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주니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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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티스토리로 이사오면서..Blog 2008. 4. 15. 10:30
블로그 툴을 바꿨다. 딱 봤을 때는 차이가 없어보인다. 텍스트큐브에서 티스토리로 바꿨기 때문이다. 설치형 블로그에서 서비스형 블로그로 바꿨음에도 불구하고 외관에 큰 변화없이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는 이유는 티스토리가 텍스트큐브와 근본적으로 같은 구조로 되어있기 때문에 데이터가 서로 호환되어 별다른 문제없이 블로그 툴을 갈아탈 수 있었다. 설치형 블로그를 포기하고 서비스형 블로그로 옮긴 이유는 딴거 없다. 텍스트큐브는 훌륭한 블로그 툴이며 정말 쓰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었다. 하지만 문제는 웹호스팅에 있었다. 해외 웹호스팅을 사용하는데 어제 너무 느리더라. 잘 접속될때는 잘 접속이 되는데 안될때는 정말 답답할 정도로 안되는 것을 보고는 더이상 인내심에 한계를 느껴서 블로그 툴을 갈아타는 결단을 내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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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고 있는 MS 윈도, 왜 MS는 야후를 애타게 원하나?IT topics 2008. 4. 14. 15:18
TechCrunch에 재미난 뉴스가 올라왔다. 가트너 그룹이 MS의 위기를 얘기한 것이다. 윈도 비스타는 무너질 것이며 그것은 왜 MS가 야후를 인수할려고 하는지에 대한 이유가 되고 있다는 내용이다. 내 맘대로 의역이 철철 넘치는 해석을 내놓아본다. 가트너의 애널리스트인 Michael Silver와 Neil MacDonald는 MS의 OS 제품들이 점점 무너지고 있으며 MS는 OS를 근본적으로 바꾸던지 위험을 계속 감수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윈도 비스타의 코드가 너무 방대하기 때문에 버그 패치나 여러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너무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는 것이 부담되고 있다는 얘기도 했다. 또한 너무 고사양의 컴퓨터에서 최적화되었기 때문에 비스타의 전 기능을 다 누릴 수 있는 혜택을 받는 비율이 너무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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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엄격하고 내면의 소리를 들어야...Personal story 2008. 4. 14. 11:35
어제 교회에서 목사님께서 설교를 하시는데 재미난 말씀을 해주셨다. 목사님의 말씀이니 성경에 대한 이야기이며 내가 믿는 기독교에 대한 이야기지만 예문으로 들어준 이야기는 약간 다른 이야기였다. 물론 결론은 같은 것이지만 말이다. 공부를 잘하는 학생은 어떤 환경에서든 어떤 조건에서든 공부를 잘한다고 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스스로 할려고 노력하기 때문이다. 스스로 공부하고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주변의 선생님들이나 자기보다 더 잘하는 친구들에게 가서 물어본다는 것이다. 모르는 것을 물어보는 것은 결코 창피한 일이 아니며 공부를 잘하는 학생일수록 질문은 더 많아지고 그 깊이가 깊어진다고 한다. 그리고 그렇게 스스로에게 노력하도록 스스로를 채찍질을 할 수 있는 이유로는 자기 스스로의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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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To-Do List 서비스를 구글 오피스에 추가?IT topics 2008. 4. 11. 19:26
TechCrunch의 한 독자인 Nicolas Hoizey는 자신의 RSS리더로 구글 오피스 블로그의 피드를 스크린 샷으로 TechCrunch에 보내줬다고 한다. 구글 마케팅 메니져인 앤드류 챙이 쓴 글에 대한 피드 스크린 샷에는 "Weekend To-Do List Home..."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있었다. 현재 구글 오피스 블로그에 해당 글은 없어진 상태다. 스크린 샷에는 피드로 제공되었는데 해당 블로그에서 지운듯 싶다. 그 부분이 더 TechCrunch 관계자들을 궁금하게 했나보다. 아마도 구글은 구글 오피스에 간단한 To-Do List 서비스를 추가할 듯 싶다. 일단 블로그에 글을 올린 것은 현재 개발이 진행중에 있다는 의미며 포스트를 지운 이유는 피드에 나온 글이 매우 간단한 내용만 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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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때우기 서비스로 전락하고 있는 웹2.0 서비스들..IT topics 2008. 4. 11. 11:44
미국에서 트위터 열풍이 일고 있다. 작년에는 페이스북의 급성장과 함께 트위터도 함께 급성장했다. 미니 블로그 형식으로 국내에서는 미투데이와 플레이톡이 트위터를 모티브로 만들어서 서비스하고 있다. 트위터를 사용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사용해본 네티즌들의 의견에 의하면 미투데이와 비슷하다고 하니 대충 감을 잡을 수 있을 듯 싶다. 미국의 수많은 네티즌들이 트위터를 사용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많은 미국 네티즌들은 트위터를 이용해서 인맥을 형성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도 하며 시간 때우기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자기의 일상생활을 여과없이 써냄으로 블로그에서 할 수 없는 잡다한 이야기들을 마구 내뱉고 있는 것이다. 국내에서 미투데이를 사용하고 있는 미친(미투데이 친구)들의 내용과 비슷하다. 주로 자기 사생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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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레이아웃에 변화를 주다..IT topics 2008. 4. 10. 15:12
