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bile topics
-
256GB USB 메모리. Kingston DataTraveler 300!Mobile topics 2009. 7. 21. 18:30
우리가 평소에 사용하는 USB 메모리는 보통 몇 GB나 될까? 내 경우에는 4GB 정도 되는 USB 메모리를 갖고 다닌다. 그 정도만 있더라도 이동해서 뭔가를 작업하는데는 별 무리가 없기 때문이다. 주변 사람들을 보니까 8GB 정도는 갖고 다니는 것 같다. 몇몇 분들은 16GB도 들고 다니는 것을 봤는데 아마 그 안에는 동영상들이 잔뜩 있지 않을까 하는 혼자만의 상상을 해본다. 그런데 USB 메모리이면서 그 용량이 무려 256GB나 되는 거의 HDD급 USB가 나와서 소개해볼까 한다. microSD나 SD 카드 제조업체로 유명한 킹스톤이 이번에 데이터트레블러(DataTraveler) 300이라는 이름의 대용량 USB 메모리를 출시했다고 한다. 용량은 무려 256GB. 1TB HDD가 나오는 시대에 256..
-
USB, 동물을 만나다!Mobile topics 2009. 7. 21. 08:30
USB를 활용하는 다양한 제품들이 많아지는 가운데 치열해진 USB 제품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다양한 디자인들이 고안되기도 한다. engadget이 재미난 상품을 소개했는데 그 시리즈들을 한번 살펴볼까 한다. USB, 동물을 만나다! 그리고 동물, USB를 만나다! 일단 위의 사진에서 보듯 거북이를 형상화한 USB 허브는 어찌보면 한번 쯤은 생각해봄직한 디자인일 수 있다. 거북이 뿐만이랴.. 4발 동물은 모두 저렇게 활용이 가능한 것을.. ^^; 네발 동물이기는 하지만 우리의 팬더는 아쉽게 다리만 USB로 무장했다. 얘의 정체는 개구리인가? USB 메모리인데 참 민망하기 그지없는 모습이다(나만 그런가? -.-). 어항속의 해파리 역시 USB를 만나면 이렇게 변모한다. 아마도 USB 메모리 같은데 어항속의..
-
천만대판매에 절반을 돌았다. LG의 새로운 대표제품으로 자리잡고 있는 쿠키폰!Mobile topics 2009. 7. 20. 12:31
LG전자의 밀리언셀러 터치폰인 쿠키폰이 누적판매량 천만대 돌파에 절반을 지났다고 한다. 지난해 유럽에서 10월말에 처음 출시한 이래로 해외에서 450만대, 국내에서 60만대가 팔렸다고 한다. 이제 쿠키폰은 명실상부한 LG전자의 대표 국민폰이 되어버렸다고 해도 좋을 것이다. 쿠키폰의 누적판매량 500만대 돌파는 37주만에 달성한 것이어서(1년도 채 안된다) 2000만대 이상이 팔린 초콜릿폰보다 더 빠른 판매를 올리고 있다고 한다(초콜릿폰은 출시 1년만에 500만대를 넘어섰다고 한다). 쿠키폰의 성공요인은 무엇일까? 나 역시 이 블로그를 통해서 쿠키폰을 리뷰해서 알지만 풀터치폰은 프리미엄 급의 값비싼 고급폰이라는 인식이 깔려있는 상황(적어도 국내에서는)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풀터치폰의 매력을 모두 만끽할 수 ..
-
SKT가 KT의 아이폰 출시를 놓고 고민하는 것이 애플의 과도한 요구뿐일까..Mobile topics 2009. 7. 17. 10:30
KT가 아이폰을 8월쯤에 출시하는 것이 확정되자 SKT가 고민하고 있다는 뉴스가 떴다. 이전부터 나돌았던 아이폰 떡밥이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되는데 아쉽게도 KT가 이번에 출시하는 모델은 작년에 발표된 아이폰 3G다. 하지만 이거라도 어디냐 하면서 열심히 오매불망 KT의 아이폰 정식 출시만을 기다리는 애플빠 및 얼리어뎁터, 그리고 아이폰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동시에 SKT 역시 애플의 아이폰을 내놓겠다는 소문이 함께 돌기 시작했는데 뉴스를 보아하니 아직까지 수입 결정을 못내린 듯 싶다. 애플의 과도한 요구로 SKT가 그동안 갖고 있었던 수익을 많이 내려놓아야 할 상황인지라 쉽지가 않다는 얘기다. 그렇다고 그냥 놔두자니 KT가 아이폰을 뻥하고 터트리면 그쪽으로 가입자들을 많이 ..
-
MS, 게임에 특화된 엔터테인먼트 폰으로 애플의 아이폰을 따라 잡으면 어떨까...?Mobile topics 2009. 7. 16. 12:17
앞서 MS가 아이폰의 애플이 부러울 수 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서 조금 써 봤다. MS도 애플의 앱스토어처럼 윈도 마켓플레이스 포 모바일이라는 오픈마켓을 런칭한 상태에서 여기저기 분산되어있는 OEM들에게서 나오는 각기 특색있는 윈도 폰들을 다 수용하기에는 조금 벅찰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이는 구글의 안드로이드 마켓도 비슷한 상황이지만 구글의 안드로이드 탑재 구글 폰들은 대부분 거의 해상도가 통일되어서 나오다시피 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는 듯 싶다(아마 안드로이드 제작 가이드에 해상도에 대한 부분이 있는가보다 -.-). 하지만 MS의 경우 윈도 모바일 6.5와 그 이전 버전이 탑재된 단말기와 윈도 모바일 7이 탑재된 단말기가 서로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심지어 윈도 모바일 6.1이..
