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bile top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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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의 강자 블렉베리의 림, 휴대폰 BIG 5에 들어갈 수 있을까?Mobile topics 2009. 2. 9. 00:09
스마트폰의 황제라 불리는 림(리서치 인 모션, RM)의 블랙베리가 출시된지 10년만에 5천만대를 돌파했다고 한다. 그리고 전체 휴대폰 시장에서 1.9%라는 점유율을 차지했다고 한다. 블랙베리가 일반 휴대폰이 아닌 스마트폰임을 감안할 때 그리고 미국과 유럽이 아닌 전세계를 대상으로한 점유율임을 감안한다면 상당한 선전이라 할 수 있다. 스마트폰 시장만을 봐서는 최근 스마트폰 열풍을 일으킨 애플의 아이폰이 스마트폰에서만 점유율 3~4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여전히 블랙베리는 1등을 유지하고 있다(그 격차는 점점 줄어들고 있는게 사실이지만). 하지만 아이폰이 일으킨 스마트폰의 열풍은 일반 노멀폰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 휴대폰 시장에 일대 혁명을 일으켰으며 아이폰의 선전과 함께 스마트폰 시장도 급성장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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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전략폰, Acme(에크미) i8910...Mobile topics 2009. 2. 7. 17:27
이번에 삼성에서 MWC에서 선보일 Acme(에크미) i8910에 대한 사진들이 공개되었다(물론 삼성에서 공개한 것은 아니고 해외 블로그를 통해서 공개된 사진들이다). 일단 공개된 사진만으로 보면 옴니아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옴니아보다 좀 더 슬림하다는 느낌이다. 알려진 바로는 스팩상으로는 옴니와보다 더 좋다라는 정도? 사양: Huge touchscreen (hard glass) AMOLED display Symbian S60v5 DNLA DivX compatibl 800만화소 camera (9x digital zoom) GPS, HDMI, Wi-Fi, 그리고 3.5mm 커넥터 잭 공개된 사진들을 좀 보자. 전면은 hard glass로 된 터치스크린이라고 되어있는데 아마도 아이폰 등에서 채용하고 있는 강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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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eBook 리더, 아마존의 킨들2.Mobile topics 2009. 2. 7. 13:51
아마존에서 파는 eBook 리더기 Kindle(킨들)이 있다. 제품이 얼마나 많이 팔려나갔는지는 모르겠지만(여기저기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꽤 많이 팔렸다고 하더라) 이런 어찌보면 기능에 한계가 있는(성능의 한계는 아니고) 제품이 얼마나 팔릴까, 얼마나 사용할까 하는 생각이 들곤 했다. eBook 리더 기능은 솔직히 어지간한 휴대폰에 다 있는 기능이기 때문이다(작게는 100kb 미만의 .txt로만 된 텍스트 파일을 읽을 수 있는 기능부터 PDF에 워드 문서까지 읽을 수 있는 기능까지 다양하다). 그래서 처음에 킨들이 나올 때 좀 부정적으로 봤던게 사실이다. 그런데 이번에 아마존에서 킨들2가 나온단다. 정식 출시는 2월 24일이고 가격은 $359라고 하는데 좀 비싸다는 느낌도 들고. 그런데 공개된 사진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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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을 강타하고 있는 다양한 색상의 PSP...Mobile topics 2009. 2. 6. 10:53
닌텐도DS(NDS)에 밀려 2위자리로 밀려나기는 했지만 소니의 PSP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인기있는 포터블 게임이임은 틀림없다. 소니답게 디자인에서 미려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이 게임기는 내가 알기로는 흰색과 검정색의 2가지 색상만 존재하는 줄 알았는데 다른 색상의 제품도 이번에 나왔다고 한다. 인가젯에 소개된 내용에 따르면 유럽형 PSP에 다양한 색상의 제품들이 런칭되었는데 색상이 참 이쁘다. 아마도 여성들이 좋아할만한 색상인듯 싶기도 하고 말이다. 이런 모델들을 과연 국내에서는 언제쯤 맛볼 수 있을까? 인가젯에 의하면 3월 이후에는 저 붉은색 모델도 획득(?)할 수 있다고 하는데 그게 미국내에서의 이야기인지 아니면 전세계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 국내에서는 NDS가 1등을 차지하고 있는데 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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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스타일에 맞는 노트북을 찾자. 난? 이쁜게 좋아~ Xnote S210Mobile topics 2009. 2. 4. 16:37
이번에 LG에서 내놓은 다양한 노트북 제품군들이 눈에 띈다. 곧 각 대학들마다 새학기가 시작되고 그에 따라서 신입생들부터 새학기에 맞춰서 새로 노트북을 구매할려고 할려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러 노트북 마케팅을 하고 있는데 LG 역시 여기에 맞춰서 다양한 노트북들을 선보이며 공부하는 스타일에 따라서 선택할 수 있도록 유혹하고 있다. 어떤 제품들이 있을까? 이번에 LG가 내놓은 3가지 제품은 P310, S210, X110의 3가지 제품이다. 각기 성능도 틀리고 또 타겟으로 하는 사용자층도 틀리다. 최고사양으로 무장한 공대생들을 위한 노트북, P310 이 모델은 다른 설명은 필요없다. 스팩으로 말하자! - CPU : Intel Core2Duo T9400(2.53GHz, 6MB, FSB 1066MHz) - 3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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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을 따라잡아라~ 도시바의 새로운 스마트폰, TG01Mobile topics 2009. 2. 4. 12:20