TechCrunch에서 YouTube의 레이아웃에 변화가 있다고 소식을 알려왔다. 탭 레이아웃과 통계부분이 추가되었다는 것이다. 공유, 즐겨찾기, 재생목록, 신고 부분과 논평, 통계 및 데이터 부분이 탭 레이아웃으로 바뀌어졌으며 공유 부분에는 마이스페이스와 페이스북에 해당 동영상을 공유할 수 있도록 확장했다. 또한 동영상에 대한 논평을 블로그에 포스팅할 수 있도록 했으며 친구에게 Email로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통계 및 데이터는 최근 YouTube에서 개인 사용자들에게 제공하기 시작한 통계 데이터 부분이다. 어떤 사용자가 해당 동영상을 사용하고 있는지 링크 수 및 URL을 알 수 있다. TechCrunch에서는 이러한 변화가 나쁘지 않게 다가오고 있다고 평하고 있는데 내 경우에는 솔직히 어떤 부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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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국회의원 선거를 끝내고..Current topics 2008. 4. 10. 10:31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18대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이 끝났다. 참 여러가지 이야기를 남기고 말이다. 나 역시 투표에 참가한 유권자로서 총선 결과를 보고 나름대로 그냥 써볼려고 한다. 총선결과는 여러 언론들이 떠들어대듯 153석의 의석을 차지한 한나라당의 과반차지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81석이고 선진당이 18석, 민노당이 5석이고 친박연대가 14석, 한국당이 3석, 그리고 나머지는 무소속. 한나라당의 과반차지로 인해 이명박 대통령과 그 정부는 경제살리기에 힘을 얻게 되었다. 어떤 정책을 내놓던간에 대부분 무사통과를 할 수 있게 된게 아닌가. 168석 이상을 얻었더라면 모든 상임위원회에서 과반을 차지해 아주 브레이크 없는 아웃토반을 달릴 수 있었지만 그렇지 못한 것이 아쉽게 느껴졌을 것이다. 그리고 민주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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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많은 블로그 툴 문제, 그리고 내일의 선거...Blog 2008. 4. 8. 19:31
해외 서버를 쓰다보면 이래저래 귀찮은 부분들이 많이 생기게 된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퍼포먼스 문제. 지금 사용하고 있는 Site5라는 계정은 미국에 서버를 두고 있다. 그러다보니 다른 블로그에 비해 이 블로그의 로딩속도는 좀 느리다. 회선 문제인지 아니면 Site5라는 웹호스팅 서버가 느린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쩔 때는 답답해서 조건이 안좋더라도 국내 웹호스팅 업체로 이전할까 하는 생각을 굴뚝만큼 하게 된다. 회선 문제라면 차라리 좋을 듯 싶다. 올해 하반기에 미국을 이어주는 광케이블이 증설된다고 하니 좀 더 많은 데이터를 빨리 송수신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다. 그러다보면 결국 블로그 로딩을 어떻게든 빨리 하기 위해 블로그 툴부터 시작하여 스킨에 이르기까지 최대한 빠른 결과를 보일 수 있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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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700MHz 주파수 경매는 미래를 위한 사전 포석이었다..Mobile topics 2008. 4. 8. 12:13
구글이 연초에 시도했던 경매를 통한 700MHz대 망획득에는 실패했지만 다양한 결과물을 얻어 결론적으로는 실패한 시도는 아니었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한다. 구글의 700MHz대 경매를 시도한 이유가 낙찰가를 최저가로 유도하기 위함과 망공개를 의무화하도록 하는게 목적이었다고 하니 2가지 목적을 달성했다고 보여지기 때문이다. 구글의 의도에 맞게 버라이존은 C블럭을 47억4천만달러에 낙찰했는데 구글이 원했던 46억달러보다는 비쌌지만 그래도 업계에서 볼 때 낮은 액수라는 평가다. 그리고 FCC에서 C블럭 낙찰자에게 망개방을 의무화했다는 것도 구글의 목적이었으면서 호재로 다가올 수 있다는 것이다. 구글은 직접 망을 운영하지 않고 임대하는 방식으로 휴대폰 사업에 참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구글은 분위기만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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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큐브와 내 계정사이에 문제가 있는건가.Blog 2008. 4. 7. 13:44
내가 사용하고 있는 블로그 툴은 TNC에서 만든 텍스크큐브다. 태터툴즈의 상위버전으로 한국에서 만든 블로그 툴이며 해외에서 많이 쓰이는 워드프레스나 무버블타입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잘 만든 블로그 툴이라 생각한다. 이걸 서비스형으로 만든 것이 다음의 티스토리며 태터툴즈의 강력한 기능으로 인해 그 성장세가 가히 하늘을 찌를 정도다. 내가 생각해봤을 때도 태터툴즈 -> 텍스트큐브로 이어지는 TNC의 한국형 블로그 툴은 멋지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완벽한 제품은 없는 것인지 종종 블로그 속도가 느려졌다 싶을 때 터미널로 내 계정을 살펴보면 코어파일(Core)이 생긴다. 보통 코어파일은 프로그램이 비정상적으로 동작했을 때 그 메모리 상황을 남기고 죽을 때 발생한다. 그것이 메모리 충돌이라던지 아니면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