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주니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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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무선인터넷, 20대 이하의 젊은 층에서 이끌어간다.Mobile topics 2008. 10. 30. 23:38
한국에서 무선인터넷 사용률 및 주 사용층은 어딜까?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재미난 조사를 했다고 한다. '2008년 무선인터넷이용실태조사'보고서에서 아래의 결과를 얻어냈다고 한다. * 최근 1년 이내의 무선인터넷 사용률 * 10대 : 80.1% 20대 : 83% 30대 : 55.3% 40대 : 33% 50대 : 14.2% * 20대에서 통신망 종류 별 인터넷 사용률 * 2G : 81.8% 3G : 87.8% * 이동전화 무선인터넷 주 평균 이용빈도 * 3G : 3.1회 2G : 2.1회 * 1회 접속시 평균 이용시간 * 3G : 9.3분 2G : 7.5분 * 서비스 유형별 무선인터넷 이용률 * 이동전화 무선인터넷 : 50.6% 무선랜 : 7.7% 초고속 무선인터넷 : 2.6% 또한 국민의 70%정도가 무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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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폭스의 모바일 버전 팬넥(Fennec), 모바일 웹브라우저의 춘추전국시대를 이끌까?IT topics 2008. 10. 30. 19:01
모바일 웹브라우저의 춘추전국시대라 불릴만큼 수많은 종류의 모바일 웹브라우저가 나오고 있다. 모바일 웹브라우저의 지존이라 일컫는 오페라 시리즈(모바일 오페라, 오페라 미니 등)가 있고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에 장착되어 일명 풀브라우징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모바일 사파리 역시 모바일 웹브라우저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중이다. 거기에 구글 안드로이드 폰에 들어갔다고 알려지고 있는 크롬 모바일 버전도 있다. 크롬 모바일의 경우 모바일 사파리와 같은 웹킷 엔진을 사용하고 있기에 풀브라우징에 있어서는 오페라보다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된다. 그리고 MS도 윈도 모바일과 WinCE용으로 내놓은 모바일 인터넷 익스플로러6(IE6)도 조만간 시장에 등장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국내의 오즈폰에 들어가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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햅틱2에 맞선다. SKY, 프레스토...Mobile topics 2008. 10. 30. 17:14
요즘들어 프리미엄 터치폰이 대세인가보다. 삼성의 햅틱 후속기종인 햅틱2는 현재 하루 평균 개통이 3천건에 달하고 출시 한달만에 10만대를 팔았다고 한다. 거기에 LG전자도 뷰티 화이트 등 프리미엄 터치폰 전쟁에 총알을 계속 투입하고 있는 중이고 말이다. 여기에 SKY까지 합세를 할려고 하고 있다. 이번에 SKY에서는 프리미엄 터치폰인 프레스토(모델명 IM-U310, IM-U310K)를 11월중에 출시한다고 한다. 대상은 삼성의 햅틱2라고 한다. 일단 두 모델의 생김새가 비슷하다. 오른쪽이 SKY의 프레스토고 왼쪽이 삼성의 햅틱2다. 프레스토라는 이름은 음악에서 매우 빠르게라는 의미로 사용하는 악상코드다. 즉, 어떤 이유로 저런 의미의 네이밍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햅틱2를 빠르게 따라잡기 원해서 저런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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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CC2008] 옴니아를 앞세워 중국 공략에 나선 삼성전자Review 2008. 10. 30. 16:03
P&E/Expo Comm China 2008에서 본 삼성전자(뭐 삼성전자는 그냥 애니콜로 통하더라) 휴대폰에 대해서 언급해볼까 한다. 이번 PECC2008에서 삼성전자는 Omina(옴니아)를 앞세워 제품을 전시했다. 국내에서도 꽤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스마트폰 계열의 프리미엄 폰인 옴니아를 한국에서보다 중국에서 먼저 보게 된 것이 좀 아쉽기는 했지만 말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삼성은 다양한 제품들을 내세웠는데 아래의 제품들이 그것들이다. 그리고 옴니아를 모형으로 다양한 설치물도 있었다. 그리고 이건 옴니아는 아닌데 윈도 모바일이 설치된 삼성의 스마트폰이었다. 그렇다고 블랙잭도 아니고 정체를 모르겠다. 그리고 역시나 삼성전자의, 애니콜의 전시핵심은 옴니아였다.국내에는 다른 이름으로 출시가 된다고 하는데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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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더 영리하게 만들어주는 기술, 구글 기어스IT topics 2008. 10. 29. 11:54
구글이 서비스하거나 배포한 여러 어플리케이션들은 대부분이 모바일 환경에서 잘 동작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웹 어플리케이션, 혹은 데스크탑 어플리케이션들이다. Gmail이나 구글 캘린더, 구글 리더, 구글 노트, Gtalk 뿐만 아니라 구글 독스와 같은 웹오피스 어플리케이션도 모바일 웹브라우징에 맞도록 최적화 되어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구글의 서비스들은 구글이 유선인터넷망을 넘어 무선인터넷망까지 장악해서 차후에 모바일 인터넷까지 독점할려고 한다는 생각을 갖게 만든다. 이런 구글 어플리케이션들 중에서 모바일 환경에 가장 잘 어울리는 어플리케이션이 있으니 구글 기어스가 바로 그것이다. 솔직히 구글 기어스의 경우 다른 구글 어플리케이션들 처럼 독립적으로 운용되는 어플리케이션이 아니라 구글 크롬이나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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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CC2008] 모바일 2.0으로 승부한다. SKTelecomReview 2008. 10. 28. 08:54
