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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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힐링시켜주는 넥슨컴퓨터박물관 관람기.. 첫 번째, 스마트폰의 역사 속 유물들IT History 2018. 12. 14. 11:50
육지(?)에 살면서 제주도를 몇번이나 갈 수 있을까 싶기는 하지만 그래도 대학교 졸업여행으로 처음으로 제주도에 와 본 이후에 가족여행으로, 또 학회 참석으로, 또 회사일로 나름 6~7번정도는 왔던거 같다. 그리고 이 녀석이 제주도에 생긴 이후에는 올 때마다 꼬박꼬박 들러보고 있기도 하다. 다름아닌 넥슨 컴퓨터박물관 이야기다. 이 블로그에도 몇번 포스팅을 했는데 또 한다. 기록차원에서 말이지. 난 역사에 관련된 것들을 좋아한다. 특히 컴퓨터에 대한 부분은 더욱 좋아한다. 요즘 나오고 있는 컴퓨터들이나 스마트폰, 태블릿들을 보면 무척이나 고성능이면서도 화려하고 디자인도 잘 빠져서 이쁘다. 게임도 그렇다. 요즘 나오고 있는 게임들을 보면 눈이 휘둥그래해질 정도로 화려하다. 그런데 왜인지는 모르지만 난 이상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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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 도는 아이폰과 맥의 떡밥. 아이폰 XS와 맥 미니 루머에 대해서..Mobile topics 2018. 8. 22. 21:27
올해 하반기를 강타할 2가지 모바일 이슈 중 하나였던 갤럭시 노트 9은 삼성 갤럭시 언팩 2018을 통해 공개가 되었다. 그렇다면 나머지 하나인 애플에 관련된 이슈만 남았는데 지금도 끊임없이 떡밥이 돌고 있는 터라 하나 덥석 물어서 한번 얘기를 해볼까 한다. 그런데 재미난 것은 이전부터 돌던 아이폰 X 후속모델과 아이폰 9 이야기 외에 맥 관련 루머도 함께 돌고 있다는 것이다. 어떤 내용들이 돌고 있는지 좀 보자. 아이폰 X의 후속모델은 아이폰 XS? 이전 포스팅에서 아이폰 X의 후속모델의 이름을 개인적으로 뉴 아이폰 X(New iPhone X)가 될 것이라고 얘기했는데 지금 돌아다니는 아이폰 X 후속모델의 루머에는 아이폰 XS(iPhone XS)라고 얘기되고 있다. 그런데 뉴 아이폰 X나 아이폰 XS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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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언팩 2018을 통해 모습을 드러낸 갤럭시 노트 9의 모습은?Mobile topics 2018. 8. 12. 21:30
한국 시간으로 8월 10일 새벽 12시에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 있는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삼성전자는 삼성 갤럭시 언팩 2018을 열고 드디어 그 소문의(그런데 하도 루머들이 많이 돌았고 사진이나 여러 내용들이 유출이 많이 되어서) 갤럭시 노트 9을 공개했다. 그런데 앞서 언급도 했지만 워낙 관련 루머들이 많이 돌았고 사진이나 정보 유출도 많았던터라 실제로 언팩 행사 내용과 거의 90% 가까이 비슷해서 큰 임팩트를 주지는 못했다는 것이 행사를 본 여러 사람들의 평가다. 그래도 기록의 의미가 있으니 어떤 내용들이 발표되었는지, 그리고 갤럭시 노트 9의 실체는 어떤 녀석인지 가볍게 살펴보도록 하자. 강력한 S펜과 덱스로 무장한 갤럭시 노트 9의 사양 공개된 갤럭시 노트 9의 사양은 이미 루머로 돌고 돈 내용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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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스마트폰과 작아지는 태블릿PC, 그리고 축소되어가고 있는 태블릿PC 시장Mobile topics 2015. 2. 4. 09:27
그동안 스마트 디바이스 시장은 스마트폰이 주도하고 태블릿PC가 뒤따라오는 방식으로 시장이 커져왔다. 물론 최근에는 다양한 IoT 디바이스들이 등장했기 때문에 스마트 디바이스의 카테고리가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뿐만이 아니라 스마트워치, 스마트밴드 등의 다양한 IoT 디바이스까지 확장되었지만 여전히 스마트 디바이스 시장의 주축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인 것은 부정할 수 없다. 이런 시장의 동향은 2015년도 마찬가지가 되지 않을까 싶다. 점점 커지고 있는 스마트폰의 크기 대략 2년전부터라고 생각이 든다. 스마트 디바이스 시장의 2개의 축인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크기가 점점 비슷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예전의 스마트폰은 대부분 4인치급이었고 일부 프리미엄 모델들, 그리고 패블릿폰이라 불리는 몇몇 스마트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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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4] 개인용 태블릿PC에서 비즈니스용 태블릿PC로 시장에 선보인다. 갤럭시 노트 프로 12.2, 갤럭시 탭 프로 12.2, 10.1, 8.4와 같은 프로 시리즈 공개Mobile topics 2014. 2. 25. 00:40
이번 MWC 2014에서 삼성전자는 기존 갖고 있었던 태블릿PC 제품들을 한단계씩 업그레이드해서 선보였다. 기존에 선보였던 탭 계열의 갤럭시 탭 10.1, 8과 노트 계열의 갤럭시 노트 10.1, 8.0에 프로(PRO)를 더해서 선보였는데 갤럭시 노트 프로 12.2와 갤럭시 탭 프로 12.2, 10.1, 8.4를 이번에 선보인 것이다. 특히 갤럭시 노트 프로 12.2와 갤럭시 탭 프로 12.2는 12.2인치의 어지간한 노트북 크기의 화면을 지니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인 갤럭시 노트 프로 12.2와 갤럭시 탭 프로 12.2, 10.1, 8.4 등 프로 시리즈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아마도 비즈니스용으로 타겟팅된 태블릿PC가 아닐까 하는 점이다. 이들 제품명 뒤에 붙은 프로(PRO)라는 단어는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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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 스타일이 무너지기 시작한 애플, 과연 5인치의 화면을 지닌 아이폰이 나올까?Mobile topics 2014. 1. 26. 09:00
