을 대상으로 반독점법 적용을 검토중이라고 알려지면서 잘나가던 구글의 앞..
-
구글, 클라우드의 성장속에 구글앱스를 오피스 시장으로 열심히 침투시키는 중...Cloud service 2009. 5. 15. 13:00
테크크런치에 재미난 기사가 하나 떴다. 구글이 구글앱스를 통해서 MS 오피스가 장악하고 있는 데스크탑 오피스 시장을 클라우드로 본격적으로 끌어들이기 시작하면서 흐름이 점점 클라우드로 옮겨가고 있으며 구글앱스가 점점 커지고 있다는 내용이다. 2004년 Gmail을 런칭한 구글은 그 이후에 오프라인 지원, 메신져 기능 추가, 구글 검색엔진 지원, 모바일 접속 강화 등 다양한 기능들을 추가해서 Gmail의 규모를 키워왔다. 그리고 그러한 Gmail을 기반으로 해서 캘린더, Docs(구글독스 - 워드, 스프래드시트, 프리젠테이션 기능이 포함된 구글 오피스) 등을 추가해서 기업형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인 구글앱스를 런칭해서 본격적으로 오피스 시장에 뛰어들기 시작했다. 구글은 구글앱스를 내세우면서 클라우드 컴퓨팅 개념..
-
점유율을 끌어올리자. TV CF를 시작한 구글 크롬...IT topics 2009. 5. 10. 15:41
어지간해서는 자사 제품의 메스미디어 광고를 잘 안하는 구글이 정말로 크롬의 확산을 원했던거 같다. 구글의 웹브라우저인 크롬의 성장이 생각처럼 많지 않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구글 저펜(Google Japan)팀에서 약 30여초정도 되는 분량의 구글 크롬 광고를 선보였다. 주제는 깔끔하면서도 심플하다는 것이다. 화면 여기저기에 널려있는 여러 잡다한 것들을 블럭깨기 게임처럼 크롬 마크가 다 지워버리고 깨끗한 상태로 웹브라우징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이 TV CF를 통해서 보여줄려고 노력하고 있다. 통계사이트인 넷어플리케이션즈의 통계를 보면 1등은 여전히 MS의 인터넷 익스플로러(IE)가 차지하고 있고 그 뒤로 모질라재단의 파이어폭스(FF), 애플의 사파리, 그리고 구글의 크롬이 차지하고 있다. 구글 크롬이 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