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bile top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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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 스타일이 무너지기 시작한 애플, 과연 5인치의 화면을 지닌 아이폰이 나올까?Mobile topics 2014. 1. 26. 09:00
애플이 아이폰의 화면크기를 더 늘려서 출시할 것이라는 얘기가 언론을 통해서 나오고 있다. 큰 화면을 원하는 사용자들의 요구사항을 무시했기 때문에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 시리즈와 같은 대화면 플래그쉽 스마트폰들이 아이폰의 점유율을 능가할 수 있었다는 분석과 함께 말이다. 아이폰의 경우 아이폰5로 넘어오면서 3.5인치에서 4인치로 화면을 키우기는 했지만 여전히 스마트폰 시장에서 작은 화면에 속한다. 이는 잡스 스타일이라고 불리는 스티브 잡스만의 나름대로의 아이폰 크기 및 디자인의 철학이 있었고 그것에 대한 고집이 상당했기 때문이 현재의 모습이 이뤄진 것이다. 4인치로 넘어왔을 때에도 잡스 스타일이 무너졌다고 얘기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잡스 스타일이라는 것이 남아있는 것처럼 보였다. 그런데 팀쿡 체제로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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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스마트폰의 화면 크기가 커지는 이유는?Mobile topics 2013. 12. 9. 08:00
3인치대를 유지했던 초창기 스마트폰들 초창기에 스마트폰의 컨셉으로 국내에 등장했을 시기의 PDA폰(PDA 기능을 지닌 휴대폰)은 3인치대의 화면을 지닌 감압식 휴대폰이었습니다. 모바일 운영체제도 지금에는 그 이름이 생소하게 느껴지는 윈도 모바일(Windows Mobile)이었고 말이죠. 국내에서는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생산했고 그 이후에 LG전자도 만들어서 국내에 출시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해외 제품으로는 HP 제품과 팜(Palm) 제품들이 있었고요. 어찌되었던 초창기 스마트폰이라 불리는 제품들의 크기는 대략 3인치, 혹은 그 이하의 크기였습니다. 왜냐하면 풀 터치 화면을 지닌 것이 아니라 물리적 키패드가 함께 존재하는 형식의 스마트폰이었기 때문이지요. 참고로 개인적으로 윈도 모바일용 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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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에어의 첫 등장을 패러디한 서류 봉투 안의 서피스 프로의 등장...Mobile topics 2013. 12. 7. 09:00
뭐.. 패러디 아닌 패러디가 되겠지만.. 블로그에 하도 글을 안올려서 마치 죽어있는 블로그처럼 보일까봐(걱정도 팔자야 -.-) 그냥 생각없이 쓰는 포스팅.. ^^; 몇년 전에 애플의 스티브 잡스는 서류 봉투에서 뭔가를 꺼냈다. 다름아닌 맥북 에어. 세계에서 어쩌면 가장 얇고 세련된 노트북이 등장하는 순간이었다. 노트북이 아무리 가볍고 작다고 하더라도 서류 봉투에서 나올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다. 다름아닌 발상의 전환, 역발상의 진수를 보여준 어쩌면 신의 한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기발한 소개였다. 뭐 그런 기발함까지는 아니더라도 혼자 그냥 외근나갔다가 들어오면서 심심해서(-.-) 그냥 맥북에어를 서류 봉투에서 꺼내는 모습을 패러디 아닌 패러디를 해봤다. 아래 사진의 대상은 개인적으로 사용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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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메신저의 진화. PC와의 연동은 물론이고 문자메시지와의 통합까지 이뤄냄으로 통합 메시징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는데..Mobile topics 2013. 12. 4. 16:30
최근 메신저의 추세는 어떨까? 이전 포스팅에서 국내의 경우 카카오톡이 SMS 시장까지 흡수하면서 거의 천하통일을 하다시피 했다는 얘기를 했었다. 하지만 그것은 거의 국내에서의 일이라는 생각이 들고 실제로 세계적으로 메신저 시장은 단순한 메신저가 아닌 스마트폰의 SMS 기능을 흡수하면서 통합 메시징 툴로서 자리잡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최근 메신저 앱들이 업데이트 되면서 그런 현상이 더욱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SMS만 흡수했을까? PC와, 혹은 웹과의 연동을 통해서 말 그대로 통합 메시징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최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구글의 메신저 앱인 행아웃 서비스를 업데이트하면서 행아웃이 SMS 기능까지 합쳐저서 기능을 제공하는 것을 볼 수 있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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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에 따라서 변화하는 메신저 시장. 변화의 역사와 원인, 그리고 다음 시대의 메신저는?Mobile topics 2013. 12. 2. 13:19
