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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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엔진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소셜 검색이 뜨는데.. 페이스북의 그래프 서치를 통해서 본 소셜 검색의 의미와 앞으로의 변화는?IT topics 2013. 2. 7. 08:00
최근 IT 세계에서 가장 많이 들리는 키워드로 꼽자면 모바일, 클라우드, 그리고 소셜이 아닐까 싶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가 활성화되고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 T스토어, 삼성앱스와 같은 에코시스템이 활성화되면서 자연스럽게 모바일 단말기 및 서비스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또한 무선 인터넷이 활성화되고 모바일 환경이 좋아지면서 물리적인 공간에 대한 제약을 벗어나고자 하는 바람으로 클라우드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웹 환경이든 아니면 다른 환경이든 유/무선 인터넷을 통해서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데이터를 주고 받으며 저장하는 등의 클라우드 기본 개념은 국내에서는 그린 컴퓨팅이라는 이슈와 맞물려서 더 많은 관심을 끌고 있지 않는가 싶다. 그리고 소셜이라는 키워드가 핫이슈로 떠오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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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열풍. 실체가 불분명한, 적용자와 적용 대상에 한계가 있는 현실에 안맞게 마케팅 놀음에 너무 휩쓸리고 있는 것이 아닌지?IT topics 2012. 3. 13. 08:30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발달로 많이들 얘기가 나오고 있는 것들이 있으니 수많은 데이터들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하는 부분, 바로 빅데이터 처리다. 그냥 빅데이터라고만 얘기하고 있는 듯 싶은데 엄밀히 따지면 빅데이터 처리 후 분석이라고 해야 맞을 듯 싶다. 인터넷이 발달되고 수많은 정보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정보들을 어떻게 잘 처리하고 분석해서 원하는 데이터를 정리해서 뽑아낼 수 있는 것인가가 기술의 핵심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클라우드 컴퓨팅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빅데이터에 대한 관심도도 상당히 높아져가고 있다. 그래서 요즘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셜 마케팅 세미나(예전에 여기서 한번 소개한 적도 있다)나 강연들이 많아지고 있는 듯 싶으며 모임도 자주 갖는 듯 보인다. 개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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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검색 결과 변화에 휘청거리는 위기의 미국 온라인 업계들. 과연 국내는?IT topics 2011. 3. 24. 08:30
미국 온라인 업계에 구글발 살생부가 돌아다니고 있다. 살생부라기 보다는 구글이 아예 생계의 터전을 밀어내고 있다고 봐도 될 것이다. 최근 구글이 검색결과 알고리즘을 변경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그 결과 미국에서 각 온라인 사이트에 대한 트래픽 변화가 요동치며 사이트 수익에 차이가 생기고 그로 인해 회사의 규모를 줄이거나 망하는 회사들도 나오고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간단하게 요약하면 이런 것이다. A라는 사이트가 있는데 전에는 구글 검색의 상위에 랭크되어서 하루에 평균 15만 히트의 트래픽을 기록했고 평균 $1000정도의 수익을 냈었다고 한다. 그리고 A를 운영하는 B라는 회사는 A를 운영하기 위해 직원을 10명정도 두고 있었다. 그런데 구글의 검색결과 알고리즘의 변화로 인해 A는 검색의 상위는 커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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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검색결과 알고리즘의 변화를 통해 컨텐츠 팜, 어뷰징과의 전쟁을 선포하다.IT topics 2011. 3. 2. 08:18
구글이 본격적으로 검색결과의 질을 떨어뜨리는 컨텐츠 팜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이번에 구글이 검색결과 알고리즘을 바꿨다고 구글 공식 블로그를 통해서 밝혔는데 그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컨텐츠 팜, 즉 인기 검색어를 기반으로 인기있는 원본 컨텐츠를 적당히 배끼고 편집해서 마치 자기 컨텐츠처럼 만들어서 검색결과 상위에 올리게 하는 행위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런 행위를 전문적으로 하는 사이트들이 있는데 이를 컨텐츠 팜이라고 부른다. 이외 비슷한 행위가 어뷰징인데 국내에서도 어뷰징에 대한 말들이 많은데 미국도 이런 행위가 만만치 않게 만연되어 있다고 한다. 이런 컨텐츠 팜에 의해 만들어진 유사 컨텐츠, 혹은 어뷰징은 검색결과에 대한 신뢰성을 떨어뜨리고 컨텐츠 제작자들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행위로 검색엔진들마다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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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의 성장에 웃는 애플, 그런데 그 뒤에서 같이 웃는 구글의 무서움!Mobile topics 2011. 1. 13. 11:50