-
날개 방식의 접는 쿼티키패드? 과연 편할지...Mobile topics 2009. 7. 15. 12:00
쿼티 키패드가 슬라이드 방식이 아닌 날개 방식으로 나온다면 어떨까? 그동안 지원되던 다양한(?) 방식의 키패드 방식에 또 하나의 재미난 쿼티 키패드 방식이 추가될 듯 싶다. 이번에 삼성에서는 스마트폰 등의 MID에 사이드에 날개처럼 키패드를 보이게 하는 방식을 준비중이라고 한다. 물론 아직까지 실체는 없고 이렇다더라 하는 루머 수준이지만 말이다. 위의 그림을 살펴보자. 키패드를 두개로 나눠서 양쪽에 날개처럼 보이게 하면 어느정도의 크기를 확보할 수 있어서 입력하는데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러한 생각은 어차피 스마트폰에 달려있는 사이드 슬라이드 방식의 쿼티키패드가 일반 키보드를 누르듯 할 수 없고 손가락(주로 엄지 ^^)으로만 누를 수 있다는 점을 착안하여 고안한 방식이라는 생각이 든다...
-
아이폰의 애플이 부러운 MS, 과연 자체적으로 폰을 만들것인가?Mobile topics 2009. 7. 14. 12:57
MS가 자체적으로 휴대폰(그것이 스마트폰이 되었던 일반 노멀폰이 되었던 간에)을 자체적으로 만든다는 소문은 계속 나오고 있다. 과거형이 아닌 현재형인 이유는 아직까지 실체가 드러나지 않았으며 그냥 소문이라고 치부하기에는 여러가지 정황으로 봐서 신빙성이 조금씩 생기고 있기 때문이다. ZDNet의 MS 전문 칼럼리스트인 조 폴리는 MS 관련 칼럼리스트들 중에서도 정평이 나있는 칼럼리스트다. 그녀는 지속적으로 MS의 자체적인 휴대폰 제작 프로젝트에 대해서 문제제기를 해왔으며 최근 알려지기 시작한 핑크 프로젝트가 바로 그 자체적인 휴대폰 제작 프로젝트라고 주장하고 있다. 일단 그녀는 핑크 프로젝트는 핑크 폰이라고 불리는 MS의 자체 스마트폰을 만드는 프로젝트며 내년쯤에 발표될 것이라 예상되는 윈도 모바일 7이 ..
-
Acer, 안드로이드와 윈도XP가 동시에 지원되는 넷북을 출시한다는데...Mobile topics 2009. 7. 14. 08:30
넷북의 신선한 혁명일까? Acer는 올해 8월에 재미난 넷북을 하나 선보인다고 한다. 다름아닌 안드로이드와 윈도 XP가 함께 탑재되어있는 듀얼부팅이 가능한 넷북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미 Acer는 3분기에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넷북을 내놓겠다고 말한 적이 있기 때문에 이번 윈도 XP와 안드로이드가 듀얼로 부팅되는 넷북은 그 전초작업이 되지 않겠느냐 라는 관측이다. 이 소식은 디지타임즈가 중국어판 애플 데일리 보고서에서 보고 쓴 뉴스다. 그런데 Acer의 이런 윈도XP와 안드로이드의 듀얼부팅이 가능한 넷북이 얼마나 유용할지는 잘 모르겠다. 과거 리눅스와 윈도XP를 멀티부팅으로 노트북에 같이 넣고 다닌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리눅스는 개발용도로 윈도XP는 그 이외의 용도로 썼기에 윈도XP를 더 많이 사용하게 ..
-
LG도 앱스토어 전쟁에 뛰어들다. LG 애플리케이션 스토어 런칭Mobile topics 2009. 7. 13. 16:56
LG도 오픈마켓 시장에 뛰어들었다. 이번에 LG전자는 휴대폰 사용자를 위한 온라인 컨텐츠 장터를 마련했다고 한다. 이름은 'LG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라고 하는데 이는 삼성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스(Samsung Mobile Applications)에 이은 국내 제조업체로는 2번째 오픈마켓이다. 재미난 것은 삼성이나 LG나 일단 국내가 아닌 해외 사이트를 먼저 개설했다는 것이다. LG는 LG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를 일단 호주와 싱가폴에 먼저 런칭한 이후 15개의 언어로 전세계로 런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한다. 즉, 국내 런칭계획은 언제인지 모른다는 것이다. 이는 삼성도 비슷한 전략인 듯 싶다. 아무래도 시장의 크기가 작은 국내보다는 유럽 등의 해외로 먼저 규모를 키우겠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여하튼 간에 ..
-
새로운 구글 폰용 UI 솔루션, 소니에릭슨의 레이첼 UIMobile topics 2009. 7. 10. 14:00
이번에 소니에릭슨에서 첫 번째 구글 폰이 될 레이첼(Rachael)에 대해서 글을 썼었다. 그런데 재미난 것은 레이첼에 탑재되어있는 UI 솔루션의 이름도 레이첼이라는 것이다. 레이첼 UI라고 하는데 또 하나의 구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 커스텀 UI 솔루션이 되는 것이다. HTC의 Hero에 탑재된 Sense UI와 함께 향후 다양한 소니에릭슨에서 나오는 구글 폰에 탑재될 예정인 듯 싶다. 일단 윈도 모바일도 그렇고 구글 안드로이드도 그렇고 기본으로 제공하는 UI보다는 나름대로 독창적인 UI 솔루션을 갖춤으로 변별력 및 독창성을 내세우는 전략을 취하고 있는 듯 싶다. HTC나 소니에릭슨이나 모두 말이다. 그럼 레이첼 UI의 시연 동영상(물론 직접 시연은 아니지만)을 한번 감상해보도록 하자. 소니에릭슨의 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