지금은 국내에서는 카카오톡을, 일본에서는 라인을, 미국에서는 왓츠앱이나 페이스북 메신저 등을 많이 사용할 것이다. 아이폰 사용자끼리는 아이메신저를 이용할 수도 있다. 예전에는 모바일 메신저 역할을 하는 것은 SMS, MMS 정도였는데 지금은 앞서 언급한 다양한 모바일 메신저들이 나와서 SMS, MMS의 역할을 거의 대신하고 있다고 보여진다. 하지만 이런 모바일 메신저가 활성화되기 시작한 것은 몇년 되지 않는다. 그 전에는 이런 역할을 대부분 PC 메신저들이 담당하고 있었다. 메신저 시장을 호령했던 PC 메신저 MSN 메신저, 네이트온, 버디버디, 세이클럽 등의 메신저 어플리케이션들을 기억하는가? 네이트온의 경우 지금도 사용되고 있지만 과거에는 버디버디와 세이클럽, MSN 메신저가 PC 메신저 시장을 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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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아이패드 미니는 애플의 신의 한 수가 될 것이지만 다른 아이패드 시리즈의 경쟁력은 약해지지 않을까?Mobile topics 2013. 10. 29. 20:50
일주일 전에 발표된 애플의 신제품 이벤트에 대해서 잠깐 얘기할까 한다. 10월 22일에 미국에서 발표된 애플의 이벤트에서 애플은 아이패드의 신모델을 소개했다. 다름아닌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아이패드 미니와 두께가 더 얇고 가벼워진 아이패드 에어라는 제품이다. 말 그대로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아이패드 미니는 기존 아이패드 미니의 후속 제품이며 아이패드 에어는 아이패드 4세대의 후속제품이다. 내 예상과는 좀 다르게 나와서 약간은 당황스럽기는 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아이패드 미니 제품군은 애플의 아이패드 제품군들 중에서 저가 모델형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래서 아이패드 미니가 나왔을 때 베이스가 된 모델이 아이패드 2였고 함께 나왔던 다른 아이패드 모델에 비해 크기를 줄임과 동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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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의 출고가를 결정하는 것들 중 우리가 많이 놓치는 것은? 그리고 분명 해외보다 높은 국내 모델의 출고가는 낮출 필요는 있는데..Mobile topics 2013. 10. 15. 14:00
최근 국정감사에서 제조사들의 출고가가 너무 높다며 해외에서 파는 같은 모델에 비해서 국내에서 팔때 왜 그렇게 비싸게 파는지에 대한 성토가 이어졌다고 한다. 대표적인 예로 이번에 출시한 삼성의 갤럭시 노트 3의 출고가 이야기를 하는데 국내에서는 106만원인데 해외에서는 70~90만원선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국내에서는 출고가가 너무 높게 책정이 되었기 때문에 왜 그래야 하는지에 대해서 단말기의 제조원가를 공개해야 한다고 국회의원들이 삼성이나 LG와 같은 제조사들을 압박하고 있다는 얘기가 들린다. 뭐 사실 국내에서 나오는 스마트폰들, 특히 프리미엄급 스마트폰들의 출고가는 같은 모델의 해외버전보다 비싸다는 생각이 든다. 당연한 반응이다. 아무리 LTE-A나 DMB, 세금, 추가되는 배터리 등을 고려하더라도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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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살펴본 삼성의 스마트시계, 갤럭시 기어에 대한 짧은 생각들..Mobile topics 2013. 10. 11. 08:00
요즘 이래저래 IT 세계에 화두가 되고 있는 아이템이 있다면 아마도 웨어러블 컴퓨터(Wearable PC)가 아닐까 싶다. 구글글래스와 같은 안경형 단말기가 있는가하면 IFA 2013을 통해서 공개된 삼성의 갤럭시 기어, 소니의 스마트워치 2, 퀄컴의 톡(Toc)과 같은 스마트시계 단말기도 있다. 특히 갤럭시 기어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뉴욕타임즈가 갤럭시 기어는 절대 사지 말아야 한다는 기사를 게제했고 이에 삼성전자는 아예 뉴욕타임즈의10면에 걸쳐서 갤럭시 기어를 광고하는 등 이런저런 말이 많은 제품이다). 며칠 전 구글의 넥서스 7 블로거데이에 참석했을 때 참석자들 중에서 갤럭시 기어를 차고 있었던 지인이 있었다. 이때가 기회다 싶어서 잠시 빌려서 사용해봤다. 뭐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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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넥서스 7 블로거데이를 통해서 본 2013년형 넥서스 7의 모습Mobile topics 2013. 10. 10. 08:00
한글날을 하루 앞둔 10월 8일 저녁. 구글코리아에서 2013년형 넥서스 7 블로거 간담회가 열려서 역삼동에 있는 GFC에 갔다. 뭐 2013년형 넥서스 7의 경우에는 이미 글로벌로 출시가 되었고 갖고 있는 사람들도 있어서 어떻게 보면 구글코리아의 뒷북처럼 느껴지기도 했지만 간만의 구글코리아의 방문인지라 나름 기대를 갖고 갔다. 넥서스 7도 제대로 만져볼까 싶기도 하고 말이다.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 적어도 2013년형 넥서스 7은 확실히 물건이다. 기존 넥서스 7 1세대와 동일한 7인치이지만 해상도와 부피, 무게에서 기존 제품보다 성능이 월등히 좋아졌다. 특히 16GB WiFi 모델의 경우 290g정도밖에 나가지 않아서 이동성 측면에서 정말로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위의 제품 사양을 봐서도 알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