구글과 애플. 전에는 검색엔진과 아이팟이라는 대표 아이템으로 인해 그렇게 부딛칠 일이 없었는데 최근에는 애플이 iOS를 탑재한 아이폰이 주력 사업이 되고 구글이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발표하면서 라이벌 관계가 형성이 되어버렸다. 덕분에 애플의 이사회에 소속되어있던 에릭 슈미츠도 이사회에서 나와야 하는 상황이 벌어졌고. 이노무 IT 세계에서는 영원한 아군도 영원한 적군도 없이 언제든지 아군이 적군으로, 적군이 아군으로 변할 수 있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예라는 생각이 든다(적군이 아군으로 변한 케이스가 바로 애플과 MS의 관계가 아닐지. 아이폰 검색엔진에 Bing을 탑재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라는 생각이 든다). 뭐 여하튼간에 밖에서 볼 때 애플과 구글은 여러가지로 많이 부딛치는 라이벌처럼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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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두 칼럼] 애플, 밉상 구글로 인해 검색엔진 딜레마에 빠지다..IT topics 2010. 4. 6. 08:46
애플이 검색엔진 시장에 진출할까? 애플은 예전에는 Apple II PC로, 최근에는 아이폰을 통해서 IT 시장에서 이슈를 계속 생산해왔으며 신기술에 대한 열망, 갈망을 IT 시장에 던져줬다. 특히 미래의 먹거리라 불리는 모바일 시장에서의 애플의 입지는 참으로 대단할 정도다. 앱스토어를 통해서 컨텐츠 유통시장의 구조를 바꿨다. 아이폰은 지금도 계속 모바일 시장의 선두를 향해 질주 중이다. 이런 애플도 고민이 없는 것은 아닐테니 그 중에 하나가 다름아닌 검색엔진일 것이다. 현재 애플의 아이폰에는 구글 검색이 기본 검색엔진으로 탑재되어 있다. 물론 야후 검색이나 MS의 Bing으로도 바꿀 수 있지만 일단 기본 검색엔진은 구글이다. 그동안 애플은 구글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왔다. 애플의 웹브라우저인 사파리의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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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에 구글 대신 빙이 안방을? 애플, MS와 아이폰 검색엔진 협상 중...Mobile topics 2010. 1. 21. 08:39
오랜 앙숙인 애플과 MS가 타도 구글을 위해 과연 손을 잡을까? 애플이 아이폰의 기본 검색엔진인 구글 대신에 MS의 빙을 아이폰의 기본 검색엔진으로 탑재하기 위한 협상을 하고 있다는 뉴스를 들었다. 시작했다는 것이 아니라 이미 협상이 진행중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아마도 몇주 안에는 결론이 나올 듯 싶다. 만약 애플이 MS와 검색엔진에 대한 협상이 잘 이뤄지면 구글은 모바일 검색 및 광고 분야에서 상당히 큰 타격을 입게 될 것이라 생각이 든다. 위에서도 썼듯 애플과 MS는 오랜 앙숙관계였다. 윈도로 대표되는 PC 기반의 운영체제와 PC는 애플의 매킨토시를 압도하고 있다. 하지만 애플의 아이폰은 MS의 윈도 모바일을 탑재한 스마트폰을 압도하고 있다. 서로 PC와 모바일 분야에서 서로를 압도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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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를 통제하려는 중국과 중국을 포기하려는 구글. 그리고 검색엔진의 딜래마...IT topics 2010. 1. 18. 10:07
아래의 이야기는 제 개인적인 생각을 적은 글입니다. 다양한 의견은 환영하지만 자기 생각과 다르다고 해서 무조건 악플만 다는 악플러는 사양합니다. 최근 구글과 중국의 관계가 급속도로 악화되고 있다. 다들 아시는 내용이겠지만 구글이 중국정부에게 더이상 필터링을 강압적(?)으로 요구한다면 중국에서 철수하겠다고 폭탄선언을 했기 때문이다. 이유인즉슨, 구글의 지메일 계정을 자꾸 해킹하려는 시도가 중국으로부터 발생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 해킹 메일의 대상은 주로 중국의 인권운동가들의 지메일 계정이라고 한다. 그렇기에 구글은 이런 해킹의 배후에 중국정부가 있다고 보고 중국정부에 강력하게 항의하는 모습을 보인 것이다. 얼추 비춰지는 모습은 더이상 구글은 중국의 검색결과 필터링에 대한 간섭을 용인하지 않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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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를 통해서 활성화된 실시간 검색. 신뢰성 확보가 무엇보다 급한데...IT topics 2009. 12. 30. 11:50
올해는 트위터와 페이스북과 같은 SNS를 중심으로 실시간 웹(Realtime Web)이 급성장을 하는 시기였다. 그런 시대적인 대세(?)에 MS와 구글이 각자의 검색엔진에 이런 실시간 웹 검색결과를 넣기 시작한 어쩌면 시작시기가 요즘이 아닐까 싶다. MS는 자사의 검색엔진인 빙(Bing)에 트위터 검색을 넣은 빙-트위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아예 따로 서비스를 빼내어 전문적인 실시간 검색엔진으로서의 자리를 굳힐려는 듯 보인다. 구글은 구글 검색결과에 실시간 검색 결과를 넣는 방법으로 실시간 검색 서비스를 추가했다. 기존의 구글 검색결과에 녹아들어가도록 한다는 방침인 듯 싶다. 따로 서비스를 이용하지 말고 그동안 이용했던 구글 검색엔진을 그대로 이용하면서 실시간 검색도 함께 맛보라는 구글의 전략인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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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와 모바일로 인해 변화와 성장을 거듭했던 2009년도의 인터넷 세상Mobile topics 2009. 12. 29. 11:50
올해(2009년) 인터넷의 화두는 실시간 웹(Realtime Web)이었던거 같다. 트위터, 페이스북과 같은 SNS를 중심으로 짧고 빠르게 정보를 양산해내는 서비스들이 두각을 나타내면서 정보의 신속성 및 양적인 팽창이 엄청났다는 생각을 해본다. 이런 실시간 웹은 모바일이라는 시대의 화두를 만나 더 급속히 퍼져나간 듯 싶다. 특히 트위터의 약진은 정말 주목할만하다. 이는 미국과 같은 해외에서도 그렇지만 국내에서의 급성장이 정말 두드러졌다. 그동안 해외 서비스가 국내에서는 거의 투명인간 취급받으며 사장되곤 한 풍토를 볼때 매우 의미있는 일이며 한국에서도 향후 어떤 서비스가 뜰 것인지를 가늠해보는 좋은 레퍼런스가 된 듯 싶다. 비슷한 성격의 미투데이가 NHN에 합병된 이후 성격이 변하면서 트위터가 상대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