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bile top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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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시간을 버틸 수 있는 에너자이저 넷북, ASUS EeePC 1000HEMobile topics 2009. 2. 3. 02:09
최근들어 넷북에 좀 꽂히기 시작했다. 어디서든 블로깅을 즐기기 위한 최고의 솔루션으로 넷북 + 와이프로 솔루션을 주변에서 적극 추천했기 때문이다. 넷북에 대해서는 이 블로그에서 몇번 언급한 적은 있지만 넷북의 종류나 각 넷북에 대한 설명보다는(그런 설명을 언급했던 넷북은 넷북이라 부르기 모호했던 소니의 Vaio P 시리즈 외에는 없는 듯 싶다) 넷북이 갖고있는 포텐셜에 대해서 언급을 많이 했던거 같다. 인가젯에 잠시 들여다보니 재미난 뉴스가 떴기에 소개해보고자 한다. 넷북에 있어서 고려해야 할 여러가지 조건들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무래도 배터리다. 아톰 칩셋을 쓰는 이유로 저전력 소비로 인한 배터리 소모율이 일반 노트북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어서 더 오랫동안 배터리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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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시장의 강자인 델, 에이서. 스마트폰 시장의 강자를 꿈꾸는가...Mobile topics 2009. 2. 2. 07:12
델(Dell), 에이서(Acer). 이 두 PC업체는 최근 스마트폰을 출시한다고 알려진 업체다. 에이서의 경우 2월에 Mobile World Congress(MWC)에서 스마트폰을 공개할 것이라고 알려져있고 델 역시 조만간 스마트폰을 출시할 예정이라는 소문이 나돌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 PC 제조업체에서 스마트폰을 내놓을려고 하는데 그 이유가 무엇일까? 최근 출시되고 있는 스마트폰은 애플의 아이폰으로부터 시작하여 HTC의 터치 시리즈, 림의 블랙베리 등 다양하다. 그리고 그 기능들도 현재의 데스크탑이나 노트북, 넷북의 성능까지는 아니지만 적어도 과거의 486 성능을 넘어 팬티엄2급까지 올라왔다고 말하고 있다. 즉, 어지간한 어플리케이션이 돌아갈 수 있을 정도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는 얘기가 된다. 이렇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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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셀러론과 아톰의 싸움. 서브 노트북 시장에서 넷북의 인기는 언제까지?Mobile topics 2009. 2. 1. 10:19
앞서 넷북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된 배경에 대해서 언급을 했다. 올해도 넷북의 인기는 계속 지속될 것이라고 많은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그런데 언제까지 넷북의 인기가 지속될 것인가? 인텔은 아톰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개량해서 넷북 시장을 이끌 것인가? 이런 생각을 하면서 나름 넷북과 노트북의 미래를 예견해볼려고 한다. 이 이후의 이야기는 철저하게 "개인적인 생각으로 쓰는 글"임을 먼저 밝혀둔다. 작년에 폭발적인 인기를 끈 넷북 시장을 이끈 모델은 델의 델 미니9, HP의 HP미니, Asus의 eeePC 시리즈 등이다. 대부분이 노트북을 만들고 있는 PC 제조업체며 이들 넷북은 각사의 저사양급 서브노트북과 시장이 겹친다. 통계를 봐도 넷북의 폭발적인 성장에는 저가형 서브노트북 시장의 침체가 포함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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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북의 폭발적인 수요 증가. 그 이유는 뭘까?Mobile topics 2009. 2. 1. 10:19
넷북과 노트북의 미래를 한번 생각할려고 쓴 글인데 처음에는 일반적인 내용이 들어갈 듯 싶으나 개인적으로 정리하고 싶어서 쓴 글이니 그냥 이해해주셨으면 한다. 넷북과 노트북. 같은 포터블 PC이면서도 이 둘은 서로 다른 의미로 쓰이곤 한다. 엄밀히 따지면 넷북은 노트북의 마이너 커스터마이징 버전에 불과한데 말이다. 노트북이 일반적으로 x86 계열의 CPU를 사용하는 대신 넷북은 ATOM 칩이나 VIA 칩등 x86 계열보다 좀 더 저렴한 CPU를 사용하는 것이 다르고 그 이외에 여러 주변기기를 기존 노트북에서 사용하던 것들 보다 좀 더 싼 제품으로 사용하거나 제거해버리는(일반적으로 넷북에는 CD-ROM이나 DVD-ROM이 안달려나온다) 그런 마이너 체인지 버전에 불과하다(생각해보니 ATOM도 x86 계열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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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안드로이드에 진출하기 시작한 오페라 미니...Mobile topics 2009. 1. 29. 14:30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오페라는 데스크탑에서의 IE와 거의 동급으로 취급받는다. 성능이나 이런 것 때문이 아니라 모바일 웹브라우저 시장에서의 점유율 때문이다. 오페라는 모바일용 웹브라우저로 엔진을 탑재한 오페라 모바일과 웹뷰어 형식의 오페라 미니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들 오페라 시리즈의 모바일 웹브라우저 시장 점유율은 데스크탑에서의 IE급(70% 이상)이다. 오페라가 데스크탑 웹브라우저 시장에서는 1%도 채 못미치는 점유율을 보이고는 있지만 일찌감치 모바일쪽으로 눈을 돌린 덕분에 모바일 웹브라우저 시장에서는 가히 절대무적(?)이라 불려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이런 와중에 오페라가 또 발을 넓히고 있다는 뉴스가 왔다. 다름아닌 구글의 모바일 플랫폼인 안드로이드에 포팅이 되어 안드로이드 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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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보다는 스마트폰급 어플이 탑재된 프리미엄폰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Mobile topics 2009. 1. 27. 17:46