애플이 아이폰의 화면크기를 더 늘려서 출시할 것이라는 얘기가 언론을 통해서 나오고 있다. 큰 화면을 원하는 사용자들의 요구사항을 무시했기 때문에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 시리즈와 같은 대화면 플래그쉽 스마트폰들이 아이폰의 점유율을 능가할 수 있었다는 분석과 함께 말이다. 아이폰의 경우 아이폰5로 넘어오면서 3.5인치에서 4인치로 화면을 키우기는 했지만 여전히 스마트폰 시장에서 작은 화면에 속한다. 이는 잡스 스타일이라고 불리는 스티브 잡스만의 나름대로의 아이폰 크기 및 디자인의 철학이 있었고 그것에 대한 고집이 상당했기 때문이 현재의 모습이 이뤄진 것이다. 4인치로 넘어왔을 때에도 잡스 스타일이 무너졌다고 얘기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잡스 스타일이라는 것이 남아있는 것처럼 보였다. 그런데 팀쿡 체제로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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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 8.0] 모빌리티를 살리고 전자책으로서의 가능성도 함께 보여준 갤럭시 노트 8.0 간단 스케치Review 2013. 4. 30. 16:49
이번에 MWC 2013에서 나름 괜찮은 평가를 받았던 태블릿PC가 하나 있었으니 다름아닌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 8.0이다. 갤럭시 노트 시리즈는 스마트폰 계열과 태블릿PC 계열을 아우러서 존재하는 것이 특징인데 갤럭시 노트 8.0은 기존 갤럭시 노트나 갤럭시 노트 2와 같은 스마트폰 계열이 아닌 갤럭시 노트 10.1의 후속 제품으로 8인치의 한 손에 잡을 수 있는 휴대성을 높힌 제품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MWC 2013에서도 갤럭시 노트 8.0에 대해서 살펴봤는데 아무래도 전시장에서 본 것과 직접 갖고 다니면서 만져본 것은 느낌이 틀릴테니 마침 좋은 기회가 되어서 갤럭시 노트 8.0을 잠시 쓸 수 있게 되었는데 어떤 녀석인지 살짝 엿볼까 한다. 갤럭시 S3의 컨셉을 계승한거 같은 디자인 전체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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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3] 스마트폰 시장의 중국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ZTEMobile topics 2013. 3. 12. 12:00
이번 MWC 2013에서 2개의 중국 기업이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 시장에서 엄청나게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나는 먼저 소개했던 화웨이고 또 하나는 오늘 소개하려고 하는 ZTE가 그 주인공이다. MWC 2013에서 삼성과 LG 부스 맞은편에 떡하니 마주앉아서 규모를 시위했던 ZTE의 부스를 오늘 소개해볼까 한다. ZTE의 주력 스마트폰이 될 Grand S ZTE가 이번 MWC 2013에서 메인으로 내세웠던 스마트폰은 Grand S다. ZTE 부스에서 가장 많은 공간을 차지했던 녀석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 녀석은 이미 CES 2013에서 한번 선보였던 녀석이기도 하다. 아마도 유럽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위해서 MWC 2013에서도 등장한게 아닌가 싶다. 뭐.. 화웨이의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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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2012년도 모바일 시장을 이끈 IT 업체들의 성적표는 어떨까?Mobile topics 2012. 12. 6. 08:00
2012년은 모바일 시대가 빅뱅과 함께 내부의 세대교체를 슬슬 시작하려고 하는 모습이 보인 시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스마트폰 시장은 빅뱅의 시기를 지나 성숙기에 들어섰다는 평가를 받았고 태블릿 PC 시장은 본격적으로 활개를 치려고 웅크리고 있던 몸을 쭉 펴기 시작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직 2012년도가 다 끝나지는 않았지만 올해의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보다 태블릿 PC 시장의 성장이 좀 더 크지 않았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이번에는 모바일 시장을 이끈 업체들을 중심으로 그들의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성과와 태블릿 PC 시장에서의 성과를 돌아보면서 2012년도에 어떤 한 해를 보냈는가를 살펴보려고 한다. 일단 국내에서 좀 활약했던 업체들을 중심으로 보고 그 다음에 해외로 눈을 돌릴까 한다. 삼성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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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 2] 학주니가 사용하는 갤럭시 노트 2의 사용법Review 2012. 11. 28. 15:25
그동안 갤럭시 노트 2에 대한 다양한 사용법에 대해서 이 블로그에서 다뤄봤다. S펜을 활용하는 다양한 방법이 존재했고 S노트 및 페이퍼아트 등 다양한 갤럭시 노트 2의 앱들을 활용해서 재밌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그렇다면 이 블로그의 쥔장인 학주니가 사용하는 갤럭시 노트 2의 활용법은 어떨까? 오늘은 그것을 간단히 언급하려고 한다. 개인적으로 아이폰도 맘에 들고 윈도 폰도 맘에 들지만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많은 편의성을 느끼고 있는데 안드로이드 플랫폼 자체가 기본적으로 갖고 있는 바탕화면의 위젯 기능이 무척이나 유용하기 때문이다. 거기에다 갤럭시 노트 2는 다른 스마트폰에 비해 화면이 크기 때문에 터치 키패드에 오타를 입력할 확률이 다른 스마트폰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다(어지간히 손가락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