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주니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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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3] 이번 MWC 2013을 통해서 삼성전자가 내세우고자 하는 것은 무엇일까?Mobile topics 2013. 2. 26. 01:05
이번에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세계 박람회(MWC, Mobile World Congress)에는 어떤 녀석들이 나오게 될까? 삼성전자 블루로거 프로그램의 후원을 받아서 MWC 2013을 관람하게 될 수 있었던 나는 다행스럽게 행사가 시작되는 하루 전에 먼저 MWC의 내부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어서 내부를 보고 어떤 제품들과 서비스를 전시하며 그것을 어떤 컨셉으로 전시하게 되는지를 들을 수 있게 되었다. 아마도 국내 언론을 통해서 어떤 제품들이 삼성전자에서 이번 MWC 2013에 출시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든다. 제품에 대한 사진이나 전시장 내부에 대한 사진은 아직 행사가 시작 전이었으며 보안상 찍을 수 없었지만 대충 현장 관계자로부터 들은 이야기를 조금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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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찍고 바로 그 자리에서 프로젝터 기능으로 영화처럼 볼 수 있는 시대가 왔다. 소니 핸디캠 유저 간담회 현장 스케치.Mobile topics 2013. 2. 25. 12:00
소니코리아는 최근 프로젝터가 지원되는 프로젝터 캠코더를 포함하여 총 9종의 디지탈 캠코더 신제품을 선보였다. 그리고 2월 19일에 청담동의 어느 유명한 식당에서 블로거들을 대상으로 신제품 발표회를 가졌는데 그 현장을 잠시 살펴보고자 한다. 이번에 소니코리아는 미니 프로젝터 기능이 포함된 프로젝터 캠코더와 3D 촬영 지원 캠코더를 포함하여 9종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소니코리아에서 배포한 보도자료를 참고하면 될 듯 싶고(여기에 다 쓸려니 너무 길어져서) 이 포스트에서는 현장의 분위기가 어떠했는지, 제품의 모양이 어떠했는지를 중심으로 가볍게 적고자 한다. 소니코리아의 보도자료 URL : http://www.stylezineblog.com/2525 현장의 모습은 위의 사진을 보면 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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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마음으로 MWC 2013에 다녀오겠습니다 ^^;Personal story 2013. 2. 23. 12:17
개인적으로 좋은 기회가 되어서 스페인의 바로셀로나에서 열리는 MWC에 참석하게 되었다. 오늘 출국해서 다음주 금요일에 돌아오는 일정으로. 덕분에 세계 유명 모바일 관련 산업의 트랜드를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잡을 듯 싶다. 올해는 어떤 녀석들이 나올지 기대를 잔뜩 갖고 출발한다. ^^; 좋은 글꺼리 잔뜩 안고 와야지 ^^; ps#그나저나 오랫만에 인천국제공항에 왔는데 탑승을 기다리고 있는 중에 화장실을 봤는데 입구가 꽤 이쁘게 디자인이 되어 있더라. 재밌어서 짤방으로 한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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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미 죽은거 아녀? 천만에! '블로그로 꿈을 이루는 법'을 통해서 블로그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은지 살펴보자.Books 2013. 2. 22. 10:48
유명한 블로거이자 소셜마케팅 기업인 다솔인을 운영하고 있는 이종범님이 블로그에 관련된 책을 한권 쓰셨다. '블로그로 꿈을 이루는 법'이라는 책인데 제목만 봐도 블로그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은지에 대해서 잘 나타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참고로 본인은 종범님의 부탁으로 이 책에 대한 간략한 추천사를 써주기도 했다. 요즘 누가 블로그를 하냐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 2000년대 중반부터 블로그 붐이 일어났지만 요즘은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와 같은 SNS가 대세지 블로그는 이제 한물갔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꽤 존재한다. 그리고 블로그를 운영했던 지인들도 블로그를 접고 다른 방향으로 나가는 것도 많이 봤다. 과거 블로그 마케팅을 많이 했던 기업들도 점점 블로그 마케팅보다는 SNS를 활용하는 소셜 마케팅으로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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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에서 플랫폼으로의 진화. 점점 작아지고 있는 플랫폼의 개념을 이해한다면 과거보다는 쉽게 플랫폼에 접근하기가 쉬울 듯...IT topics 2013. 2. 18. 07:26