아이폰, T*옴니아, 블랙베리, 터치 다이아몬드, G1.... 스마트폰, 스마트폰, 스마트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휴대폰을 보면 대부분이 스마트폰이다. 손안의 PC라고 불리며 세를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는 이 스마트폰은 작년에 아이폰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올해 다양한 스마트폰이 쏟아져나와서 작년에 2~3배 이상의 성장이 있을 것이라고 많은 전문가들은 얘기하고 있다. 왜 이리도 스마트폰이 이슈의 중심에 있게 되었을까? 스마트폰이 이슈의 중심에 서게 된 것은 아이폰의 존재 때문이며 그 가운데는 무선인터넷 풀 웹브라우징이 있다. PC에서 보는 듯한 수준의 풀브라우징을 지원하는 아이폰으로 인해 모바일 기기에서도 어디서든지 인터넷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는 희망을 갖게 되었고 아이폰이 애플에서 나온 스마트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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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iPhone 도입을 고려중이라고 하는데...Mobile topics 2009. 1. 24. 16:49
국내에 드디어 아이폰이 들어오는가. SKT가 아이폰과 구글폰 도입을 고려중이라고 밝혔다고 한다. SKT는 23일에 있었던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애플의 아이폰과 구글의 안드로이드 탑재 구글폰의 도입을 고려중이라고 밝혔는데 아이폰에 대해서는 긍정적이고 구글폰에 대해서는 아직 구글과 협의를 하지 못했기 때문에 시간이 걸릴 듯 싶다는 의견을 밝혔다고 한다. 이 얘기인즉 4월 이후 위피 의무탑재가 폐지되는 이후에 애플의 아이폰을 도입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으로 생각이 든다. SKT가 아이폰에 대해서 도입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데는 아마도 T*옴니아의 출시가 나름 성공적이었다고 생각이 들어서가 아닐까 싶다. T*옴니아는 100만원대의 비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 나름 선전한 스마트폰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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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을 드러낸 HTC의 두번째 구글 폰, G2Mobile topics 2009. 1. 22. 15:01
이번에 구글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는 두번째 구글 폰인 G2의 사진이 공개되었다. 기즈모도 블로그를 통해서 공개된 2장의 사진에서 향후 안드로이드 폰이 어떤 컨셉으로 나갈 것인지 약간은 짐작을 할 수 있을 듯 싶다. 기즈모도 블로그에서 언급한 내용으로는 정확하게는 알 수 없지만 기존 G1보다는 얇아지고 키보드는 없어졌다고 한다. 물론 키보드가 없어졌다는 것은 물리적인 키보드(블랙베리 등과 같은 쿼티키패드)가 없어졌다는 얘기고 아이폰처럼 스크린 키보드로 지원할 생각인 듯 싶다. 그렇다면 기즈모도에서 공개된 2장의 G2폰 사진을 보자. 카메라는 320만 화소를 지원하는 듯 싶다(그렇게 보이고 있으니). 크기도 G1보다 약간 더 작아진 듯 싶다. 그런데 디자인은 정말로 못뽑아냈다. 아이폰이 확실히 디자인적인 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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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갈길이 먼 외산 휴대폰 도입.Mobile topics 2009. 1. 21. 17:52
위피의 의무탑재가 올해 4월부터 폐지됨으로 인해 해외의 유명 브랜드 휴대폰들이 국내에 들어올 수 있는 진입장벽이 낮아졌다. 그리고 이통사들은 이들 해외 유명 휴대폰을 국내에 런칭시켜서 사용자들에게 휴대폰 선택의 기회를 넓혀주고 자신들도 다양한 모델을 지원하고 있다고 마케팅 효과를 누릴려고 계획하고 있었다. 그래서 많은 해외 유명 휴대폰 브랜드들의 휴대폰들을 도입할려고 준비하고 있었고 4월 이후에 런칭할 휴대폰들도 거의 정해져서 시중에 얘기가 나돌고 있는 상황이다. 분위기는 점점 해외 휴대폰도 국내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는 쪽으로 쏠려나가고 있었다. 그런데 최근 이러한 분위기에 미묘한 어긋남이 감지되고 있다. 이통사에서 이들 해외 유명 브랜드의 휴대폰 도입을 취소하거나 줄일려고 하고 있다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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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구글 안드로이드 폰이 될 수 있었던 코간 아고라. 출시 무한연기...Mobile topics 2009. 1. 17. 17:24
구글 안드로이드 폰을 많이 기다려온 구글팬들에게는 좀 안좋은 소식일려나. HTC의 G1폰 이후에 2번째 안드로이드폰으로 알려지고 있는 코간의 아고라폰이 무기한 출시연기가 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출시연기 이유는 바로 저해상도 디스플레이가 제때 공급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코간의 창립자인 러슬란 코간은 아고라의 스팩이 매우 제한적이기 때문에 아고라의 디자인을 새로 다시해야 한다고 했다. 코간 아고라 및 아고라 프로은 2.5인치 QVGA(240x320)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는데 비해 HTC의 드림(G1)은 3.2인치에 320x480 해상도를 지원하기 때문에 저해상도를 지원하는 코간 아고라의 경우 디스플레이 공급의 문제 뿐만 아니라 해상도를 높여야 하는 부분까지 겹쳐서 결국 디자인을 다시해서 새로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