확실히 아이폰이 스마트폰 시장에서 일으킨 바람은 대단한 듯 싶다. 여기저기서 아이폰을 잡겠다고 아이폰과 비슷한 컨셉의 스마트폰을 내놓기 시작하는 것을 보면 말이다. 델과 에이서와 같은 PC 업체에서 스마트폰 시장으로 진출하겠다고 하더니 이번에 도시바에서 새로운 스마트폰을 내놓고 MWC(Mobile World Congress)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도시바의 TG01 스마트폰의 공개된 스팩을 좀 보자. - 두께 : 9.9mm - 4.1인치 LCD (WVGA 800 x 480) 터치스크린 - HSDPA, GPS, WiFi - 마이크로 SD 슬롯 지원 - 윈도 모바일 6.1 탑재에 자체적인 Tosh 3D GUI 사용 - 1GHz Snapdragon chip 사용 두드러지는 특징으로는 일단 1cm가 안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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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시간을 버틸 수 있는 에너자이저 넷북, ASUS EeePC 1000HEMobile topics 2009. 2. 3. 02:09
최근들어 넷북에 좀 꽂히기 시작했다. 어디서든 블로깅을 즐기기 위한 최고의 솔루션으로 넷북 + 와이프로 솔루션을 주변에서 적극 추천했기 때문이다. 넷북에 대해서는 이 블로그에서 몇번 언급한 적은 있지만 넷북의 종류나 각 넷북에 대한 설명보다는(그런 설명을 언급했던 넷북은 넷북이라 부르기 모호했던 소니의 Vaio P 시리즈 외에는 없는 듯 싶다) 넷북이 갖고있는 포텐셜에 대해서 언급을 많이 했던거 같다. 인가젯에 잠시 들여다보니 재미난 뉴스가 떴기에 소개해보고자 한다. 넷북에 있어서 고려해야 할 여러가지 조건들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무래도 배터리다. 아톰 칩셋을 쓰는 이유로 저전력 소비로 인한 배터리 소모율이 일반 노트북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어서 더 오랫동안 배터리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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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시장의 강자인 델, 에이서. 스마트폰 시장의 강자를 꿈꾸는가...Mobile topics 2009. 2. 2. 07:12
델(Dell), 에이서(Acer). 이 두 PC업체는 최근 스마트폰을 출시한다고 알려진 업체다. 에이서의 경우 2월에 Mobile World Congress(MWC)에서 스마트폰을 공개할 것이라고 알려져있고 델 역시 조만간 스마트폰을 출시할 예정이라는 소문이 나돌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 PC 제조업체에서 스마트폰을 내놓을려고 하는데 그 이유가 무엇일까? 최근 출시되고 있는 스마트폰은 애플의 아이폰으로부터 시작하여 HTC의 터치 시리즈, 림의 블랙베리 등 다양하다. 그리고 그 기능들도 현재의 데스크탑이나 노트북, 넷북의 성능까지는 아니지만 적어도 과거의 486 성능을 넘어 팬티엄2급까지 올라왔다고 말하고 있다. 즉, 어지간한 어플리케이션이 돌아갈 수 있을 정도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는 얘기가 된다. 이렇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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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셀러론과 아톰의 싸움. 서브 노트북 시장에서 넷북의 인기는 언제까지?Mobile topics 2009. 2. 1. 10:19
앞서 넷북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된 배경에 대해서 언급을 했다. 올해도 넷북의 인기는 계속 지속될 것이라고 많은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그런데 언제까지 넷북의 인기가 지속될 것인가? 인텔은 아톰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개량해서 넷북 시장을 이끌 것인가? 이런 생각을 하면서 나름 넷북과 노트북의 미래를 예견해볼려고 한다. 이 이후의 이야기는 철저하게 "개인적인 생각으로 쓰는 글"임을 먼저 밝혀둔다. 작년에 폭발적인 인기를 끈 넷북 시장을 이끈 모델은 델의 델 미니9, HP의 HP미니, Asus의 eeePC 시리즈 등이다. 대부분이 노트북을 만들고 있는 PC 제조업체며 이들 넷북은 각사의 저사양급 서브노트북과 시장이 겹친다. 통계를 봐도 넷북의 폭발적인 성장에는 저가형 서브노트북 시장의 침체가 포함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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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북의 폭발적인 수요 증가. 그 이유는 뭘까?Mobile topics 2009. 2. 1. 10:19
넷북과 노트북의 미래를 한번 생각할려고 쓴 글인데 처음에는 일반적인 내용이 들어갈 듯 싶으나 개인적으로 정리하고 싶어서 쓴 글이니 그냥 이해해주셨으면 한다. 넷북과 노트북. 같은 포터블 PC이면서도 이 둘은 서로 다른 의미로 쓰이곤 한다. 엄밀히 따지면 넷북은 노트북의 마이너 커스터마이징 버전에 불과한데 말이다. 노트북이 일반적으로 x86 계열의 CPU를 사용하는 대신 넷북은 ATOM 칩이나 VIA 칩등 x86 계열보다 좀 더 저렴한 CPU를 사용하는 것이 다르고 그 이외에 여러 주변기기를 기존 노트북에서 사용하던 것들 보다 좀 더 싼 제품으로 사용하거나 제거해버리는(일반적으로 넷북에는 CD-ROM이나 DVD-ROM이 안달려나온다) 그런 마이너 체인지 버전에 불과하다(생각해보니 ATOM도 x86 계열이기..