요즘들어 플랫폼이라는 것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을 하게 된다. 아마도 IT 산업에 있어서 여러가지 화두들이 있겠지만 모든 서비스 업체들이 대부분 만들고 싶어 하는 것이 바로 이 플랫폼이 아닐까 싶다. 재미난 것이 이 플랫폼이라는 것이 코에 걸면 코걸이고 귀에 걸면 귀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 워낙 의미가 크고 여기저기 갖다 쓸 수 있기 때문에 개념은 어느정도 이해가 되지만 실질적으로 나오고 있는 결과물은 제각각인 것이 플랫폼이 아닐까 싶다. 우리가 전통적으로 IT 세계에서 알고 있는 플랫폼이라는 것도 참 여러가지일테니까 말이다. 그 모든 것들을 다 아우르는 것은 아무래도 내 개인적인 역량으로는 무리인 듯 싶고, 그냥 내가 생각하는 플랫폼에 대해서 조금 얘기해볼까 한다. 예전에 플랫폼이라고 하면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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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7C750P] 27인치의 큰 화면, 178도의 광시야각, 90도 틸트 기능이 돋보이는 슬림한 디자인의 LED 모니터, 삼성모니터 S27C750PReview 2013. 2. 15. 13:45
이번에 삼성전자에서 나온 27인치 LED모니터인 S27C750P을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써보게 되었다. 27인치(68cm)에 Full HD(1920 x 1080)를 지원하는, 게다가 178도의 광시야각을 자랑하는 녀석이다. 좋은 기회가 되어서 써보게 되었고 가볍게 감상평(?)을 남겨볼까 한다. Design 다른 모니터에 비해 베젤이 꽤나 얇다. 그래서 27인치임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많이 커보이지는 않아보인다. 물론 무게는 좀 나가보였지만 말이지. 하단의 받침부분까지 스틸구조로 되어있어서 확실히 고급스러워보인다. 이 녀석의 디자인적인 강점은 아무래도 뒷면에 있지 않나 싶다. 선들을 중앙 기둥에 다 넣을 수 있도록 구조를 만든 것이 강점이다. 선들이 지저분하게 보이지 않아서 괜찮지 않나 싶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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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베젤에 5.5인치의 큰 화면, Full HD 해상도를 지원하는 LG의 차세대 스마트폰 옵티머스 G Pro, 옵티머스 G의 성공을 이어갈 수 있을까?Mobile topics 2013. 2. 13. 10:49
이번에 LG전자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서 LG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인 옵티머스 G Pro를 공개했다. 일단 다 공개한 것은 아니고 디자인만 먼저 공개하고 스팩의 일부를 어느정도 내비췬 정도다.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궁금해하는 듯 싶다. 일단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서 공개된 옵티머스 G Pro의 디자인은 이전 옵티머스 시리즈와는 달리 둥그스름한 모서리를 지닌 제품이다. 그리고 베젤이 상당히 얇다는 것이 특징이고 하단의 물리적인 홈버튼이 다시 되살아났다는 것도 특징이라면 특징일 수 있다(생각해보니 옵티머스 뷰 2에서 이미 물리적 홈버튼은 살아났구나. 그렇다면 전작인 옵티머스 G에 없던 물리적 홈버튼의 부활이라고 해두자 ^^). 그리고 일단 크기가 5.5인치다. 6인치 스마트폰이 나오고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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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IT 세계에서 공공의 적이 되어가나?IT topics 2013. 2. 12. 11:17
확실히 오라클이 IT업계에서 공공의 적이 되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자바의 버그 관련 이슈도 그렇고 페도라와 오픈수세 리눅스에서 MySQL 대신 MariaDB를 도입한다는 것도 비슷한 맥락에서 해석될 수 있다. 둘 다 오라클로 인수된 이후에 보여지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아래의 내용은 내가 주관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내용에 주변에서 들은 이야기를 나름 분석해서 적은 내용이니 참고하길 바란다. 최근 미국에서는 자바 사용(정확히 얘기한다면 자바 애플릿 사용)을 제한하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자바 애플릿에 대한 버그로 인해 JVM이 해킹을 당하게 되어 시스템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라는게 일반적인 의견이다. 자바는 매년 꾸준히 버그가 보고되고 패치가 진행되어 왔지만 Sun이 오라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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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소소한 남자의 작업실 모습..Personal story 2013. 2. 11. 10:53
어느 소소한 남자의 작업실. 데스크탑 1대에 모니터 2개 연결하고 윈도 8이 탑재된 넷북계열의 노트북 1대에 아이패드 1대로 나름대로의 작업실 구축. 회사에서는 문서작업 + 개발작업을 진행하지만 집에서는 주로 문서작업 + 블로깅을 하기 때문에 세로형 모니터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 확실히 세로형 모니터는 문서를 한눈에 파악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게 사실이기도 하고 말이지. 문제는 사람의 눈이 가로로는 어느정도 커버하는데 세로로는 크기에 따라서 커버할 수 없는 범위가 있기에 저 모니터가 27인치이기에 세로형임에도 불구하고 꽤나 커서 스트림 형식으로 쭉쭉 읽어내려가는데는 내 눈으로는 좀 무리가 있는 것이 사실임. 하지만 프리젠테이션 작업(파워포인트, 한쇼 등)이나 워드 작업을 하는데 있어서는 정말 괜찮다는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