P&E/Expo Comm China 2008 글로벌 원정대는 SK Telecom 주관으로 참여하게 되었으니 첫 번째 포스팅의 주인공은 PECC2008의 SKT 부스가 되겠다. 들어오자마자 대형 큐브가 우리를 반겼다. 관계자 이야기로는 저 큐브는 중국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것이라고 한다. 무게도 꽤 나가는데 조립하는데 엄청 애를 먹었다고 한다. 6면이 모두 LED로 둘러싸있는 전체 동영상 화면이라 보면 된다. 상당히 인상깊은 조형물이었다. 일단 이게 SKT의 상징으로 자리잡은 듯 보였다. 부스의 전체적인 느낌은 뭐랄까 상당히 깔끔하다고나 할까 그런 느낌이었다. 흰색을 기본으로 꾸민 부스는 텔레콤이라는, 통신망 사업자라는 이미지를 더 깔끔하게 부각시키는 역할을 했다고 보여진다. 도우미들의 의상 역시 흰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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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한번 잘못해서... 이 뭔 고생이랴~~~Current topics 2008. 10. 27. 18:11
이거 작은인장님의 블로그에서 본건데 넘 재밌어요. 뭐 솔직히 인장님 얘기대로 이게 재밌으면 안되는건데.. 왜 이리도 웃기는지.. ㅋㅋㅋ 무념무상의 길로 가는 저 동영상의 두 주인공.. ㅋㅋㅋ 대통령과 정부, 여당, 그리고 교육감까지 잘못 뽑아서 이 쌩고생을 하고 있는 상황에 너무 적절한 만화인듯 합니다. ps) 제 블로그를 좀 오래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한나라당을 너무 안좋아하고 공 교육감을 싫어하며 이명박 대통령에게는 희망을 버린지 오래인 블로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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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피겨요정에서 국민영웅으로 진화하는 중...Current topics 2008. 10. 27. 17:45
박찬호와 박세리.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이들은 미국의 프로리그인 메이져리그와 LPGA에서 한국인으로서는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럼 이것만이 그들의 공통점일까? 이들이 활약했던 때를 생각해보라. IMF로 국가적으로 신음하고 있는 그때 이들은 국민들에게 희망을 줬던 그러한 선수들이다. 이들의 활약으로 국가적인 위기에 신음하고 있던 국민들은 자그나마 희망을 품을 수 있었고 힘을 얻을 수 있었다. 국가가 어려울 때 해외에서 한국의 위상을 드높힌 인물들이라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요즘 IMF때와 거의 비슷한 국가위기에 우리는 직면하고 있다. 대통령을 잘못 뽑아서 그런지 아니면 여당을 잘못 찍어서 그런지 몰라도 정말 IMF때와 비슷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게 요즘 현실이다. 주가는 90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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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7, 이제는 넷북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되는지...IT topics 2008. 10. 27. 15:51
윈도 XP는 이미 MS에서 지원이 끝난 OS라고 할 수 있다. 공식적으로 PC용으로 개인에게 판매되는 윈도 XP는 이미 끝났고 기업용으로도 지원이 끝났다고 봐야 할 것이며 2010년까지 넷북 등 저사양 노트북을 위한 지원은 계속되지만 솔직히 말하면 MS는 윈도 비스타의 활성화를 위해 7년 넘게 지원해온 윈도 XP의 목숨(?)을 끊어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윈도 비스타. 얘는 MS 입장에서는 애물단지가 되어버릴 위기에 처해있다. XP의 다음 버전으로 자신만만하게 내놓았으나 시장에서 이런저런 이유로 박해(?)아닌 박해를 받더니 윈도 XP만도 못한 OS로 전락해버렸다. OS적인 측면으로 봐서 보안적인 측면으로 봐서 XP보다 훨씬 괜찮은 OS임에도 불구하고 호환성 문제 및 UAC로 인해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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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애플을 제 3의 휴대폰 회사로 만들어버리다.Mobile topics 2008. 10. 27. 15:19
애플이 2008년 4분기에 690만대 이상의 아이폰을 판매할 것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참고로 작년(2007년) 같은 기간에 애플은 111만여대의 아이폰을 판매했다. 애플은 아이폰으로 매킨토시 컴퓨터 제조업체에서 휴대폰 제조업체로 거의 탈바꿈해버린 상황이 되어버렸다. 휴대폰 제조업체 점유율에 있어서도 전세계적으로 3위의 제조업체가 되었다. 노키아, 삼성 다음에 애플이다. 그 뒤로 소니 에릭슨, LG, 모토롤라, RIM 등이 뒤따르고 있다. 이는 애플이 아이폰으로 인해 39%의 성장을 가져온 결과라 할 수 있다. 덤으로 아이폰의 판매호조로 맥북과 같은 매킨토시 시리즈들의 판매도 덩달아 성장했다는 얘기도 있다. 이런 성장세의 중심에는 앱스토어가 있다고 한다. 애플은 앱스토어를 통해서 8월에만 무려 6천만여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